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야 핑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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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펫 키라☆데코!의 주인공이자 키라 데코 파이브의 홍일점, 그리고 이 작품의 유일한 히로인.
성우는 토요사키 아키 / 김현지.
사이타마 출신 중학교 1학년이며 작은 보석으로 장식하는 것이 취미이다. 쇼난신주쿠라인 근처 시부야의 고등학교에 다니는 것이 꿈이며 키라 데코 파이브로써는 당연히 히로인 포지션. 자칭 '샤이닝 핑크'라고 칭한다. 히로인 포지션 캐릭터 답게 밝고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멤버들을 밝은 분위기로 이끌어가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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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쥬얼랜드의 하늘에서 번개가 치더니 반짝이는 운석이 떨어지면서 키라 데코 파이브와 함께 쥬얼랜드로 오게 되었는데 키라 데코 파이브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결성된 단체라 하며 쥬얼랜드에 온 이유는 뜬금 없이 지구가 곧 어둠의 구름에 덮힐 위기에 처했다면서 그 어둠을 없애기 위해서는 쥬얼랜드에 있는 데코스톤이 필요하기 때문에 온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쥬얼랜드에 오자마자 핑크를 비롯한 키라 데코 파이브의 슈츠 및 능력들이 소멸되었고 듣고 있었던 루비 일행도 처음에 믿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후의 사피의 팟의 결과 키라 데코 파이브의 이야기가 사실임에 증명이 되어 논란은 풀렸고 자신처럼 반짝이는 걸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루비와는 금방 사이가 좋아져 핑크는 루비네 집에 살면서 루비와 데코 프렌드를 결성하였다. 그 후 루비 일행과 다 같이 쥬얼랜드에 흩어져 있는 데코스톤을 모으기 시작하였다.
3화에서는 다 같이 데코스톤을 찾으러 쥬얼 숲으로 가다가 어둠의 다크엔젤인 콜이라는 의문의 쥬얼펫을 만나게 됐다. 보아하니 루비와 앙숙인 오팔과 이오와 함께 합류한 모양. 또한 콜의 발언으로 인해 데코스톤이 현재 루비 일행이 찾고 있는 과거 쥬얼리나가 아꼈던 산산조각된 미러볼 조각과 같은 물질이라는 사실도 알게 됐고 어둠의 장군의 명령으로 마찬가지로 데코 스톤을 모아야 한 콜이 눈 앞에서 핑크와 루비에 의해 데코스톤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결국 다크 마법인 쥬얼 야미시를 시전하여 둘을 절망에 빠지게 만들었다.
결국 둘의 마법도 통하지 않게 되어 이대로 당하나 싶었지만 루비의 팟에 장식한 작은 보석이 빛나고 있던 덕에 그 힘으로 아까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표면이 암석으로 뒤덮혀져 있는 데코 스톤을 문질러 반짝이게 하였고 같이 있던 핑크까지 합류하여 데코스톤의 표면을 완전히 깨끗하게 만들어 그 빛의 힘으로 인해 콜, 오팔, 이오 셋은 저 하늘 멀리 날아가게 되었고 그로 인해 데코 스톤 한 개를 구하게 되었다.
8화에서는 루비가 모험을 좋아하는 페리도트 덕에 받았던 작은 보석이 데코 스톤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페리도트와 함께 데코버스를 타고 하늘을 날아 그 보석을 찾았던 장소로 가게 됐다. 그리고 해당 장소가 보이자 모험 놀이를 했던 바위들이 정작 상공 위에서 보자 그 바위가 인공적으로 만들어냈음을 알게 됐고 도착한 후 핑크는 데코버스한테 다른 인원들도 데려오라고 부탁한 후 루비, 페리도트와 셋이서 그 장소를 탐색하였다.
한참 탐색한 후 가운데 바위에 의문의 그림과 문자가 적혀져 있는 걸 발견하였는데 페리도트의 팟 탐색기를 통해 정열을 보여 문을 열 것이라는 의미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셋은 각자의 목표(데코스톤, 미러볼, 어드벤처)를 크게 외쳐 정열을 보였고 그 정열 덕에 여섯 개의 바위는 빛이 나면서 가운데 있는 바위에 하나로 모아 하늘에서 빔이 일으키더니 하늘이 깨졌고 셋은 거기에 제4의 공간으로 빨려 들어가게 됐다.
그리고 도착한 장소는 마치 고대 문명 이야기에 나올 법한 의문의 장소였는데 루비가 가지고 있던 그 작은 보석에서 빛이 일어나더니 언덕 높은 곳 위에 그 조각들이 모여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거기로 가 조각들을 모아 데코스톤을 형성시켜 마침내 데코스톤을 얻는 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그러다 갑자기 몰래 뒤따라왔던 오팔과 이오가 나타나서는 그 데코스톤을 빼앗아갔고 루비가 오팔을 뒤따라가 서로 쟁탈전을 벌인다. 그러다 오팔이 시전한 번개 마법에 의해 핑크가 언덕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하다 그 때 데코버스를 타고 있던 나머지 인원들 중 레드의 도움으로 무사히 받치게 되었고 상황이 불리해진 오팔과 이오는 도망치려다 언덕에 부딪쳐 그만 땅에 떨어져버렸다.
그 덕에 핑크 일행은 데코 스톤을 손에 넣는 데 성공하였는데 그 때 데코 스톤에서 빛이 생기더니 그 데코 스톤의 정신이 오팔에 깃들게 된다. 그 데코 스톤이 말하길 키라 데코 파이브한테는 각자의 상징 보석이 있다면서 블루한텐 가넷, 키이치한텐 사파이어, 그리고 핑크한텐 루비가 상징 보석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데코 스톤은 루비한테 반드시 데코스톤 마스터가 되라는 말을 남기면서 오팔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고 핑크를 비롯한 키라 데코 파이브는 데코 스톤을 더더욱 열심히 모으기로 하였다.



10화에는 콜의 쥬얼 야미시 마법으로 인해 초등학교 시절의 자신을 보게 됐는데 본인한텐 이것이 상당한 트라우마이자 흑역사인 듯 하다. 해당 시절의 모습을 보아선 패션 센스도 엉망인 데다 상당한 덜렁이, 머리도 그을린 상태인 등 지금과는 전혀 쌩판 다른 이미지였다. 또한 여러 고백한 남자에게 몇 번이나 계속 차여왔기에 엄청난 상처로 남겨진 것으로 보인다. 그 때 시절의 사진도 갖고 있는데 에피소드를 거듭하면서도 그 사진에 대해 언급만 하면 벌컥 화를 내는 등 본인에겐 거의 지뢰나 다름 없는 듯.

그 때문인지 21화에서 루비가 핑크의 그 흑역사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벽에 걸어놓은 만행을 저질러 버려 결국 스스로 누구에게도 보여 주고 싶지 않은 창피한 사진이라며 밝혔고 이로 인해 루비와 트러블을 갖기도 하였다.
27화에서는 26화 때 레드가 찾은 데코 스톤을 먹어버려 거대화 된 콜과 라브라의 마법으로 똑같이 거대화된 쥬얼펫들과 함께 맞서 싸우게 된다. 그런데 돌이 된 쥬얼리나의 석상이 바로 해당 장소에 있었다는 사실 또한 깨닫게 되었다. 키라 데코 파이브는 각자 쥬얼펫 몸 속에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되었고 그 중 핑크는 루비의 몸에 있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몸 속에는 조종석(...)이 있었고 핑크를 비롯한 다섯은 각자 조종석에 타 무게가 무거워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쥬얼펫들을 조종시키게 되었다.
루비를 탄 핑크는 콜과 맞서 싸우려 하였으나 오팔이 타고 있는 콜은 현재 데코 스톤을 삼킨 상태인지라 콜 쪽의 능력이 훨씬 더 강했기에 루비는 계속 콜한테 당하기만 하였고 나중에 은하수를 타고 돌아와 콜의 뒷통수를 쳐 데코 스톤을 뱉게 만들었지만 콜을 다시 삼켜버려 훨씬 더 거대화되었다. 그러고는 콜은 블랙홀을 소환시켰고 그렇게 이대로 모두 빨려들어가면서 지나 싶었더니 달 채널(...)에서 데코리스키 박사가 나타나서는 콜을 이기려면 지금까지 모은 데코 스톤의 힘을 빌려써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루비는 루비네 키라키라숍을 집어들어(...) 8화 때 배운 데코라 춤을 추어 현재 총 7개까지 모은 데코스톤의 힘을 이끌었고 그 힘으로 인해 루비, 가넷, 사피, 라브라, 안젤라는 서로 5단 합체를 하여 로봇이 되었다(...). 그러고는 파이널 하이퍼 키라데코 쥬얼 플래시 빔을 쏘아 콜을 완전히 쓰러뜨렸고 삼켰던 데코 스톤도 다시 손에 넣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다가 아까 전 은하수의 공격을 맞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서는 쥬얼펫들 모두 쥬얼리나의 석상에 떨어졌고 덩치도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 때 쥬얼리나의 석상에 쥬얼포트 부분에 떨어져 루비의 포트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고 8화 때 그 데코스톤이 다시 나타나 오팔의 육체를 빌려 또 다시 핑크 일행한테 이야기를 하였다. 아까 그 업그레이드된 포트가 데코스톤 마스터가 되는 첫 단계이고 그 포트로 데코스톤을 모두 모아야 된다고 한다. 한편 키라 데코 파이브는 각자의 상징보석인 마음의 원석은 여전히 잘 갈고 닦고 있지 않았기에 핑크는 어떻게 하면 갈고 닦을 수 있냐고 묻지만 정작 그 데코 스톤은 스스로 생각하라면서(...) 다시 하차하였고 지금까지 모은 데코 스톤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루비의 업그레이된 포트에 한 자리로 모이게 되었다.
33화에서는 카이젤의 등장으로 어둠의 장군의 부하 사천왕의 존재를 알게 되었으며 44화에서도 그 중 둘인 토루와 호박의 작전으로 인해 애써 찾은 데코스톤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러다가 45화에서는 학교 선생님인 코루미 선생님이 왠 일인지 기운이 없어보여 일행 모두 다 같이 코루미 선생님의 기운을 다시 되찾아 주기로 하였다. 하지만 키이츼 요리도, 레드의 격려도, 블루와 그린의 유혹에도 여전히 기운을 차리지 않아 결국 학교에서 코루미 선생님을 위한 데코 장식을 꾸미기로 하였는데 그 때 44화에서 나타난 토루와 호박의 방해로 인해 코루미 선생님을 위한 데코 장식은 엉망이 돼버렸고 여태까지 모은 데코스톤도 전부 빼앗기는 대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또한 설상가상으로 코루미 선생님도 자신의 양호실에서 메시지를 남긴 채 떠나버려 키라 데코 파이브의 분위기는 더더욱 다운되었다.
그러면서도 49화에서 나머지 분의 데코스톤을 전부 모았나 하면 50화에서는 다른 데코 스톤을 찾으러 숲에 가다가 카이젤을 만나게 되었고 카이젤의 공격으로 루비는 쥬얼참이 되었다. 그리고 카이젤은 루비의 포트로 그 모은 데코스톤들 마저 또 뺏겨버리고 말았고 루비와 데코 프렌드를 맺은 십자수 모양의 데코는 산산조각내어 화가 머리 끝까지 분출한 핑크는 몸으로 맞서 나서다 카이젤의 공격으로 핑크마저 당해버렸다.
그러다가 정신을 차려 보니 자신은 키라데코 여고생에다 쇼난 신주쿠의 시부야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상황이었다. 그래서 핑크는 시부야 고등학교에서 즐거운 학교 생활을 즐기면서 여러 꽃미남들과도 만나며 그랬는데 중간에 토끼가 자꾸만 보이게 되었고 그러다가 시부야 고등학교의 학생 회장이자 저번에 차였던 그 선배가 핑크를 불러서는 본인의 시부야이루 밴드의 보컬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아 핑크는 기꺼이 수락하였다.
그렇게 핑크는 보컬 연습을 열심히 하게 되었는데 그러다가 시부야의 개 동상에서 친구들끼리 데코(...)를 하다 가끔 씩 흰 토끼가 보이지 않냐는 이야기를 꺼내었다. 하지만 친구들은 믿지 않았고 그러다 바로 옆에 그 토끼가 또 보였는데 친구들은 갑자기 사라지고 토끼의 몸에도 작은 데코가 붙어있더니 토끼에게 누구냐고 묻더니 토끼는 '루비와 핑크는 데코를 정말 좋아하는 데코프렌드다'라고 대답하였고 이 말에 뭔가라도 느낀 듯하면서도 핑크는 몸이 아픈 루비를 병원에라도 데려 주기 위해 껴안다가 왠지 모를 눈물을 흘리게 된다. 그리고 또 다시 정신 차리고 보니 토끼는 또 사라졌다.
그리고 다음 날 보컬 연습은 계속되었고 연습이 끝난 후 리무진을 타고 귀가하려다 또 옆에서 그 토끼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게 되었다.

있잖아 그 사진, 귀엽다고 생각했어.

사진?

레드나 미도리나 다른 애들도 모두 그렇게 생각할 거야.

핑크의 장점을 많이 알고 있으니까.

레드? 미도리? 누구야? 기억이 안 나.

왜냐 하면 핑크는 마음이 키라 데코니까.

마음이 키라 데코?

응. 정말 좋아해 핑크.

이제 이걸로 이별이지만...

그러면서 그 토끼는 핑크가 숨기고 싶은 과거의 사진이 귀여웠었다는 등, 레드나 미도리나 모두가 똑같이 느낄거라는 등 과거와 키라 데코 파이브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고 핑크는 무언가 자신이 잊고 있었던 것을 슬슬 깨달으려고 한다. 그러면서도 그 토끼는 이제 이별이라면서 천천히 가루가 되면서 소멸되었다(...).
그러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 새 자신은 벌써 콘서트 무대에 서있게 되었고 관람객들은 모두 핑크를 환호하였지만 핑크는 그 때 그 흰 토끼를 걱정하더니 무대 거리 바로 앞에 흰 토끼 몸에 붙어 있던 데코의 나머지 파편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는 과거의 창피했던 자신의 모습, 키라데코 파이브, 그리고 그 흰 토끼가 바로 '''루비'''임을 깨달으면서 밴드부원들과 관람객들의 방해를 피해가면서 그 데코 파편이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나랑 사귀자.

여기서 영원히 즐겁게 살아가는 거야.

이제 괜찮아.

샤이닝 핑크는 마음의 키라데코가 됐어.

그걸 루비가 알려 준 거야!

그러면서 핑크는 선배의 고백을 거절하였고 주먹으로 쓰러뜨린 후 그 파편을 다시 주었고 그 파편은 다시 원래 모양으로 돌아왔다.
그리곤 자신이 있는 세계는 모두 가짜였고 그 때 데코버스가 나타나 데코버스를 타면서 원래의 세계로 돌아갔다. 그러고는 순식간에 카이젤이 뺏어간 포트를 다시 되려 빼앗았고 환각의 세계에서 주워낸 데코 프렌드의 상징인 데코를 다시 장식하여 그 포트는 빛이 나면서 쥬얼참이 된 루비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리곤 루비와 핑크의 쥬얼 플래시 마법인 우정어택을 쏘아내 카이젤을 저 하늘 멀리 날려버리는 데 성공하였다.
그렇게 한시름 놓았더니만 51화에서는 포트에서 데코리스키 박사의 알림으로 어둠의 게이지가 상상이상으로 엄청나게 늘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쥬얼랜드의 하늘도 어둡게 변하였다. 그러다 어둠의 스톤이 된 토루와 호박이 뺏었던 데코 스톤의 힘으로 최종보스가 된 어둠의 장군은 그 힘으로 루비 일행이 모았던 나머지 분의 데코스톤까지 빼앗아 어둠의 스톤으로 만들어 그 힘까지 흡수해 마침내 거대화가 되면서 괴물이 되었다.
그리곤 마법으로 모든 쥬얼랜드와 쥬얼펫들을 석탄으로 만들어버려 엄청난 위기를 겪게 되었다. 그러면서 어둠의 장군은 마법으로 사이타마 울트라 아리나를 소환시키더니 거기에 모든 곳이 어둠으로 뒤덮혀버린 지구를 꺼내어 아리나엔 블랙홀을 만들어 지구에 사는 모든 현실충들(...)을 빨아드리게 만들어 세상을 완전히 없애려고 한다.
그걸 본 핑크는 보다 못해 지구는 반드시 깨끗해져야 한다면서 버럭 화를 내더니 어둠의 장군은 핑크한테까지 공격하려 하자 키이치는 자신의 몸으로 그 공격을 막아 주었다. 그러면서 키이치는 싸우진 못해도 모두를 지키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외치더니 키이치의 마음의 원석인 옐로 사파이어가 나타났고 그 때 데코리스키 박사는 모두의 마음의 원석은 이미 갈고 닦여졌다면서 변신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핑크와 루비를 비롯한 모두는 각자의 마음의 원석을 이용하여 모두 히어로로 변신을 한다.



그리고는 마음의 원석의 힘으로 핑크를 비롯한 키라 데코 파이브는 어둠의 장군을 맞서 싸웠고 어둠의 장군은 꼼짝 없이 당하였지만 아직 빛은 부족했기에 어둠의 장군은 스스로 파워업 하였고 되려 또 당할 위기에 처하였다. 루비는 빛의 힘을 더 부르기 위해 데코라 춤을 계속 추었지만 그러다가 라브라가 어둠의 공격을 맞아버려 그만 쥬얼참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 와중에 예전에 떠났던 코루미 선생님이 나타나서는 가발과 옷을 벗자 '''실은 코루미가 콜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콜은 코루미로 분장할 때 사용했던 인조 가슴(...)을 공으로 만들어 어둠도 멋있지만 빛도 멋있다면서 진심을 담아 공격하겠다면서 어둠의 장군을 공격하였고 거기의 폭발로 인해 콜마저 석탄이 되어버렸다.
그 때 자신의 부하인 콜마저 석탄이 돼버린 광경을 본 어둠의 장군은 현실도 가상도 모두 사라지라면서 분노를 분출하였고 어둠의 힘은 더더욱 강해져 일은 더 심각화되었다. 루비는 빛의 힘을 더 끌어내기 위해 데코라 춤을 계속 췄지만 어둠의 빔으로부터 막아내고 있는 키이치의 방어막이 마침내 깨져 이대로 당하더니 그 때 데코버스가 나타나서는 아직 살아있는 모든 쥬얼펫들을 데려와 모두의 마법의 힘을 이용하여 어둠의 장군을 맞서싸웠다.
그리곤 루비의 데코라 춤은 계속되었고 효과가 보였는지 결국 하나의 데코 스톤이 나타났고 모두의 외침으로 인해 지금까지 분실되었던 데코 스톤 전부가 나타나 한 곳으로 모여졌다. 그리고 그 모여진 데코 스톤의 힘으로 인해 어둠의 장군은 완전히 당해버려 원래대로 돌아왔고 지구도 쥬얼랜드도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하지만 막상 모든 데코 스톤으로 인해 형성된 형체는 미러볼이 아니었고 데코리스키 박사의 말에 의하면 아직 데코 스톤이 딱 한 개 정도 남아있다고 한다.
그 와중에도 쥬얼참이 된 라브라와 석탄이 된 콜은 여전히 원래대로 돌아와있지 않아있으며 사피의 마법으로 달 채널에 있었던 데코리스키 박사는 손 쉽게 쥬얼랜드로 건너오게 되었다. 라브라 또한 곧 쥬얼리나가 원래대로 돌아오게 만들어 줄 거라고 얘기했고 어둠의 장군의 정체는 알고 보니 '''데코리스키 박사의 옛 남자친구'''였다.
어둠의 장군이 된 이유는 반짝이는 걸 좋아하는 데코리스키 박사와 너무 안 맞아서 헤어졌고 자신만 불행해지는 건 싫으니 그런 거라고(...). 그런데 어둠의 스톤은 모두 사라졌는데 어둠의 장군만 계속 어둠을 분출하길래 이상해서 안젤라가 뒤통수를 쳐봤더니 알고 보니 마지막 한 개 남은 데코 스톤은 어둠의 장군 몸 속에 있었기에 그 데코 스톤을 뱉어냈다.
그리곤 좀 전에 형성된 하트 모양의 데코 스톤의 빛이 뿜어지면서 마지막 한 개 남은 데코 스톤의 어둠이 걷혀지고 있는데 꽤나 시간이 걸릴 듯 해 보였고 마지막 남은 데코 스톤까지 모아져 미러볼이 되면 이제 키라 데코 파이브는 인간 세계로 돌아가야 할 처지가 되었다.
그래서 루비는 작별 인사 선물로 핑크와 데코 프렌드를 맺었던 데코를 하나 더 생성시켜 핑크의 포트에도 장식하였고 핑크도 작별 인사 선물로 자신의 어렸을 적 사진을 꺼내드려다 없어진 걸 알게 됐는데 알고 보니 레드와 그린이 주어서 가지고 있던 것. 핑크는 깜짝 놀라 자신이 아니라는 등 별 소리를 하였지만 미도리와 레드는 지금의 핑크와 똑같은 사진이라면서 의외로 별 반응은 없었다.

루비, 이거. 기념으로 가져.

그리고 핑크는 그 과거의 사진을 루비에게 선물하였고 석상이 된 채로 움직이고 있었던 쥬얼리나는 기어이 루비의 집까지 찾아오고는 쥬얼참이 된 라브라를 원래대로 되돌렸다.(그런데 라브라 손에 왠 새로운 쥬얼참이 쥐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데코 스톤의 어둠까지 걷혀지면서 하나가 되더니

'''자, 드디어 미러볼이 완성될 거야 데코!. 몇 억 년이나 기다렸어.'''

갑자기 데코리스키 박사와 쥬얼리나는 '''하나가 되었다. 알고 보니 데코리스키는 쥬얼리나의 환생이었고 데코스톤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인간 세계로 내려왔던 것이었다.'''
그리고 데코리스키 박사와 합체하면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쥬얼리나는 고고를 추자고 외치면서 모두 모인 데코 스톤은 마침내 미러볼이 되었고 그 힘 덕인지 석탄이 되었던 콜도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갔다.




또한 라브라가 쥐고 있었던 쥬얼참도 쥬얼리나의 힘으로 태어나더니 거기에 새로운 쥬얼펫인 '''로사'''가 탄생하였다. 그리고는 쥬얼랜드의 주민들과 키라 데코 파이브까지 모두 다 같이 고고를 추었고 인간 세계로 돌아가며 작별을 하였다.


그리고 몇 년 후의 모습으로 보아 핑크는 마침내 시부야 고등학교에 다니는 키라데코 여고생이 된다는 꿈을 이뤄낸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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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쥬얼펫 매지컬 체인지 21화 B파트에서 4기의 루비와 함께 카메오로 잠깐 모습을 보였다.
전대 멤버 답게 다른 시리즈의 주인공들에게서 보기 어려운 와일드한 면을 종종 보이기도 한다. 14화에서는 렛츠에 의해 얼떨결에 서바이벌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나중에 혼자서 참가자들을 죄다 리타이어시키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고,[1] 21화에서는 킹의 잔꾀에 넘어간 루비가 화해한답시고 말도 안되는 도구들로 자신의 성질을 돋구자 화를 내며 루비를 주먹으로 날려버리는가 하면 23화에서는 미도리와 사귀냐며 자신에게 따지고 드는 렛츠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날려버렸으며 33화에서는 자신과 루비를 이간질하고 드는 카이젤에게 분노의 주먹을 날리기도 한다.

[1] 렛츠는 게임 도중에 다른 참가자에 의해 리타이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