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계산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금회리와 동명면 학명리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다. 높이는 466.3m이다. 동쪽으로 가산과 팔공산과 연결되어 있다. 오계산이라는 이름은 산모양이 닭이 앉아있는 모습을 닮아있다고 해서 오계산이다. 서쪽으로는 중앙고속국도와 5번국도가 지난다. 동쪽으로는 금회저수지랑 학명공원묘지가 있다. 칠곡군과 대구광역시 칠곡지구를 관통하고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지나다니는 팔거천의 발원지로 알려져있다. 팔거천은 오계산 학명리에서 발원한다. 산 서쪽에 소야고개라는 곳은 조선시대 영남대로가 지나다니는 길목 중 하나였다. 산의 종류는 전형적인 한국의 토산이다. 각종 나무와 식물들이 분포하고있어 경치가 좋으며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