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크롤 라스 카사스
'''"나의 이름은 효암의 마왕, 오스크롤!"'''
고생이 많은 마왕 > 효암의 마왕
'''"왕관에게 선택 받은, 나의 이름은 마왕 오스크롤"'''
선택받은 전 마왕 > 완고하고 온화한 자애
'''"파견 온 오스크롤이라고 합니다."'''
멸사봉공의 마왕 > 공과 사에 충실한 마왕
'''"여러분과 함께 다니게 되었습니다."'''
육상마왕 > 바톤에 대한 열정
1. 소개
2. 캐릭터 대사
2.1. 마왕이 구인 광고를 냈길래 백수에서 용사가 되었습니다
2.2. KINGS CROWN
2.3. 하얀고양이 쉐어하우스 Season 2
2.4. 2017 카무이 학원
2.5. 버그투성이 던전에 용사 현자 마왕 마왕 파티로 도전했습니다. 이후에는 재발 방지에 힘씁니다.
3. 인게임 성능/평가
3.1. 마왕이 구인 광고를 냈길래 백수에서 용사가 되었습니다
3.2. KINGS CROWN
3.3. 하얀고양이 쉐어하우스 Season 2
3.4. 2017 카무이 학원
3.5. 버그투성이 던전에 용사 현자 마왕 마왕 파티로 도전했습니다. 이후에는 재발 방지에 힘씁니다.
4. 이벤트 스토리
4.1. 마왕이 구인 광고를 냈길래 백수에서 용사가 되었습니다
4.2. KINGS CROWN
4.3. 하얀고양이 쉐어하우스 Season 2
4.4. 용사에서 농민으로 이직 했다가 마왕의 열혈 지도로 용사로 재취업 했습니다
4.5. 2017 카무이 학원
4.6. 버그투성이 던전에 용사 현자 마왕 마왕 파티로 도전했습니다. 이후에는 재발 방지에 힘씁니다.
5. 개인 스토리
5.1. 마왕이 구인 광고를 냈길래 백수에서 용사가 되었습니다
5.2. KINGS CROWN
5.3. 하얀고양이 쉐어하우스 Season 2
5.4. 2017 카무이 학원
5.5. 버그투성이 던전에 용사 현자 마왕 마왕 파티로 도전했습니다. 이후에는 재발 방지에 힘씁니다.
6. 기타
1. 소개
'마왕이 구인 광고를 냈길래 백수에서 용사가 되었습니다' 이벤트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교체 한정 캐릭터로 4회 리메이크되어 재등장한 적이 있다.
CV는 카야노 아이
성격은 외모와 복장과는 180도 다른 순하고 착한 성격.[1] '천사로 태어났어야 했던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착하고 어떤 고생을 해도 꿋꿋하게 일하는 성실함도 지니고 있다.[2] 다만, 마왕 경험이 어디 가는건 아닌지 킹스 크라운에서 소아라가 한번 마왕답게 말해보라고 부추기자 마왕다운 멘트를 말하는걸 보면 어느정도 사악한 연기는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초로 등장한 아처 버전의 우각 전 칭호처럼 고생을 많이 하는 캐릭터다. 구인용사의 경우 빚을 갚기 위해 마왕을 사퇴하고 모험가가 되면서 ''전직'' 마왕이 되었고 킹스 크라운은 나머지 둘도 시련이라는 명목이 있어서 만만찮게 고생했기에[3] 부각이 덜하지만 쉐어하우스 시즌 2는 츠키미, 레인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많이 고생한다. 코로프라는 고생을 오스크롤의 아이덴티티로 삼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인기 캐릭터인 샬롯의 니트 기질을 어떻게든 강조하면서 없앨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2017년에 혜성같이 나타난 인기 캐릭터로 갭 모에와 선함이 먹혀들었는지 등장 시점부터 꾸준히 큰 인기를 끌고있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샬롯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지나친 푸쉬를 받다보니 '''또'''스크롤이라고 비하하는 유저도 있고 인 게임 성능은 후기 캐릭터일수록 약하다라는 아이러니한 특징이 있다.[4]
하얀고양이 테니스에서는 상당히 강하게 나오는편이다. 오리지널은 인플레에 밀리려나 싶더니 신기해방을 잘 받아 다시 최고 클래스의 캐릭터가 되었다. MVP 2017 버전 오스크롤은 단식에서는 영 힘을 못 쓰는 캐릭터라는 평.[5] 이후 2018년에 신년 소아라가 본인의 스페셜 샷을 사용시 오스크롤의 형상을 한 소환체가 나오고 소아라가 공을 칠 때마다 오스크롤의 형상이 상대에게 빔을 쏴 방해하는 형식으로 간접 등장했다.[6]
2. 캐릭터 대사
2.1. 마왕이 구인 광고를 냈길래 백수에서 용사가 되었습니다
2.2. KINGS CROWN
2.3. 하얀고양이 쉐어하우스 Season 2
2.4. 2017 카무이 학원
2.5. 버그투성이 던전에 용사 현자 마왕 마왕 파티로 도전했습니다. 이후에는 재발 방지에 힘씁니다.
3. 인게임 성능/평가
원본을 제외하고는 가챠 내에서의 평이 영 좋지 않다..
3.1. 마왕이 구인 광고를 냈길래 백수에서 용사가 되었습니다
해당 문서 참조. 아처로 나왔다.
3.2. KINGS CROWN
해당 문서 참조. 워리어로 나왔다.
3.3. 하얀고양이 쉐어하우스 Season 2
해당 문서 참조. 랜서로 나왔다.
3.4. 2017 카무이 학원
해당 문서 참조. 검사로 나왔다.
3.5. 버그투성이 던전에 용사 현자 마왕 마왕 파티로 도전했습니다. 이후에는 재발 방지에 힘씁니다.
해당 문서 참조. 마도사로 나왔다. 이번 리메이크로 오스크롤은 모든 계열[7] 로 등장하게 되었다.
4. 이벤트 스토리
4.1. 마왕이 구인 광고를 냈길래 백수에서 용사가 되었습니다
마왕 업계의 이사로부터 용사 육성 프로젝트에서 실적이 영 부진하다며 구박을 당하고 이에 용사 1명만이라도 배출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데, 이 와중에 촌장의 딸이자 어릴 때 누구보다 총명하고 천재였으나 현재는 니트가 된 소아라를 용사로 만들기 위해, 마왕성 자금[8] 까지 털어가면서 전설의 무기를 구하고, 다른 마왕들 및 모험가들을 불러서 강한 동료들까지 모집했으나 소아라는 오스크롤의 계획을 전부 틀어버리고[9] 심지어, 가다 말고 뭔가 깨달았다며 다시 니트질을 하는 소아라를 보다 못한 오스크롤이 직접 소아라를 마왕성으로 데리고 가서 보스전을 세팅해주는 등... 역대 모든 스토리 이벤트 중에서 가장 클리셰를 심하게 비튼 이벤트 스토리다.
4.2. KINGS CROWN
이벤트 자체에서는 대관식과 축하 행사가 메인이라 샬롯, 유키무라와 마찬가지로 비중은 의외로 없는 편이다. 오히려 축하를 위한 게스트로 나온 루카, 레인, 카티아, 네모, 노아, 신, 마나, 세츠나, 토와의 비중이 더 높다. 아이리스의 도움으로 정령의 힘을 받아들인 뒤 시련을 받은 과정은 비행섬에 찾아가서 말해주겠다고 한다. 시련을 받은 과정은 개인 스토리에서 상세하게 드러난다.[10]
4.3. 하얀고양이 쉐어하우스 Season 2
4.4. 용사에서 농민으로 이직 했다가 마왕의 열혈 지도로 용사로 재취업 했습니다
메인 주역은 가챠 캐릭터인 소아라, 파나, 카를로스다보니 비중은 없지만 소아라를 용사로 되돌리기 위해 카를로스를 찾아가거나 챌린지 퀘스트에서 소아라 일행과 만담을 하는 등 이따금씩 등장한다. 복장은 구인용사 시절 복장 그대로 나온다.
4.5. 2017 카무이 학원
4.6. 버그투성이 던전에 용사 현자 마왕 마왕 파티로 도전했습니다. 이후에는 재발 방지에 힘씁니다.
5. 개인 스토리
5.1. 마왕이 구인 광고를 냈길래 백수에서 용사가 되었습니다
개인 스토리 시점에는 마왕을 관두고 모험가로 이직한 상태로서 모험가 길드의 단점 및 보완점을 생각하면서 늘 방에만 있다보니 그 소아라가 밖으로 나가자고 권유할 정도였으며 모험가 길드가 없고 길드에 의뢰를 요청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방책을 생각하면서 모험가 길드가 없는 섬으로 향한다. 거기서 현지인이자 할아버지와 만나, 길드 설립에 대해 언쟁을 하나, 그때 마물들이 나타나고 오스크롤은 할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빠지라고 하고 그 할아버지는 외지인이 오히려 빠지라면서 서로 몸싸움을 한다. 결국 주인공의 룬의 빛을 받아서 오스크롤이 나서는 줄 알았으나 할아버지가 마물을 다 토벌한다. 알고보니 오스크롤이 갔던 섬은 어릴 때부터 마물과 싸우는 법을 배우는 섬으로서 섬 주민들 모두가 한 실력 하는 곳이었던 것, 그렇기에 길드가 필요없다고 했으나 오스크롤의 설득에 좋다고 하면서 결국 그곳에 길드 지부가 들어서게 된다. 이후 오스크롤은 길드 지부를 담당하는 역을 맡게 된다.
5.2. KINGS CROWN
비행섬에 온 후 불의 정령 카자와 만나 겪은 시련에 대해 들려주는 이야기. 당시 그녀가 간 곳은 모험가 지부가 없는 황량한 모래의 섬 칼쿠프였는데, 그곳에서 자신을 정령 카자라 칭하는 왕관을 보게 된다. 카자는 그녀에게 힘을 주겠다고 하나, 오스크롤은 아무런 댓가 없이 얻은 힘은 필요없다면서 정중히 거절한다. 이후 길드 지부 설립을 위해 칼쿠프의 마을로 향하는 오스크롤을 보고 카자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이후 마을에 도착하나 마을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고 공격할 뿐이었다. 이때의 오스크롤은 '''모습도 목소리도 마물로 변해있었기 때문.''' 마을 사람들의 반응에 당황해서 도망치지만, 오스크롤은 이후에도 꾸준히 마을에 얼굴을 비추며 살갑게 인사하고 도우려 한다. 그러나 그런 그녀의 진심을 모른 채 마을 사람들은 매일마다 도망치고 공격하기에 바쁘고, 결국 참다못한 오스크롤이 난생 처음 화가 나서 마을을 공격하고 마을을 불바다로 만드는 비극이 벌어지고 만다.
그러나 알고보니 전부 꿈이었고 그녀의 앞에 나타난 것은 예전에 만난 정령 카자. 오스크롤을 마물로 변화시킨 건 다름 아닌 카자였다. 카자는 그녀에게 그 꿈은 꿈을 꾸지 않았으면 언젠가 현실이 되었을 것이고, 마음이 통하지 않으면 힘으로 하는게 섭리라며 오스크롤에게 다시 한번 힘을 받을 것을 권한다. 그 힘으로 마을을 제압하고 공포로 통치하고, 길드 지부를 설립하는 건 그 다음에도 된다고. 그러나 오스크롤은 당연히 거절하고 이후 마을에 가나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이에 의문을 느끼는 순간 마을 안쪽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마을이 주변 터주였던 드래곤 마물에게 공격받고 있었다. 오스크롤은 자신을 공격했던 마을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직접 나서고 둘이 싸우는듯한 모습에 마을 사람들이 당황하나 그래도 오스크롤과 마물을 같이 공격한다.
이 상황에서 카자는 다시 한 번 그녀를 유혹하면서 이렇게 널 공격하는 사람을 구할 거냐고 묻지만, 오스크롤은 오히려 카자에게 조용히 하라며 화낸 뒤 누굴 구할지는 자기가 정한다고 말한다. 그 말에 크게 웃는 카자. 여전히 무르지만, 신념을 잃지 않는 그 완고한 모습이야말로 선택받은 자라고 하면서 카자는 그녀를 인정, 시련을 통과시키고 그녀에게 자신의 힘의 일부를 부여함과 동시에 마물화를 풀고 오스크롤은 왕관의 힘으로 마물을 격퇴한다. 이후 마물이 여인으로 변한 모습에 마을 사람들이 어리둥절해하자, 오스크롤은 마을 사람들이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그동안 어둠에 사로잡혀있었던 탓에 마물화가 되었던 상황에서 겪은 일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일부러 꾸며 말한다. 물론 그래도 진실을 눈치챈 마을 사람들이 하나하나 사과하고, 이에 환하게 웃는 오스크롤, 그리고 그런 그녀를 지켜보면서 자기 안목도 예전같진 않다며 탄식 아닌 탄식을 하는 카자를 끝으로 이야기는 마무리. 이후 이 소식을 들은 주인공기 일행은 전부 그녀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았다면서 캐트라로 하여금 국보급 착함이라고 인증받는다.
5.3. 하얀고양이 쉐어하우스 Season 2
쉐어하우스 시즌 2 스토리의 후일담으로 그동안 고생한 오스크롤을 힐링하기 위해 여행을 보내는 스토리로, 여성 모험가 1인 휴가권으로 강제로 섬으로 보낸다. 이후 휴양지로 가는 비행선에서 린데와 만나 둘이 같이 여행을 다니기로 하고 먼저 마사지를 받으면서 몸을 풀고 이후 바닷가로 향하자, 거기서 우연히 세라를 만나 같이 어울리게 된다. 이후 숙소에 들어가 온천욕을 즐긴 후, 방 위에 있던 바에 가서 한 잔 하면서 남친이나 결혼에 대한 수다를 한참 떨다 캐트라에 의해 기나 긴 수다는 끝이난다, 이후 비행섬에서 캐트라가 수다나 떨지 말고 쉬라고 하면서 잔소리를 하자 자신을 걱정해주는 것에 고맙다면서 비행섬에 있는 바에서 캐트라랑 같이 수다를 떨면서 즐기자는 이야기로 스토리는 끝이 난다.
5.4. 2017 카무이 학원
모험가 길드를 알리려면 모험가에 대해 알아야 한다면서 카무이 학원에 입학을 한 오스크롤. 주인공 일행에게 학교 생활을 즐기면서 육상부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육상부의 부원은 라퓨셀과 푀유(이쪽은 매니저에 가깝다)[11] , 폿포[12] , 슈고[13] 고 동아리 고문은 카구츠치[14] .. 전부 달리기를 할 만한 존재들은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캐트라는 오스크롤이 고생할게 눈에 훤하다고 한다.
오스크롤은 400미터 이어달리기를 중심으로 여러가지 육상 종목들을 하고 있는데 너무 많아서[15] 캐트라에게 디스당한다. 연습이 힘들지 않냐는 캐트라의 말에 언급한 모든 종목에 '''달린다'''라는 공통적인 행위가 있어서 그렇게 힘들지 않다고 하고 투포환의 경우에도 하반신의 힘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다르지 않다고 한다. 이에 아이리스는 이것저것 시험해보냐고 하고, 오스크롤은 그렇다고 한다. 이후 동아리 활동 준비를 하러 가는데, 사실상 유일한 인간형 멤버다 보니 오스크롤이 자신은 세세한 활동 준비를 하고 매니저인 푀유는 귀엽게 응원을 한다고 한다.
카구츠치의 지도에 따라 카모메, 마르, 시즈쿠, 프랑, 요슈아, 메아등과 함께 달리기 연습을 하는데, 그 와중에 엑셀리아는 카구츠치에게 용은 육상을 하는데 무리가 있다는 말을 듣고 "날면 안 되는 건가요?!"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카구츠치의 너 말고 누가 용한테 육상을 시키려고 하겠어 라는 일침은 덤.
달리기 연습(마라톤)이 끝나고 메아는 오스크롤의 체력을 칭찬하지만 오스크롤은 소아라에 비하면 아직 멀었다고 한다. 이후 창 던지기 연습에서 힘이 좋다는 카구츠치의 말에 전혀 대단하지 않다고 하지만 카구츠치는 전직 마왕이라는 이력이 어디 가겠냐면서 지금까지 수많은 인간들을 떨게 했을거라고 한다. 그리고 카구츠치가 오스크롤 말고는 인간형의 몸을 가진 존재가 없어서 인간과 비슷한 경기를 할 수 없다고 하자 오스크롤은 이어달리기를 하면 된다고 한다. 카구츠치도 이에 동의하고, 이어달리기를 주축으로 메뉴를 짠다. 하지만 마지막에 직접 해보면 용과 함께 이어달리기를 하는 건 어려울거라는 말을 덧붙인다.
드디어 이어달리기를 시작하고, 라퓨셀-폿포-슈고-오스크롤의 순서대로 달린다. 하지만 피로 때문인지 기록이 잘 나오지 않고, 오스크롤은 저조한 기록의 원인이 배턴을 넘기는 방식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카구츠치도 배턴 넘기기 부분이 개선되지 않는다고 하고, 인간의 모습이 아닌 존재에게 이어달리기가 얼마나 힘든지 이제 알겠냐고 한다. 오스크롤도 이에 동의하는데, 카구츠치가 종족이 다르니 일체감이 생길리가..라고 하는 찰나에 주인공 일행이 등장한다. 캐트라는 카구츠치에게 디스를 날리고, 주인공은 오스크롤에게 룬의 빛을 비춘다. 이후 오스크롤은 카구츠치에게 다시 달리게 해달라고 하고, 허락을 받은 다음 부원들에게 무언가를 지시한다. 그리고 다시 이어달리기를 시작하는데, 인간이 이어달리기를 할 때처럼 다음 주자의 후방에서 배턴을 전해주는 방식을 취한 예전과는 달리 부원들의 특성에 맞추어서 다음 주자를 추월한 뒤 다음 주자의 전방에서 배턴을 전해주는 방식으로 달렸고, 기록 경신에 성공한다. 카구츠치는 오스크롤에게 한 방 먹었다고 말한다. 동아리 활동이 끝난 뒤 카구츠치는 개인 종목에서 얼마든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 왜 이어달리기를 고집하냐고 물어보고, 오스크롤은 엑셀리아와 카구츠치를 포함한 모두에게 도움이 될 거 같다고 한다. 카구츠치와의 대화중에 유대의 힘은 강하다는 말을 카구츠치가 부정하자, 평소엔 그렇게 의식할 일이 없지만 카구츠치나 엑셀리아는 누구보다 유대의 힘을 잘 알고 있을거라고 하면서 가끔 다 같이 하나가 되어 힘을 합치는건 자신에게도, 모두에게도 좋은것이라고 하면서 스토리는 끝이 난다.
5.5. 버그투성이 던전에 용사 현자 마왕 마왕 파티로 도전했습니다. 이후에는 재발 방지에 힘씁니다.
6. 기타
- 킹스 크라운 이벤트로 제작된 아이콘에서 드디어 오스크롤의 라틴 문자 표기가 공개되었는데 다름아닌 Oscurol. 따라서 오스쿠롤 이라고 하는 편이 좋으나 검색 결과 서치조차 되지 않는(…) 아무런 뜻도 없는 이름으로 추정되기에 아무래도 좋을 듯 싶다. 인헤르미나(인헬미나)등의 경우처럼 COLOPL이 자체적으로 이름을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남자 이름인 Oscar(오스커)를 변형하여 만든 여성형 이름일 것으로 추측된다.[16] 다른 추측으로는 스페인어로 '어둠'을 뜻하는 oscuro의 변형으로 보이며, 첫 등장시(아처 버전) 암속성 공격을 들고 나온데다가 우정각성시 공개되는 풀네임의 일인 '라스 카사스'도 스페인 성직자 바르톨로메 데 라스 카사스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 첫 등장 당시엔 앞서 서술했듯이 스킬 대미지에 암속성이 붙은 캐릭터였는데[17] 킹스 크라운에서 염속성 심볼을 받은 것을 의식했는지 셰어 하우스와 카무이 학원 버전에서는 염속성 캐릭터로 나왔다.
- 아처 오스크롤의 전투 불능 음성은 "꽤 하시는군요… 어째서…!"인데 '나카나카'는 평범하게 말하다가 '도-시테'에서 좌절하듯이 말하는 식이다. 상대의 강함을 인정하긴 하지만 이와 동시에 본인이 쓰러진 상황을 믿을 수 없어하는 뉘앙스의 대사라서 살짝 묘한 음성이다.
- 루비 로젠발트와는 게임 외적으로 비교적 묘한 관계인데 차곰 본선 투표에서 붙은 적이 있는 것과 같이 패자부활전에서 당첨된 것 때문이다. 본선 1차전 투표에서 루비와 오스크롤이 경쟁했는데 오스크롤의 압승을 예상한 유저가 많았고 시작도 하기 전에 루비를 동정하는 사람들이 나올 정도. 그리고 유저들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이후 오스크롤은 3위 결정전에서 결국 떨어졌지만 패자부활전에서 1위를 차지함을 통해 부활 및 입학에 성공했는데 재미있게도 1차전때 붙었던 루비가 46위를 하면서 오스크롤처럼 패자부활전에 당첨[18] 되어서 둘이 사이좋게 입학했다. 그리고 게임 내적으로도 17차곰 후반부 섬에서 자기 의견을 말하기 어려워하는 루비를 오스크롤이 도와주는 등 접점이 있다.
- 외전 개그 만화인 하늘섬 공원에선 진 슬로우 라이프 동맹과 관련된 에피소드에서 등장. 처음에는 토리공과 협력하여 멋대로 니트질하는 소아라와 샬롯을 데려가려고 했으나, 코린의 설득 끝에 본인도 토리공과 같이 니트가 되어버린다(...).
- 최신 리메이크 버전인 버그용사에서는 마인크래프트스러운 모습의 의상변경이 존재한다.(...) 웃긴건 치마 속 부분만은 원본과 동일해서 네모난 모습과의 이질감이 심하다.
[1] 하지만 일러스트 표정만 보면 사악한 마왕의 표정은 아니다.[2] 킹스 크라운에서 잘 드러나는데 카자의 시련 때문에 마수가 되었고 이 때문에 마을 사람들에게 공격을 받지만 꿋꿋하게 인사를 하고 친하게 지내려 노력했다. 분노가 쌓이다보니 카자의 영향으로 꾼 꿈에서 한번 폭주한 적은 있었지만 그것 외에는 엇나간 적이 없다. 심지어 마물과 싸우며 주민들을 지키던 중 그 주민들에게 공격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주민을 지키며 마물을 무찌르겠다 할 정도. 괜히 캐트라가 '''국보급 착함'''이라 언급하는게 아니다. 그래도 한계는 있는건지 구인용사 이벤트 퀘스트에서는 갑작스레 집으로 돌아간 뒤 니트질하는 소아라에게 화내면서 뺨을 때린 뒤 본인의 심정을 토로하다가 울기도 했고 쉐어 오스크롤의 2스는 고된 일을 하다가 질려서 집에 돌아가고 싶다며 투정을 부리는 형식의 연출과 대사가 나온다.[3] 유키무라는 시련을 극복하고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왕수가 걱정하면서 시련을 취소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심각하게 야위었고 샬롯은 비록 꿈이었다곤 하지만 힘과 기억을 잃은 상황에서 고아원을 습격하는 몬스터들에게 맞서다가 죽을 뻔했다.[4] 오스크롤 역시 샬롯처럼 밀어주는 편이지만 샬롯과는 달리 푸쉬의 주축이 완전히 유저들이라는 점이 다르다. 코로프라도 어느정도는 이런 느낌을 주는 행동을 하지만(킹스 크라운 캐릭터 중 유일한 고유 승리 포즈 보유 & 쉐어하우스 의상 체인지는 안경 없는 알바복을 포함해서 총 3개의 의상 체인지를 지원. 다만 킹스크롤의 경우에는, 투표 1위였던 것에 대한 특전이라 차별성을 준 것이 당연한거다. 안경 유무도 안경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모에요소라 어쩔수 없기도 하고) 딱히 크게 밀어주고 있지 않으며 인게임 성능을 보면 오히려 샬롯을 뛰어넘는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게 불편해서 홀대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약함을 보여준다. 킹스 크라운은 그래도 동기 둘에게 치이는 수준이지 제법 강한편이라 위안은 되는 수준이지만 쉐어하우스는 2017년 들어서 부각된 랜서 직업군의 전체적인 부진의 영향을 받았는지 신기해방 기준이지만 배포 캐릭터인 시즈에게도 밀린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엉망이다. 차곰 오스크롤 역시 마찬가지로 등장 당시엔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연구 결과 평가가 쭉 떨어졌다. 무기 성능은 연구 후에도 좋다는 평가를 받지만 본체는 레인과 유키무라가 사이좋게 최하위를 담당해서 그렇지 차곰 오스크롤도 상당히 저급으로 평가를 받고, 한국에서는 아예 여캐 최하위의 평가를 받았다. 그나마 다행인건 오스크롤의 이전 리메이크들만도 못하지는 않다는 것.[5] 그나마 MVP측은 네모와 이로멜로도 마찬가지로 단식에 약하고 복식에 강하다. 이렇다보니 해당 라인 자체가 복식 특화로 나온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6] 이는 크리스마스 루셰, 리리카가 먼저 선보인 방식으로 스페셜 샷을 사용시 옆이나 뒤에 소환체가 나타나고 점수를 뺏기기 전까지 지속되는 대신 지속되는 동안엔 스페셜 샷 게이지가 수급되지 않는다. 소환체가 존재하고 있을 때 득점, 실점 포즈가 달라지는건 덤.[7] 차곰 - 참격/킹스 크라운 - 타격/마왕용사, 쉐어하우스 - 관통/버그용사 - 마도[8] 스토리 막바지에서의 내용을 보면 결국 마왕직을 사임하고 소아라와 같이 모험에 동참하는데 그 이유는 일단은 소아라가 친절하고 상냥한 오스크롤에게 많이 의지해서이기도 하지만, 더 큰 이유는 소아라를 용사로 육성하기 위해 용사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자금이 모자라 대출까지 받았는데, 소아라를 끝으로 그 섬에서의 용사 육성 프로젝트는 더 이상 진척될 기미가 없어서 마왕직을 유지해서는 대출 빚을 갚기 어렵기 때문... 즉 대출 빚 갚으려고 회사를 정리하고 직접 현장에서 뛰게 된 것이다. 의외로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대목이다.(...)[9] 오스크롤이 거금을 구해 얻어온 전설의 무기를 소아라가 얻기 쉽게 해놓으려고 헐값에 책정해놨더니 "비싼 무기일수록 좋은 법!"이라며 전설의 무기는 내팽개치고 별거 없는 평범한 나무 봉을 비싼 값에 사고, 국왕이 내린 마왕이 가져간 3개의 보물을 찾아오라는 퀘스트는 "마왕만 처리하면 다 끝나는거 아냐?"하면서 상콤하게 씹고 바로 마왕성으로 어택땅을 찍어서 오스크롤이 용사를 육성하려고 세팅해놓은 던전들을 죄다 지나쳤다. 거기에 미숙한 소아라를 든든하게 서포트해줄 동료 역할로 레자르, 빌프리트 등을 캐스팅해 놓았더니 "용사는 남에게 의존하는게 아니라 의존받아야 하는 법!" 이라면서 원래는 그냥 엑스트라로 캐스팅해놓았던 요시오와 고요깡들을 동료로 선택했다. [10] 이 부분은 샬롯, 유키무라도 동일하다.[11] 둘 다 엑셀리아가 데리고 다니는 드래곤.[12] 마르가 온천 이벤트때 데리고 나온 영조.[13] 이사미와 시즈쿠가 여행중에 만난 용. 드래곤 라이더로 등장한 크리스마스 2차 시즈쿠가 타고 다녔다.[14] 게오루그가 데리고 다니는 드래곤.[15] 100미터 달리기/허들, 200미터 달리기/허들, 400미터 달리기/허들, 높이뛰기, 삼단뛰기, 투포환, 창 던지기, 마라톤 등등.[16] 오스카라고 심의된 오스커의 이름의 의미는 문서에 나와있는 것처럼 신의 창(spear of god)이라는 의미와, 사슴의 친구(deer friend)라는 의미가 있다. 둘 모두 주어가 되는 신/사슴에 대응되는 단어가 Os이기에 Oscrol 정도를 예상하고 번역한 이름은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다. 물론 여성형 이름을 창조했다는 점에서 Oscu 정도는 반영되었어야 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마왕이니까 게임 아이템에 종종 쓰이는 스크롤(scroll:두루마리)를 예상하고 번역한 것으로 추정.. [17] 다만 속성 심볼이 없다. 덕분에 뇌속성 심볼이 있어서 평타 뇌속댐과 동결 무효를 얻은 소아라와는 달리 오스크롤은 무속성 취급을 받아서 암속 평타와 스킬 봉인 무효를 지니지 못했다.[18] 그냥 상위권만 뽑으면 순위권에 들어갈 수 있는 캐릭은 결국 한정되어 있으니 1위와 46위를 부활시키는 규칙이었다. 46위인 이유는 게임 이름이 "하얀"고양이 프로젝트고 46은 일본어 고로아와세로 4를 시, 6을 로로 읽는데 '시로 = 하양'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