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레나 베레즈나야 / 안톤 시카룰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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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러시아의 前 피겨 스케이팅 페어 선수이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다.
2. 수상 기록
[1] 러시아식 이름[2] 러시아식 이름[3] 라트비아 선수로, 베레즈나야가 이 선수와 팀을 짜면서 잠시 라트비아 국적으로 대회에 출전했었다. 베레즈나야는 이 파트너에게 주기적으로 폭행을 당했는데, 심지어 이 선수는 베레즈나야 전에 '''일곱 차례''' 파트너십을 파토낸 경력이 있었을 정도로 성격에 문제가 있었던 사람이었다. 10대었던 베레즈나야를 때리거나 일부러 리프트하다 집어던질 정도의 인간 쓰레기였고 그의 평판이 피겨계에 퍼져서 코치를 구하기가 엄청 힘들어져 겨우 구한 코치도 감당하지 못하고 도망갈 정도였다. 결국 경기 중 스케이트 날로 차여 뇌손상이라는 중상을 입는 사건 후 헤어졌다. 항상 페어와 아이스 댄스에 남자 선수가 모자라다 보니 생긴 비극이다. 이처럼 베레즈나야는 실력과 커리어는 화려했지만 선수 인생에 굴곡이 많은 사람이다. 그나마 부상으로 선수 생활이 불투명했던 시기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시카룰리제와 새 팀을 짜서 세계 정상에 서봤으니 해피엔딩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