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세 코이치
'''"말을 해줘도 못 알아들으니까 이런 지경에 빠졌다고 나는! 싫다고 말했잖아. 이미 너한테 말야."'''
'''"거기다 열 받았다고! 어째서 살인귀 따위가 좋으라고 부들부들 후회하면서, 제발 신이시여 살려주세요 하면서 도망쳐야 하는데!?"'''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TVA 테마곡은 Courage, 에코즈 ACT1, '''Evolution'''
2. 상세
모리오초에 거주하며, 히가시카타 죠스케와 같은 부도가오카 고등학교 1학년 B 반 학생이다. 별자리는 양자리이며, 신장 157cm[8] , 체중 39.5kg[9] 이다. 머리칼 색은 작품마다 좀 갈린다.[10]
1984년 3월 28일[11] 오전 6시 27분 모리오초와 이웃한 S시내의 적십자 병원에서 태어났으며, 2.3kg의 미숙아라 인큐베이터에서 7일간 지냈다. 성격은 꾸밈 없고 정직한 성격이라고 한다.[12] 더불어 주연들은 물론이고 조연조차 교복을 기묘하게 튜닝하는 부도가오카 고등학교의 학생중에서 교복을 제대로 착용하는 얼마 안되는 인물중 하나다.
가족은 아빠, 엄마, 누나 히로세 아야나(고3)의 4인 가족으로, 엄마와 누나가 꽤 미인이며 가족 관계도 대단히 양호한 편이다. 집에는 폴리스라는 늙은 개를 기르고 있다.
성장형 캐릭터로, 작중 초반부엔 일반인이었으나 스탠드 능력을 각성하고 점점 레벨업 하는 스탠드를 활용해 마을의 평화를 위협하는 악과 싸워나가게 된다. 또한 외유내강형 캐릭터로 천성이 유순하고 주변인에게 친절하지만 스탠드 유저답게 굳센 정신력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 전형적인 선인이자 호감형 캐릭터로 작품 내외로 인기도 많다.
공부는 못하는 편으로, '''스스로가 인정한 바보인 니지무라 오쿠야스보다도 낮은 성적을 자랑한 적이 있다.'''[13] 그러나 야마기시 유카코에게 무지막지한 '''조교'''(...)를 당했더니 '''100점'''을 맞았다.[14] 결국 이후에도 시험기간 때마다 계속 유카코에게 훈련을 당한다고 한다.
원래는 스피드왜건, 스모키#s-3처럼 능력이 없으면서 주요 화자 역할을 할 예정이었지만 어느새 주역의 자리를 꿰차게 되는 인물. 원래 이 등장인물의 원본은 이 만화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가 죠죠 전에 집필한 마소년 비티라는 작품에 '무기카리 코이치'란 인물을 재탕한 것. 이는 후에 6부 주인공 쿠죠 죠린의 일순 후 모습이 아이린도 이름의 유래가 죠죠 연재 전에 연재한 고져스 아이린의 주인공의 이름을 사용한 것과 비슷하다. 작중 주인공 일행인 겸 기존의 나레이션을 대신하여 5부 초반까지 화자 역할을 한 것도 이 영향인 것 같다.
5부의 도입부까지 등장하여 4부 쿠죠 죠타로와 함께 4부와 5부의 연결점을 만들어주는 인물이자 후에는 이 5부의 주인공 죠르노 죠바나와 태그를 맺으며 폴포의 블랙 사바스를 상대로 활약하는 등 단순한 전작 주인공 일행치곤 알찬 활약을 한 캐릭터이다.
3. 외형
작중에서 헤어스타일이 자주 바뀐다. 처음엔 평범한 올백 머리였는데 스탠드가 각성한 이후에는 머리가 바짝 서서 초사이어인처럼 변한다. 이는 스탠드가 발현한 여파로 생긴 투쟁심을 보여주는 장치인 것으로 보인다. [20] 스탠드가 생긴 이후 유약했던 성격도 많이 강해지고 근성 있는 모습도 많이 보여줬다.[21] 이후 유카코와 싸우면서 머리 윗단을 잘라버리는데[22] , 원래는 초사이어인 머리에서 윗단만 잘린 형태였으나, 점점 단면 묘사가 단순화되면서 최종적으로는 단면이 평평한 형태가 된다[23] . 그러다가 시어 하트 어택 전에서 분노하면서 다시 머리가 일어나지만 하이웨이 스타 전에서 재등장했을때는 어째서인지 도로 단면이 평평한 머리로 돌아와 있다.[24] 최종적으로 이니그마전 이후 다시 초사이어인 머리로 돌아오고 등장이 종료되는 5부까지 이어진다.[25]
헤어스타일 이외에 히로세 코이치의 외형 관련으로 자주 화두에 오르는 것이 신장이다. 코이치의 설정 신장은 157cm으로, 죠죠 세계관의 여타 캐릭터와 비교하면 작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등장 초반에는 6등신 정도로 비교적 평범한 비율이었던 것이 에코즈가 각성한 vs더 록 편을 기점으로 점점 키가 작아지고 머리가 커지더니 극 후반부에는 3~4등신 정도의 인체비율이 되고 5부에서 재등장했을 때는 거의 호빗(...)급이 되었다. 다른 캐릭터와 함께 서 있는 컷을보면 왠만한 캐릭터의 허리 밑으로 내려오는 단신이 되어버려서, 키가 1m를 넘지 않는 듯이 보인다.[26]
여담으로 코이치의 에코즈에 호되게 당하여 코이치의 꼬붕 비슷하게 되어버린 코바야시 타마미나 리타이어당한 이후 코이치와 얽히게 되는 하자마다 토시카즈 역시 등장 초반엔 멀쩡한 장신이었는데 후반부에 3등신 캐릭터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사실 에코즈의 진짜 능력은 상대방의 신장을 흡수하는게 아니냐는 농담도 나오고 있다.
덤으로 순정 교복을 입고있던 4부와 달리 5부에서는 교복을 튜닝했다. 하긴 같이 다니는 친구들도 다 했으니 영향을 받을 만도 하다..
4. 작중 행적
4.1.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첫 등장은 히가시카타 죠스케를 찾아온 쿠죠 죠타로와 부딪히는 것으로 시작. 이 시기부터 죠스케와 함께 활동하나, 이때는 스탠드가 없어 큰 비중은 없다.
죠스케가 안젤로를 퇴치한 이후, 죠스케와 같이 니지무라 형제의 집을 들여다보다가 니지무라 케이초의 스탠드 구현의 화살에 찔리게 되는데, 스탠드의 재능도 적었고 화살도 목에 박혔기 때문에 그대로 죽어야 했지만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치유 능력 덕분에 살아났으며 "스탠드 구현의 화살에 찔리고 생존한다"라는 결과도 성립되어 겨우 알 모양의 스탠드가 발현된다.
이후 위기에 처할 때마다 자신의 정신력을 상승시키며 에코즈 Act 1, 2, 3의 세 가지 스탠드를 발현하게 된다. 보통 한 사람은 한 가지의 스탠드 능력만을 가지지만 코이치는 어째서인지 Act 3까지 스탠드 능력을 끌어올렸으며, 각 ACT가 '소리'를 다룬다는 것을 빼면 공통점이 '전혀 없고' 마음대로 변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 개의 스탠드 능력을 구사하는 셈이다. 아마도 원래 재능이 없던 스탠드의 능력을 천천히 성장하며 발달시킨 덕에 이렇게 된 듯 하다.
우선 코바야시 타마미 전에서, 그의 더 록에게 가족까지 공격당하며 곤란한 상황에 놓이자 이에 대한 분노와 투쟁심으로 처음으로 스탠드 능력이 진화했다. 그리고 Act 1의 능력으로 소리가 '마음 속'까지 울리게 만들어 가족에게 걸린 더 록을 해체하고 승리를 거둔 뒤 자신과 같은 '''SD 사이즈'''로 만들어 부하로 끌고 다녔다.(...)
이어지는 하자마다 토시카즈전에서는 쏠쏠한 활약을 해 주었다. 죠스케를 카피한 서피스가 샤프 펜으로 죠스케의 눈을 도려내려 하자 에코즈로 눈알 터지는 소리를 내어 하자마다를 방심시킨다. 이 때 코이치는 서피스가 조종한 죠스케의 팔에 맞고 문에 부딪혀 큰 부상을 당한 상태였다. 자신의 상처는 치료할 수 없는 죠스케는 다행히 실명을 면했고, 코이치를 고쳐주며 이렇게나 근성이 있을 줄은 몰랐다고 감탄한다. 또한 하자마다가 먼저 죠타로에게 접근하려 하자 선로에서 기차 경적 소리가 나게 해서 하자마다가 지름길인 기찻길을 두고 육교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서피스 전 이후 갑작스레 사랑을 고백해 온 야마기시 유카코의 얀데레 애정공세를 받다가 결국 유카코에게 감금당한다. 죠스케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처절하게 구른 끝에 Act 2를 각성, 겨우 달아나지만 에코즈의 '폭발하는 소리' 에 타격을 받은 유카코가 죽었나 걱정해 다가갔다가 유카코가 에코즈를 붙잡는 바람에 죽을 뻔 한다. 그러나 도리어 절벽에서 떨어져 죽을 위기에 놓인 유카코를 구해줘서 유카코를 자진 리타이어시키고 사랑까지 완전히 얻는다.
이후 그럭저럭 친해지게 된 하자마다와 같이 키시베 로한의 집에 놀러갔을 때 그와 함께 원고를 훔쳐보았다가 헤븐즈 도어에 걸리게 된다. 로한은 책으로 만든 코이치를 통해 그가 겪은 '스탠드전'에 완전히 반해 다음 만화의 주인공 소재로 쓰기 위해서 책으로 만든 코이치의 일부를 찢어가버리고, 이 때문에 체중이 저하되고 체력이 팍 떨어져 심각한 위험에 놓이게 된다. 또한 헤븐즈 도어로 공격당한 기억 자체가 삭제돼버려서 완전히 무력하게 기억을 뜯기게 된다. 다행히 이후 죠스케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고 이 인연으로 로한과도 동료가 된다.
유카코의 감금에서 겨우겨우 탈출한 이후 유카코를 피해다녔지만, 신데렐라 에피소드에서 신데렐라의 힘으로 몰라보게 화사해진 유카코와 키스하기도 했고 이후 얼굴이 붕괴된 유카코가 원래의 얼굴을 찾는 것을 도와준 뒤 유카코와의 사이는 사실상 공인 커플이 된다.
이후 얀구 시게키요, 일명 시게치가 키라 요시카게에게 살해당하고 키라를 추적하던 도중, 시게치가 하베스트로 죠스케에게 남긴 단추를 근거로 죠타로와 함께 여기저기 조사하다가 우연히 수선을 겸하는 구두방을 찾아내 키라의 양복 상의를 찾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마침 이걸 본 키라가 시어 하트 어택을 발사하고 죠타로가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혼자만 시어 하트 어택과 맞서고 코이치는 뒤로 물러나 자신을 지키는데만 주력하라고 하자 죠타로가 자신을 과소평가한다고 판단하고 자신도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심산으로 "시어 하트 어택의 파괴력이 높기에 근거리 파워형이며 본체는 10미터 이내에 있을 것"이라며 50미터까지 활동이 가능한 에코즈 액트 1으로 직접 정찰하려 든다. 당연하지만 '원격자동조종형의 사례를 무시하고 강하면 근거리, 약하면 원거리'라는 단순한 이분법에 입각한 완벽히 틀린 추론이다. 무엇보다 상대는 3부에서 4부 본편까지 10여년 넘게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스탠드 사용자들을 상대한 죠타로다. 말 그대로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은 격. 더 웃긴건 코이치는 일전에 원거리 타입이면서도 근거리 파워형을 압도하는 레드 핫 칠리 페퍼를 상대했다.
그렇게 정말로 키라를 발견했지만 죠타로의 예상대로 50미터를 훨씬 넘는 거리까지 멀어진 상태, 게다가 이 때 코이치가 흥분하면서 체온이 상승했고, 높은 열원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는 시어 하트 어택은 코이치를 노린다. 죠타로는 코이치에게 에코즈로 자신을 지키라고 말하지만, 에코즈는 50미터나 바깥으로 날아가있던 상황. 결국 죠타로는 앞서 시어 하트 어택이 자동추적형이며 열을 감지해 공격한다는 추론을 근거로 바닥의 나무 판자를 비벼 불을 일으켜 시어 하트 어택을 자신에게 유도하지만, 코이치 대신 시어 하트 어택의 폭파에 휘말려 만신창이가 되어 기절한다.
이후 코이치는 죠타로를 구하기 위해서 에코즈 액트 2의 능력으로 '치이이잇(불이 타오르는 소리)'이라는 글자를 만들어 열을 추적하는 시어 하트 어택이 그 글자만 추적하게 만든다. 이후 겨우 번 시간으로 가게의 전화로 죠스케에게 사정을 설명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문제는 앞서 열을 이용해 시어 하트 어택을 유인할 목적으로 켜두었다가 바로 작동이 안 되어서 잊고있던 인덕션이 이제서야 달아올랐고 시어 하트 어택이 '치이이잇' 보다 더 뜨거운 인덕션을 공격한다. 그리고 그 폭파의 여파로 시어 하트 어택에게 붙어있던 '치이이익' 글자를 이루고 있던 에코즈 액트 2의 꼬리도 폭파에 휘말려 파괴되고, 본체인 코이치도 피드백을 입는다. 설상가상으로 에코즈 액트 2는 갑자기 시들어버린 것처럼 쓰러져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일전에 유카코와의 싸움에서 똑같이 시들어버린 줄 알았던 액트 1이 그 과정을 거쳐 액트 2로 진화했던 걸 기억한 코이치는 이것 또한 새로운 진화라는 걸 짐작하고, 예상대로 새로운 스탠드인 에코즈 액트 3가 각성한다. 액트 3는 이전보다 더 강하고 빨라졌고 코이치는 액트 3로 자신을 지키려 하나 액트 3 역시 시어 하트 어택을 제압하는건 실패한다. 그러나 그 순간 시어 하트 어택은 무거운 무언가에 짓눌린듯이 그 자리에서 짓눌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고 코이치는 그제서야 액트 3의 능력이 접촉한 대상을 짓누르는 것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시어 하트 어택이 짓눌린 반동이 피드백되어 자신의 왼손이 '짓눌리는' 상황이 발생하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키라 본인이 등장하자 '한 번에 하나의 물체'에만 작용하는 Act 3의 한계 때문에 패배하고 만다. Act 3의 능력은 시어 하트 어택에게 쓰여있어 킬러 퀸을 능력으로 제압할 여력이 없었고, 킬러 퀸 자체는 에코즈보다 스펙이 우월하여 정면승부에서 밀린 것이 패인. 참고로 키라는 이 때 근처 카페에 있었는데 시어 하트 어택이 짓눌리면서 그 반동으로 왼손이 짓눌려 온갖 흉한 꼴은 다 보았던지라(...) "카페나 길거리 같이 남들이 다 보는 곳에서 망신을 당하게 한 죄"를 갚아주겠다며 코이치에게 패기 전에 대뜸 코이치에게 손수건 있냐고 묻더니 없다니까 티슈를 쥐어주고는 냅다 후려쳐 코피를 쏟게 만들고 그걸로 닦으라고 한다. 하지만 코이치는 이 상황에서도 키라의 신상을 밝히고. 시시껄렁한 애새끼라고 푸념하던 키라에게 "그런 시시껄렁한 애새끼에게조차 이름이 뽀록난 너는 정말 보잘것 없는 놈이다."라고 통쾌하게 대답해준다. 키라는 분노해서 킬러 퀸의 주먹으로 순식간에 코이치의 배를 뚫어버리지만, 어찌나 열받았는지 거의 울상이 된다. 그런데 키라가 마지막으로 교복 단추를 폭탄으로 만들어 마무리를 짓기 직전 코이치가 양말 한 짝을 뒤집어서 신고 있는 걸 발견하고 강박증 때문에 벗겨서 다시 제대로 신겨놓는 뻘짓을 하다가 시간을 지체해서 죠타로가 정신을 차리게 된다. 다 죽어가는 죠타로를 보고 방심하던 키라는 압도적인 파워의 스타 플라티나에 처참하게 얻어맞고, 죠타로는 "존경한다, 코이치. 성장했구나."라고 말하며 코이치를 칭찬하지만 역시 힘이 다 해 다시 쓰러진다. 다행히 이번엔 타이밍 좋게 앞서 불러둔 죠스케와 오쿠야스가 등장해 키라는 도주한다.
하이웨이 스타 전에서는 하이웨이 스타에게 쫓기고 있는 죠스케의 요청으로 이틀 전 터널에서 일어난 사고가 실린 신문기사를 보고, 하이웨이 스타의 스탠드 유저로 추측되는 폭주족이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 후 병원으로 찾아가 폭주족의 신원과 입원해있는 병실번호를 알아내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로비에 있는 불량 간호사가 굉장히 불친절하게 대하며 병실 번호도 알려주지 않자 Act.3의 무겁게 하는 능력으로 비싼 약병을 끌어내려 복수하고 번호를 알아낸 후, 막 병원에 도착한 죠스케에게 알려준다. 엘리베이터로 들어간 죠스케를 따라 하이웨이 스타가 엘리베이터 문을 열려고 하자 에코즈 Act.3를 이용해 하이웨이 스타를 무겁게 만들어 죠스케가 병실이 있는 층에 갈 때까지 시간을 벌어주었다. 물론 Act.3의 한계 상 한 쪽밖에 막아두지 못해 하이웨이 스타가 환풍구를 타고 죠스케를 뒤쫓지만...
이후 이니그마에게 당해서 종이가 되어버렸는데 슈퍼 플라이전에서 언급된다. 공포의 사인은 눈을 두 번 깜빡이는 것. 그러나 훈가미 유야의 활약으로 부활하여 에코즈 Act.3으로 미야모토 테루노스케를 속박하고 죠스케의 도라라라 러시를 돕는다.
치프 트릭 전에서는 모습을 감춘 키라 요시카게와 그의 아버지 때문에 여러번 죽음의 위협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급하게 연락한 로한의 도움 요청을 '''장난으로 받아들이는''' 말도 안되는 짓을 한다. 당연하지만 키라 요시카게 - 하이웨이 스타 -미야모토 테루노스케에게 연이어 마주친 이후라 코이치가 이런 태도로 나오는게 독자들에게 납득이 될 리가 없다. 죠죠러들에게도 4부 전개상 헛점으로 지목받는 부분이다. 물론 그런 로한의 모습에 의구심을 가지고 다시 돌아오긴 했다만... 치프 트릭이 붙어버린 로한이 뒤돌아보면 안 되는 거리로 갈 수 있게 도와주고, 치프 트릭이 자신에게 씌이도록 치프 트릭의 발동조건을 만족시키고자 로한의 등을 본다. 물론 이는 계획대로였는데 치프 트릭이 코이치에게 옮겨가려고 로한의 뒤에 있는 코이치를 보기 위해 뒤를 돌아본 순간 알수 없는 손들에게 끌려 저승으로 끌려가고 만다.
카와지리 코사쿠의 모습을 했으나 카와지리 하야토의 기지로 정체가 들통난 키라 요시카게와의 마지막 싸움에서는 키라가 바이츠 더 더스트를 발동시키려 들 때 최후의 순간에 Act 3 Freeeeeeeeze!로 키라가 바이츠 더 더스트를 발동하는 것을 막아내어 죠타로가 키라에게 충분히 접근할 시간을 벌었다. 만약 바이츠 더 더스트가 작동했다면 죠스케와 하야토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다. 사실 키라와의 최종전에서는 죠스케, 오쿠야스, 죠타로, 코이치, 하야토 모두 중요한 순간에 없어서는 안되는 역할을 해줬다.
4.2. 황금의 바람
5부 황금의 바람의 첫머리에 등장. 죠타로의 부탁을 받고 DIO의 아들 시오바나 하루노를 조사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갔다가 자신보다 나이도 어린 시오바나 하루노, 즉 죠르노 죠바나에게 사기당해 짐을 다 뺏기는 등 수모를 당한 후 죠르노가 살고 있는 기숙사에 몰래 들어가 빼앗긴 자신의 여권을 챙기고 나가다가 블랙 사바스와의 전투에 휘말려 죠르노를 도와 싸우기도 한다.[27] 이후 죠타로의 말에 따라 귀국하였다. 관광도 좀 하려는 것 같지만.[28][29][30]
참고로 짐을 도둑맞은 후, 죠르노와의 만남을 쿠죠 죠타로에게 보고했는데 이 때 죠르노가 스탠드 유저라는 것과 '상쾌한 녀석'이란 감상평을 전했다. 코이치 자신도 짐까지 도둑맞았는데 상쾌하다고 느껴서 기묘하다고 언급했다.[31]
4부에서 첫 등장하는 인물들 중 5부에서 유일하게 등장했다. 3~4부 등장인물인 쿠죠 죠타로는 그와 통화하는 것으로 몇 컷 정도만 등장. 사실상 전작에서 조력자가 나온다면 코이치만한 인물이 없기도 했는데, 죠타로가 직접 가기에는 너무 먼치킨이라 죠르노가 활약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기 어렵고, 죠스케와 오쿠야스는 죠타로만큼은 아니라서 협동을 할 순 있겠지만 오쿠야스는 멍청한데다가 쉽게 흥분해서 역할을 맡기기엔 적절하지 못하고 죠스케는 너프를 먹이기엔 고작 2년밖에 안지난 전작의 죠죠라 새로운 등장인물인 죠르노에게 활약을 몰아주긴 어려운데다 특정 스위치를 건드리면 오쿠야스 저리가라 할 정도로 분노해 버린다. 그 외에 로한, 유카코, 훈가미, 토니오 등 다른 인물들은 부탁할 만한 사이도 아니고 들어줄 인물도 아니다. 코이치는 성격 상 죠타로의 부탁을 들어줄 가능성이 크며, 스탠드 역시 직접 전투보다는 특수 능력 위주인 에코즈여서 서포트하기도 알맞다. 실제로 에코즈의 능력으로 죠르노를 서포트하기도 하였고. 그러므로 4부에서 누군가 나온다면 코이치가 적격이었던 것이다. 거기에 로한의 스탠드 능력으로 코이치가 이탈리아어를 빠르게 습득했던 것도 이유였을 듯.
5. 미디어 믹스에서
5.1. The Book jojo's bizarre adventure 4th another day
키라 요시카게와의 싸움이 끝난 뒤 평범하게 지내던 가운데 우연히 피투성이로 돌아다니던 트리니타라는 고양이와 마주친 것을 계기로 로한과 함께 오리카사 하나에의 시체를 발견. 시끄러워질 것을 대비해 유명인인 로한 대신 시체 발견자로 나서, 이후 죠스케와 함께 하스미 타쿠마를 추적한다.
실제로 사건을 해결한 건 죠스케와 오쿠야스였으나, 타쿠마 사후 유카코의 친구이자 안면이 있던 후타바 치호를 배웅하기도 한다.
6. 각종 게임에서
6.1. 황금의 선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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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판 게임 황금의 선풍의 제작 초기영상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중 한명이었고 성우 더빙까지 했었지만 초반에만 잠깐 나오기 때문인지 짤렸고, 사운드 트랙의 덤에만 등장한다. 성우는 트리시 우나와 같은 나츠키 리오.
6.2. 디아볼로의 대모험
기억 디스크와 "통상 버전"과 통칭 "노란 머리의 코이치 Act2!! 버전"의 두 가지 적으로 등장한다.
적으로 등장하는 코이치는 자체적인 능력치는 낮은 편이지만 에코즈 3종 세트를 계속 소환하는 악랄한 능력을 구사한다. 에코즈 시리즈는 하나같이 악랄한 능력을 구사하고, 특히 에코즈 ACT 3는 디아볼로를 느리게 만들기 때문에 주의. 그래도, 얘가 나올 정도면 에코즈 3종 세트는 주위 적에 비해 무진장 약하니 그나마 다행. [32]
통칭 초사이어인 버전은 '''4부 버전 죠타로'''나 죠스케와 같은 모리오초의 동료들을 소환하는, 더더욱 악랄한 능력을 사용한다.[33] 소환되는 적들 모두 능력치가 만만치 않고, 특히 4부 버전의 죠타로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소유한 강력한 적이기 때문에 주의. 그리고, 4부 버전의 죠셉 같은(...) 적도 소환한다. 이외에 유카코 등등 약한 적도 얼마든지 소환하니 그다지 겁먹지 않아도 좋을지도 모른다.
또한 두 종류의 코이치 모두 젊은 죠셉처럼 도망다니다가 근접시 에코즈 액트3으로 직접공격을 하거나 디아볼로를 느리게 만든다.
기억 디스크는 디아볼로의 레벨을 1 올려주는 좋은 디스크. 물론 자주 나오지는 않는다. 또한 디아볼로의 시련에 입장하기 전 사용하여 도핑해도 소용없으니 쓸데없이 낭비하지 않도록.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6.3.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image][34]
ASB 전용 테마 - 혹시 성장한 겁니까!?(ひょっとして成長したんですかァ!?)
커스터마이즈로 평범한 사복 버전과 머리에 박힌 러브 디럭스를 떼어내기 위해 머리를 깎은 사복 버전이 있다.PV에서의 등장대사
'''"왜 내가 부들부들 떨면서 후회하고, 「부탁이에요, 신님. 살려주세요.」라는 느낌으로 도망칠 수 밖에 없는 거야?!"'''[35]
범용 등장대사 : '''"『우리들을 보호해라』! ACT 3!"'''
VS 히가시카타 죠스케 : '''"자, 잘 부탁해…죠스케 군…."'''
VS 니지무라 오쿠야스 : '''"그럼 간다, 오쿠야스 군."'''
VS 오토이시 아키라 : '''"오, 오토이시 아키라아-! 뭐 하러 온 거야!"'''
VS 키시베 로한 : '''"곤란하네~. 제멋대로잖아~."'''
VS 키라 요시카게 : '''"지금 내 눈앞에 있는 이 남자가! (이 녀석 쪽에서 모습을 드러냈어!)"'''
VS 카와지리 코우사쿠 : '''"뒤쫓아 왔다고! 키라 요시카게!"'''
VS 죠르노 죠바나 : '''"내 여권을 돌려줘! 내 짐은 어디 있어!"'''[36]
VS 히로세 코이치 : '''"내가 있어! 에에에? 어떻게 된 거야, 이게?"''' / '''"누…누군가 적 스탠드의 짓인가!?"'''[37]
6.3.1. 기술 일람
체력은 900.
캐릭터는 처음부터 개방되어 있다.
키라 요시카게의 GHA 시어 하트 어택에게 필살기 "S・H・I・T"을 맞춰서 느려지게 할 수 있다. 원작재현.
6.3.2. 게임 내 성능
본체가 쓰는 기본기들은 신장이 신장인 지라 리치가 짧아 지상에서 기본기 싸움이 매우 힘들다. 다행히 견제로서 에코즈를 이용한 공격은 길어서 딱히 불편함은 겪지 않는다. 본체 모드 때 점프 강공격이 길고 빨라서 공대공에 특효.
콤보 화력은 약한 편이라 역전이 어렵고 본체 모드 때 지상에서 믿을 만한 성능의 필살기가 없어 견제를 점프 강공격으로 해야 하지만, 독자사양으로 "중력"이라는 것이 존재하여 단점을 커버해준다. 코이치의 특정 기술을 상대에게 맞추면 상대가 중력 상태에 빠져서 대쉬, 점프, SM회피, 스텝, 커맨드 기술들이 사용 불가능해지게 된다. 원래 백스텝, 수직점프, 전or후방 점프, 무적기, 잡기, 가드, SM 회피 등등 여러 가지 선택지를 고를 수 있는 상대방은 잡기, 중단 가드, 하단 가드로 선택지가 줄어들며, 이 말은 즉 기상공방 때 마음놓고 코이치가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심리전에 성공해서 다시 중력콤보를 먹이면 중력지속시간이 초기화돼서 재차금 압박할 수 있다. 1.03패치로 인해 후방잡기로도 "S・H・I・T"이 히트해서 더욱 압박이 강화. 기상심리에 능한 코이치를 만나면 정말 중력지옥이 따로 없다. 필살기 "이 풍압은!?"는 맞는 도중에도 가능하기 때문에 버스트로 유용해보이지만, 상대는 대미지를 10 입는 반면 자신은 '''180''' 데미지를 입는다.[42] 그때문에 자주 써줄 수 없다. 고화력 캐릭터에게 맞았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쓰는 정도. 이마저도 띄워진 상태에선 불가능하다. 다행히 85의 데미지는 시간이 지나면 회복할 수 있다.
참고로 잡기 거리가 캐릭터 중 최하. 정말 아주 약간 에르메스보다 길긴 하지만 거의 오십보백보 수준이다. 잡기에 실패하면 상대방에게 꼼짝없이 잡히게 된다. 그리고 ACT 3의 러쉬 공격은 죠죠 올스타 배틀에서 전진거리가 가장 긴 러쉬이다. 비슷하게 전진거리가 긴 다이버 다운의 러쉬는 아나수이의 발에서 2미터 정도 앞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
어째 발매 후부터 조정 사항이 매우 적은 캐릭터이다. 발매 이후 꾸준히 약캐라인이었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콤보는 여전히 이지비트 콤보 하나밖에 없고 중력은 더럽게 맞추기 힘들다. "S・H・I・T"도 그렇고 HHA도 그렇고 위에서 올라갔다 내려찍거나 한참을 전진해서 가버리는 기술들이라 조절이 더럽게 힘들다.
6.4.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image][43]
캐릭터 소개 영상
전용 BGM[44]
오, 코이치군! 내 친구 히로세 코이치군이잖아!
소리와 중력을 다루는 3단계 스탠드를 사용하며,
무엇보다도 용기와 행동력이 있어! - 키시베 로한(EoH 2nd PV)
'''"가라! 내 에코즈!"'''
''' 전작처럼 약캐, 많은걸 가지고 트릭키한 기술이 가득하지만 그냥 약캐다. '''범용 등장대사 : '''"『우리들을 보호해라』! ACT 3!"''' / '''"싸워야만 하는 거네요..."'''
'''VS 특수 등장대사'''
쿠죠 죠타로: "'''ㅋ... 크다아~. 190 이상은 되어 보여."''' / "'''ㅇ... 왜 죠타로 씨가 교복을 입고 있는 거지?"'''
3부 죠셉 죠스타: "'''키 큰 할아버지네... 죠타로 씨 정도는 되어보이는 걸..."''' / "'''어라? 죠스타 씨... 뭔가... 회춘하셨네?"'''
히가시카타 죠스케: '''"ㅈ, 잘 부탁해… 죠스케 군…."''' / '''"갑자기 그런 말 해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45]
니지무라 오쿠야스: "'''헉..."''' / "'''그러면 갈게, 오쿠야스 군."'''
4부 쿠죠 죠타로: "'''죠타로 씨와 싸우는 건가... 긴장되는걸..."''' / "'''죠타로 씨가 나를 가볍게 보시는 건가?"'''
키시베 로한: "'''당신의 스탠드로 공격하는 것은 즉시 그만둬 주세요! 안 그러시면...!"''' / "'''졌다아 진짜~. 자기 마음대로잖아~."'''
야마기시 유카코: "'''내가 그렇게 싫어한다는 걸 모르는 거야?"''' / "'''ㅁ... 만약에... 이대로 얘한테 가만히 잡혀있으면... 무슨 짓을 당하는 거지?"'''
오토이시 아키라: '''"ㅂ, 본체야. 생각해 본 적도 없어. 맙소사. 마치... 본체 쪽에서 나타날 줄은..."''' / '''"ㅇ, 오토이시 아키라아-! 뭐 하러 온 거냐!"'''
키라 요시카게: "'''내 눈앞에 있는 이 남자가!(이 녀석 쪽에서 나타났어!)"''' / "'''ㄴ... 네 이름은... 키라 요시카게다..."'''
카와지리 코사쿠: "'''더는 도망칠 수 없다! 키라 요시카게!"''' / "'''각오해라! 이제 도망칠 수 없다!"'''
죠르노 죠바나: "'''내 여권을 돌려 줘! 내 짐은 어디에 있어!?"''' / "'''나를 그냥 일본인이라고 물로 보지 말란 말이다."'''
동일 캐릭터 대전: "'''내가 있다고? 에에에!? 어떻게 된 거야, 이거~!"''' / "'''ㄴ... 누군가의 적 스탠드 공격인가?"'''
'''TAG 특수 등장대사'''
쿠죠 죠타로 1 : "멍 때리지 마! 발목 잡지 말라고." / "'''고등학생 시절의 죠타로 씨... 어느 정도 힘을 가졌는지 보도록 할까..."'''
쿠죠 죠타로 2 : "이봐 꼬맹아, 다쳐도 나는 모른다." / "'''ㅈ... 죠타로 씨도 지금은 고등학생이잖아요..."'''
3부 죠셉 죠스타 1 : "'''죠스타 씨... 제대로 싸우실 수 있을까..."''' / "으음? 그건 무슨 뜻으로 말하는거지?"
3부 죠셉 죠스타 2 : "어디, 코이치 군. 내가 싸움은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겠네." / "'''ㅈ... 죠스타 씨가 진짜 믿음직하게 보여!"'''
히가시카타 죠스케 1 : "스탠드를 꺼내는 방법은 간단해, 코이치. 『자신의 몸을 지킨다』던가... 『저 녀석을 때려눕힌다』 같은 기분이 되면 되는 거야." / '''"갑자기 그런 말 해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
히가시카타 죠스케 2 : "네가 있으면 마음 놓고 싸울 수 있다고." / "'''나도 그래, 죠스케 군."'''
니지무라 오쿠야스 1 : "봐라, 코이치. 이 몸의 오른손을 말이야아~~아." / '''"더 핸드... 터무니없을 정도로 의지할 만한 스탠드야..."'''
니지무라 오쿠야스 2 : "네 에코즈, 꽤나 성장한 것 같구만~! 좀 보여 달라고." / "'''알겠는데, 좀 더 싸움에 집중해, 오쿠야스 군."'''
4부 쿠죠 죠타로 1 : "떨어지거라, 코이치 군!" / "'''ㅈ... 저도 싸울 수 있다고요! 에코즈!"'''
4부 쿠죠 죠타로 2 : "'주의 깊게 관찰해서 행동해라' 다." / "'''네, 맡겨주세요!"'''
키시베 로한 1 : "코이치 군, 보여주자고. 『유대』라는 걸로 묶인 우리의 콤비를!" / '''"ㄱ, 그러네요. 로한 선생님..."'''
키시베 로한 2 : "좋던 싫던 선수필승이지!" / "'''혼자서 앞으로 뛰쳐나가지 말아 주세요!"'''
야마기시 유카코 1 : "싸우는 거야, 코이치 군... 너에겐 그 재능이 있어." / '''"ㅇ... 어쨌든 비위를 맞춰 주자! 거슬렀다간 큰일 나..."'''
야마기시 유카코 2 : '''"무리는 하지 마, 유카코."''' / "날... 걱정해주는 거야?"
죠르노 죠바나 1 : "'''하필 너냐~."''' / "나도 지금 어색한 기분이 든다고..."
죠르노 죠바나 2 : "너 혼자선 무리야. 내가 도와줄게 코이치 군." / "'''ㄴ... 너는... 죠르노 죠바나!"'''
'''3인 특수 등장대사'''
"이름은 오토이시 아키라, 나이는 19세. 뭐! 이 기타는 신경쓰지 말아 줘." (아키라) / "네놈이 '칠리 페퍼'의 본체냐... 알아서 상판을 드러낼 줄이야..." (죠스케) / "'''이게 무슨 일이야... 설마... 본체가 스스로 튀어나올 줄이야..."'''
TAG 히가시카타 죠스케 VS 오토이시 아키라(2) :
"'''ㅅ... 설마! 이 녀석이! ㄱ... 그럴 수가! 모습을 드러내다니!"''' / "물러나 있어, 코이치. 혹시... 나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너는 바로 도망칠 수 있도록 말이야..." (죠스케) / "ㅋㅋㅋ, 유언이냐?" (아키라)
TAG 4부 쿠죠 죠타로 VS 키라 요시카게 : "'''나라고 해도 가능한데... '놈'을 해치우는 게 가능한데..."''' / "더 멀리 떨어져 있어라, 코이치 군!" (죠타로) / "나 '키라 요시카게'를 찾아다니는 자... 반드시 폭사시킨다." (키라)
TAG 4부 쿠죠 죠타로 VS 키라 요시카게(2) : "'''ㅇ... 이 자식이... 내 '눈 앞'에 있는 남자가...!"''' / "'본체'의 등장이로군, 키라 요시카게." (죠타로) / "단추가 달린 윗옷은... 두고 왔다... 나중에 가져 갈 거다... 자네들을... 처리하고 나서 말이다...."
TAG 4부 쿠죠 죠타로 VS 카와지리 코사쿠 : "'''ㅈ... 죠타로 씨! 이 자식이!"''' / "이 자식이 '키라 요시카게'...!" (죠타로) / "'정체'를 알고 있는 자와만큼은 싸우는 수밖에 없다!" (키라)
TAG 4부 쿠죠 죠타로 VS 카와지리 코사쿠(2) : "'''놈을 막아야 해! 스위치를 누르게 하면 안 돼!"''' / "큰일이군...! 좀 더 가까이 가야 해...! 여기서 '시간'을 멈춰도 놈까지는 거리가 너무 멀어... 아직 시간이 안 맞아...!" (죠타로) / "아니다! 한계다! 누른다! 지금이다!" (키라)
'''4인 특수 등장대사'''
TAG 히가시카타 죠스케 VS 히가시카타 죠스케(죠죠리온), 히가시카타 죠슈 :
"풉! 구려어어어-! 이봐 죠스케, 보라고! 저 머리." (죠슈) / "그만하라고 죠슈, 실례잖냐...!" (8죠스케) / "너 이 새꺄--!" (4죠스케) / "'''ㅈ... 죠스케 군! 진정해!"'''
스타일은 스탠드. 1차 PV에서 '이 녀석도 있는거냐!'하던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반응과는 정 반대로 굉장히 반가워 하고 있다(...). 유카코의 소개때, 로한이 코이치랑 콤비를 이루게 둘 수 없다고 말하는 모습도 보인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키라 요시카게가 사망한 이후 시점의 무대인 모리오쵸에서 죠스케와 함께 등장해 과거에서 온 죠타로 일행과 만난다. 자신들이 만났던 죠타로보다 젊은 죠타로를 보자 경악하면서도 이상해져 적이 되어 습격한 오쿠야스와 유카코를 물리치면서 죠타로 일행을 돕는다.
엔딩에서도 등장해 원작처럼 등교하다가 4부 시점의 죠타로와 부딪친다. 차이점이라면 코이치가 죠타로를 어디선가 본 느낌으로 갸웃하는 것과 이 죠타로가 원작과 달리 어린 죠린을 데리고 있다는 것. 그리고 분명 각성 전일 시간대에서 각성 후의 머리스타일을 가진 것.그 외에는 원작과 동일하게 죠타로가 코이치에게 죠스케에 대해 물으면서 끝난다.
7. 그 외
캐릭터의 모티브는 원작자 아라키 히로히코의 전작 '마소년 비티'의 등장 인물인 '무기카리 코이치'. 작중 나레이션을 겸하는 것과 주인공의 친구로 나오는 것에서 공통점이 보인다.
'''사실상 4부의 진 주인공이자 최후의 승자,'''
소년만화 주인공의 패턴인 정신적/육체적 성장과 히로인 차지, 최종 보스 마무리까지 뭐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는 명실상부한 주역. 초반부에서 설명해주는 해설자역에서 적극적인 조연이 되어 죠스케와 함께 한다. 다만 스탠드 능력 자체가 전투에서 임팩트있게 활약하기는 힘들었던지라 적을 직접 리타이어시킨 적은 거의 없다. 대신 다른 동료들을 적절한 타이밍에 서포팅하는 능력이 부각되는 편이다.[46]
저런 캐릭터성 덕분에 4부에 등장하는 주역들 중에서도 유독 성장하는 모습이 두드러지고 주역 에피소드를 많이 맡아 4부의 또 다른 주인공 취급을 받기도 하며, 작중 인물들이 코이치에게 감사하는 대사가 많아[47] 주연처럼 보이게 된다. 특히 죠타로는 코이치를 인정한 만큼 상당히 높은 신뢰를 가지고 있는 거 같다. 5부 초반의 죠르노 조사에도 죠스케가 아닌 코이치를 보낸 걸 보면...[48]
화가 나면 전신에 오오라가 생기고 머리가 초사이어인처럼 하늘로 솟아오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히로세 코이치는 사실 사이어인'''이라는 이상한 추측이 돌고 있다.[49] 실제로 머리가 솟아오르고 오오라를 두른 히로세 코이치는 주인공 보정이 굉장히 높아진다. 예의바른 평소 성격답지 않게 입도 꽤 거칠어지는데, 시어 하트 어택에 의해 죠타로가 중상을 입고 궁지로 몰려 쩔쩔매다가 각성하자 ''' "거기다 열받았다고! 어째서 망할 살인귀 때문에 내가 부들부들 떨면서까지 후회해야 하는 건데!?" '''라고 말하는데, 과연 우리가 아는 코이치가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논조가 과격하다, 대놓고 키라를 네놈이라고 부른다. 또 살인마라고는 해도 어른인 키라를 상대로 한 말에서 코이치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그 순둥이가 "지금은 도망칠 수 있겠지...... 하지만 이런 시시껄렁한 애새끼에게조차 금방 이름을 들켜버렸는데.(넌 완전히 바보 된 거다.)"라고 말하며 키라를 보잘것 없는 놈이라고 비웃어주기까지 한다.[50] 스탠드가 투쟁심을 기반으로 생기는 존재라는 점을 감안해보면, 원래는 순둥이라 스탠드 재능도 없던걸 죠스케의 도움으로 스탠드를 각성하면서 그 반동으로 투쟁심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마지막 에코즈의 마지막 진화체인 ACT3는 말투 더럽기로 유명하다.
캐릭터 자체는 정신적 성장을 하는 일반인인 만큼, 코이치 자체는 기묘함과 거리가 멀지만, 코이치와 친하게 지내는, 또는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죄다 기묘하다는게 특징. 작중에서도 오쿠야스가 코이치는 이상한 녀석들하고만 지낸다고 언급한다. 상당한 괴짜인 키시베 로한이 유일하게 친하게 지내는 상대[51] 고, 야마기시 유카코에게 엄청난 얀데레짓을 당한데다가 멍청한 악역에 변태기질까지 있는 코바야시 타마미와 하자마다 토시카즈도 밑씻개로 따라다닌다. 심지어 죠죠 ASB, 죠죠 EOH 한정이지만 '''오토이시 아키라'''도 친해지자고 들러붙는다![52] [53] 워낙 상냥한 성격이라 죠죠들처럼 상대를 과하게 박살내지도 않고, 괴짜들의 괴짜짓도 일일히 다 받아주기 때문인듯.
여담이지만 SD 그림체의 탓인지 157cm라는 키에 걸맞지 않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54] 그렇다고 해도 157cm면 상당한 단신인건 사실(...) 그래도 하자마다같은 놈들과 달리 얼굴은 귀여워서 팬덤에선 합법 쇼타취급한다.
하나 덧붙이자면 장 피에르 폴나레프가 실루엣 최종보스들의 첫 등장을 장식한 캐릭터라면 히로세 코이치는 4부, 5부의 도입부를 장식한 캐릭터이다.
역대 등장인물들 중 가장 많은 죠죠들을 만난 캐릭터이기도 하다. (죠셉, 죠타로, 죠스케, 죠르노) [55]
8부 죠죠리온에서는 성이 같은 히로세 야스호라는 인물이 등장. 히로인이다.
TVA 방영 이후 온갖 방식으로 밈이 된 캐릭터. TVA 첫 번째 오프닝에서 혼자 스탠드 없이 뚱하니 기묘한 죠죠서기를 시전하면서[56] 밈이 되었으며, 초반 스토리 진행상 얻어맞는 장면만 계속 나오는 것이 회자되기도 하였다. 후일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는 7부 이후의 그림체가 반영되었는데, 이 때 등장한 코이치의 눈이 똘망똘망하게 나오면서 다시금 밈이 되었다.
2014년 5월, 일본에서 히로세 코이치라는 53세 남성이 여고생 체육복을 훔치다 적발되면서 죠죠러들 사이에서 이슈가 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