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image]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FC'''
'''West Bromwich Albion F.C.'''
'''정식 명칭'''
West Bromwich Albion Football Club
'''애칭'''
'''배기스 (The Baggies)'''
지빠귀새 (The Throstles)
알비온 (The Albion)

'''창단'''
1878년
'''소속 리그'''
'''프리미어 리그 (The Premier League)'''
'''연고지'''
웨스트 미들랜즈 웨스트 미들랜즈웨스트 브롬위치 (West Bromwich)
'''홈 구장'''
더 호손스 (The Hawthorns)
(26,688명 수용)
''' 라이벌'''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블랙 컨트리 더비'''[1]
'''아스톤 빌라 FC''', '''버밍엄 시티 FC''' - '''웨스트 미들랜즈 더비'''
'''구단주'''
라이궈취안(赖国传, Guochuan Lai)
'''감독'''
샘 알라다이스 (Sam Allardyce)
'''주장'''
제이크 리버모어 (Jake Livermore)
'''부주장'''
카일 바틀리 (Kyle Bartley)
'''역대 한국인 선수'''
김두현 (2008~2009)
'''공식 웹 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공식 한국 사이트 및 팬 카페'''

'''우승 기록'''
'''프리미어 리그 (1부)'''
(1회)
1919-20
'''EFL 챔피언십 (2부)'''
(3회)
1901-02, 1910-11, 2007-08
'''FA컵'''
(5회)
1887-88, 1891-92, 1930-31, 1953-54, 1967-68
'''EFL컵'''
(1회)
1965-66
'''FA 커뮤니티 실드'''
(2회)
1919-20, 1953-54
'''클럽 기록'''
'''최고 이적료 영입'''
칼란 그랜트 (karlan grant)
(2020년, From 허더즈필드 타운, 1385만 £)
'''최고 이적료 방출'''
사이도 베라히노 (Saido Berahino)
(2017년, To 스토크 시티 FC, 1300만 £)
'''최다 출장'''
토니 브라운 (Tony Brown) - 720경기 (1963-1981)
'''최다 득점'''
토니 브라운 (Tony Brown) - 279골 (1963-1981)
'''리그 득점왕'''
(6회)
프레드 모리스 (1919-20)
W.G 리처드슨 (1935-36)
로니 앨런 (1954-55)
데릭 케반 (1961-62)
제프 애슬 (1969-70)
토니 브라운(1970-71)
'''2020-21 시즌 유니폼 킷'''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HOME'''
'''AWAY'''
'''THIRD'''
'''GK1'''
'''GK2'''
'''메인 스폰서'''
'''슬리브 스폰서'''
'''유니폼 메이커'''
[image]
[image]

1. 상징
1.1. 지빠귀새
3. 최근 시즌
3.1. 2016-17 시즌
3.2. 2017-18 시즌
3.3. 2018-19 시즌
3.4. 2019-20 시즌
3.5. 2020-21 시즌
4. 1군 스쿼드
6. 역대 스폰서
10. 상징적인 인물들
11. 여담


1. 상징


  • 알비온은 고대 언어로 브리튼 섬, 잉글랜드를 시적 언어로 부를 때 사용하는 말이다.
  • 연고지 웨스트 브롬위치는 탄전에서 생산된 지하 자원을 이용한 각종 공업이 발전했다.
  • 엠블럼과 홈 유니폼은 남색과 흰색의 줄무늬.

1.1. 지빠귀새


  • WBA 홈구장 더 호손스(The Hawthorns)는 산사나무 숲이라는 뜻이다. 웨스트 브롬위치 지역에서 산사나무 숲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며, 그 숲에 살던 지빠귀새가 팀의 상징이 되었다. 엠블럼에 그려진 새는 바로 그 지빠귀새이며, 새가 밟고 서 있는 나뭇잎과 열매는 산사나무 열매와 잎사귀이다.

  • 아이스 버켓 이벤트에 참여한 WBA 마스코트 베기버드 (Beggie Bird), 애칭은 알비(Albi)이다. 국내에선 엠블럼을 보고 고도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 2017년 12월 25일 마스코트(두 번째 사진) 알비역을 14년간 맏았던 구단관계자 리차드 이즈(Richard Eades)가 사망하였다.

2. 역사


1878년 창단되어 풋볼 리그의 원년멤버로 참여한 유서깊은 구단이다. 타 클럽들의 시초와 같이 노동자들이 모여 축구클럽을 만들었다. 1902년부터 1948년까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역사상 가장 오래 지휘한 프레드 에버리스 감독의 지휘 아래 풋볼 리그에선 1919-20 시즌 한 차례의 우승과 1931년 FA컵을 우승한 바 있었으며, 이후 1부와 2부를 오가다가 1950년대에 빅 버킹엄 감독의 지휘 하에 1953-54시즌에 1부 리그 준우승과 FA컵 우승을 동시에 이뤄냈으며 1966년 풋볼 리그 컵의 우승팀이기도 하다. 특히 1953-54 시즌에는 팀이 워낙 성공한 나머지 '세기의 팀'이라는 호칭과 동시에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잉글랜드 대표팀에 웨스트 브롬위치 선수들이 출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바 있었고, 당대 유럽 최고의 팀인 혼베드와 접전을 펼친 바 있었다.(결과는 3-5 패배.) 이 때만 해도 최대 라이벌인 아스톤 빌라와 같이 FA컵 강호로 알려졌다.
한때 1부 리그의 붙박이였고 1960~70년대에 제프 아스틀, 브라이언 롭슨 등의 특급 유망주가 쏟아져 나왔고, 특히 백인 선수 일색이었던 시절인 1970년대에 흑인 선수 3인방인 '쓰리 디그리스(로리 커닝엄, 시릴 리지스, 브랜던 뱃슨)'를 내보내는 등 파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나름 활약하긴 했지만 구단의 안일한 경영 등으로 인해 1950년대처럼 팀 성적을 상승시키는 데는 무리가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1985-86 시즌에 2부 리그로 떨어진 이후 암흑기가 찾아와 1991년엔 팀 역사상 최초로 3부 리그까지 떨어지는 등 어려운 시절을 보내며 16년간 최상위 리그에서 볼 수 없었다. 그러다가 2001-02 시즌 프리미어 리그 개편 이후 처음으로 승격했다. 한 시즌만에 강등당했지만 다시 한 시즌만에 올라왔다.
다음 시즌인 04-05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크리스마스에 꼴찌를 하던 팀은 전부 강등당한다는 법칙을 깬 유일한 구단이었다. 참고로 04-05 시즌 강등권 탈출 경쟁은 어느때보다 치열했는데 마지막날까지 강등이 확정된 팀이 없었기 때문. 그래서 중계 방송과 팬들은 라디오 중계를 통해 다른쪽 경기장 소식을 알아보고 팬들의 경우 상황에 따라서 일희일비했다. 결국 크리스탈 팰리스, 사우스햄튼 FC, 노리치 시티가 강등되고 웨스트 브롬위치가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당시 홈 경기에서 포츠머스 FC에 이겼는데, 강등을 면한 웨스트 브롬위치 팬들은 우승한 듯이 운동장으로 몰려가 선수들을 헹가래쳤다. 여담으로, 포츠머스 팬들은 경기에서 졌음에도 지역라이벌 사우스햄튼의 강등이라는 기쁜 소식을 듣고 웨스트 브롬위치 팬들과 같이 흥겹게 어울렸다.(유튜브에 검색해보면 웨스트브롬 선수들이 찬스를 놓칠때마다 포츠머스팬들이 더 아쉬워한다ㅋㅋ) 이 04-05 시즌의 승점 34점 잔류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소 승점 잔류 기록이다. 그러나, 결국 그 다음해에 강등당한 안습의 구단. 08-09 시즌에도 크리스마스에 꼴찌를 하더니 결국 강등당했다. 그러나 09-10 시즌에 풋볼 리그 챔피언쉽 2위로 다시 승격되었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서는 나름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팀으로 자리 잡았다. 2000년대 이후 승격한 팀들로서는 08-09시즌에 승격한 스토크 시티 다음으로 계속 오랫동안 프리미어리그에 남아있는 셈. 2010-11시즌에 1부 리그로 승격하고 나서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나름 중위권팀이 되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3. 최근 시즌



3.1. 2016-17 시즌


빅터 아니체베, 스테판 세세뇽 그리고 리네고르가 팀을 떠났다. 웨스트 브롬위치의 떠오르는 샛별인 조나단 레코와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제임스 모리슨과 재계약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렇다할 영입 소식이 없다가 8월 5일 2002년부터 14년 간 팀의 구단주를 맡았던 제레미 피스가 중국의 투자 그룹의 구오찬 라이에게 매각했다. 그리고 9월 16일에 EPL 사무국으로부터 공식 승인되었다.
QPR의 윙어 매트 필립스를 5.5M에 데려왔고, 에버튼의 젊은 풀백 브랜든 갈로웨이를 임대했다.
개막전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론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9경기 연속 무승을 끊어냈다.
2R 에버튼과의 홈개막전에서 이른 시간 코너킥 공격에서 맥컬리의 헤딩골로 리드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에버튼의 패스플레이에 뚫리며 미랄라스에게 동점을 허용했고,후반 15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배리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역전패했다. EFL컵 2라운드에서는 3부리그 노샘프턴 타운에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로 업셋당했다.
3R 승격팀 미들즈브러와의 홈경기는 갤러웨이와 필립스가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노잼경기 끝에 0-0으로 비겼다. 조너선 레코는 교체투입된지 8분 만에 부상으로 베라히노로 교체되는 일이 있었다. 지난시즌부터 홈경기 6경기 무승.(2무4패) 풀리스 감독은 경기 후 추가 선수 영입을 필요하다는 인터뷰를 했다.
그러면서 8월 29일에는 토트넘 핫스퍼에서 나세르 샤들리를 클럽 레코드인 13M에 영입했으며 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왓포드의 풀백 알랭 니욤과 유로 2016 웨일즈 돌풍의 주역이던 할 롭슨 카누를 영입했다. 제임스 체스터와 크리스티안 감보아, 리키 램버트는 팀을 떠났다.
A매치 휴식기 이후 9월 10일 4R 본머스 원정에서는 밀리는 경기 끝에 칼럼 윌슨에게 백힐 골을 허용하며 0:1로 졌다. WBA 팬들은 14경기 1승에 그친 풀리스의 축구에 불만을 표시했다. 가장 먼저 짤릴 감독 1순위에 올리는 것은 덤.
9월 17일 5R 웨스트햄과의 홈경기는 공식적으로 구단주가 바뀐 후 첫 경기였는데, 웨스트햄 수비진들의 예능쇼를 틈타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앞서간 뒤 4:2로 이겼다. 클럽 레코드 샤들리는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2골 2어시로 만점활약을 기록했다. 한 경기 2득점 이상은 2016년 3월 레스터전 2대2 무승부 이후 처음이었으며, 풀리스 체제에서의 첫 리그 한경기 4득점이었다. 마지막 4득점 경기는 2014년 9월까지 거슬러올라가야 했다.
6R 스토크 시티 원정은 조 앨런에게 후반 28분에 선제골을 실점하며 스토크에게 첫 승리를 허용하나 했지만 종료 직전 론돈의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다. 이 경기에서 토니 풀리스는 감독으로 1,000번째 경기를 치렀고 친정팀 스토크 시티 상대 무패를 이어갔다. 7R 꼴찌 선덜랜드 원정에서는 샤들리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1:1로 비겼다.
A매치 휴식 후 8R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점유율 28:72, 슈팅 8:20의 반코트게임을 당하며 벤 포스터의 수차례 선방으로 위기를 넘기다가 후반 37분 샤들리가 친정팀을 상대로 비수를 꼳는 선제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무패를 깨는 듯 했다. 아쉽게도 후반 44분 델레 알리에게 동점골을 실점하며 3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전 맞대결도 3연속 무승부.
9R 리버풀 원정에서 1:2로 패배하며 5경기 만에 패했다. 10R 맨시티에 홈에서 0:4 대패를 당하며 맨시티전 10연패를 기록했다. 이 패배로 15위가 되었다.
11R 레스터전에서 2:1로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리그 11위로 도약했다. 필립스는 모리슨의 선제골을 정확한 크로스로 어시스트했고 드링크워터의 실책을 틈타 결승골을 기록했다. 12R 번리와의 홈경기는 전반에만 필립스와 모리슨, 플레처가 3골을 퍼부으며 초전박살시켰고 후반에 론돈이 1골 추가하며 4:0으로 이겼다.[2][3] 순위는 9위로 상승했다.
16R 스완지전에서 호세 살로몬 론돈이 헤딩으로만 세골을 넣으면서 3:1 승리를 거두었다!
22R 현재 좋은 수비 조직력으로 중상위권에 위치해있다.
35라운드까지 리그 8위라는 상당한 성적을 거두며 리그 중상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7위인 에버튼과 13점이나 승점이 벌어져 남은 경기 다 이겨도 더 이상 오르지 못한다. 이제 남은 경기를 이기며 8위를 지키는 게 목적이 되었다. 8위나 그 이하나 뭐가 다른데하겠지만 프리미어 리그는 20위 강등팀조차도 19위, 18위 강등팀과 리그 중계권료를 차등 지급하기에 순위를 하나라도 지키는게 구단에게 1푼이라도 더 돈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역시 3경기가 남은 레스터 시티가 9위, 4경기가 남은 사우스햄튼이 10위로 바싹 추격 중이다.
결국 시즌 막판의 안좋은 분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확고해 보이던 8위 자리를 내주면서 10위로 리그를 마감하게 되었다.
2016년 9월 제레미 피스 전 구단주로부터 중국 구단주인 귀추안 라이가 구단을 인수하면서 중국인 구단주를 맞이하게 되었다.

3.2. 2017-18 시즌


2연승으로 상쾌하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3라운드부터 리그 10경기 연속 무승(4무 6패)의 늪에 빠졌고, 결국 12라운드에 첼시에게 홈에서 0:4로 참패한 후 토니 풀리스 감독을 경질하였다. 이후 2000년부터 2004년까지 WBA의 감독을 맡았던 게리 멕슨[4]이 임시감독으로 2경기 2무를 기록한 후 앨런 파듀 감독을 선임하였다. 그러나 파듀 역시 8경기를 치르며 4무 4패에 그치며 어느덧 강등권인 19위에 처지며 2018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2018년 1월, 리그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여전히 19위다. 같은 알비온인(?)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를 홈에서 2-0으로 이기며 오랫만에 리그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20위 스완지 시티가 리버풀을 이기고 알비온은 맨시티에게 패하면서 20위 꼴지로 추락했다.
2018년 2월 27R 첼시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3대0 대패를 당하며 승점을 올리지 못 했다. 이렇게 27라운드까지 20위에 머물며 강등 1순위로 꼽히는데 10위 본머스 AFC 부터 19위 스토크시티까지 6점이 차이나지만 20위 웨스트브로미치는 19위 스토크시티와 5점 차이를 보이며 5경기안에 19위를 따라잡지 못 한다면 강등이 유력 해 보인다.. 그나저나 이 날 경기에서 ㄱㄴㄱㄴ는 또 3분만에 부상을 당하며 월드컵의 꿈은 날아간 것으로 보인다...
3월 6일, 스카이 스포츠 보도에 의하면 앨런 파듀도 경질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마크 젠킨스 회장이 6일 중국으로 넘어가 궈추안 라이 회장과 만날 예정인데 파듀 감독 경질을 점치고 있다. 하지만 3월말까지 경질 소식은 없다. 그러나, 팀은 3월 들어서 리그 3연속 패배를 당하며 브라이튼을 이겨본 뒤로 2달 넘도록 1무 8패 무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20위인 상태에서 다음 상대들은 맨유,토트넘,리버풀 경기도 있다...이 경기들을 포기한다고 해도 스완지시티,번리 등 상대들을 이길지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018년 1월 27일에 가진 FA컵 32강전에선 리버풀을 3:2로 이겨 16강에 올랐으나 사우스햄튼에게 1:2로 져서 16강에서 탈락했다.
결국, 4월 2일에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며 앨런 파듀 감독은 경질되었다. 새 감독 선임 때까지의 감독 대행으로는 1군 코치인 대런 무어가 선임되었다.
헌데 34라운드에서 리그 2위인 맨유를 원정에서 1-0으로 이기는 이변을 낳았다. 이 승리 덕분에 맨시티는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리그 우승 확정. 하지만 이렇게 2위를 어렵게 이겼지만 여전히 20위다. 다음 상대는 리버풀....이후 뉴캐슬,토트넘,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가 남아있는데 하위권인 크리스탈 팰리스나 중위권인 뉴캐슬 빼면...
게다가 17위 스완지 시티와 9점이나 승점 차가 벌어져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스완지 시티는 강등권인 스토크 시티와 사우스 햄튼과의 홈경기가 남아서 알비온보다 훨씬 유리한 상황이다. 18위인 사우스 햄튼(5점차)이나 19위인 스토크 시티(17위와 6점차) 은 아직 희망이 남아서 역시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 죽어라 할 게 뻔하지만.
35라운드에서 3위인 리버풀을 상대로 비기고 다음 상대인 뉴캐슬도 이기며 간만에 2승 2무를 거뒀지만, 너무 늦은 무패 행진이 되어버린 셈. 크리스탈 팰리스가 11위로 올라가며 리그 잔류를 해내고 19위 스토크 시티가 가장 먼저 강등 확정이 되어버렸다. 사우스햄튼이 3경기가 남아서 아직 희망이 남아있는 가운데 알비온은 37라운드에서 토트넘,마지막 크리스탈 팰리스를 크게 이기고 스완지 시티가 남은 3경기를 지면 기적적으로 잔류할 가능성이 있지만 스완지가 이제 1점만 거두면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알비온은 강등 확정된다.
그런데 37라운드에서 토트넘 핫스퍼까지 1-0으로 이기며 모처럼 19위로 올라섰다. 그야말로 4승 2무! 맨유와 토트넘을 이기고 리버풀과 비기는 저력을 보여준 셈인데... 일단 스완지가 36라운드를 져버려서 알비온은 희망이 남게 되었다. 37라운드는 스완지가 소튼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희대의 사생결단 빅매치를 벌이는데 이 경기에서 두 팀이 '''비겨버리면''' 1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스완지, 소튼은 34점, WBA는 31점이 된다. 여기에다 스완지가 강등이 확정된 스토크 시티와의 홈경기, 소튼이 100점 우승을 향해 달리는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각자 지고 WBA가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넉넉한 득실차로 승리하면... 최종 라운드에서 WBA가 17위로 올라설 수가 있다!!! 이 일이 모두 현실로 이뤄지는건 말도 안되는 확률인데 개별 조건만 놓고 보면 딱히 어렵지만도 않아보이기에 너무도 악랄한 희망고문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결국 사우스햄튼이 스완지한테 승리함으로써 결국 2번째로 강등이 확정되었다. 어처구니없게도 막판에 무패 행진 속에 최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2승 1무라는 가공할 위력을 보였음에도 마지막 경기랑 관계없이 강등당한 셈이다. 하지만 마지막 팀을 궤도로 올려놓으며 이달의 감독에 뽑히기도 했던 대런 무어는 그 공을 인정받아 다음 시즌 감독 자리에 앉게 되었다.

3.3. 2018-19 시즌


지난 시즌 막판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정식 감독 자리에 앉았던 대런 무어 감독이 3월 9일자로 전격 경질되었다. 팀이 4위를 달리고 있음에도 경질된 것인데 공식 홈페이지 글에 의하면 최근 12경기에서 4승밖에 거두지 못했다는 점과 승격 경쟁팀들과의 경기에서 패했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런 무어 감독 경질 이후 잔여 시즌을 이끌 감독 대행으로는 제임스 샨 1군 코치가 선임되었다. 이후 경기 성적은 6승 1무 3패.
18-19시즌은 최종 4위로 마감하였고,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서는 5위를 기록한 아스톤 빌라와 만나게 되었다. 아스톤 빌라와의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서는 첫 경기를 1-2로 패배하였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1-0으로 승리하였다. 합산 스코어가 2-2가 되어 두 팀은 연장전에 들어갔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PK에 돌입하였다. PK에서 아스톤 빌라에게 3-4로 패하며 플레이오프 결승전 진출이 좌절되었고 이에 따라 다음 시즌도 챔피언십 리그에서 보내게 되었다.


3.4. 2019-20 시즌


13라운드 현재 승점 26점으로 1위다. 잘만 하면 2년만에 PL로 복귀할 수 있다.
28라운드 현재 승점 53점으로 1위를 지키고 있다.
28라운드 카디프 시티에게 패하여 2위가 되었다.
32R가 진행중인 현재 2위 리즈와 1경기 덜 치룬 상태로 3점차, 3위 풀럼과 4점 차이로 선두권을 지키는 중이다. 리즈만큼은 아니지만 슬슬 프리미어리그 자동 승격권에 대한 걱정을 해야한다.
36라운드 현재 2위 리즈와 승점 1점차. 3위 풀럼과 승점 6점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7라운드 스완지 시티와 비기고 리즈가 허더즈 필드 타운을 이기면서 2위로 내려갔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EFL 챔피언십이 6월 20일자에 재개를 확정지었다. 재개 직전 WBA은 38라운드까지 승점 71점으로 2위인 리즈와 동일 승점에 득실이 3점 앞선 1등을 유지하고 있고, 3위 풀럼과 7점차, 6위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는 14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후 리즈와 승점1점차로 1,2위를 다투고있었는데 45라운드 허더스필드 타운에 2-1로 지면서 우승은 물건너가고 2위라도 지켜야하는 상황이다.
다행히 브렌트포드가 패배하면서 일단 2위 자리를 유지하였다. 리즈가 챔피언십 우승&EPL 승격을 확정지은 상황에서 WBA은 브렌트포드보다 1점 앞서고, 4위 풀럼보다 2점 앞서고 있다. 만약 다음 마지막 라운드에서 브렌트 포드가 패배하거나 비긴다면 WBA은 비기기만해도 사실상 자동승격이 확정되지만,[5] 브렌트 포드가 이길 경우 무조건 다음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자동 승격을 확정지을 수 있다. 마지막 라운드에 자동승격을 가를 단두대 매치가 성사되었다. 브렌트포드의 마지막 상대는 강등이 유력한 반 즐리, WBA의 상대는 잔류를 확정지은 QPR이다.
QPR과 서로 4골을 주고받는 화끈한 경기 속에 2-2로 비겨서 불안감이 엄습했으나, 동 시간에 브랜트포드가 반즐리에게 역전패를 당하고, 풀럼 역시 위건과 비겼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2년만에 다시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를 확정하며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무려 4팀의 웨스트 미들랜즈 지역 팀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3.5. 2020-21 시즌




2년만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시즌이지만 원정 유니폼과 써드 유니폼은 과일 샐러드가 아니냐는 등의 역대급 혹평을 받고 있다.

4. 1군 스쿼드




5. 역대 스쿼드


문서 참고

6. 역대 스폰서


'''유니폼(Kits) 스폰서 '''
1974-1989
엄브로
1989-1991
스코어라인
1991-1992
인플루언스
1992-1993
더 알비온 컬렉션
1993-1995
펠라다
1995-2002
패트릭
2002-2003
더 바기스
2003-2006
디아도라
2006-2011
엄브로
2011-2018
아디다스
2018-
푸마(브랜드)
'''셔츠 스폰서 '''
1997-2004
웨스트 브롬 빌딩 협회
2004-2008
T-Mobile
2008-2010
없음
2010-2011
247-999
2011-2012
Bodog
2012-2014
Zoopla
2014-2015
Intuit Quickbooks
2015-2016
TLCBET

7. 역대 엠블럼


문서 참고

8. 역대 유니폼


문서 참고

9. 역대 기록들


문서 참고

10. 상징적인 인물들


※ 본 항목은 웨스트 브롬위치에서 지정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서술되었음을 알립니다.
'''STRIPES '''
별명
포지션
국적
이름
The complete footballer
FW
잉글랜드
로니 앨렌
'The King'
FW
잉글랜드
제프 애스틀
True legend
FW
잉글랜드
W.G. 리차드슨
Explosive hitman
FW
프랑스령 기아나
시릴 리지스
Crowd pleaser
FW
스코틀랜드
윌리 존스턴
Flying outside-right
FW
잉글랜드
빌리 바세트
Albion's record league goalscorer
FW/DF
잉글랜드
토니 브라운
Natural born footballer
MF
잉글랜드
로리 커닝햄
All-round ace
MF
잉글랜드
브라이언 롭슨
Top-class right-back
DF
잉글랜드
돈 하우
All-time legend
DF
잉글랜드
제시 페닝턴
Supremely gifted
DF
잉글랜드
데릭 스태트햄
Captain fantastic
DF
잉글랜드
존 윌리
Supreme midfielder
DF/FW
잉글랜드
레이 바를로
Albion's 'bionic' goalkeeper
GK
잉글랜드
존 오스본
Record-breaking stopper
GK
잉글랜드
러셀 홀트

11. 여담


  • 구단에서 'Astle Day'라는 기념행사를 펼친다. 이 때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의 팬들은 모두 9번이 달린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루는데, 제프 애스틀이 현역으로 뛸 때 9번을 달고 뛰었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이름이 마킹되지 않은 흰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참가한다.
위 인물은 사이도 베라히노
  •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에서 제프 애스틀(Jeff Astle)에 대한 대우가 매우 좋다. 제프 애스틀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292경기 137골을 넣은 웨스트 브롬의 최고 레전드다. 헤딩을 잘하기로 유명했으며 별명은 더 킹(The King). 2002년에 만 59세를 일기로 사망했는데, 현역시절 그를 있게 만들었으며 그의 장기였던 헤딩이 뇌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소견이 나왔다. 그에 대한 대우를 알 수 있는 사진이 바로 아래의 사진이다.
팔을 벌리고 있는 남자가 제프 애스틀. 제프 애스틀 게이트라는 이름을 붙혀 줄 정도로 그 위상은 그야말로 甲이다.
1984년부터 1986년까지 축구 역사상 유례없는 '''금연 유니폼'''(...)을 채택하기도 했다.
  • 2013-14시즌 후반기에 니콜라 아넬카가 보여준 세레머니가 문제가 되어 Zoopla와 계약이 해지되었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 16-17 시즌 기준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소속 구단으로, 1900년에 설립된 더 호손스를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긴 이름 때문에 보통 줄여서 웨스트 브롬, WBA라고 한다. [6]
  • 창단 당시에는 웨스트 브롬위치 스트롤러스였는데, 1879년에 현재 이름으로 바뀐다. 엠블럼 때문에 고도리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 구단주인 피스는 프리미어 리그 구단주에서 가장 가난한 구단주였다. 이동통신 업체인 티-모바일(T-Mobile)이 유니폼 스폰서로 있었으나 구단 측이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하면서 격에 맞는 스폰서를 찾겠다며 티 모바일의 계약을 걷어찼다가 아무와도 계약을 못하는 바람에 유니폼 스폰서가 없었다. 솔직히 티-모바일 정도면 유럽에서도 바이에른 뮌헨을 스폰서할 정도로 큰 회사다.(...) 그러다가 번리 FC가 승격되면서 번리 구단주인 마이클 갈릭이 더 가난한 구단주가 되었다...
  • 구단주 제레미 피스는 서민들에겐 상상도 못할 개인 자산 800억 수준의 부자이긴 하지만 위건 애슬레틱 구단주의 1/3 수준 재산을 가지고 있으니 당연히 선수 영입이나 자본력에서 뒤떨어진다. 하지만 피스는 '번만큼만 쓴다'는 경영을 계속 유지하고 있고 유능한 단장 댄 애스워스 등의 덕택으로 12-13 시즌 당시 나름 알짜배기 팀으로 거듭났다.
  • 재미있는 점은 11-12 시즌 감독이었던 호지슨에 이어 12-13 단장인 댄 애스워스도 FA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WBA에서는 후임 단장은 현 법률이사인 리차드 갈릭이라고 발표했다. 여담으로 단장 후보 모집을 했을 때, 그 중에는 자신의 FM경력을 자랑스럽게 내건 사람도 있었는데... 물론 그 FM 유저는 서류에서 광탈했다고 한다.
  • 2016년 9월 16일 영국금융행위규제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의 승인이 떨어짐에 따라 중국기업인 윈이 궈카이 스포츠 디벨로프먼트(yunyi guokai sports development limited)의 대주주 쿼추안 라이(Guochuan Lai)에게 인수되었다.
  • 전설적인 음악인 에릭 클랩튼이 서포터즈로 열성적으로 응원하고 있으며, One Direction의 리암 페인 또한 웨스트 브롬위치를 응원하고 있다. 그런데 리암 페인은 최대의 라이벌인 울버햄튼 출신이다(...)

[1] 월솔 FC도 이 더비에 포함된다.[2] 토니 풀리스가 맡은 프리미어리그 팀이 한 경기 4골을 기록한 것은 284경기 중 겨우 3차례였는데 이 중 2차례가 이번 시즌에 나왔다.[3] 세 명의 스코틀랜드인이 한 팀을 위해 각자 골을 넣은 것은 PL 역사상 2번째이다. 첫 번째는 2009년 11월 번리.[4] 한국의 축구팬들에게는 이청용이 뛰던 당시 볼튼 원더러스의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5] WBA이 비기고 4위 풀럼이 이긴다면 둘의 승점이 동률이 되는데, 골득실이 2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사실상 WBA이 득실차에 앞선 2위로 올라갈 수밖에 없다. 브렌트포드와 WBA이 모두 비기면 당연히 승점 1점 차이로 WBA이 승격한다.[6] 영국드러그스토어부츠가 있는 월그린-부츠 얼라이언스도 약칭이 WBA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