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야시키 카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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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나카노히토 게놈 \[실황중\]의 메인 히로인.
공포 게임을 중심으로 실황하는 여성 실황자. 실황 스타일은 이미 겁에 완전히 질린 상태인데도 일부러 안 무서운 듯 허세를 떠는 식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터넷 상에서 붙은 별명이 '''허세의 저주공주'''(...). 덧붙여 '이번 연도 밟히고 싶은 여성 실황자 No.1'으로 뽑혔다고 한다. 패시브 스킬로 한 번 보고 들은 것을 절대로 잊지 않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제비 운이 꽝이라고.
작중에서 평화 주의자 이리데의 나사 풀린 행동들에 대한 제재가 많은 편이다.
2. 프로필
3. 작중 행적
나카노히토 게놈 게임 클리어 후 클로즈드 스테이지 플레이 권한을 얻게 되면서 납치되고, 어느 숲 속에서 깨어난다. 처음에는 기절한 상태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잠에서 깨게 되는데, 눈을 떠보니 자신의 몸으로 손을 움직이는 어느 바보털이 보여서, 본능적으로 '''그 즉시 안면 스매쉬를 날렸다'''(...). 이후 숲 속을 동행하면서 그 소년, 이리데 아카츠키[14] 의 목소리를 들은 기억이 있음을 언급하고,[15] 도중에 거대 동물들과 마주하게 되면서 아카츠키와 함께 풀숲에 숨었는데, 하필 아카츠키의 꽃가루 알레르기가 도지는 바람에 재채기가 터져나왔고,[16] 즉시 거대 팬더로부터 도주를 시작한다. 그러다가 거대 쥐가 나타나 위기에 몰리지만, 어느 일본풍 청년이 그 쥐를 처치하고, '눈을 찌르라'는 조언을 듣고 청년으로부터 검을 받는다. 그럼에도 아직 겁에 질린 채로 벗어날 생각을 하던 도중 머리 위에 양말(...)이 떨어져서 위를 보니 아카츠키가 나무를 오르는 걸 발견, 빡쳐서 나무를 냅다 발로 연거푸 찬다. 그러나 이는 오해였고, 아카츠키가 나무 위로 올라간 이유는 팬더와 직접 마주하기 위해서였다. 카린이 계속 말리지만, 아카츠키는 팬더의 눈이 자신들을 보고 있지 않았다며 오히려 팬더와 친해지는 것으로 상황을 마무리했다.
이후 개울에서 나무에 기대 마저 진정하던 도중 거대 달팽이를 보고 지레 겁을 먹는 바람에 검집으로 냅다 후려치고(...), 이에 박수를 치던 아카츠키, 일본풍 청년과 함께 파카를 만나게 된다. 파카한테 대략적인 상황을 전해듣고[17] 게놈 타워로 이동, 8명 전원 자기소개 시간에 바보츠키가 또 쓸데없이 활기차게 자기소개를 하자 위기감도 없냐면서 또 한 대 쥐어박는다(...). 이후 자신을 로로모리 유즈라 소개하는 백발의 여성과 바보츠키가 서로 인사를 나누자 아는 사이인가를 묻는다. 본인 자기소개는 시크하게 하고, 알파카 탈이 '이번 연도 밟히고 싶은 여성 실황자 No.1'이라는 언급을 하자(...) 가죽점퍼로 만들어 주겠다고 협박을 한다.
제2게임 '등가교환 콧쿠리 씨'는 뽑기에 걸려서 참가하게 되었고, 자진 참가한 바보츠키와 다시 한 번 같이 참가하게 되었다. 공포 게임 실황자답게, 분신사바의 규칙을 충실히 이행하며 게임 실황을 진행시킨다. 1순서 때 '물'이 나오자 오시기리 씨가 물을 가지러 가려고 동전에서 손을 떼려던 걸 제지한 다음,[18] 아카츠키가 화분을 언급하면서 1순서 클리어. 2순서 '친구'에서는 친구와 관련해 또 으르렁대는 오시기리 씨하고 이름이고 별명이고 자시고 아무것도 안 부르는 어느 불량아를 제지하다 또 바보츠키가 자기가 친구해주겠다고 하면서 2순서도 어떻게 잘(?) 넘어가긴 했지만 아카츠키한테 "바보 멍청아!!!"라고 한 소리 했다.[19] 마지막 순서 '아카츠키'에서는 갑자기 뒤로 넘어진 아카츠키를 보고 당황해하다 창문 쪽으로 끌려가 떨어진 걸 보고 죽었다 생각해 울다가, 창문으로 나타난 바보털을 보고 유령이 나타났다며 비명을 지르는데 알고 보니 아카츠키는 살아있었으며, 판타로가 받아줘서 목숨을 구한 것이었다. 이에 흔한 동생 걱정하는 누나마냥 쿠도와 함께 아카츠키를 줘패고(...)[20] 다시 게임으로 돌아와서는 쿠도에게 본인의 공포 철학(?)을 설파하기도 한다.[21]
아카츠키가 분신사바를 달래주는 것으로 제2게임이 끝난 다음 날 아침에 식당에서 아카츠키와 마주보고 앉은 뒤 처음 봤을 때 냅다 때린 일을 사과하는데, 아카츠키는 화나지 않았다고 대답하면서 '저는 기본적으로 화를 내지 않아요'라고 말하고, 카린은 아카츠키를 이상한 아이라고 생각한다.
제3게임은 연속 참가는 싫다며 패스. 그러나 본의 아니게 조회수를 폭등시키게 되었는데, 유즈 선배가 노천탕에 같이 가자고 한 것. 거기서 아카츠키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가 유즈 선배가 '마음에 든 상대에 대해서는 모조리 알고 싶다'며 스킨십을 시도하자 아무리 여자 사이라도 이상한 기분이라 대답하자 유즈 선배가 하는 말이 "난 여자라 말한 적 없는데?" 그러자 격하게 멘붕하는 카린. 당연히 유즈 선배의 장난이었고, 방금 전 상황 직후 조회수가 급증한 것을 보여주자 곧바로 몸을 깊숙히 온천에 담그고, 여기도 찍히고 있는 거냐 물어보자 확증은 없는데 파카메라가 보인다는 대답이 돌아오고 즉시 '''온천 바가지로 파카메라에게 스트라이크를 날린다'''(...).[22]
다음 날 유즈 선배와 함께 성 시키부 여학원 앞에서 게임 참가자들과 합류, 무라사키가 겐지 히카루 선생님에게 줄 케이크를 만드는데 밀가루 때문에 또 터진 아카츠키의 재채기로 인해 정면으로 밀가루를 덮어쓰고(...) 만들라는 케이크는 안 만들고 자고만 있는 아이카와 씨와 아카츠키를 교실 밖으로 쫓아낸다. 히카루 선생의 정체가 드러나고 벌어진 상황이 진정된 후에는 본인이 마저 히카루 선생을 응징해주겠다 말하기도 한다.
제4게임에서는 미미크리 맨이터를 피해 식량창고로 대피한다.[23] 본인으로 변장한 미미크리 맨이터가 아카츠키, 쿠도 앞에 나타나 활짝 웃고 아카츠키에게 포옹을 해주는데, 그렇게 방심시켜서 아카츠키를 잡아먹으려고 했다. 나중에 식량창고에 합류한 아카츠키가 이 이야기를 하는데 '''저 세상 미소로 다가와서는'''(...)이라는 말에 리얼 카린이 대답하길 "저기, 은근 열받네?" 이어서 가까이 와서 격하게 끌어안았는데 '''트라우마 레벨'''(...)이었다고 하니까 다음 대답이 "엄청 열받는다니까!"[24] 맨이터 독극물 주입 부대가 출동하기 전 암구호를 정하는데 문어 대상으로 카린이 지목되었다. 답어를 정할 때 아카츠키가 '안면 함몰'(...)을 언급하고 유즈 선배가 그건 앗키 한정이라 언급하니 돌아오는 남성진의 답어 라인이 실로 걸작이다(...).[25] 히미코쨩이 푸딩을 들고 오면서 답어가 '푸딩'으로 정해지긴 했지만. 푸딩까지 다 먹은 후 남성진이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출동하는데 상당수의 원인이 카린에게 얻어맞아 죽기 싫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
그리고 한밤중에 카린이 아카츠키를 깨우는데, 화장실에 가는 것 때문에 같이 갈 사람이 필요했던 것이다. 2인 1조로 행동하는 규칙도 있고 본인이 무서운 것도 있고 해서, 가장 믿고 데려갈 수 있는 아카츠키를 선택한 것.[26] 그리고 카린이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얼떨결에 제4게임을 클리어하는 단초를 제공한 셈이 되었다. 그 아카츠키가 '''맨이터 사령탑'''이었기 때문.
제5게임은 원래도 나가기 싫었는데 흐름상 더 나가기 싫어졌다며 쿠도와 서로 '니가 나가'라며 언쟁을 벌이고, 히미코쨩의 섬광탄으로 사태가 진정된 이후 제물 역할로 정해진 아카츠키, 아이카와 씨를 숲 속에 숨어서 지켜보다가 오니가 정체를 밝히며 손녀 킷카를 부르자 킷카에게 잡혀 키하치 장로에게 납치된다. 그러자 아카츠키가 '카린 씨를 혼자 둘 수는 없다'며 같이 데려가 달라고 키하치 장로에게 요청하고, 수락되어 아카츠키와 함께 오니의 성으로 가게 된다. 새장 속에서 태연하게 돌아다니는 아카츠키를 보며 이제 곧 잡아먹힐지도 모르는데 너무 태평한 거 아니냐고 생각하다 '잡아먹힌다'는 단어에 스위치가 올라가 요리될 것이라며 각종 다양한 메뉴들을 상상한다(...).[27] 그러다 아카츠키가 굽어진 창살을 발견하고, 그 틈새를 이용해 새장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그래서 카린도 그 틈새로 빠져나가는 걸 시도하는데, '''신체적 조건으로 인해'''(...) 탈출에 실패한다. [28] 그러다 킷카가 돌아오자 아카츠키에게 다른 곳에 숨으라 말하고, 카린 본인은 킷카에 의해 강제 탈의, 돌하우스에서 신입 메이드 '베로니카'가 되어 킷카의 시중을 들게 되었다. 당연히 킷카에게 반항하지만 선배 메이드들이 순순히 말을 듣지 않으면 폐기된다며 카린을 설득하고, 어쩔 수 없이 킷카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게 된다. 그랬다가 열쇠를 손에 넣은 아카츠키를 업고 오는 오니가사키 씨가 본인이 갇혀 있는 감옥에 오자 둘을 반기고, 팔을 다친 아카츠키에게 붕대를 감아준 다음[29] 이리데를 데리고 탈출한다.[30]
제6게임은 운 좋게(?) 제비에 당첨되지 않았고 유즈 선배, 아카츠키와 함께 휴식을 취한다. 작은 건물 안에서 유즈 선배한테 스킨십도 당해주고(...). 여러 가지로 신나게 희롱당하던(...) 중에 오니가사키 씨가 들어와 이리데가 피라미드 입구 안에서 무릎 모으고 쿠도, 이나바를 기다리고 있다 말하며 유즈 선배를 보낸 다음 카린과 대화를 나눈다. 이 때 카린이 유즈 선배에 대해 그 녀석 일에 얽히면 가끔씩 이상해진다며, 처음 보는 사이라는데 실은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 같다는, 심증이지만 진실에 거의 가까운 떡밥을 던진다. 그것도 오니가사키 씨처럼 유즈 선배 방에 있는 사진들을 본 것도 아닌데 순전히 감으로 알아낸 것.
제7게임은 유즈 선배, 히미코쨩과 함께 히미코쨩의 방에 숨었다. 이 때 "이제 7분만 지나면 카야코에 토미에하고 사다코가 올 거야아-!"라고 드립을 친다.[31] 그리고, '''제1숨바꼭질부터 걸려버렸다'''(...).
원작 8.5화 및 애니 8화에서 나온 온천탕 에피소드에서는, 파카의 농간으로 인해(...) 여탕으로 팻말이 바뀌어버린 남탕으로 유즈 선배와 함께 들어오게 되었고, 남성진이 전원 바위 뒤로 피신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직후 유즈 선배한테 다시금 농락을 당하기도 하고(...).[32] 그러자 아카츠키가 우린 이제 카린 씨에게 죽을 거라며 '선혈 온천 살인사건 안면 크래셔 편'(...)을 상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몰래 훔쳐보던 오니가사키 씨를 오시기리 씨가 제지하다 쿠도와 언성 높이던 상황에, 애니에서는 더 나중에 아카츠키가 '당당하게 나가자'는 제안을 하고 전원 동의 후 실행에 옮겨야 하는데 전원이 1번을 떠넘기던 상황에, 카린에게 남성진 전원이 적발, '''선혈 온천 살인사건 안면 크래셔 편을 리얼로 재현시켰다'''(...).
오니가사키 씨가 하얀 방에 수감되었을 때는 아카츠키가 먼저 파업을 선언하자 가죽점퍼에게 '이런 일방적인 결정에 동의할까보냐'라며 아카츠키의 파업에 동참한다. 그리고 패자부활전으로 진행된 제8게임에서는 전반부에는 아카츠키와 함께 퍼즐을 맞추고, 중반부에 유즈 선배가 멘탈이 아작나던 걸 다시 잡아주며 그녀를 격려해주고, 유즈 선배가 처음 두 번호를 까먹어서 이를 알려주기도 했다. 후반부는 유즈 선배가 단독 플레이를 선언하는데, 카리링만 끌어안는 베개 삼아 남겨달라 해서 카린만 유즈 선배 곁에 남는다. 백합물 한 편 진하게 찍기도 하고(...). 나중에 유즈 선배가 구토까지 하며 몸이 버틸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즉시 유즈 선배를 눕힌 다음 사람을 불러온다. 이후 나머지 실황자들이 오니가사키 씨를 데리러 갈 동안 카린은 유즈 선배를 간호한다. 돌아온 오니가사키 씨와 유즈 선배의 대화를 잠드는 척하며 엿듣기도 하고.
재개된 제9게임에서는 아카츠키로부터 '미소가 중요하다'는 키워드를 듣게 되었고, 꼬마 오니가사키 씨에게 실천을 해보는데 미소는 어려워했으나 무릎베개로 오니가사키 씨의 떡잎을 키웠다. 그리고 다음 날, 먼저 봉오리가 자란 꼬마 히미코쨩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껴안아주고 달걀말이를 주면서 히미코쨩의 봉오리를 개화시켰다. 그리고 목욕탕에서는 여탕으로 들어가려는(...) 꼬마 오니가사키 씨를 쿠도가 제지하는 걸 말리면서 '아직 어린이고, 애초에 진짜 오니가사키 씨도 아니니까'라며 꼬마 오니가사키 씨의 여탕 출입을 허락해준다.[33] 그리고 꼬마 오니가사키 씨, 꼬마 유즈 선배 전원 개화(...). 세 명을 카린이 다 공략한 것이다.[34]
4. 인간 관계
첫 만남부터 안면 스매쉬(...)로 시작한 것도 있어서인지 카린 까기에 가장 열성적인 것도 바보츠키고(...) 카린도 카린대로 그 때마다 안면 스매쉬로 응징하지만(...) 서로 은연중에 챙겨주는 모습이 보인다. 제5게임 때 카린을 혼자 내버려둘 수 없다며 같이 따라와준 게 아카츠키이고, 카린도 남성진 중에서는 아카츠키를 가장 많이 신경 써주며 누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35] 그 외에도 유즈 선배와 관련해서도 아카츠키에게 신경을 더 쓰고 있기도 하고.
아카츠키가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상대라면, 오니가사키 씨는 물리적인 상황에서 의지할 수 있는 상대. 제9게임 때 카린만이 공략할 수 있었던 상대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유즈 선배에 대한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
호칭조차도 없을 정도로 남성진, 아니 실황자들 전체를 통틀어 쿠도하고 가장 사이가 안 좋다. 둘이 같은 자리에 있으면 말싸움 말고는 다른 대화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수준. 하지만 아카츠키와 관련된 사항에서는 언제 싸웠냐는 듯이 의기투합한다.
제2게임 때 손목을 잡아서 빙의를 저지한 것 외에는 별다른 접점이 없다. 유즈 선배가 잣 군의 숙맥(...) 기질을 놀릴 때 가끔씩 사용되는 정도.
언니로서 여동생처럼 챙겨주는 입장. 히미코쨩도 카린을 언니처럼 살갑게 대하며 사이가 꽤 좋다. 제9게임 때도 꼬마 히미코쨩을 전담 마크하다시피 했고. 단, 공포 관련 상황에서는 카린이 오히려 히미코쨩에게 의지하려 든다(...).
이 쪽도 접점이 하나도 없다. 심지어 아이카와 씨는 카린을 언급한 적도 없다[36] . 차라리 쿠도하고는 서로 싸우기라도 하지, 이 쪽은 오시기리 씨 못지않게 어색한 사이.
이 작품 최고의 백합 커플(...). 유즈 선배의 숱한 스킨십에 성희롱을 꼼짝없이 다 받아주지만, 그 과정에서 유즈 선배의 이면을 발견하고 유즈 선배가 자신에게 의지할 수 있도록 격려도 하고, 보모 플레이도 하는 등 여러모로 가장 많이 신경을 써주고 있다. 아카츠키한테 신경을 쓰는 것도 유즈 선배가 아카츠키를 아끼기 때문이다. 유즈 선배의 정체를 알고 나서도 분명 무슨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유즈 선배를 감싸기도 하고,[37] 나중에 유즈 선배가 자의로 실황자 라인에서 이탈하자 멘붕하기도 했으며, 이에 관해서 아카츠키가 실언을 하자 진심으로 아카츠키에게 화를 냈다. 그만큼 카린에게 있어서 실황자 중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인물.
5. 기타
- 오니가사키 씨와 유즈 선배가 카린의 속옷 색깔(...)에 대해 의견 충돌을 빚었는데, 오니가사키 씨는 검은색, 유즈 선배는 핑크색이었다. 당연히, 이를 들은 카린은 아카츠키한테도 안 보여준 살벌한 표정으로 반응(...).
-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애니 12화에서 나온 도박 타입은 적게 배팅해서 소소하게 이득을 챙기는 타입. 아카츠키가 고수익을 올릴 수 없다 얘기하자 카린의 대답은 "많이 잃는 것보다는 낫잖아?" 또한, 해당 화에서 RPG 같은 종류의 게임은 그닥 잘하지 못한다는 게 밝혀졌다.
- 오빠와 사이가 좋았는지, 어릴 적에는 이 다음에 크면 오빠랑 결혼하겠다는 말을 했다.
- 4권 후기 부분에서 아카츠키와 함께 나카게 레인저를 볼 때 아카츠키를 잡아당기면서 텔레비전에서 30cm 더 떨어지라고 말한다. 참고로 이 나카게 레인저는 아마도 그 직전에 나온 외전(?) 만화 '연장자의 대화'에서 유즈와 카이코쿠가 멤버들의 팬티 색깔을 의논할 때 그 대화를 들은 안야가 전대물 컬러 얘기냐고 생각한 것에서 따온 듯하다.
6. 명대사
너 잘 들어! 공포를 좋아한다고 해서 다 귀신의 집을 좋아하는 건 아니야! 자신에게 닥치는 공포는 싫어하는 공포 매니아도 있다구! 난 완전히 여유롭지만!!!
유즈 선배, 전부 다 끝나면 무슨 소원이든 하나 들어드릴게요. 그러니까, 아직은 포기하지 말아 달라구요.
거짓말을 해서 무얼 어쩌겠어요. 틀림없다구요. 전 한 번 보고 들은 건 절대 까먹지 않아요.[39]
별로 상관없잖아? 마지막에는 모두 같이 보는 거니까.
어떻게 그런 식으로 말할 수가 있어!!! 너도 알잖아! 유즈 선배가 널 가장 소중하게 여겼다는 걸! 그런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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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성진 중 가장 크다.[2] 아카츠키, 안야와 같다.[3] 덧붙여 교내 호러영화 연구회에서 서기를 담당하고 있다.[4] 남들이 목숨 걸고 도망치는 걸 안전한 곳에서 구경하는 걸 희망하는 반면 호러 실제 체험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직접 이 스팟에 가지는 않는다. 본인은 이걸 짧게 말해서 '노 리스크 하이 리턴이 좋다'고 말했다.[5] 칼집으로 구타한다.[스포일러] 현재 가정으로부터 독립해 '''사라야시키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탐정으로, '''현재 나카노히토 게놈 실종자 탐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6] 사복 착용 시 교복을 입었을 때보다 어려 보인다. 제6게임 때 해당 사복 등장.[7] 여성진 중 가장 높으며, 심지어 '''아카츠키보다도 높다'''(...).[8] 단, 노천탕에서만큼은 4, 혹은 그 이상으로도 올라갈 수 있는 듯하다. 전투력이 3.5인 오니가사키 씨를, 그것도 다른 남성진들이 최소 세 명 있는데 그 셋까지 포함해서 때려눕힐 정도다.[9] 그것도 '''13번 구역 실황자 8명 다 통틀어서 유일하게 0이다'''(...).[10] 호칭으로 부르는 일이 상당히 적지만, 제5게임 중 킷카의 방에서 아카츠키로 만들어진 요리들을 상상할 때(...) 아카츠키를 이름으로 불렀다. 정확히는 이리데 아카츠키 + ○○○(요리 이름) 같은 식이었지만...[11] 이 쪽은 진짜로 호칭이고 뭐고 그딴 거 전혀 없다.[12] 작중에서 마키노가 카린을 언급한 적이 한 번도 없다.[13] 유즈가 자진해서 게임을 그만두고 나갔을 때, 카린이 아카츠키의 언행에 화를 내서 안야와 싸운 적이 있었는데, 이 때 마키노가 싸움을 말리면서 카린을 카린쨩이라고 부른 적이 있다.[14] 안면 스매쉬(...) 직후 자기소개를 했다.[15] 이는 나중에 패자부활전 게임을 할 때, 아카츠키가 카린에게 '카린 씨에게 그런 '''설정'''이 있을 줄은 몰랐다'고 말해서 다시 한 번 아카츠키에게 상기시켜준다.[16] 원작에서는 대놓고 아카츠키가 카린 얼굴에 대고 재채기를 했다(...).[17] 덧붙여 본인, 일본풍 청년의 성도 이 때 언급된다.[18] 정해진 순서대로 끝내지 않으면 귀신이 빙의하기 때문이다.[19] 그도 그럴 게, 등가교환 콧쿠리 씨는 공포 게임인 만큼 안전이 우선인데다, 분신사바의 위험성도 고려를 해야 하는데 제1게임 때도 그렇고 또 무모한 짓을 하니 오컬트 쪽으로 어느 정도 일가견이 있는 카린 입장에서는 복장이 안 터질 리가 없다.[20] 애니에서는 아카츠키가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지 뭐예요~"라고 하니까 "차라리 떨어지지 그랬어!"라며 화만 내고 끝.[21] 애니에서는 시점이 다른데, 아카츠키가 끌려갈 때 해당 대사를 날렸다.[22] 이 사건으로 인해 1억 뷰 달성 효율이 올라갔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열람 대상자가 게임 참가자만이 아니라는 것. 즉, '''8명 전원이 어디서 무얼 하든 전부 실황된다는 것이다.'''[23] 원작에서는 이 때 유즈 선배가 촉수물 연출 권유로 카린을 자극해서(...) 빡친 카린이 맨이터 덩굴을 맨손으로 뜯어내면서 길을 열어버린다(...). 애니에서는 생략.[24] 원작에서는 아카츠키가 여기서 안 그치고 "그러고서는 부드러웠던 게 갑자기 거칠어지더니..."라 하니까 "너 말 다했어!"라며 한 대 꽂아넣고(...) 애니에서는 그냥 삐지기만 하고 끝.[25] 아카츠키 : 신경 과민, 오니가사키 씨 : 겁쟁이, 쿠도 : 조잡(...) 다음 연상 단어들도 아카츠키 : 치킨, 쿠도 : 고릴라, 오시기리 씨 : 고릴라 치킨(...).[26] 히미코쨩은 본인보다 더 어리고 맨이터에게 쉽게 당할 가능성이 있으며, 유즈 선배는 자리에 없었고 본인보다 전투력이 월등히 높은 오니가사키 씨는 로로 씨의 경우처럼 중요한 일에 호위로 나가는 게 아니면 거절했을 것이고 쿠도는 그냥 대놓고 싫다고 했을 것이며, 오시기리 씨는 숙맥이라(...) 여성진 호위를 맡기기 가장 부적합한 인물. 아이카와 씨는 전투력이 0이라(...) 가장 호위에 안 어울리는 인물.[27] 아카츠키 내장으로 만든 테린느, 푹 끓여서 만든 아카츠키 포타주, 메인 디시로 아카츠키 찜에 통구이, 입가심으로 아카츠키 풍미 드레싱 샐러드, 디저트로 생크림을 듬뿍 얹은 이리데 아카츠키(...)였다. [28] 원작에서는 추가로 자기도 살찐 거 안다면서(...) 여기 밥이 쓸데없이 맛있는 걸 어떡하냐고 절규하고(...) 아카츠키가 창살에 걸렸던 신체 부위를 언급하자 다시 한 번 안면 스매쉬를 날렸다(...). 애니에서는 스킵.[29] 지하 감옥 열쇠를 킷카의 방에서 찾아서 탈출하려다 키하치 장로에게 잡혀서 당한 것.[30] 애니에서는 탈출 전, 오시기리 씨가 여동생과 관련해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며 남으려 하자 오니가사키 씨가 카린에게 이리데를 데리고 먼저 가라고 한 다음 카린과 아카츠키가 탈출한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탈출 후, 오시기리 씨에게 아카츠키가 카이코쿠 씨에게 돌아가봐도 좋다며 여차하면 카린 씨가 자신을 지켜줄 거라 말하고, 카린도 무의식적으로 동의하다 자존심도 없냐고 이리데를 꾸짖는다. 물론 이어서 하는 말이 "지켜는 주겠지만!"[31] 셋 다 '''공포 영화 원령들'''이다(...). 공포 매니아답다면 공포 매니아다운 드립. 실제 세 자매 이름은 미저리, 이자벨라, 캐리.[32] 애니에서는 이 때 줄줄이 모여든 파카메라 떼거지들을 온천 바가지 하나 가지고 전멸시키는 미친 전투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자세한 건 애니 8화 참조.[33] 이 때 카린이 자연스럽게 웃었는데 이걸 보고 아카츠키는 또 소름이 돋았다(...).[34] 사실 꼬마 오니가사키 씨는 '''카린 말고 공략할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참가자 중 카린 혼자 여자였기 때문이다. 오시기리 씨도 같이 놀아주는 정도에서만 그쳤지 봉오리를 개화하는 건 무리였으며 친화력 높은 아카츠키조차 카이코쿠 씨의 에로도(...)를 만족시켜줄 수 없는 입장이었다. 쿠도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5] 근데 생일은 아카츠키가 더 빠르다. 즉 아카츠키가 더 오빠라는 얘기(...).[36] 유즈가 게임을 그만두면서 카린과 바보츠키, 호칭도 없는 누구, 이렇게 셋이 싸우게 됐는데, 이 때 마키노가 카린을 카린쨩이라고 부르기는 했다.[37] 실제로 언니와 관련된 이유가 있긴 했다.[38] 아카츠키는 6위, 히미코는 7위.[39] 이 다음 대사. 아카츠키 : 카린 씨에게 그런 설정이... / 카린 : 설정 아니거든요? 너한테는 처음 만났을 때 겸사겸사 숲에서 얘기했었다?[40] 유즈 선배가 자기가 여자라 말한 적 없다고 하니까 했던 대사(...).[41] 온천에서 오니가사키 씨, 유즈 선배의 꽃을 피우고 나서 했던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