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카사 하나에

 

織笠 花恵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노벨라이즈 작품 The Book jojo's bizarre adventure 4th another day의 등장인물.
집 안에서 차에 치인 듯한 부상을 입고 사망한 채 등장한다. 히로세 코이치 일행이나 키시베 로한등은 이 사건을 수사하며 하스미 타쿠마에게 다가가게 된다.
이야기의 무대로부터 20년도 더 이전, 학교 선배이던 오오가미 테루히코와 사귀기 시작하며 이후 그가 결혼한 뒤까지도 관계를 지속한다. 그가 결혼하기 이전 사귀던 히라이 아카리를 질투해 이간질하여 그녀가 빌딩 사이에 유폐되도록 조작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나 죄책감 때문인지 하스미 타쿠마의 행방을 찾아다녔고,[1] 그로 인해 그의 스탠드 The Book으로 죽음[2]을 맞으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고양이들을 길었는데, 극초반부에 등장한 피 묻은 고양이가 하나에가 기르는 고양이고 아카리가 건물 뒤쪽에 갇었을때 본 고양이도 하나에가 기르던 고양이다.
[1] 타쿠마의 모친 아카리를 죽게 만든 원인이 본인이었고 타쿠마는 졸지에 고아가 되었기 때문. 결국 그녀의 질투심에 의해 일어난 이간질이 사실상 두 모자의 인생을 망친 셈이 되어버렸으므로 뒤늦게서야 죄책감을 느꼈을수도 있다. 하나에 입장에선 타쿠마가 무슨 능력을 가졌고 그 능력 덕에 테루히코와 그 관계자들에게 보복을 가하려 하는지는 전혀 예상을 못했을테니 (찾아서 괜히 이거저거 털어놨다가 원한관계가 될게 뻔하므로) 안 찾으려드는게 훨씬 더 이득인데도 한참 전에 버린 타쿠마를 찾으려든 것을 보면 죄책감이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2] 교통사고의 기억을 추체험시켰다. 물론 그것만으로는 죽음에 이르지 않지만 죽기 직전의 중상을 입었기에 얼마 못 가 사망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