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시베 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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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소설 The Book에서의 모습
드라마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이 키시베 로한이, 돈이나 명예 때문에 만화를 그리고 있다고 생각했던 거냐!!"'''[1]

'''"허나 거절한다."'''

岸辺 露伴(きしべ ろはん、Rohan Kishibe)
'''담당 성우/배우 일람'''
'''등장 작품'''
'''성우/배우'''
TV CM
All Star Battle
Eyes of Heaven
카미야 히로시
Part 4 TVA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OVA)
라스트 서바이버
'''사쿠라이 타카히로'''[2]
빅 미뇨냐->랜던 맥도날드[3]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드라마)
타카하시 잇세이
1. 개요
2. 설명
3. 인간 관계
4. 작중 행적
4.1. 만화가 집에 놀러가자
4.2. 키시베 로한의 모험
4.3. 가위바위보 꼬마가 온다!
4.4. 나는 우주인
4.5. 하이웨이 스타
4.6. 치프 트릭
4.7. 어나더 원 바이츠 더 더스트,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안녕히 모리오초 황금의 마음
4.8. 이후
7. 주요대사
8. 기타
9. 미디어 믹스에서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이자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시리즈의 주인공. TVA에서의 전용 테마곡은 탐구자작가의 기묘한 격정. 곡에서 누군가가 종이에 무언가를 쓰는 소리가 난다.

2. 설명


잡지(소년 점프)에 '''핑크다크의 소년(ピンクダークの少年)'''이란 만화를 연재하는 젊은 천재 만화가.[4] 독특한 머리띠와 펜촉 모양의 귀걸이가 트레이드 마크로, 여러 옷 디자인에서 모티브로 삼거나 귀걸이로 펜촉을 달고 다닌다. 나이는 20세. 혈액형은 B형이다. 스탠드헤븐즈 도어.
이름인 로한은 1800년대의 소설가인 코우다 로한에서 따왔으며, 성인 키시베는 지역명에서 따왔던 것 같지만 크게 중요한 의미는 없다는 작가의 해설이 있다.
자기 중심적이고, 모든 것을 만화 위주로 생각하기에 괴팍하고 이상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외로움을 잘 타며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으려고 하는 성격이다.
S시 출생으로 4살 때까지 모리오초에 살았으며, 나중에 도쿄로 이주했으나 이후 1999년 2월 경에 모리오초로 돌아왔다.
16살 때 만화가 데뷔를 했고, 만화가로서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지만 사람을 매우 만나길 싫어해 모리오초의 외진 곳에서 혼자 살고 있다. 만화가가 된 이유도 "사람을 많이 만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스탠드는 니지무라 케이초스탠드 구현의 화살에 찔리면서 얻었다.
로한이 생각하는 만화의 중요한 요소는 '리얼리티'로, 그 리얼리티를 만화 소재로 만들어 자신의 만화로 표현하는 것을 추구한다. 이는 자신의 만화를 다른 사람이 읽어주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불안해하다가, 독자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재미를 추구하기 시작했는데 그 도중에 '리얼리티'라는 요소를 생각해 낸 것이다. 그는 리얼리티를 위해선 거미를 핥는 등의 경악할 만한 일도 아무렇지 않게 하고 만화에 쓸 소잿거리를 찾기 위해선 무슨 짓이라도 한다. 결국엔 자기 스탠드 능력도 이용해서 남의 리얼리티를 빼앗아가는 등 악당에 가까운 짓도 했지만 죠스케에게 한번 제대로 털린 이후 그만두었다.
마감을 어겨 본 적은 없으며, 사람을 만나기 싫어하기 때문에 어시스트도 두지 않고 원고 역시 우편이나 팩스를 이용해 제출한다.[5] 만화가로서의 재능은 매우 뛰어나서, 일주일 치 분량의 원고를 4일, 컬러 원고는 5일만에 그리는 믿기지 않는 능력을 발휘하고 생산력 또한 뛰어나서 발동이 제대로 걸리면 20분 만에 2페이지를 그릴 정도다.[6][7] 심지어 키시베 로한 자체는 일반인이나, 그의 손 빠르기 하나만큼은 '스탠드의 스피드 A에 해당한다'는 공식 설정마저도 있다.물론 그도 사람인지라 웬만큼 그리고 싶은 욕구가 생기지 않는 한 휴식을 가지기도 하며, 만화를 그리고 남는 날에는 쉬거나 여행을 간다. 또한 편집자에게 가볍게 보일 까봐 원고를 스톡해두지는 않는다고 한다.
상당히 냉정하고 자존심도 강하지만 진짜 자신을 쫄게 만든 무서운 상대한테는 몇번씩이나 "니가 이겼다" 고 말하면서 진정시키려고 할 때도 있다.(...)

3. 인간 관계


제멋대로인데다 사람을 싫어하고 성격까지 괴이하니 좋아하는 사람이나 좋아해주는 사람도 없지만, 유일하게 히로세 코이치와는 매우 친하게 지낸다. 첫만남때 헤븐즈 도어로 코이치의 성격이 만화 주인공에 어울릴법해서 마음에 들었던데다 코이치 덕분에 스탠드 유저에 대해 알게 되면서 리얼리티의 견문이 넓어졌다보니 여러모로 마음에 든 모양. 그 솔직하지 못한 로한이 스스로 코이치를 '''친구'''라고 부를 정도다.[8][9] 다만 이상한 사람들이 엮이는 코이치의 특성상[10] 로한 쪽에서 일방적으로 좋아한다. 그때문인지 어쩌다 코이치의 어머니, 누나와 마주쳤을 때는 어색하게나마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했다.
히가시카타 죠스케와는 매우 사이가 안 좋다. 첫 만남 부터 죠스케의 머리를 흉봤다가 안 죽을 만큼 두들겨 맞은 일도 있고[11] 둘의 성격도 정반대인데다가[12] , 죠스케와 엮이면 로한 쪽이 늘 손해를 봤기 때문. 다만 죠스케 본인은 로한에게 그렇게까지 악감정을 가지지는 않기에,[13] 죠스케 입장에서는 로한이 자신을 볼때마다 시비를 거는 경우가 당혹스러운 모양. 다만 하이웨이 스타 전 때 처음 그 스탠드의 공간을 인지했을 때는 죠스케한테 상황을 제대로 전달하려 했다는 점이나, 죠스케를 유인하면 살 수있다는 하이웨이 스타의 말에도 허나 거절한다라는 말과 함께 죠스케에게 오지 말라고 한 것과, 죠스케가 자신을 구하려고 함정에 뛰어들어 위기에 처했을 때 빠져나오게 한 걸 보면 그냥 평범하게 싫어하거나 꺼려하는 수준일 뿐, 미움이나 증오 수준은 아니다.
죠타로와는 만나는 접점이 별로 없고 서로에게 관심도 없다보니 죠스케와 관련해서 그저 그렇게 평범하게 아는 사이 정도. 하지만 로한을 구하기 위해 코이치와 오거나 마지막에도 같이 움직인 것을 보면 무난한 관계 정도에 더 가깝다.
죠셉은 만화광에다 연장자라 그런지는 몰라도 로한 쪽에서 깍듯이 대한다. 앞서 언급한 로한이 죠스케에게 죠스타 씨나 코이치 군을 봐서 참고 있었다고 말한 것과 하이웨이 스타가 만든 방을 봤을때 죠스타 씨에게 알릴까 라고 하는 것을 볼 때 코이치 다음으로 돈독한 관계인 걸로 보인다.
니지무라 오쿠야스는 죠스케와 비슷한 부류로 평가하며 역시나 성가셔한다.[14] 야마기시 유카코와는 작 중에서 딱히 제대로 대화한 적은 없지만 로한 쪽에서는 읽은 적이 있는 코이치의 기억을 토대로 일단 제정신이 아닌 여자로 평가하고 있다. 그리고 가위바위보 소년 에피소드에서 죠스케, 오쿠야스, 유카코가 모여 있는 것을 보고 '죄다 말귀가 안 통하는 녀석들'이라며 자리를 피했다.
스기모토 레이미는 어릴 적 친하게 지내던 이웃집 누나이자 살인마의 마수에서 목숨을 구해준 은인이나 4부 시점에선 부모가 잊게 한 건지 본인이 기억의 문을 걸어잠근 것인지 잊고 있었다. 이후에는 퉁명스럽게 굴었지만 작별하는 순간에 토해내는 본심을 보면 친애의 감정을 품었던 건 확실하다. 레이미도 그를 로한'''짱'''이라 부르며 친근하게 굴었다.

4. 작중 행적




4.1. 만화가 집에 놀러가자


자신의 집 주소를 알아낸 히로세 코이치하자마다 토시카즈가 사인을 받으러 자신의 집으로 찾아오자 둘을 집안으로 초대하면서 첫 등장. '만화가는 괴짜'라는 세간의 인식과 달리 의외로 자신을 찾아온 팬에게 친절히 대해주고, 자신의 집을 견학시켜 준다.
작업실을 구경시켜 주면서 로한은 자신의 만화가 생활과 재미있는 만화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때마침 집안에 들어온 산왕거미를 발견해 거미에게서 어떤 리얼리티를 발견할 수 있는지 시범 케이스를 보여준다. 그런데 그 방법이란 것이, 사전을 뒤져가며 거미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더니 느닷없이 스크린 톤 커터로 거미의 배를 꿰뚫은 뒤 '''거미가 죽기 직전 발버둥치는 걸 구경'''하는 것. 여기서 멈추지 않고, 맛을 보겠답시고 '''그 거미의 시체를 핥는''' 기행까지도 저지른다.[15]
코이치가 잔인하다고 말하자, "한낱 풋내기 주제에 자신에게 토를 다는 거냐"고 매섭게 다그치더니 갑자기 진정하곤 손님 대접을 하겠다며 잠시 작업실을 나간다. 로한의 행동이 무서웠던 코이치는 그대로 집을 나가려 하나, 하자마다가 로한이 방금 작업을 끝낸 원고만 보고 가자고 졸라 결국 둘은 책상 위에 올려 둔 원고를 훔쳐본다. 하지만 그 원고는 사실 함정이였고, 원고를 봄으로써 스탠드 헤븐즈 도어의 능력이 발동되어 둘은 책이 되어 버리고 만다.
이 짓을 한 이유는 헤븐즈 도어에 당해 책이 되어버린 사람에게 쓰여진 '100% 리얼한' 경험 자료를 뽑아내 자신의 만화 소재로 쓰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우선 코이치에게 접근해 코이치가 겪은 경험을 살펴보는데, 자신 이외에 다른 스탠드 유저가 있었다는 것[16]과 코이치가 스탠드 유저들과 겪었던 모험에 감탄하고 이 내용을 만화 소재로 써먹기로 결정한다.
겁이 난 코이치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에코즈로 로한을 공격하나, 어째서인지 공격은 전부 빗나가고 로한은 당혹해하는 코이치에게 자신이 이미 '로한에게 위해가 되는 행동을 할 수 없다'는 명령을 써넣어 일종의 안전장치(세이프티 록)를 걸었음을 보여준다. 코이치는 "이미 천재 만화가로서 잘 사는데 왜 이런 행각을 벌이냐"고 말하자, 그 소리를 듣고 화난 로한은 자신은 돈이나 명예가 아닌, 사람들이 읽게 하기 위해 만화를 그린다고 외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하겠다는 것.
그리고 하자마다를 읽어보고는 자기보다 약한 생물을 괴롭히면 기분 좋다느니, 수업시간에 불알 위치를 바꾸는 게 스릴 넘친다느니 하는 추잡한 내용이 적힌 걸 보고 필요없다며 경멸한다. 어찌됐든 코이치에게서 최고의 만화 소재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으니 만족한 로한은 코이치의 호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코이치의 책에서 페이지를 뜯어낸다.
잠시 후 로한의 집을 나온 코이치와 하자마다. 하지만 두 명은 로한의 집에서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온 걸로 기억한다. 헤븐즈 도어로 기억을 바꿔놓은 것. 그래서 다음에 또 놀러가겠다며 싱글벙글한 채 집으로 돌아간다. 한편 그들을 지켜보던 로한은 코이치에게서 만화 소재를 매일매일 뽑아내겠다며 즐거워한다. 그날 밤 코이치는 목욕하기 전 외형상으로는 아무 변화가 없는데 몸무게가 '''20kg'''이나 줄어든 걸 보고 경악한다.
다음 날, 코이치가 등교 도중 무의식 중에 자신의 집을 다시 방문하자 로한은 20분 내로 두 장을 그리면 다음 주 원고가 끝난다는 말을 하고, 코이치는 텅 빈 종이 두 장을 보고 20분 내로 2장을 그릴 수 있는지, 또 이번 주 원고가 끝난 것도 어제인 것을 떠올리고 의아해한다. 로한은 앉은 그 자리에서 바로 1장을 신기에 가까운 실력으로 그려내며[17], 하룻밤만에 19페이지를 다 그린 경험과 이렇게 그리고 싶었던 적이 처음이었다며 열광한다.
일을 끝낸 로한은 만화 소재를 또 뽑아내기 위해 코이치에게 헤븐즈 도어를 다시 건다. 그러나 코이치가 학교와 반대방향으로 가는 걸 수상하게 여긴 히가시카타 죠스케니지무라 오쿠야스가 뒤를 밟아 로한의 집까지 찾아오고, 코이치는 그제서야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을 기억해내고 죠스케 일행에게 도움을 청하려 하나 로한이 걸어뒀던 '위해가 되는 행동을 할 수 없다'는 제약 때문에 막상 죠스케 일행을 마주보자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별 일 아니라며 곧 학교에 가겠다고 하면서 돌려보낸다. 그러다 죠스케 일행이 보이지 않으면 다시 기억해내고 도움을 청하려다 잊어버리는 짓을 반복하게 된다.
하지만 이 때 헤븐즈 도어의 능력에 걸린 코이치가 무리하게 대문까지 가려고 해 손에 상처를 입은 상태였고, 죠스케와 오쿠야스는 그걸 눈치챘기에 가버리는 척 하면서 창문으로 몰래 로한의 집에 침입해왔다. 오쿠야스가 먼저 평소대로 무턱대고 돌격하였으나, 로한은 책이 된 코이치를 읽고 오쿠야스의 성격을 이미 다 알고 있었기에 간단하게 오쿠야스를 책으로 만들어 제압했다.
그러나 오쿠야스를 제압한 것 때문에 죠스케가 헤븐즈 도어의 능력을 알게 되었고, 로한은 죠스케가 도망쳐서 죠타로나 유카코 같은 다른 스탠드 유저들에게 스탠드 능력을 알리거나 도움을 요청할 것을 우려해 오쿠야스를 인질로 잡아[18] 죠스케를 끌어들인 뒤 처리하려 한다. 결국 이로 인해 죠스케는 로한을 공격하러 나서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인질이 된 오쿠야스와 코이치 때문에 자리를 벗어나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에 빠진다.
결국 죠스케는 로한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만, 만화를 보지 않기 위해 눈을 감은 채로 로한을 향해 돌진한다. 이에 로한은 죠스케에 얼굴에 펜촉을 던져 눈을 뜨게 하려 했지만 눈 주변에 펜촉이 박히는데도 뜨지 않자 경악하고, 잠시 고민하더니 곧바로 코이치의 페이지를 읽어내 ''''죠스케는 머리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하면 화를 낸다''''는 걸 알아낸다. 이에 자신만만해진 로한은 죠스케를 향해 헤어스타일이 촌스럽다고 도발하고 손가락으로 죠스케의 머리카락을 튕기며 약올린다. 아예 면전에서 '''"네 그 머리, 촌스러워"'''라고 직접적으로 디스를 한다는 지금까지 그 누구도 하지 못한 짓까지 하고 만다. 로한의 미친 짓에 식겁하는 코이치와 오쿠야스는 덤. 자신의 헤어스타일이 비웃음을 당하자 화가 머리 끝까지 나 이성을 잃고 완전히 빡돌아버린 죠스케는 예상대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를 꺼낸 뒤 눈을 번쩍 뜨고 공격해오고, 로한은 곧바로 자신의 만화를 죠스케의 눈 앞에 갖다대며 승리를 확신하고 즐거워한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죠스케는 '''헤븐즈 도어를 무시하고 로한의 얼굴에 죽빵을 꽂아버린다.''' 알고 보니 죠스케는 머리를 욕하면 단순히 화만 나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이성을 잃고 '눈에 뵈는 게 없어지기' 때문에[19]헤븐즈 도어는 물론이고 다른 어떤 것도 신경쓰지 못하게 된 것.'''
결국 실컷 두들겨맞은 로한은 마지막 펀치에 책장으로 날아간 뒤, 책장에 깔려 쓰러진다. 그러자 오쿠야스와 코이치는 헤븐즈 도어의 능력이 풀려서 원래대로 돌아온다. 로한이 대체 머리에 대한 욕을 들으면 왜저리 화를 내냐 의문을 표하자 코이치는 예전에 얼핏 들었는데 잊고 있었다며 어린 죠스케가 폭설이 내린 날 고열로 죽을 뻔 하다가 리젠트 머리를 한 사람의 도움으로 살아난 이야기를 언급한다. 그러자 로한은 다 죽어가는 얼굴로 오히려 정말 좋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즐거워하며 펜을 들고 필사적으로 메모랑 스케치를 한다. 이에 오쿠야스는 로한은 목숨이 붙어있는 한 어떤 꼴을 당하든 그걸 다 만화의 소재로 쓴다며 혀를 내두르고 코이치는 선악은 둘째치고 로한의 행동은 존경스럽다며 슈퍼 만화가라며 칭찬한다.[20] 하지만 아직 죠스케의 화는 풀리지 않았고, 눈에 보이는 것 없이 부숴대며 로한을 찾던 죠스케는 그를 발견하곤 문자 그대로 죽기 직전까지 훔씬 두들겨팬다.
결국 로한은 치료를 위해 한 달간 휴재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남의 기억을 멋대로 읽어서 만화의 소재로 쓰는 짓은 다시는 안 하게 되었다.

4.2. 키시베 로한의 모험


죠스케에게 입은 부상이 나았을 때 쯤, 유령이 돌아다닌다는 골목길을 조사하기 위해 나섰다가 우연히 코이치와 조우한다. 자신을 알아본 코이치가 기겁하자 이제 전에 했던 짓은 안 한다면서 안심시키고 그런 일이 있었지만 자신은 코이치를 좋아한다며[21] 자기와 함께 유령 골목길을 조사하자고 졸라댄다. 코이치가 거절하려 하자 삐져서 화를 내고, 결국 코이치는 반쯤 억지로 같이 끌려간다.
둘은 지도에는 없는 골목길을 발견하고 들어가보는데, 딱히 이상한 건 없나 싶었지만 곧 길을 잃어버린 것처럼 계속 같은 곳을 돌고 있는 걸 알아챈다. 그러던 와중에 한 소녀와 만나는데, 문답무용으로 공격한 로한은 그녀를 책으로 읽어 이 소녀가 스기모토 레이미라는 평범한 일반인이지 적이 아님을 알아낸다. 이 와중에 레이미의 첫키스 등 사생활을 들춰내다 코이치에게 욕을 얻어먹는 건 덤.
어찌됐든 로한은 자신이 스탠드를 사용했다는 기억을 지운 뒤 헤븐즈 도어를 해제하고, 깨어난 레이미는 자신이 15년 전 이 골목길에 있는 저택에서 범인에 의해 죽은 유령이란 것과, 그 살인사건을 저지른 모리오초에 숨어 살고 있는 살인범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레이미가 로한과 코이치에게 그 범인을 찾아내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하자, 로한은 자신과 관계 없다며 거절하는 듯 했지만 범인을 잡는 중에 리얼한 만화 소재를 얻을 지도 모른다며 들어주겠다고 한다.
그 이후 레이미는 로한과 코이치에게 여기서 나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우체통을 지난 이후 나갈 때까지 절대로 뒤를 돌아봐선 안 된다는 경고를 한다. 그 말대로 우체통을 지나는 순간 뭔가가 자기 뒤로 가버리는 듯 하곤 소리나 숨결 등으로 계속 뒤를 돌아보게 유혹하는 듯한 현상을 겪는다. 그래도 무사히 빠져나가나 싶었지만 '이제 돌아봐도 된다'라는 레이미의 목소리에 속아버린 코이치가 뒤를 돌아봐버리고, 그 순간 무수한 원령의 손 같은 게 튀어나와 코이치를 끌고가려 한다. 그러자 로한은 자신과 함께 와서 다행이라며 헤븐즈 도어로 코이치의 시각을 빼았고 뒤로 날아가게 만들어 골목길을 빠져나가게 해준다.
골목에서 빠져나온 이후, 로한은 스기모토 가의 묘비가 있는 절을 조사하는데 절의 주지스님이 로한을 알아보고 15년 전 살인사건과 관련된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준다. 그건 바로 15년 전 스기모토 가의 일가족이 살해당할 당시 4살이던 로한은 레이미의 집에 있었고, 살해당할 위기에 있던 로한을 레이미가 자신을 희생해 창문 밖으로 탈출시켜줬다는 것. 로한은 어린 시절 겪었던 이 살인사건이 트라우마로 남아 이 사실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레이미에 대한 고마움과 그녀를 까맣게 잊어버렸다는 양심의 가책에 눌린 로한은 그녀를 위해서라도 모리오초 내에 숨어있는 살인범을 찾아내기로 결심하게 된다.

4.3. 가위바위보 꼬마가 온다!


천재 만화가라는 유명한 지위 때문에 가위바위보 소년 오오야나기 켄의 목표로 노려져 같이 가위 바위 보를 하게 된다.
처음엔 켄이 스탠드사인 걸 모르는 로한이 뭔 귀찮은 꼬마가 달라붙었다며 신경 끄려 했지만 켄이 끈질기게 따라다니자 귀찮아하며 두 판 연속으로 이겼다. 하지만 그 다음 판에서 패배하는 순간 헤븐즈 도어의 1/3이 빼앗겨버린다. 이것 때문에 켄을 무력화시키는 글귀를 써 넣어도 헤븐즈 도어의 일부가 그걸 없애서 어쩔 수 없이 가위 바위 보 승부를 해야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다음 판에서도 지는 바람에 더 많은 부분을 빼앗기는데다가, 켄은 운이 자신을 따르고 있다며 유리 샤워를 하는 기행까지 보이며 로한을 밀어붙인다.
마지막 판에서는 거의 서로 스탠드 파워 전개로 날아다니는 것 마냥 엄청난 기세로 가위 바위 보를 하는데, 로한은 근처에 있던 시즈카 죠스타를 헤븐즈 도어로 조종해 악퉁 베이비로 투명해진 다음 켄의 손을 잡아 펼치지 못하게 해 강제로 주먹을 내게 해 이겼다. 승부가 끝났지만 켄은 치사하게 아기를 인질로 썼다며 시즈카를 인질로 잡고 다시 가위 바위 보를 하자고 하지만, 한 번 이긴 시점에서 이미 운이 다시 로한에게 갔기 때문에 로한이 삼연속으로 깔끔하게 이겨버린다.
로한은 승부가 끝났으니 이젠 앞으로 절대 가위 바위 보를 이길 수 없다 같은 글귀를 써넣어 리타이어 시키려했는데, 켄이 로한에게 조종당하느니 차라리 죽겠다며 차도로 뛰어들자 그 자세가 마음에 들었다고 인정하며 구해주고 글귀를 써넣지 않고 놓아줬다. 이에 켄은 자기가 졌다고 완전히 인정하며 훈훈하게 종료. 다만 투명해진 시즈카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로한은 죠셉, 켄과 함께 거리를 수색하게 되었다고.

4.4. 나는 우주인


어느 날 갑자기 죠스케가 찾아와서는, 로한에게 친치로링(주사위 도박)을 하자고 했다. 별로 친하지도 않은 죠스케가 이러자 로한은 수상함을 느끼지만 받아들이고, 대신 죠스케가 가져온 주사위는 수상하니 자기가 가진 주사위로 하자고 한다. 하지만 사실 죠스케도 이를 예상하고 있었고, 몰래 로한의 집에 어스 윈드 앤 파이어로 주사위로 변한 누 미키타카조 은시를 잠복시킨 뒤 평범한 주사위를 가지고 온 것이었다.
그렇게 주사위로 변한 미키타카를 가지고 두 사람은 친치로 도박을 시작한다. 당연히 주사위 미키타카는 죠스케에게는 유리한 숫자를, 로한에게는 불리한 숫자를 주는 간단한 사기였지만 문제는 어수룩한 미키타카가 처음부터 죠스케는 6-6-6(본인이 건 돈의 5배를 상대로부터 받음)이, 로한은 1-2-3(본인이 건 돈의 2배를 상대에게 지불함)이 나오게, 즉 너무 티나도록 차이가 나게 만들어버린다. 표정이 굳은 로한은 잠시 돋보기로 주사위를 살펴보겠다 하지만, 변신 능력만은 완벽하기에 아무 이상이 없어 게임을 계속 진행하기로 한다.
다시 죠스케의 차례. 죠스케가 주사위를 던지자 나온 결과는 또다시 6-6-6. 벌써 3번 연속으로 최고와 최악의 역이, 죠스케에게만 유리하게 나와버린 것. 이에 실소하던 로한은 갑자기 펜으로 '''자기 새끼손가락을 자른다.''' 손가락에서 피가 철철 흘러나오자 죠스케는 지금 뭐 하는 짓이냐며 놀라서 따지자, 로한은 죠스케가 자신에게 사기를 치고 있는 건 분명한데 그게 뭔지를 모르겠으니 나 자신이 용서가 안돼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다른 건 몰라도 비웃음당하는 것 만큼은 못참는다고.
분노한 로한은 규칙을 바꿔 마지막 단판승부를 벌이고, 이번 승부에서 죠스케가 속임수를 들키지 않고 로한을 이기면 200만엔을 주지만 로한이 지금 죠스케가 쓰고 있는 속임수를 맞추면 로한이 죠스케의 손가락을 가져가는 걸로 규칙을 바꾼다. 그러면서 죠스케가 속임수를 쓰지 않고 이기는 걸 막기 위해 공정한 게임을 진행하는 증인으로 코바야시 타마미를 부른다. 즉 죠스케가 들킬까봐 속임수를 쓰지 않으면 더 록이 걸려버리고, 속임수를 써서 이기더라도 그 속임수가 뭔지 로한에게 들키면 손가락이 날라가는 것.
새로운 규칙을 세워 다시 친치로링을 시작하는데 로한은 3-3-4라는 평범한 주사위 눈이 나왔다. 죠스케는 안심하는 듯 했으나, 로한이 주사위를 너무 흔들어대는 바람에 미키타카가 구토를 해 버린다. 구토물이 로한의 시야에선 보이지 않아 위기를 넘기는가 했더니만 어디선가 사이렌 소리가 울리기 시작하고, 미키타카가 사이렌 소리에 알레르기가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죠스케는 불안에 떨며 속임수가 들켜버릴 위기에 처한다.
죠스케의 차례가 오자, 죠스케는 주사위를 던졌고 결과는 다시 6-6-6이였다. 로한은 속임수가 무엇인지 알아맞추기 위해 주사위를 유심히 쳐다보는데, 결국 미키타카가 사이렌 소리를 참지 못하는 것인지 주사위 표면에 두드러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로한은 주사위 표면에 두드러기가 나온 걸 발견하지 못하고, 죠스케는 들킬까 봐 노심초사하며 긴장한다.
그러나, 사이렌이 울렸던 이유는 로한의 집에 난 불 때문이였다. 로한이 주사위를 살펴봤던 돋보기를 무심코 둬서 햇빛이 모아져 불이 나 버린 것. 로한과 타마미가 불타는 집안을 바라보며 당황하는 사이, 죠스케는 속임수가 들키는 걸 피하기 위해 재빨리 로한의 상처를 치료한 뒤 변신이 풀리기 직전의 미키타카를 들고 도망가버린다. 결국 죠스케는 로한의 돈을 털어먹는 데 실패하고, 로한은 집이 타 버려서 700만 엔의 재산피해를 입고 죠스케를 더욱 증오하게 되었다.[22]

4.5. 하이웨이 스타


레이미가 말했던 살인마 키라 요시카게에 대해 조사를 하던 도중, 버스 안에서 죠스케와 조우하게 된다. 서로 워낙 사이가 안 좋은데다 얼마 전에는 도박하다 집까지 태워먹었으니 버스 안의 분위기는 어색하기만 하다.
그런데 버스가 어느 터널을 지나던 도중, 로한은 그 터널의 벽에 웬 가정집 방 같은 게 있는 걸 발견한다.
그 방 안에서 어떤 남자가 여자의 손을 잘라서 가져가는 걸 본 로한은, 그 남자가 변장한 키라 요시카게인가 생각하고 급한 마음에 죠스케에게 당장 알려주나 아무것도 보지 못한 죠스케는 이해하지 못한다. 애초에 버스에 탄 내내 뒷좌석에서 노려보는 로한 때문에 불편하던 죠스케는 결국 뚜껑이 열려 한 판 해보자는 거냐며 화를 낼 뿐. 정류장에서 로한이 다시 한 번 설명하지만 죠스케는 로한이 자신에 대한 원한 때문에 되도 않는 헛소리를 하는 걸로 취급, 결국 둘은 서로 화가 난 채 헤어진다.
이후 로한은 오토바이를 몰고 와 다시 한 번 터널을 조사한다. 하지만 다른 차들도 멀쩡히 통과해 다니고 있고, 오토바이를 타고 한 번 쭉 질주해봤지만 방도 발견하지 못했고 이상한 점도 없었다. 결국 잘못 본건가 하며 벽에 손을 짚던 로한은 갑자기 벽이 문이 되어 열리면서 방 안으로 넘어져 들어간다.
아까와는 달리 아무도 없지만 뭔가 이상한 기책을 느낀 로한은 서둘러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친다. 하지만 그 방은 적 스탠드가 파 놓은 함정이였고 이미 들어온 로한은 함정에 걸려든 것이었기에 곧 곳곳에서 발자국 모양의 스탠드 하이웨이 스타가 튀어나와 로한을 추적하게 된다.
로한은 서둘러 바이크를 타고 도망치나, 맞은편에서 오는 차 때문에 약간 감속하는 순간 따라잡혀 터널을 빠져나오기 직전 하이웨이 스타에게 붙잡히고 만다.
하지만 앞서 두 번 다시 보기 싫다 했던 죠스케는 사실 은근 로한이 걱정되었는지 돌아왔고, 곧 로한이 타던 오토바이가 주인 없이 튀어나와 부딪히는 걸 발견한다. 터널로 들어온 죠스케는 로한이 말한 방을 발견하고, 그 안에 로한이 앉아있는 걸 목격한다. 하이웨이 스타는 로한에게 지금 소리칠 정도의 양분만은 남겨뒀으니, 어서 죠스케에게 도움을 요청해 방 안으로 끌어들이라고 꼬드긴다.
하지만 로한은 명대사 '''"허나 거절한다."'''를 외치며 죠스케에게 절대 들어오지 말라고 한다. 문제는 '''말 더럽게 안 듣는 죠스케는 들어오지 말라고 하니 오히려 들어와버린 것.'''[23] 결국 로한은 남은 힘을 쥐어짜 죠스케가 뒤쪽으로 시속 70km 속도로 날아가게 한 뒤, 하이웨이 스타가 시속 60km의 속도로 쫓아온다는 것과 본체를 찾아 박살내야 한다는 점을 알려주고 하이웨이 스타에게 양분을 모조리 빼앗겨 리타이어한다.
이렇게 서로 목숨을 구해줬으니 친해졌을까 싶지만, 오히려 죠스케가 말을 안듣고 방에 들어온 것 때문에 화를 내 결국 사이는 더 나빠졌다. TVA에선 죠스케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치료해줬지만 이 이유로 말싸움을 하고 죠스케와 동행했던 죠타로가 한숨을 쉬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4.6. 치프 트릭


죠스케, 오쿠야스, 코이치 등 여러 인물들이 슈퍼 플라이와 이니그마 건으로 구르고 있었을때, 로한은 죠스케와의 도박으로 다 타 버린 집을 수리하기 위해 키노토 마사조를 불렀다. 그러나 마사조는 무슨 일을 해도 절대 등을 보이지 않았고, 이것에 신경이 쓰인 로한은 갖가지 방법을 시도하다 결국 마사조의 등을 보아버려서 마사조는 죽고 로한에게 치프 트릭이 달라붙게 된다.
로한은 치프 트릭을 떼어내려 했으나 계속 달라붙었고, 헤븐즈 도어를 써서 떼어내려 하자 자신까지 헤븐즈 도어의 영향을 받기에 실패했다. 이도저도 안 되자 코이치를 불렀으나, 코이치는 치프 트릭의 존재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했다. 치프트릭이 떼어지지 않아서 쩔쩔매던 로한은 임시방편으로 귀에 반창고를 붙였고, 치프 트릭을 무시하고 계속 키라 요시카게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치프 트릭은 로한이 잠든 사이 전화를 해 여러 사람들을 불렀고, 궁지에 몰린 로한은 죠타로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모리오 그랜드 호텔에 가려 한다.[24]
그러나 밖은 사람들의 시선이 많아서 더욱 위험했고, 도로엔 교차로가 있어서 등을 보여야만 했다. 그러자 로한은 등을 보이지 않게 지나가던 남자의 등에 붙어서 교차로를 건너기로 한다. 그러나 치프 트릭이 그 남자에게 말을 내뱉어 방해했고, 남자가 등을 돌아보려 하자 로한은 헤븐즈 도어를 이용해 남자가 뒤를 돌아보지 못하게 만든다.
결국 교차로가 없는 곳까지 온 로한은 그나마 안심하나, 어째서인지 개와 고양이들이 나타나 로한을 공격한다. 치프 트릭이 동물들에게 미리 로한이 개와 고양이들을 싫어한다고 말해뒀기 때문이였다. 결국 들킬 위기에 처하나, 그 순간 로한을 이상하게 생각해서 로한을 따라왔던 코이치가 나타났고 코이치는 곧바로 치프 트릭을 떼어내기 위해 치프 트릭에게 에코즈 ACT 3의 능력을 건다.
그러나, 치프 트릭의 능력으로 치프 트릭 뿐만 아니라 로한의 등까지 떼어내져 버리려 하고 그걸 알게 된 코이치는 ACT 3을 해제한다. 아무런 방법이 없다는 걸 깨달은 로한은 결국 실성해 버리고 코이치에게 등의 치프 트릭을 보여주려 하나, 사실 로한이 도착했던 곳은 뒤를 돌아봐서는 안 되는 골목길이였다. 로한이 등을 보여준 건 계략이였던 것. 그 골목에서 치프 트릭은 코이치를 보기 위해 뒤를 돌아버렸고, 뒤를 돌아본 치프 트릭은 결국 손들에게 저승으로 끌려가고 만다. 이 때 로한은 헤븐즈 도어를 발동, 치프트릭에게 지옥으로 간다는 암시를 걸었다
여담이지만 TVA판에서 본인의 집 앞에서 등에 붙은 치프트릭을 떼어내기 위해 몸을 마구 흔들어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게 참 가관이다.

4.7. 어나더 원 바이츠 더 더스트,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안녕히 모리오초 황금의 마음


이후 카와지리 코사쿠로 변장했던 키라 요시카게를 조사하기 위해 모두와 만나려던 도중, 카와지리 하야토와 만나고 하야토에게 헤븐즈 도어를 걸어서 키라 요시카게의 정체를 꿰뚫어 보게 된다. 그러나, 그 직후 '''하야토에게 씌여져 있던 바이츠 더 더스트가 발동해서 폭사하고 만다.''' 그리고 바이츠 더 더스트의 능력에 의해 시간이 되돌아가지만 로한이 폭사당하는 건 여전했고, 이후 처음 폭사당했던 시간인 8시 30분이 되자 '''운명대로 재차 폭사'''하여 본인이 왜 죽는지도 모른 채 죽고 만다.[25]
그러나 이후 죠스케 일행이 바이츠 더 더스트를 당하면서 다시 한 번 역행이 일어나 살아난다. 이때 로한이 폭사당하기 전 죠스케가 카와지리 코사쿠 = 키라 요시카게라는 것을 알아내고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공격하자 키라는 킬러 퀸으로 방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야토에게 걸려있던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하면서 폭사를 면하게 된다.'''[26] 물론 본인은 아무것도 모르고 허탕쳤다고 투덜대다 죠타로, 코이치와 만나고 이어서 빈사 상태의 키라를 목격한다.
이후 키라가 구급차에 깔려 죽었을 때 키라의 범죄는 법으로는 심판할 수 없으니 차라리 잘된 셈 치자며 을 다독였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 모리오초를 떠나려는 레이미에게 전에 말한대로 유령은 유령답게 성불하라고 말하지만 코이치의 압박에 마지막인 만큼 쓸쓸하니까 떠나지 말고 계속 있었으면하는 본심을 말해주고 모리오초의 모든 스탠드 유저들과 함께 레이미의 성불을 지켜본다.
그리고 후일담에서 오쿠야스의 말에 따르면 카메유에서 도둑질을 하다가 잡혔다고 한다. 오쿠야스 본인도 진짜인지는 모르지만.[27] 모리오쵸 라디오 21회에 따르면 성우애드립이다.[28]

4.8. 이후


황금의 바람에서 이름만 언급됐는데, 스탠드 능력으로 코이치에게 '이탈리아어가 아주 재밌게 느껴진다'란 문장을 적어 코이치가 굉장히 빠르게 이탈리아어를 익히게 만들었다고 한다.
스톤 오션에서 메이드 인 헤븐으로 인해 잉크에서 펜을 꺼내자 마자 잉크가 말라버리며 일주일이 약 한 시간 정도에 지나가 버리는 사태로 아무도 만화를 못 그리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제 시간에 맞춰 원고를 출판사에 보냈다(...)고 언급된다.

5.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스핀오프 격인 단편 에피소드들에선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의외로 이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횟수가 굉장히 많다. 여담으로, 단편들에서 '''기묘함의 절정을 보여준다'''. 시도때도 없이 원근감 트릭을 보여준다던지, 스파게티를 혀에 감아서 먹는다던지.
이 키시베 로한 단편작들의 이야기는 본편과는 전혀 다른 평행세계이자 6부 이후로 일순 된 세계의 이웃세계이다. 즉 이 에피소드들에서 나온 본편에서의 등장인물들과 주인공 로한도 모두 평행세계에 사는 다른 인물. 유일하게 에피소드 16 고해실 편은 본편에서 1개월간 휴재 도중 이탈리아로 취재를 가서 겪은 일을 설명한다.
무츠카베자카편과 아래의 루브르에 가다에서는 로한의 나이가 27세로 설정되어 있다. 그 외의 일부 에피소드들은 나이가 표기되지 않는다.

6.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


2009년 기획 전시의 일환으로 루브르 미술관에서 의뢰받아 그린 작품. 실제 루브르 미술관에 전시됐고, 10년 프랑스, 11년 일본에서 B5사이즈 풀컬러 단행본으로 발매됐다. 어린 시절의 추억과 가슴 아픈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12년에 '''한국 정발''', 죠죠 관련 책자로는 처음이다. 여기서 나온 니지무라 오쿠야스의 평으로는, 얼굴이 모나리자와 닮은 모양이다.

7. 주요대사


'''"나의 「헤븐즈 도어」는… 마음의 문을 열지."'''

'''"이 키시베 로한이, 돈이나 명예 때문에 만화를 그리고 있다고 생각했던 거냐!!"'''[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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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허나 거절한다(だが断る).''' 이 키시베 로한이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놈에게 ''''NO''''라고 거절하는 것...!"[30]

"한 가지 말해두마. 는 나를 넘어선다고 말했지만..... 보다 9년이나 더 살아왔으니 가르쳐 주도록 하마. '''타인에게 이긴다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냐... 그보다 「어려운 것」은! 알겠나! 그보다 「어려운 것」은! 「자신을 뛰어넘는 것」이다! 나는 지금부터 자신의 「운」을 넘어 보이겠다!'''"

'''"바보같은 소리! 내가 왜 쓸쓸해? 15년도 전에 이미 죽은 사람이라고! 전에도 말했지만 이 세상에 '미련따위 끊고... 냉큼 저 세상으로 가는 게 올바른 유령의 자세라는 건 변함없는 의견이거든?'''"

'''"그래! 알았어! 알았다고! 마지막이니까 진심을 말해줄게! 쓸쓸해! 나도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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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맘에 들었다.(だから気に入った)'''[32]

[33]

'''"여자가 안 나와도 아무런 상관 없는 작품인데도 가슴 큰 여자가 안 나오면 만화가 안 팔린다고 철석같이 믿는 머저리 같은 편집자야."'''[34]


8. 기타


  • 코이치가 헤븐즈 도어에 당했을 때의 연출을 보면, 심하게 기억을 뽑아가면 죽을 수도 있는 모양이다. 어쩌면 살인 경험이 있을 수도...
  • 사실 생각해보면 꽤나 강력한 스탠드 능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DIO의 말마따나 스탠드에 절대적인 우열은 없지만, 그래도 '보는 것만으로' 발동되는 스탠드는 죠죠 세계 내에서도 굉장히 드물 뿐더러 그만큼 매우 강력하다. 그 천하의 죠타로도 보는 것만으로 발동되는 바이츠 더 더스트에 맥없이 당했다. 더군다나 헤븐즈 도어의 능력으로 책이 되면 무력화 상태가 된다. 이것만 봐도 단순히 발동만 시켜도 나름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 다만 그런 것치고 전적은 그렇게 화려하진 않았다. 그동안 겪은 사건들이 하나같이 줄창 발리다가 막판에 터진 번뜩이는 재치로 승리(보이 투 맨전, 치프 트릭전 등)했거나 결국 승리하지 못하고 패배해 타인의 도움을 받는 구도[35]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저런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제대로 활용해 적들을 척척 물리치면 극적인 연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꽤나 강력한 능력을 지닌 더 핸드를 가진 오쿠야스가 실제 전적은 미묘한 것도 같은 이유.
  • 전적은 좋지 않아도 주인공 죠스케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활약을 쌓은 멤버. 전적 순으로 가자면 죠스케>로한=코이치>죠타로>오쿠야스 순으로, 사실 가장 늦게 등장한 파티원이 주인공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활약을 선보인 것이다. 후반까지 가면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 로한이 엮인다. 처음엔 코이치 정보자료 수집에 써먹으려다 큰 코다친 후에 그냥 다른 엑스트라처럼 가끔 도움만 주고 사라질 줄 알았던 조연이, 가위바위보 소년과의 싸움에선 혼자 맹 활약을 하고, 주인공과 내기를 하다가 자기 집이 불태워지거나 하는 등 많은 에피소드에 엮인다. 그 웬수같은 주인공과는 하이웨이 스타 전 중 동료의 관계로 이어진다. 게다가 키라 요시카게와의 본격적인 결투의 시작을 알리기 직전에 나온 치프 트릭전에서도 사실상 코이치와 로한이 활약한다. 또한 가장 먼저 '카와지리 코사쿠는 키라 요시카게다'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주인공을 싫어하는 아군이란 매우 독특한 포지션을 끝까지 유지한다.
  • 괴팍하지만 만화가로서의 정신은 제대로 박혀 있는 캐릭터. 작가인 아라키 히로히코 왈, 키시베 로한은 '작가가 생각하는 만화가의 이상형'이라고 한다.[36] 그러나 사실 키시베 로한은 그저 작가인 아라키 히로히코의 마이너 카피에 불과하다는 설이 있으며, 키시베 로한이 그린 원고가 나온 컷을 보면 살짝 죠죠 4부의 장면들이 보이기도 한다.
  • 본인의 스탠드 능력과는 별개로, 만화가로써는 그야말로 초인적인 인물이다. 일단 작업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주간지 작가이며 어시스턴트 없이 혼자서 작업을 하는데도 원고를 1주일 중 4일만에 완성시키고(컬러는 5일) 나머지 일은 쉬거나 여행을 하는 식으로 항상 여유로운 스케줄로 연재를 하기 때문에[37] 마감을 어기는 일이 단 한번도 없었다고 한다.[38] 이러한 빠른 작업속도는 인간을 초월한 레벨의 작화력이 뒷받침되는데, 기본적으로 밑그림 없이 바로 펜선 작업을 하며 집중선을 도 대지 않고 쓱쓱 그려버린다던지, 먹칠을 할 공간에 잉크를 핀포인트로 날려서 먹칠을 하기도 한다. 외전작에서 오토이시 아키라코바야시 타마미가 사인을 요청했을 때는 마시고 있던 커피를 빨대로 튕겨서 사인지에 날려 핑크다크소년의 그림을 그리고 사인을 해주기까지 한다. 무서운 것은 이 모든 것이 스탠드 능력과는 일절 관계없이 순수하게 키시베 로한 본인의 능력이라는 점이다.
  • 생존 확정인 엠폴리오나 사실상 확정이나 다름없는 죠르노를 제외하면 일순 후로 옮겨졌을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다.
  • 커플링으로는 스기모토 레이미와 주로 엮인다. 서너 살 당시의 일이기는 하지만 어릴 적에 친하게 지냈던 경험도 있고, 일부러 차갑게 구는 로한과 친근하게 다가오는 레이미의 모습이 묘하게 잘 어울려서 그런 듯. 게다가 작중 시점에서는 로한은 20살이고 레이미는 16살에 고정되어 있으니 나이 차이도 거의 나지 않는다! 마지막에는 레이미에게 본심을 털어 놓으며 그녀가 사라지면 외로울 테니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그 말에 눈물 짓는 레이미의 모습을 보면 마치 고백하는 것 같은 구도이기도 하다. 특히 BL이 주류인 죠죠에서 몇 안되는 NL 커플링이라는 점도 의미가 크다.
  • TVA 기준 자가용[39]닛산 페이레이디 Z 4세대 모델 (Z32)로 추정된다.
  • 만화를 그리기 전 준비 운동을 할 때, 손등을 안쪽으로 손을 직각[40]으로 꺾고, 손가락을 하나씩 감았다 핀다. 원래는 4부 엔딩에서 나온 장면. 실사판 드라마에서도 로한 역의 타카하시 잇세이가 이 체조를 완벽하게 재현하여 화제가 되었다.
  •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에서 키시베 로한은 모나리자를 닮았다고 언급되는데, 아라키 히로히코 역시 모나리자를 닮은 것으로 유명하다. 일단 아라키 히로히코 본인은 '타인이 자신을 보며 키시베 로한을 연상한다는 건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지만 자신은 그런 타입이 아니다'라며 부정하고 있다.
  • 머리카락이 보는 방향에 따라 바뀐다.

9. 미디어 믹스에서



9.1. 소설



9.1.1. The Book jojo's bizarre adventure 4th another day


로한의 작품 "핑크 다크 소년"이 "다소 그로테스크한 표현이 있지만 개성적인 등장인물독창적인 효과음, 그리고 표지에 그려진 멋진 포즈 등으로 독자의 마음을 휘어잡는다"라는 평을 받는다던가, "현재 3부를 연재 종료하고 4부의 연재에 들어가고 있다"고 언급된다. 로한 말로는 9부까지 시나리오가 있다고 한다. 이를 코이치에게 이야기하며 걷던 도중 피를 뒤집어쓴 고양이를 발견하고 핏자국을 따라간 끝에 집 안에서 차에 치여 죽은 오리카사 하나에의 시신을 발견함으로서 이야기의 막을 연다.
이후 코이치의 부탁으로 범인을 추적을 도와준다. 하나에의 고양이에게 헤븐즈 도어를 써 범인이 교복을 입었고 하나에에게 자신의 팔에 잔뜩난 손톱 자국을 보여준걸 알게 된다. 범인과 똑같은 자국를 가진 코이치 동급생[41]의 날조된 기억을 읽어, 범인의 능력이 헤븐즈 도어와 달리 한정적인 날조를 한다는 걸 알고, 유저의 기억과 관련된 능력이라고 추리한다.

9.1.2. 죠지 죠스타


20년 넘게 연재하면서 현재 8부를 연재하고 있다거나, 지금 30대인데 10대처럼 보인다는 등의 이야기들을 보면 아무리 봐도 아라키 선생의 오너 캐릭터인 건 공식이든 2차 창작이든 확실해 보인다.

9.2. 게임



9.2.1.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image]

ASB 전용 테마 - 핑크 다크의 소년(ピンクダークの少年)[42]

PV에서의 등장대사

'''"나는 만화가로서 최고의 소재를 붙잡았다!"'''

'''"이 키시베 로한이! 돈이나 명예 따위를 위해 만화를 그린다고 생각하고 있는거냐!"'''[43]

범용 등장대사 ₩: '''"재밌는 만화란 건 어떻게 해야 그릴 수 있는지 알려나 모르겠군?"'''

VS 히가시카타 죠스케: '''"왜 고개를 딴 데로 돌리는 거냐…인사 정도는 하지 그래. 적어도 나는 너보다 연상이라고, 히가시카타 죠스케."'''[44]

VS 니지무라 오쿠야스: '''"너의 시시한 잡담에 어울려주지 않으면 안되는 거냐? 뭔가 벌칙게임이라도 하는 건가?"'''[45]

VS 히로세 코이치: '''"헤븐즈 도어의 훈련에 같이 어울려 줘야겠어. 결정된 거지?"'''

VS 오토이시 아키라: '''"응? 저속해 보이는 녀석이 왔군…."'''

VS 키라 요시카게: '''"살인귀 놈. 네 리얼리티를 빼앗아 주마!"'''

VS 카와지리 코사쿠: '''"딱 들어맞았다! 드디어 찾아냈다고! 『키라 요시카게』는 카와지리 코사쿠다!'''[46]

VS 키시베 로한: '''"내가 있다, 뭐가 일어난 거지? 설마 스탠드 공격인가?"''' / '''"『내』가 또 한 사람 있다고…? 만화라면 너덜너덜할 정도로 써먹힌 시시껄렁한 스토리일 대목이다만…"'''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스타 배틀의 PV 1부에서는 3부의 대결을 로한이 그린다. 상대의 행동을 제한시키는 게 주 컨셉.
코스튬으로는 작품에서 다채로운 복장을 보여줬던 것처럼 5개가 준비돼 있다. 기본 코스튬은 보이 투 맨 전의 그 복장.

9.2.1.1. 기술 일람

체력은 1000.
캐릭터는 스토리 모드 「꾀죄죄한 들새가 살고 있는 집」을 깨면 개방된다.
원작 재현으로, 카와지리 코사쿠에게 KO당하면 원작에서 바이쳐 더스트에 당할 때처럼 "코이치 군!!!" 이란 대사를 비참하게 외친다.링크
'''스타일'''
스탠드
'''모드'''
고고고 모드
'''도발'''
이 키시베 로한이! 돈이나 명예 따위를 위해
만화를 그린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냐아아앗!
계속 그리고 싶어서 못 참겠어! 자꾸만 그리고 싶어!!
'''독자사양'''
'''설명'''
행동봉인
특정 기술을 히트시킬 시 상대의 특정 버튼이나 기술을 봉인한다.
봉인된 버튼이나 기술을 사용하려고 하면 자동으로 피격상태가 된다.
상대방이 공중에 떠있는 동안은 지속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
로한이 대미지를 입으면 자동으로 취소된다.[47]
봉인은 중복 불가능이며 가장 최근의 봉인 상태만 적용된다.
'''잡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공격버튼 2개
주먹──이다 !
잡기
'''특수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선 채로 or 앉아서 or 공중에서 공격버튼
안전장치
(세이프티 록)
본체 전용
상단[48]
입력 버튼에 해당하는 상대의 버튼을 일정 시간 봉인
다운 공격 가능
상대에게 도발당한 후 도발
네 놈 정도의 멍청이에게 이 로한이 얕보일까보냐!!
HH게이지를 조금 회복
'''필살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
『「능력」이 너덜너덜하게 된다』……다 !
본체 전용
커맨드 잡기
S버튼을 일정 시간 봉인
↓↙← + 공격
만약 내가 주인공이라면 이 경우 어떻게 할까 ? 
본체 전용
→↓↘ + 공격
자꾸만 그리고 싶어 !
본체 전용
무적기
←↙↓↘→ + 공격
문답무용 선수필승 !
스탠드 모드 전용
커맨드 잡기
추가타 가능
↓↙← + 공격
나는 성장하고 있어 !
스탠드 모드 전용
스탠드 러쉬 대응
"나는 성장하고 있어 !" 중에
→ + 공격
시속 70키로로 자신의 몸이 뒤로 날아간다 !
스탠드 모드 전용
"나는 성장하고 있어 !" 중에
← + 공격
재기불능으로 만들어줄까나
스탠드 모드 전용
상대의 HH게이지를 0.3개를 감소시킴
'''하트 히트 어택'''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버튼 2개
너의 『리얼리티』를 내 것으로 만들겠다 ───! ! [49]
HH게이지 1줄 소모
커맨드 기술들을 일정 시간 봉인
'''그레이트 히트 어택'''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버튼 3개
헤븐즈 도어
HH게이지 2줄 소모
모든 공격을 일정 시간 봉인

9.2.1.2. 게임 내 성능

약캐. 화력은 코우사쿠보단 나오는 편이나 약한 편이고, 상대를 압박하기 어렵고, 스탠드 모드로 싸워야만 제대로 싸울 수 있기 때문에 압박당할 시 매우 괴롭다.
콤보 자체가 빈약한 편이나 게이지 회수율은 좋은 편이며 이를 이용, 콤보에 GHA를 적극 넣어야 그나마 좋은 화력을 뽑아낼 수 있다.
본체 모드 시 기본기는 모두 특수기 "안전장치"로 대체되는데, 이게 판정이 공중에서 쓰든 앉아서 쓰든 무조건 상단인데다가 대미지는 허접하며 연타도 안 되고, 경직이 좀 있어 히트시키든 가드시키든 주도권을 잡을 수 없다. 그래도 점프 버젼은 저공으로 쓰면 딜레이를 최대한으로 줄어들어서 그나마 다가오는 상대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준다. 또 다운 공격용으로 쓸 수도 있기도 하다. 필살기 "자꾸만 그리고 싶어 !"는 무적시간이 길어 대공이나 리버설로 적당하지만 후딜레이가 아주 죽여준다. "만약 내가 주인공이라면 이 경우 어떻게 할까 ?"는 팬촉을 던지는 장풍인데 탄속도 그저 그렇고 횡이동 한 번에 회피된다. 커맨드 잡기가 있지만, 기본기가 없어 기초적인 심리전도 구사하기 어렵다.
스탠드 모드 시에야 비로소 앉아 약공격, 점프 중공격, 점프 강공격을 선두로 한 제대로 된 고성능 기본기들이 생기지만, 점프가 붕 뜨는 지라 공대공이 조금만 강하거나 발동이 빠른 기본기를 보유한 이들한테 공중전에서 불리하며 필살기들은 맞추면 풀콤보를 먹일 수 있지만 빗나가면 점프공격부터 풀콤보루트를 맞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기술들 뿐이다. HHA나 GHA를 쓰지 않으면 화력도 나오지 않는다. 스탠드 모드 시에는 리치가 한없이 짧아지는 것도 단점.
1.04 패치 때부터는 상대방이 공중에 떠있는 동안은 봉인 지속 시간이 흐르지 않아서 봉인시간을 백점프로 도망다니면서 질질 끄는 대처법은 힘들어졌지만 그 대신 한방이라도 피격당하면 풀리게 바뀌었기 때문에 봉인에 성공해도 전처럼 마음놓고 압박할 수는 없다.

9.2.2.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image][50]

캐릭터 소개 영상

전용 BGM

로한 "그런데 너, 알고 있나? 이 싸움에 대해서."

토니오 "조사해봤습니다. 세계를 뛰어넘어 최고의 콤비가 모여 겨룬다더군요."

로한 "그래, 그래서 나도 결심했다. 이 싸움에 참전하여 리얼리티를 내 것으로 만들겠다고!"

'''모리오초의 주민들'''

어떤 상대든지 이 몸을 공격할 수는 없다.

키시베 로한을 얕보지 마라!" - 키시베 로한(EoH 3th PV)

범용 등장대사: '''"뭐야...... 넌...? 뭐 하는 거야. 장난치는 거냐...?"''' / '''"『재미있는 만화』라는 건 어떻게 그려지는지 알고 있나?"'''

'''VS 특수 등장대사'''

쿠죠 죠타로: "만화가인 '키시베 로한'...? 모르는데." / '''"너와는 궁합이 안 맞는 모양이군..."'''

쿠죠 죠타로(2): '''"이 얼굴은... 설마...?"''' / "네놈... 보통 만화가는 아니로군..."

3부 죠셉 죠스타: "흠... 이 녀석도 스탠드사인가...?" / "'''죠스타 씨? 뭔가 좀 젊어 보이는데..."'''

3부 죠셉 죠스타(2): "자네의 만화, 진짜 인기가 많은 겐가? 영어로 번역되지 않은 모양이네만..." / "'''흥! 미국인들은 센스가 촌스러워서 제 작품을 이해하지 못하는 거겠지요."'''[51]

히가시카타 죠스케: "'''히가시카타 죠스케... 너도 재료로서 보존해 둘까..."''' / "너 이 새꺄!"

히가시카타 죠스케(2): "아니 이게 누구야? 키시베 로한 아니냐? 싫은 데서 만났구만~." / "'''왜 고개를 돌리는 거냐? 인사 정도는 하지 그래. 나는 적어도 너보다는 연상이라고, 히가시카타 죠스케."'''[52]

니지무라 오쿠야스: "이상한 움직임 보이기만 해 봐라... 스탠드로 두들겨 팰 거다, 임마!" / "'''오쿠야스 군, 너한테 흥미는 없지만 어쩔 수 없나... 너도 '재료'로 만들어 둬야겠지..."'''

니지무라 오쿠야스(2): "항상 생각하는 건데... 로한 선생님은 누군가랑 닮았단 말이야... 누구였더라...?" / "'''네 시시한 잡담에 어울려 줘야만 하냐? 무슨 벌칙 게임이냐?"'''

4부 쿠죠 죠타로: '''"내가 그림을 그리는 속도... 스타 플래티나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 "그림을 그리기 전에 주먹을 먼저 박아 주지."[53]

4부 쿠죠 죠타로(2): "'''죠타로 씨, 전부터 당신에 대해서 읽어 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 "키시베 로한... 간단히 읽게 해 줄 생각은 없다."

히로세 코이치: "'''실로 좋아! 실로 마음에 들었어...! 네 성격... 독자들도 보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 / "당신의 '스탠드'로 공격하는 것은 즉시 그만둬 주세요! 안 그러시면...!"

히로세 코이치(2): "''''헤븐즈 도어 훈련에 같이 어울려 줘! 하기로 한 거지?"''' / "졌다~, 진짜 자기 마음대로잖아~.."

야마기시 유카코: '''"어라! 넌 야마기시 유카코 양... 잘 지내나? 『러브 디럭스』의 상태는 괜찮나?"''' / "최악이야... 모처럼 코이치 군과 둘이서만 보내고 있었는데...!!"

야마기시 유카코(2): "로한 선생님... 당신... 코이치 군한테 그만 집적거려 주시면 안 될까요?" / "'''야마기시 유카코 양... 너... 좀 코이치 군의 사정도 생각하는 게 어떄? 걔, 지금 너를 성가시게 생각하고 있다고."'''

오토이시 아키라: "당신, 만화가 선생 맞지?" / "'''음!? 취미가 나빠 보이는 놈이 왔군."'''

오토이시 아키라(2): "사인해 주시면 안 됩니까? 오토이시 군이라고 써 주십시오."[54]

/ "'''나의 '팬'인가... 그거 좋군... '궁합이 맞는다'라는 소리일지도 모르지..."'''

키라 요시카게: "만화가... 키시베 로한..." / "'''살인마 놈, 네놈의 리얼리티를 빼앗아 주마!"'''

키라 요시카게(2): "놀랍군... 네놈도...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건가..." / "'''네놈이... 모리오초의 살인마!"'''[55]

카와지리 코사쿠: "'''찾았다! 키라 요시카게!"''' / "키시베 로한인가..."

카와지리 코사쿠(2): "'''대박이다! 드디어 찾아냈다! 키라 요시카게카와지리 코사쿠다!"''' / "나 키라 요시카게를 찾는 자... 반드시 폭사시키겠다..."

동일 캐릭터 대전 : "'''내가 있군. 이거 어떻게 된 거지? 설마 스탠드 공격인건가?"''' / "'''또 하나의 '나'라고? 만화라면 쓰지도 못할 시시한 스토리이기는 하지만..."'''

'''TAG 특수 등장대사'''

쿠죠 죠타로: "싸울 수는 있나, 네놈..." / "'''보면 아실 겁니다, 죠타로 씨."'''

쿠죠 죠타로(2): "네놈도 스탠드사인가 보군..." / "'''고등학생 시절의 죠타로 씨... 어느 정도 힘을 가지고 있었는지 보도록 할까..."'''

3부 죠셉 죠스타: "'''당신과 같이 싸우게 되어 영광입니다, 죠스타 씨."''' / "모르는 젊은이한테 그런 소리를 듣다니, 나도 어엿하게 되었구먼."

3부 죠셉 죠스타(2): "'''죠스타 씨의 스탠드라... 신경 쓰이는데."''' / "로한 군이라고 했나? 실컷 보여주도록 하겠네!"

히가시카타 죠스케: '''"함께 싸워주지. 히가시카타 죠스케. 『공투』[56]

라는 거다."''' / "『공투』우? 댁이랑 말임까~?"

히가시카타 죠스케(2): '''"빌어먹을 죠스케..."''' / "지금 뭐라고 말하셨슴까아~?"

히로세 코이치: '''"코이치 군, 보여주자고. 『유대』라는 걸로 묶인 우리의 콤비를!"''' / "ㄱ, 그러네요. 로한 선생님..."[57]

히로세 코이치(2): "'''좋던 싫던 선수필승이지!"''' / "혼자서 앞으로 뛰쳐나가지 말아 주세요!"

4부 쿠죠 죠타로: "'''죠타로 씨! 당신의 '스타 플래티나'입니다!"''' / "한눈 팔 틈이 있으면 좋겠다만..."

4부 쿠죠 죠타로(2): "싸워도 되겠나? 팔이라도 다치면 큰일이라고." /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지금은 '휴재 중'입니다. 누구누구 씨 때문에 말이지요..."'''

'''3인 특수 등장대사'''

VS 히가시카타 죠스케, 니지무라 오쿠야스:

"'''네 그 헤어스타일 빵 터졌다고, 죠스케! 2~30년 전의 낡아빠진 스타일 아니냐?"''' / "뭐라 지껄인겨, 지금!?" (오쿠야스) / "너 이 새꺄!" (죠스케)

VS 히가시카타 죠스케, 니지무라 오쿠야스(2):

'''"너의 그 머리카락 말이지... 자신은 멋지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저어--언혀 안 어울려...... 촌스러워!!"''' / "뭐라 지껄인겨, 지금!?" (오쿠야스) / "너 이 새꺄!" (죠스케)

1차 PV에서부터 캐릭터 소개를 담당하다가 3차 PV에서 아예 참전했다.
외국 유저 ShiroganexBizzareGamingXx의 튜토리얼
주된 플레이 방식은 스킬을 통해 상대방 플레이어의 스킬 발동을 일정 시간동안 봉인하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스타일 액션인 '세이프티 록'을 통해 일종의 트랩을 만들면서 건드린 상대방의 공격 버튼 입력 자체를 봉인시켜 버리는 효과를 보이는 일종의 디버프형 캐릭터. 최대 3개까지 스테이지 내 기믹에 세이프티 록 함정을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스타일 액션인 R1은 허공에 헤븐즈 도어를 그리는데, 여기에 걸린 적은 일정 시간 동안 공격을 봉인당한다. 길게 누르는 걸로 지속 시간을 늘려서 함정의 형태로 쓸 수도 있지만, 콤보 도중에 이걸 구겨넣는 게 가능해서 이 쪽으로도 많이 쓰인다. 다운당하거나 구석에 몰린 상대방 근처에 깔아두기에도 유용.
파트너가 죠스케나 코이치일 경우 각기 전용 DHA가 발동된다.
죠스케가 파트너일 시 헤븐즈 도어를 통해 피격 대상을 70km/h의 속도로 죠스케에게 날려 버리고, 그 대상을 죠스케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도라라라 러쉬로 처날린다. 로한이 DHA를 명중시킬 때 죠스케를 슬쩍 보고 "칫..." 하는 것과[58] 이후에 나오는 대사 "잘 들어라, 죠스케. 확실히 말해 두마. 난 예전부터 네가... '''싫었다!'''"라고 말하는 게 포인트.
코이치가 파트너일 시 코이치가 에코즈 ACT.3를 통해 상대방을 경직시킨 뒤, 로한이 헤븐즈 도어를 써서 피격 대상이 '10배의 중력을 느끼게' 만들고, 이후 상대방은 그대로 땅바닥에 두 번 파묻힌다.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큰 DHA란 평이 많다.

10. 디아볼로의 대모험


두번째 던전 레퀴엠의 대미궁을 클리어하면 호텔에 눌러앉아 보헤미안 랩소디의 디스크를 가져오라고 요구해대는 NPC로 나온다. 또, 로한의 가방이 아이템으로 나온다. NPC로한에게 디스크를 가져다줄 경우 엔딩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Ver 0.13부터 특수 코믹 핑크 다크 소년을 가져다 주면 도감에 등록 가능하다. 로한의 가방은 안에 만화책이 들어 있고 만화책'만' 보관할 수 있다. 로한이 자료를 운반할 때의 가방이라고.

[1] 정발판 번역은 "나 키시베 로한이 돈이나 남의 칭찬을 얻으려고 만화를 그리는 줄 아나-!!"[2] 황금의 선풍에서 브루노 부차라티를 맡았다. 카미야의 호불호가 꽤 갈린 목소리와 다르게 차분하고 굵은 하이톤으로 감정 뿐 아닌 베테랑 성우다운 호연을 펼쳤다.[3]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넷플릭스에 방영되어서 변경되었다[4] 작중에서도 인기작가이지만 호불호는 크게 갈리는 모양이다. 로한에게 온 펜레터에는 정말 최고의 만화라고 극찬하는 독자가 있는가 하면 보기만 해도 짜증난다는 독자도 있다. [5] 다만 단편에서는 적어도 담당이랑 미팅 정도는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6] 책상의 묘사나 커터를 사용하는걸 보면 밑그림과 스크린톤을 붙이는 작업도 하지만, 코이치의 기억을 읽고 흥분했을때는 펜 만으로 모든 작업을 완료한다. 먹칠은 펜을 휘둘러 '''잉크를 수리검처럼 날려''' 깨끗하게 해낸다.[7] 여담으로 원작자인 아라키 히로히코죠죠리온을 그리는 과정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2장 5컷 분량을 배경과 대사 없이 완성하는데 약 1시간이 걸렸다.[8] 죠스케가 친치로린으로 사기치려 했을 때, (사기를 간파하지는 못했지만) 자신이 확실히 농락당한 데 빈정 상한 로한이 자해하면서 '지금까지는 죠스타 씨나 코이치 군을 봐서 참고 있었다만-'라고 한다.[9] 무찌를 방법이 없던 치프 트릭 전에서도 가장 먼저 부른것이 바로 코이치일 정도로 신뢰하고 있다. 코이치가 자신을 의심해서 그냥 가버렸을 때는 크게 절망했다. [10] 코이치를 봉으로 삼으려다 되려 압도당하고 코이치의 부하를 자처한 코바야시 타마미, 적으로 만나긴 했지만 이후 같은 만화의 팬이라는 공통점 덕분에 친해진 하자마다 토시카즈, 얀데레 야마기시 유카코 등...[11] 코이치한테 죠스케의 머리에 대한 과거를 듣고 만화 소재로 쓰기 좋을거라며 흥미를 보이긴 했다. 죠스케한테 두들겨 맞던 중였지만...[12] 로한 본인이 하이웨이 스타 전 때 도망치라고 말한 것과 반대로 구하러온 죠스케를 보고 자신의 생각과 반대로 움직여서 싫어한다고 말할 정도[13] EOH에서 죠스케&로한 콤비가 승리했을 때, 로한이 자기와는 완전히 다르게 행동해서 싫다고 하는 반면 죠스케는 뜨거운 우정을 기대했었다고 한다.[14] 다만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는 제법 나쁘지 않은 사이로 나온다. 이웃 세계이다보니 인간 관계에도 차이가 발생한 것.[15] 이 광경을 본 하자마다는 구토까지 한다.[16] 애초에 로한은 어느날 화살에 찔렸을 뿐 케이초로부터 다른 설명을 듣거나 한적도 없고 집에서만 살다시피 했기 때문에 다른 스탠드를 보지도 못했었다. 스탠드라는 명칭자체도 이때서야 알았을 정도.[17] 복잡한 구도를 밑그림도 없이 펜 만으로 배경까지 그리며, 스크린 톤도 사용하지 않고 펜 여러 자루를 손에 쥐고 한번에 긋는다. 무엇보다도 압권은 '''펜을 휘둘러 잉크를 수리검처럼 날려서''' 먹칠을 한 것이다.[18]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키시베 로한에게 민폐를 끼치게 되면 '''분신자살한다'''"라는 명령을 써 넣어 오쿠야스가 책이 된 스스로의 몸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도록 만들었다.[19] 정말 문자 그대로 아무것도 안보일 정도로 빡치게 된다. 자신이 죽빵을 날린 로한이 바로 옆에 널부러져 있는데도 알아채지 못하고 로한이 어디로 튀었느냐며 방 여기저기를 때려부술 정도.[20] TVA 판에서는 이 장면에서 로한이 무슨 뽕이라도 맞은 것마냥 미친듯이 광소를 흘리며 스케치를 해서 코이치와 오쿠야스의 심정이 이해가 갈 만큼 보는 사람이 다 섬뜩해지는 장면으로 연출되었다.[21] 전에 자기 능력으로 코이치를 책으로 만들어 읽었는데, 어릴 때 평범하지만 착실하게 살았고 스탠드사가 된 뒤에도 위기 상황에 용기를 내는 성격 등이 맘에 든다며 만화 주인공으로 삼아도 될 거라고 좋아했었다.[22] 팬덤에서는 죠스케가 로한의 집을 복구시켜 줬다면 문제없지 않았겠느냐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상식적으로 화재로 전소한 주택이 하룻밤만에 멀쩡해졌다면, 누가 봐도 기묘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게다가 로한은 유명 만화가라서 화재가 뉴스에 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인 만큼 만약 그런 선택을 했다면 몇 달 이상은 잡지의 가십란에 이름이 오르내렸을 가능성이 있다. 사람과 얽히는 걸 싫어해 모리오초에 혼자 사는 로한이 이런 선택을 할 리는 없을 것이다. 로한 스스로도 죠스케와 얽혀서 이 꼴이 난 만큼 (심적으로) 빚까지 지고 싶진 않았을 것이기도 하고.[23] 뭐 꼭 청개구리 심보로 그런 것 보다는 함정인 건 알아도 들어와서 박살내고 로한을 구하기 위해서이긴 하다. 문제는 죠스케의 생각과는 달리 일단 한 번 걸리면 빠져나가기 힘든 함정이었다는 것.[24] TVA에선 반창고 하나 못 떼는 최약체가 반창고보다 훨씬 무거운 전화기를 든다는 게 말이 안 돼서 그런지 반창고를 붙이는 장면-전화를 하는 장면이 삭제되어 계속해서 로한이 치프 트릭의 대사를 듣는다.[25] 일단 화면에 나온것은 2번이지만. 헤븐즈 도어로 읽은 하야토의 기억에서 자신이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아냈으므로 이미 한번 죽었다. 합계 3번 사망한 셈.[26] 이 때의 시간은 아슬아슬하게도 8시 28~9분경.[27] 카메유가 키라의 직장이였음을 고려하면 키라에 대해 더 조사하려고 불법 침입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28] 대본에 대사가 적혀 있지 않고 '애드립으로 부탁드립니다'라고 주문을 받아 떠올렸다고 한다. 처음엔 평범한 내용이었는데 스태프가 재미없다고 해서 바꾼 것.[29] 코이치가 굳이 자신에게 헤븐즈 도어를 걸지 않아도 이미 훌륭한 만화가로서 잘 살고 있지 않냐고 반문하자 했던 대답. 뒤이어진 대답은 "나는 말야,「사람들에게 읽게 하기 위해」 만화를 그리고 있어!!!"(후략). 키시베 로한의 캐릭터를 잘 설명해주는 대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30] 나중에 외전인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 '''"허나 돌아간다"(だが帰る)'''로 자체 오마주되었다.[31] 최종전 이후 스기모토 레이미가 성불하기 직전에 했던 대사. 원래는 윗부분에서 끊으려고 했는데 코이치가 눈치를 줘 억지로 쥐어짜냈다. 그리고 이 말을 들은 레이미는 눈물을 흘린다.[32]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에피소드 6 밀어해안~ 에서 전복 밀어를 하려는 토니오 트루사르디에게 자기는 사회적으로 유명한 사람이고, 전복을 잡는 어부들의 고생도 생각해보라고 말했음에도 토니오가 "밀어를 하겠습니다."고 하자 표정을 바꾸고 이 대사를 말했다. 이후 EoH 3차 PV에서 아이즈 오브 헤븐을 밀정하자는 트루사르디에게 다시 써먹는다. 왼쪽이 밀어해안, 오른쪽이 아이즈 오브 헤븐 PV에서의 컷. 활용도로 보나 글자로 보나 '''"허나 거절한다"의 반대어'''이다(허나 거절한다: 일반적으로 받아들일 상황을 거절할 때, 그래서 맘에 들었다: 일반적으로 거절할 상황을 받아들일 때). [33] 정발판에서는 '''그래서 맘에 들었어'''라고 표기되어 있다.[34]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에서 만화가 데뷔 전 후지쿠라 나나세의 크로키를 하다 발각되었을 때 왜 나나세를 대상으로 크로키를 했는지에 대해 한 대답의 일부. 위의 대사처럼 단순히 돈 때문에 만화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는 로한의 철학을 잘 보여주는 말이다.[35] 하이웨이 스타 전, 바이츠 더 더스트 전 등[36] 인터뷰에서 인용.[37] 여담으로 아라키 히로히코 본인도 굉장히 작업 속도가 빠른 편인데, 1주일 중 4~5일은 작업을 하고 2~3일은 쉬는 식으로 연재를 한다고 한다.[38] 6부에서 메이드 인 헤븐의 능력으로 인해 전 세계의 시간이 가속하여 패닉에 빠졌고 출판사도 만화가들이 원고를 완성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었는데, 키시베 로한 단 한명만이 마감을 엄수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39] 바이츠 더 더스트 전 시 타고 나온 스포츠카[40] 90도.[41] 거의 30명 한테 이런 자국이 났고 저번에 유카코의 도움으로 팔을 확인했을땐 없었다.[42] 로한이 연재하는 만화의 제목이다.[43] 인게임에선 도발대사로 등록됐다.[44] 최종 승리대사에서는 '딱 잘라 말하지. 난 이전부터 네가 싫었다.'라고 한다. 여담으로 로한vs죠스케에서의 등장 대사 및 승리 대사는 전부 하이웨이 스타 편에서 죠스케와 마주쳤을 때 나눈 말들이다.[45]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의 소재를 쓰고 있다.[46] 카와지리 하야토에게 헤븐즈 도어를 걸고 기록을 읽던 도중 한 말.[47] 지속 대미지에도 풀린다. 그래서 판나코타 푸고의 독에 걸린 상태에선 바로 봉인이 풀려버린다. [48] 앉아서 써도 하단이 안 되고 공중에서 써도 중단이 안 된다. 대미지도 전부 동일.[49] 시전시 "너의 기억을 받아가지."라고 말한다. 히트 후 마무리시에 나오는 로한의 웃음소리와 썩소는 압권.[50] 가위바위보 소년이 온다 1 흑백표지에서의 자세.[51] 4부 시절 죠셉이 핑크 다크 소년 영역판은 언제 나오냐고 로한에게 물어봤던 것의 자체 오마쥬다. 물론 그때도 왠지 영역판만 없었다. 4부 죠셉이 로한의 만화를 알고 있는 것을 보면 만화광인 죠셉이 영역판이 아님에도 찾아본 듯.[52] 하이웨이 스타 편에서, 죠스케와 로한이 버스에서 만났을때 한 대사, 참고로 바로 전편에 죠스케는 의도한 건 아니였지만 로한의 집을 홀랑 태워먹었다.[53] 4부 죠타로가 이길 경우 "싸우는 만화가인가... 제법 위험했군."이란 평을 내린다.[54]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에 나온 대사[55] 승리할시 치프트릭에게 했던 것처럼 헤븐즈 도어로 '지옥에 간다'는 암시를 걸어준다.[56] 共闘(きょうとう), 쉽게 말해 함께 싸운다는 것.[57] 승리 시 코이치와 같이 있으면 자신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감사를 표한다. 코이치는 이에 자기 사정도 조금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고 하지만...[58] 그리고 이후 죠스케는 슬쩍 시선 돌리면서 헛기침을 한다. 죠스케로 DHA 명중 시 죠스케가 먼저 "해 볼까요?"라 말하고 로한이 "흠." 하고 간단한 반응만 보인 뒤 바로 DHA가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