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페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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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파추카 No. 21
오스카 페레스 로하스
(Óscar Pérez Rojas)
'''생년월일'''
1973년 2월 1일 (51세)
'''국적'''
멕시코
'''포지션'''
골키퍼
'''신장'''
172cm 72kg
'''소속팀'''
크루스 아술 (1993~)
티그레스 UANL (2008~2009 임대)
치아파스 (2009~2010 임대)
네카사 (2010~2011 임대)
산 루이스 (2011~2013 임대)
CF 파추카 (2013~ 2019)
'''국가대표'''
56경기

1. 소개


멕시코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46라는 나이까지 현역이였다. 현재 멕시코 1부리그인 리가 MX 최고령 선수이다. 나이도 나이지만 170cm가 조금 넘는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20년 넘게 프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상당한 반사신경과 판단력을 자랑한다. 단신 골키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호르헤 캄포스[1]와 비슷한 이미지라고 할 수 있겠다. 국제대회에서도 여러번 활약하여 멕시코 축구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골키퍼들 중 한명이며 선수생활 내내 멕시코에서만 활약한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자신의 첫번째 리그우승을 43세의 나이에 이루었다.
선수생활 통틀어 4골을 넣었는데 골키퍼들이 넣는 골이 으레 그렇듯이 모두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극장골이다. 가장 최근에 넣은 골은 2017년 4월에 넣었는데 그 상대팀은 자신의 원소속팀인 크루스 아술(...)
2019년 7월 27일 CF 파추카에서 은퇴를 선언하며 172cm라는 단신으로 그야말로 전설을 써내려간 멕시코의 레전드 골키퍼는 46세(!!!)의 나이로 장갑을 벗게 되었다.

2. 국가대표


2002 한일 월드컵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멕시코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2] 2010년에는 기예르모 오초아가 주전 골키퍼로 뽑힐 것이라는 다수의 예상을 깨고 주전으로 16강전까지 4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선수생활 중 넣은 4골 중 한 골이 국가대표로서 넣은 골인데 그 상대는 대한민국이다. 1996년 2월 14일 대한민국과의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에서 1:0으로 지고 있던 후반 추가시간에 극장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결과는 1-1 무승부로 마무리.
[1] 이 분도 멕시코 출신이다.[2] 2006년 주전 골키퍼는 오스왈도 산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