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가사키 카이코쿠

 

1. 개요
2. 프로필
3. 작중 행적
4. 인간 관계
5. 명대사


1. 개요


[image]
만화 나카노히토 게놈 [실황중\]의 등장인물. 왼쪽 머리에 도깨비 가면을 쓰고 있는 게 특징이다.

2. 프로필


'''鬼ヶ崎 カイコク (오니가사키 카이코쿠)'''
CV
사토 타쿠야
생일
2월 3일
혈액형
O형
학교/학년
국립대학 1학년
특기과목
미술을 제외한 전부
좋아하는 게임
일본풍, 전국시대 전략 게임
1인칭
오레(俺)
취미
낚시, 군인쇼기
좋아하는 음식
스시, 튀김
싫어하는 음식
단 음식
좋아하지 않는 것
할아버지
무기
우산과 일본도[1]
가족 사항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2]
플레이어 방
603호
스테이터스(3단계)
전투력 3.5[3]
커뮤니케이션 능력 2
통찰력 3
정신력 2
영리함 3
민첩성 3
상호간 호칭
(본인 ↔ 상대방)
이리데 ↔ 카이코쿠 씨
아가씨 ↔ 오니가사키 씨
쿠도 ↔ 도깨비 자식
오시기리 ↔ 오니가사키
이나바쨩 ↔ 오니가사키 씨
아이카와 ↔ 카이콧 군
로로 씨 ↔ 카이 씨
파카 ↔ 오니가사키 님[4]

3. 작중 행적


수풀 사이에 숨어있던 아카츠키와 카린이 거대한 판다에게 들켜 쫓기고 있던 도중, 어디선가 나타난 거대 쥐를 토벌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한다[5]. 이후 아카츠키가 판타로를 자세히 관찰하기 위해 나무 위로 올라가자 카린과 함께 아카츠키를 올려다 보았고, 판타로와 친구가 된(...) 아카츠키가 판타로의 침, 콧물로 젖은 옷을 빨 때 제법이라는 말을 한다.
이후 파카를 따라 교실로 올라가서 그 곳에서 대기 중이던 다른 실황자들과 합류한 뒤 자기소개를 하는데, 이 때 아무도 앉지 않은 나머지 책상 중 한 개의 위에 놓여있는 오브제와 그 속의 꽃을 가리키며 이게 뭔지를 물었고 파카는 '제2게임에 필요한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이후 파카가 '참고로 오니가사키 님은 제1스테이지에서 최대 토벌수를 기록했습니다. 토벌 스테이지에서는 마음 든든한 인재지요'라고 말하자 기분은 좋다고 말한다.
그 뒤에는 게임에 참가하지 않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시어터에서 대기하게 되었는데, 2게임 후반부에서 나타난 의문의 여자를 보고 파카에게 '저런 녀석이 있었나?'라고 말하는 것으로 짧게 등장한다.
제3게임 '두근두근 에그☆무라사키 노우에'에서는 참가할 멤버를 정하는 과정에서 '다음 게임에 참가하겠다'는 말을 남긴 후 탐험을 떠나는데, 파카가 간 길을 따라가서 몇몇 멤버들이 의문을 느꼈다. 아카츠키 일행이 의학서를 읽은 무라사키를 달래는 동안, 그리고 카린과 유즈가 노천탕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는 동안 파카가 올라가지 말라고 한 51층까지 올라가려다 거의 다 올라가서 자쿠로에게 저지당하고, 내려가려는 듯 싶었지만 마침 파카가 나타나서는 '그렇게 보고 싶어하시니 보여드리겠다'며 인형탈을 벗고, 그 직후 쓰러져서는 끔찍한 악몽 같은 무언가를 보다가 깨어난다.
그 뒤, 두 사람이 게임 규칙을 어긴 패널티로 제4게임 '미미크리 맨이터 섬멸'이 시작된다는 걸 말하기 위해 멤버들이 다 왔는지를 확인하다가 게임이 시작되고, 미미크리의 습격을 받은 자쿠로를 구하던 도중 안야의 이마를 칼로 긋게 되는데, 안야가 이에 대해 항의하자 '혀로 핥으면 낫는다'는 민간요법을 제시한다... 식량 창고에서 모두와 합류한 뒤로는 히미코에게 '차 좀 내와!'라며 화를 내는 쿠도를 부러워하는 파카가 방송 도중에 킁킁 같은 소리를 내서(...) 유즈에게 '이 방송 못 꺼?'라고 묻는다. 자쿠로가 파카의 말에서 '13번가'라는 단어를 듣곤 '다른 번가에서 누군가 우리와 같은 일을 진행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캐치해 내다가 파카에게 지적당하자, 자쿠로와 카이코쿠가 게임 규칙을 어겼다는 걸 알게 된 멤버들에게 51층에 올라가서 파카의 목을 가격했다는 것을 실토한다. 유즈가 밤새 가짜 아카츠키, 즉 맨이터들의 사령탑을 처치했다는 걸 알아채고는 '명색이 '벌'인데 우연히 얻어걸린 게 사령탑이라니, 너무 쉬운 거 아니냐'는 생각을 한다. 또한, 유즈가 미미크리를 해치울 앰플을 가지러 가기 위해 호위를 요청하여 그녀를 따라갔다가 유즈의 방이 아카츠키의 사진으로 도배되었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알아챈 것도 카이코쿠다.
8.5화(애니메이션 8화)에서는 아카츠키의 권유를 받아서 노천탕에 가는데, 이 때 거절하는 자쿠로를 끌고 오면서 '자꾸 분위기 초 치면 왕따된다'는 말을 한다. 욕탕에서 정장을 입고 목욕을 즐기는 파카를 보다가, 파카가 탕에 들어온 아카츠키에게만 특별 정보를 알려주겠다고 말하자 그 비밀 정보가 게임 공략법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정보가 바로 '이 옆은 여탕입니다'였던 탓에 파카가 내쫓긴 뒤 입탕하는데, 안야가 누가 여탕에 관심 있냐고 투덜거리자 이리데와 함께 대놓고 관심이 있다고 말했고 자쿠로는 옆에서 익어갔다. 그리고 카린과 유즈가 탕에 들어오자[6] '기왕 이렇게 된 거 엿보겠다'면서 엿볼 시도를 하다가 자쿠로에게 저지되는데, 카린이 그 꼴을 목격하는 바람에 남자들 넷이 사이좋게 사망했다(...).
4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건물이 손상된 탓에 갖게 된 사흘간의 휴일 동안에는 자유롭게 이용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은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자쿠로를 발견하고는 놀라서 '소리없이 뒤에 서 있지 좀 말라'고 핀잔을 주고, 자쿠로는 '일부러 그런 건 아니다'라고 화답했다. 그 뒤 카페의 유리 창문을 깨부수고 안으로 들어갔다가 자쿠로에게 '실종된 여동생을 찾고 있고, 그 여동생과 행동 방식이 가장 비슷한 카이코쿠에게 협력을 부탁한다'는 부탁을 받지만 거절하고, '피해자들(아마도 실종된 실황자들) 모두가 같은 편은 아니니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말한다.
제5게임이 시작되기 전 잠시 카이코쿠의 과거가 나왔는데, 옛날 일본식 명문가로 보이는 집안에서 할아버지에게 의절당하는 장면이다. 카이코쿠가 쓰는 무기인 우산과 일본도 또한 이 날 집을 나오면서 챙긴 것으로, 이 때 '난 영감(조부)의 도구가 아니야, 이런 집의 장식품 인형은 되기 싫어'라는 말을 한다. 또한, 이 과거 회상 장면이 나카노히토 게놈으로 납치되기 전날이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 말인즉슨 이 일은 길어야 1, 2주 전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것...
제5게임 오니 퇴치에서는 후반부부터 주역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반부에서는 장로의 집에 들어가려다, 마을의 규칙에 의해 칼을 든 소녀에게 찔릴 뻔한 아카츠키를 구해주고, 카이코쿠에게 저지된 소녀는 그를 '오니(도깨비)...?'라고 부른다. 실내에서는 '오니들의 아지트를 알아내는 것도 소녀들이 살아 있다는 전제 하에나 유의미하다'는 식의 말을 하다가, 그의 의견에 '소녀들은 살아 있어요! 도깨비라고 꼭 사람을 먹지는 않...'이라고 말하는 킷카를 보고는 게임이 어렵다는 말을 한다.
그 뒤 안야에게 자신이 3게임에서 '다음 게임에 참가하겠다'는 말을 했다는 사실을 지적받아 제물이 될 뻔했지만 가장 중요한 '소녀'가 없다는 사실을 떠올리는데[7], 여차저차 분위기가 남성진들 중 하나의 분장으로 흘러가자 자쿠로를 설득하는 데에 실패한 유즈가 카이코쿠를 분장시키려 했지만,[8] 다 떠나서 킷카의 대역인데 키 차이가 너무 난다는 말을 하고 안야는 밤새 초밥이라고 적힌 티셔츠와 함께 '매달려 있었더니 키가 컸다'는 핑계를 대라고 한다...
여차저차 아카츠키와 마키노가 제물로 선정되자 다른 멤버들과 함께 풀숲에 숨어 있다가 마키노의 매력을 시험하기 위해 마키노와 5초 동안 눈을 마주쳤는데... 이하생략한다. 멤버들과 함께 풀숲에 숨어 있었지만 사실 오니였던 킷카가 조금 전 자신의 식칼을 뺏은 카이코쿠에게 이를 부득부득 갈며 그를 찌르려고 했지만, 카이코쿠는 이를 눈치채고 왜 그러냐고 묻고, 킷카는 카이코쿠의 등에 벌레가 기어다닌다고 하자 카이코쿠는 자쿠로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자쿠로는 말랑말랑한 벌레를 못 만져서 벌레가 기어다니는 걸 실황해 주기만 하고(...) 히미코가 대신 떼 준다.
오니라는 본색을 드러낸 킷카가 카린을 납치하고, 자신의 처분을 각오한 아카츠키가 그들을 따라가게 되자 유즈는 아카츠키의 목걸이 카드에 추적기를 붙여 놓았기 때문에 오니들의 아지트를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서 자쿠로와 함께 탑을 수색하게 된다. 이후 새장에서 탈출해 천장을 통해 통행하던 아카츠키를 발견한 뒤 원숭이 탑을 수색하게 되는데, 그 전에 자쿠로가 아카츠키의 발에 난 상처를 발견하자 어딘가에서 천을 꺼내 양쪽 발에 다 감으라고 주고, 아카츠키가 감사를 표하면서 환하게 웃었는데 그들과 헤어질때 아카츠키에게 자신도 모르게 손을 흔들고 있는것을 깨닫고는 '저 얼굴에 자꾸 넘어간다니까. 위험해...'라는 생각을 한다.
원숭이 탑을 수색한 뒤[9] 꿩 탑으로 돌아왔다가 자쿠로와 합류하는데, 여동생의 이름이 적힌 팔찌를 발견한 뒤 상태가 안 좋아진 자쿠로를 진정시킨다. 이후 아카츠키를 찾기 위해 탑을 돌아다니던 도중 키하치 장로에게 습격당한 아카츠키를 발견하고, 그를 업고 납치된 소녀들을 구하러 가고, '너랑 닮은 얼굴, 어디서 본 것 같아'라고 말하는 킷카와 만나 이성을 잃은 자쿠로를 카린, 아카츠키와 함께 게놈 타워로 귀환시킨 뒤 킷카를 상대한다. 그런데 킷카가 키하치 장로를 불러도 파카에게 협박을 당한 장로는 '아직 너와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중얼거리며 자신의 방을 지킬 뿐, 그녀를 구하러 오지 않자, 카이코쿠가 검을 뽑아들고 '자꾸 가족에게 의지하기만 하면 안 된다, 너무 어리광만 부리면 너를 싫어할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걸어가고 킷카는 그의 눈을 피한다. 그러자 카이코쿠는 공격을 중지하고 타워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킷카는 카이코쿠를 도발하기 위해서인지 '가족이 너를 싫어하는구나? 부러워서 그러지? 할아버지랑 나랑 이렇게 다정하니까'라는 말을 하고, 그를 '불쌍한 인형'이라고 말하지만, 이에 신경쓰지 않고 탑을 나갔다가 타워, 혹은 카쿠리요로 돌아가는 일행에서 벗어나 탑으로 돌아온 자쿠로와 재회한 후 그를 데리고 타워로 귀환한다.
제6게임 '바싹바싹 유적 탐색'에서는 참여 멤버가 히미코와 안야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참가하지 않고 야자수 나무 아래에서 쉬고 있다가, 자쿠로에게 물과 함께 오니 아지트에서 이성을 잃은 일에 대한 사과를 받는다. 그 뒤 카페로 추정되는 곳에서 카린과 뜨거운 시간을 보내던(...) 유즈에게 멋이 없다는 말을 듣고, '쿠도하고 이나바가 아직 안 와서 이리데가 유적 앞에서 기운없이 무릎을 감싸고 비에 젖은 강아지처럼 앉아 있다'는 말을 전해준 뒤 카린의 '두 사람(유즈, 아카츠키)은 여기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라는 말을 듣다가 창 밖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파카의 시선을 느낀다.[10]
제7게임 '주탈의 3자매'에서는 자쿠로와 함께 본인의 방에 숨었는데, 이자벨라가 바로 603호에 오는 바람에 둘이 사이좋게 아웃된 뒤 아카츠키에 의해 해주된다. 그리고 3라운드에서는 캐리와 이자벨라 중 한 명에게 당해서 또 아웃된다... 그리고 안야는 이걸 보고 자쿠로를 깠다. 너희는 얼마나 걸려야 속이 시원하냐고...[11]
제8게임 퍼즐 풀기는 카이코쿠의 하얀 방 행을 무산시키기 위해 남은 7인이 푼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 장면에서는 등장하지 않았고, 대신 하얀 방 화장실 타일의 이상함을 눈치채고 땅을 파서 지하로 간다. 이 때 11번가 백의 방 탈주자인 나나미와 사쿠라, 치히로를 만나게 되는데, 치히로가 자신에게 왁왁대자 머릿속으로 룰렛을 돌려 '치히로 = 안야 타입'이라는 걸 눈치채고 안야를 대하듯이 대한다. 결과는 성공(...). 원래 입고 있던 옷과 신고 있던 신발로는 지하에서 운신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나나미 일행에게서 새 옷과 신발을 빌리고, 사쿠라와 함께 지하를 탐방하게 되지만 수중 코너에서 금붕어에게 습격당하게 되는데, 무의식적으로 그 금붕어가 인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물에 빠졌기 때문에 감기에 걸려 버린다... 사쿠라에게 '나랑 같이 가면 가족을 만날 수 있다'는 제안을 하지만 치히로가 나나미를 두고 가지는 않을 테니 자신도 갈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 그 직후 13번가 멤버들이 자신을 데리고 가기 위해 하얀 방에 왔다는 말을 듣고 황급히 올라가서, 자신을 설득하려는 자쿠로의 목소리를 듣고 울먹이는 사쿠라와 악수를 나눈 뒤 방을 나가서 멤버들에게 복수(?)를 당한다.
제9게임 '나카게노 유치원'에서는 히미코와 유즈, 마키노와 함께 어려지는데, 마키노가 성장할 의지가 없어서 성장하지 못할 뻔했다면 카이코쿠는 카린마저 어려졌더라면 성장하지 못할 뻔했다...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부터, 원래부터 견원지간이었던 파카의 다리를 발로 차고 그 머리에 칼을 던지고, 식사 시간이 되자 유즈와 하이파이브를 한 뒤 밥을 먹고, 양치 시간이 되자 집중하지 않고 칼을 휘두르며 놀았...지만 카린이 무릎 베개를 해 주자 바로 꽃을 피운다(...). 그리고 어린 유즈와 함께 여탕에 들어가서 목욕을 하는 동안 꽃을 피우는데, 유즈는 유즈대로 호러틱한 꽃을 피웠고 카이코쿠는... 누가 스시를 좋아하는 사람 아니랄까 봐 생선 모양 꽃을 피웠는데 이 꽃이 실제 생선처럼 펄떡인다! 게다가 비린내도 나는 듯하다...

4. 인간 관계


남성진들과의 관계는, 유즈가 여성진들 중 최연장자답게 다른 둘을 챙기는 것처럼, 좋으나 싫으나 카이코쿠가 다른 넷을 돌보는 편...이지만 사실 나이 차이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기에 형보다는 친구에 가깝다.
카이코쿠가 일방적으로 경계하고 있다. 일단 카이코쿠는 아카츠키가 게임과 관련이 있다는 걸 눈치챈 상태이며, 그에 따라 아카츠키에게 집착하는 유즈 역시 경계 중. 하지만 게임과 아카츠키가 정확히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는 듯하다. 5게임에서 카이코쿠가 아카츠키의 미소를 보고 '저 미소에는 못 당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일단 아카츠키 덕분에 9게임부터 다시 참가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카이코쿠는 아카츠키에게 일종의 빚을 지고 있는 셈이고, 이 건에 대해서는 고마워하고 있는 입장인 듯.
6게임 당시 유즈와 같이 있 던 카린을 구해준(?) 적이 있고, 1게임 당시 카린에게 특별히 일본도를 빌려 주기도 했다. 거기다 이 일본도, 정확히 말해 일본도의 칼집은 아예 카린의 무기가 되어 있다...
제대로 된 접점은 별로 없지만, 40화에서 안야와 자쿠로가 싸우자 이를 말리기 위해 사이에 끼어들기는 했다. 그리고 8게임이 종료되어 카이코쿠가 하얀 방을 나왔을 때, 안야가 그 뒤에서 다리를 차서 넘어뜨렸다. 하지만 애당초 안야는 아카츠키랑, 카이코쿠는 자쿠로랑 공식 페어이기 때문에 이 외의 접점은 따로 없다...
공식 페어답게 둘이서 같이 돌아다니는 일이 잦은데, 이는 5게임에서 유즈가 직접 말하기도 했다. 9게임에서는 자쿠로가 카이코쿠를 전담 마크하다시피 할 정도 . 이 때 자쿠로는 제법 붙임성 있는 성격이 된 카이코쿠를 보고 '어쩌다 지금처럼 컸냐'는 생각을 한다. 9게임이 시작되기 전 어려진 상태에서 자쿠로의 가슴에 손을 댔다가 한숨을 쉰 적이 있다... 그 뒤 카이코쿠가 원래대로 돌아오자, 자쿠로는 쁘띠가사키가 피웠던 생선 모양 꽃을 주워들고 '쁘띠가사키...'라고 중얼거렸다. 둘이서 같이 다니면서 친밀도를 쌓았는지, 카이코쿠가 실격 처리됐을 때 자쿠로가 그 누구보다 불안해하기도 했다.
이 쪽도 제대로 된 접점은 없지만, 8게임 종료 당시 안야로 인해 바닥에 넘어진 카이코쿠의 등에 히미코가 폭탄을 대고 두드렸다.
마키노와는 자쿠로를 제외한 누구도 제대로 된 접점이 거의 없다... 하지만 8게임 당시에는 마키노 또한 카이코쿠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했고, 그가 하얀 방을 나오자 손목을 붙잡고 손목 때리기를 시도한 적이 있다.
서로를 카이 씨, 유즈 씨라고 부른다. 8명의 실황자들 중 둘이서만 성인이기 때문인지 각각 남성진들, 여성진들의 보호자 같은 존재. 또한 특유의 분위기 탓에 이 둘이 붙어 있으면 더블 흑막처럼 보인다고 한다... 둘이서 같이 멤버들의 팬티 색(!)을 의논한 적이 있는 사이다. 하지만 유즈가 집착하는 상대는 카이코쿠가 '게임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 추정 중인 아카츠키이기 때문에, 유즈 역시 카이코쿠의 의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7게임 당시 유즈의 방에 숨었던 카이코쿠가 그 방에서 자신을 비롯한 13번가 멤버들의 정보 '최신판'을 발견하고, 이 정보에서 '할아버지 카이운 위독'이라는 글을 보기도 했는데[12], 이 의문은 8게임 종료 후 해소되었다.
  • 오메지마 나나미
13번가 멤버들 중 최연장자인 카이코쿠가 게임 내에서 유일하게 형으로 부르는 사람으로, 오메지마 형이라고 부른다. 처음 만났을 때는 적인지 아닌지 확인해야 했기 때문에 나나미가 직접 만든 전기 충격기로 카이코쿠를 기절시킨 뒤 신체검사를(...) 했다. 그리고 나중에 13번가 멤버들이 백의 방으로 내려갔을 때, 아직 다 올라오지 못한 카이코쿠 대신 카이코쿠인 척 했다.
  • 오시기리 사쿠라
나나미의 전기 충격기에 기절한 카이코쿠를 간호한 사람이 사쿠라다. 자쿠로에게서 사쿠라에 대한 것들을 전해들었기 때문에, 나나미의 전기 충격기로 인해 기절했다가 깨어났을 때 눈앞에 사쿠라가 보이자 바로 이름을 불렀다. 하지만 자쿠로가 게임에 참가했다는 소식을 모르는 지하 사람들은 당연히 뭐가 어떻게 됐는지 모르니 당황했고, 특히 치히로는 변태니 뭐니 하는 말을 늘어놓다가 카이코쿠에게 종이처럼 접힐 뻔했다. 이후 같이 지하를 탐방하게 됐는데, 이 때 카이코쿠는 지하 사람들의 삼각 관계를 알게 되었다. 어째서인지 사쿠라를 사쿠라 씨라고 부르곤 한다.
  • 아카후다 치히로
카이코쿠의 머릿속에서 치히로는 안야와 같은 타입으로 정의내려졌고, 이후 치히로를 자극하기 위해 '히로(히로 군)'라고 불렀다. 나중에 기절했다가 깨어났을 때 치히로가 사쿠라를 지키기 위해 카이코쿠를 향해 아무 말이나 해 대다가 허리가 접힐 뻔했고, 나나미가 신체 검사를 했다고 말했을 때는 목이 졸렸다. 이후 사쿠라와 함께 탐방하다가 치히로는 사쿠라를, 사쿠라는 나나미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된 카이코쿠가, 돌아가면 치히로에게 잘 대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5. 명대사


머리에 핏대만 솟은 채로 날뛰는 놈들은 걸림돌일 뿐이야.[13]

오, 그러신가? 그럼, '''마음놓고 응징해줄 수 있겠군.'''[14]

할아버지한테 응석 부리는 것도 작작 하시지. 계속 떼스기만 하다 보면 정 떨어지기 마련이다.[킷카대답]

글쎄? 가족 사이에도 궁합이 안 맞는 경우도 있어. 자기 주장만 앞세우면 버려지게 되는 게 당연한 이치다. '''그 녀석 얼굴 보고 생각난 사람, 정말로 없는 거겠지?'''

이런 상황에서 결단을 내리는 건 나랑 안 맞는데. 내가 알고 싶은 건 로로 씨가 아군인가 적인가, 그것뿐이야. 전자면 다시 수다 나눌 수 있고, 후자면 적절히 벌을 준 다음에 수다를 다시 떨 수 있을 거 아니겠어?[유즈대답]

그야 당연하지.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대는 로로 씨밖에 없거든. 그러니, '''일단 휴전이야. 결단을 내리면, 언제든 얘기해 달라고.'''

하하, 라면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 근데 이리데, 그 가축을 살리면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 거지? 개인적으로는 이번이 우리가 살아서 나갈 절호의 기회라 보고 있거든.[이리데대답]

그걸 찾는 게 해야 할 일이란 거지. 오직 우리끼리만. 우리는 그 녀석이 필요 없어. 아니면, '''그 녀석이 없으면 그 쪽에 무슨 문제라도 생기나 보지?'''

[1] 단, 일본도는 거의 쓰지 않는다. 아예 카린의 무기로 공인되어 있을 정도. [2] 현재는 절연한 상태.[3] 최대 기준치(3)보다 0.5 더 높다. 비슷한 경우로 로로 씨(이 쪽은 영리함이 3.5), 이리데(커뮤니케이션 '''4'''(...))가 있다.[4] 다만, 파카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보통 파카가 아니라 가축이나 그 녀석 같은 식으로 부르기도 한다.[5] 정확히는 쓰러뜨리는 것 자체는 카이코쿠 본인이 했지만, 자신의 두 무기 중 하나인 일본도를 카린에게 빌려주고 아카츠키에게 '사내놈은 맨손으로, 알았지?'라고 말한 뒤 사라져 버렸다...[6] 히미코는 원작에서는 이유 불명, 애니에서는 푸니츠키를 데리고 온다고 늦게 왔다.[7] 그 때까지 제물 후보로 선정된 사람은 카이코쿠, 자쿠로, 아카츠키 총 셋이었다. 즉, 여성은 아무도 없고 다 남자들뿐이었다! [8] '그럼 카이... 우리를 위해 나서주시게...' '싫어.'[9] 수색 과정에서 킷카와 키하치 장로가 찍힌 사진을 발견하는데, 장로, 그리고 그 품에 안긴 킷카가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을 보다가 사진을 엎어놓은 뒤 수색을 계속한다. 아마도 가족들과 절연한 탓에 평범한 가족이라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듯하다.[10] 그런데 게임이 끝날 무렵 유적 앞에 갔더니, 아카츠키는 물론이고 유즈까지 카이코쿠의 말대로 무릎을 감싸고 앉아 있었다...[11] 안야와 아카츠키가 미저리에게 당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캐리와 이자벨라가 아닌 미저리에게 당할 수는 없었다.[12] 카이코쿠가 이걸 발견하고 나서 파카를 공격했기 때문에 하얀 방에 가게 된 것이다.[13] 자쿠로가 킷카의 도발에 걸려들자 이를 제지하며 했던 말.[14] 킷카가 인형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기억할 리 없잖느냐고 말하자 이에 대한 대답.[킷카대답] 개소리 마! 할아버지가 날 얼마나 좋아하는데! 너 바보 아니야? 세상에 손주 싫어하는 할아버지가 어디 있는데![유즈대답] 수다 떠는 거 좋아하는구나, 카이 씨.[이리데대답] 하지만... 파카 씨가 없으면 게임은 진행되지 않잖아요. 게다가 우리는 탈출구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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