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킹/논란 및 사건사고
1. 개요
오킹의 논란 및 사건사고를 정리한 문서.
2. 논란
2.1. 오킹의 행동과 발언으로 인해 일어난 논란
2.1.1. 크리스마스 술먹방 사건
크리스마스 술먹방 때 소주 4병을 먹고 취해서 같은 말을 반복하며 술주정을 부리고 현재 성추행 사건에 휘말린 가그의 언급을 하며 만약 아버지가 성추행을 했다면 연을 끊을 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 동생에게 전화로 인신공격을 하기도 했으며 방송 종료를 도와주려는 매니저와 실프의 말을 안 듣고 버티며 방종을 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여주며 일부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얘기했다. 그 다음날 바로 피해를 준 동생과 동료들에게 개인적으로 사과를 하고 방송에서도 앞으로는 술을 자제하겠다며 사과방송을 했는데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재미있게 봤다거나 괜찮다는 반응이었으나 소수의 시청자들은 오킹에게 실망했다며 트게더에 장문의 글을 쓴다거나 방송을 떠나겠다는 반응도 있었다.
그중 한 시청자가 트게더에 구독도 하고 도네도 많이 했지만 술먹고 한 행동에 실망했고 자신의 가정환경이 좋지 않은데 가그를 언급[1] 하며 만약 아버지가 성추행을 했다면 연을 끊을 수 있다는 발언을 해서 마음에 상처를 받아 방송을 떠나겠다는 장문의 글도 있었지만 다행히 무마했다. 그러나 해당 시청자의 두번째 글에서 인터넷 방송인의 공연성으로 2000명 앞에서 그런 행동을 하면 안 되었다는 의견과 자신은 오킹보다 나이가 많은데 오킹을 옹호해준 시청자들 중 일부는 상대적으로 사회경험이 적고 나이가 어려서 그럴 수 있다며 오히려 글쓴이를 비하했다.
거기에 대해 오킹은 장문의 답글을 달아주었는데 12월 28일 방종 시간에 오킹님께서 직접 써주신 글에 답글 다 적었으니 답변 주셨으면 좋겠다는 도네와 1월 4일 방송 시작 후 '방송중에 쪽지 보내주셨네. 방송이나 집중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라는 도네를 보냈다. 오킹은 방송에서 시청자들과 언쟁을 하고 싶지 않아 대충 얼버무렸지만 2번째 도네를 '''비꼬는 투로 오해하고 지속적으로 쪽지와 도네를 보냈다고 착각하여 갑자기 해당 사건을 공론화'''시켰고 방송에서 잘못한 것은 사과드렸지만 채팅창에서 자신을 형이라고 부른다고 어린게 아니고 심지어는 40대의 시청자들도 있다며 그런식의 표현은 잘못되었다고 했고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신경써주는 것 조차 벅차다며 모든 사람들을 신경써줄 수 없다는 말과 난독증이냐고 했던 것은 잘못되었다고 했다. 그러나 해당 시청자는 사과를 받고 싶은 마음에 글을 썼는데 답글을 비꼬는 투로 써서 기분 나빴다며 불만을 토로했고 감정이 격해져 말싸움을 하려는 듯한 채팅을 치다가 자신이 트게더에 쓴 비밀글을 공개로 바꾸고[2] 방을 나가버렸다.
그 다음날 해당 시청자는 트게더에 해명글을 올렸는데 오킹을 옹호해준 시청자들이 사회경험이 적고 나이가 어려서 그렇다고 한 것은 '''시청자들을 비하할 의도가 아니었고''' 다양한 연령대가 들어오는 방송이니 시청자층에서 상대적으로 어린 시청자들은 당연히 존재할 수 밖에 없어서 '''오킹이 어른으로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는게 좋지 않겠냐는 의미'''로 했다고 했고 오킹이 공영방송까지 선을 요구한다고 했는데 그정도까지 요구한 적이 없다고 했다. 또 사과 방송 이후로 전 오킹의 방송에서 채팅을 친적도 없고 5분 이상 방에 머물러 본 적이 없었다고 했고 1번째 도네를 보낸 것은 시간대가 방송 마무리하는 분위기여서 도네로 하면 잘 볼 것 같아서 보냈다고 했다. 2번째 도네는 글 쓴지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답장이 없어 최대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쪽지를 보냈는데 방송하는 중인데도 빠르게 바로 답장을 해준 것이 웃겨서 보낸 것이라고 했으며 '''도네가 시비조로 느껴진 부분에선 그럴 의도가 아니었고 자신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리고 '''난독증발언은 쪽지 답변에 기다리셨냐고 물어봐서 글을 읽지 않고 무시한 것으로 오해해 과몰입하여 안 읽어보셨냐고 난독증이냐고 따진 것'''이라고 했고 그 때 감정이 격해져서 단어를 불쾌하게 사용한 것은 죄송하다며 이 부분은 꼭 오킹님에게 사과를 하고 싶다고 했다. 시청자들을 비하할 생각도 안 했고 오킹방송이 공영방송 선으로 지켜지길 바란 것도 아니라고 했다. 또 2000명의 채팅창 안에서 '''상황 자체가 너무 일방적으로 몰리기만 하니까 너무 답답하고 억울해서 글을 올리면 자신에 대한 오해가 풀리겠구나 싶어서 충동적으로 공개'''했다가 '''귓속말로 심한 패드립과 욕설을 받아 다 지웠다고 했다.'''
해당 사건은 일단락되었고 '''서로 오해한 것으로 비롯한 해프닝'''이었다. 다만 일부분을 보고 패드립과 욕설을 날린 오킹의 시청자를 그냥 넘기기에는 너무 일이 커진 경향이 있다.
2.1.2. 오킹 인성 및 자낳대 손해 발언 논란
2019년 12월 9일부터 자낳대 4회 출전을 위해 팀 연습을 시작했다.
큰 게임 대회 특성상 시청자 유입이나 어그로가 굉장히 많은데 다른 팀원 방송이나 오킹 본인 방송에서 훈수나 험담하는 채팅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12월 13일 롤 팀 연습 도중 카테고리가 롤로 바뀌어 있지 않아 시청자들이 카테고리 좀 바꿔주라고 요구하자 오킹은 폭발해서 ''''뭘 스펠을 안써, 개쉐끼야. 알아서 써', '카테고리... 나 그냥 얘기할 거야, 씨바', '카테고리 안 하면 정지먹이는데? 그걸 니가 먹냐 씨발, 꺼져 병신아', '맘에 안 들면 나가''''라는 발언을 해버렸다. 이후 '''팀 연습이 끝나고 오킹은 욕한다고 뭐라고 하는 시청자를 향해 '채팅규칙 좀 읽고 와', '내 방송은 공중파 방송이 아니야, 욕 해도 돼,' '난 일반 보편적인 사람들한테는 욕 안해'라고 말을 했다.''' 다만 팀 연습 도중 디코 마이크 소리를 끄지않고 그대로 욕이 섞인 발언이 그대로 타 스트리머 방송에도 나갔고 이것에 대해서는 잘못을 팀원들에게 따로 사과할 것이라고 했다. 여기서 배경 상황을 살펴보면 자다가 일어나자마자 방송을 켜서 팀 연습에 참여했고 고장나서 자꾸만 지지직거리는 마이크, 한 번도 보지 못한 신챔 아펠리오스와의 초반 라인전, 무수한 채팅창의 훈수 채팅들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일단락되는가 싶더니 미리 예정되어있던 포트나이트 공방 때문에 시청자 팀과의 스크림이 2판만 하고 도중에 끝나버렸는데 오킹은 스케줄이 꼬여버렸다며 하소연을 하며 ''''솔직히 제 입장에서 자낳대 크게 득도 아닌데 사실'''' 이라는 발언 때문에 2차로 문제가 발생한다.[3] 해당 발언이 인터넷 방송 관련 커뮤니티 등지, 특히 스트리머 갤러리에서 오킹이 시청자가 적은 방송의 스트리머, 일명 하꼬 스트리머들은 자낳대에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가는데 하꼬들을 무시한다, 그럼 나오지 말지 왜 나왔냐, 방송 좀 컸다고 본성을 드러낸다는 반응들이 나왔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킹 유튜브에 새로 업로드된 영상에 오킹에게 실망했다는 댓글이나 악플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거기에 더해 유튜브의 일부 댓글이 삭제되고 생방송에서 유튜브 댓글에 대한 채팅을 친 시청자들이 밴을 당하자 언론 탄압이라는 반응들을 보였다. 오킹은 포트나이트 공방 전반전이 끝난 뒤 휴식시간에 유튜브 댓글이 삭제되고 생방송에서 시청자들이 밴을 당한 것은 원래부터 시청자들끼리의 싸움이 일어날만한 댓글은 삭제해왔고 생방송의 채팅 규칙인 중계 금지로 인해 밴 당한 것이라 했고 현 상황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공방이 끝나고 하겠다고 했다. 그러던 중 유튜브 댓글에 현재 방송 중인 오킹 계정으로
이 올라오자 이번엔 사과문을 대필했다며 이제는 사과도 대충하고 넘어간다는 반응을 보였다.[4]
이후 포트나이트 공방이 끝나고 해명 방송을 했다. 오킹은 자신이 했던 득이 없다는 발언은 '''포트나이트 공방이나 자낳대 양쪽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자신에게 득이 없다는 뜻'''이지 자낳대 자체에 대한 것이 아니었고 자낳대 스크림 경기 도중에 끊어진 것은 '''애초에 스크림 경기가 1시에 예정이었으나 상대 팀과의 소통 문제로 취소되자 갑자기 다른 스크림 경기를 하게되어 시간이 애매하게 꼬여 도중에 끊고 포트나이트 공방을 하러 가게 된 것'''이며 또한 원래 포트나이트 공방은 자낳대 섭외 이전부터 잡혀있던 일정이었기에 미리 양해를 구해 양쪽에 피해가 없도록 스케줄을 짜두었던 것이었다고 했고 자낳대를 제대로 임하지 않는다는 말에는 방송외에 밥도 안 먹고 하루에 12시간 가량을 연습 중이라고 했다.[5] 또한 '''대필 논란은 공방중이었기에 일단 매니저를 통해 자신이 집어준 내용을 올려 무슨 상황인지 시청자들에게 알려주고 공방이 끝난 뒤 하나하나 짚어가며 해명함과 동시에 따로 사과문을 작성할 의도였다'''며 오해를 사게 한 행동과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후 예전에 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 비하 발언
및 정치비판 관련 발언영상 등을 가져와 해명을 요구하자 오킹은 궁금한 것에 대해 모두 다 말해주겠다며 급 청문회가 되었고 국토대장정 식비는 사비로 해결했었고 임수아 주작 썰에 대해서는 1년 반 전 가평 MT 방송에서 서로 놀리면서 공방전을 하다가 나온 말이었고 과거에 이미 개인 카톡으로 서로 사과하고 잘 풀렸으며 현재는 함께 공방에 출연하고 회식도 같이 할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했으며[6] 노캠 스트리머 손절 논란에 대해서는 최근까지도 지누나 탬탬버린 등과 자주 카톡도 하며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친구들이라고 말했으며[7] 정치적 비하나 발언에 대해서는 자신은 정치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서 민감성을 잘 몰랐다며 혹시라도 자신이 했던 말에 기분이 나빴다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후 또 대필로 말이 나오지않게 방송을 켠 채로 그동안 문제들의 해명 및 사과문을 쓰려다가 채팅창이 신경쓰여 결국 따로 영상 촬영을 하며 쓰기로 했고 얼마 후 해명 및 사과문과 편집한 영상이 올라왔다.전문 (펼치기 · 접기)
해당 날짜 방송분 다시보기 #1 해당 날짜 방송분 다시보기 #2
이후 12월 15일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
해당 날짜 방송분 다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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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위장크림 블랙페이스 분장 인종차별 논란
2020년 1월 15일에 야외방송에서 군인 컨셉으로 라면 끓여먹기 컨텐츠를 진행했다. 그러다가 시청자들의 요청에 의해 얼굴에 위장을 하기로 했고 얼굴의 중간 부분만 분장하는 이른바 '말년병장식 분장'을 하였으나, 반복적인 시청자들의 도네이션으로 인하여 얼굴을 전부 검정으로 칠하게 되었고 입술 부위에는 하얀색 분장을 하였다. 이 상태로 오킹은 방송 시작 약 1시간 6분 경부터 1시간 28분 경까지 22분 가량 방송을 진행하였다. 도중에 산에 올라가서 나뭇가지를 모으고, 위장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군 관련 도네이션 및 각종 음성 도네이션[8] 에 반응을 하였는데, 라면과 구공탄과 유니세프의 '이 아이가 배가 부르다는 느낌을 알까요?' 영상 도네이션이 나올 즈음부터 인종차별로 정지를 당할 수 있다는 우려의 채팅과 도네이션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오킹은 '(인종차별이 아니라) 위장이다', '검은색으로 칠해서 정지당한다고? 이게 왜 인종차별이야 그렇게 생각하는 놈들이 이상한 거지', '''불편한 사람들이 불편함을 만든다'''고 말하며 '''채팅 매니저에게 제재를 지시하였고''', 잠시 뒤 마지 못해 검/녹/갈로 위장을 수정했다.[9] 이후 예정대로 방송을 진행하고 종료한 뒤, 디시인사이드 스트리머 갤러리에서 공론화 되면서 결국 언론에 퍼지기 시작했고[10] , 곧 디시 외의 몇몇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논란이 일었다. 이를 발견한 매니저를 통해 연락을 받은 오킹은 몇 시간 뒤 새벽 예정에 없던 방송을 켜서 당시 상황에 대해 해명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오킹은 얼굴을 전부 검정으로 칠하고나니, 진짜 사나이에서 김영희님이 했던 위장이 떠올라[11] 웃기기 위해 검은 얼굴에 하얀색으로 강조된 입술 분장을 한 것이었으며, '''검은 얼굴에 강조된 입술 분장'''이 과거 흑인 분들을 비하하던 인종차별 행위 중 하나로 알려진 블랙페이스인 줄 몰랐고, 자신이 캐나다에서 살 때 인종차별을 당한 경험이 많아 인종차별을 혐오한다고 해명했으며, '''의도치 않은 인종차별 행위로 오해받아 속상하고, 이어 불편함을 느낀 시청자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의도적인 분장이 아니라 하더라도, 최근까지 블랙 페이스 문제로 미디어 매체 등을 통해 논란이 되어 비판받은 연예인의 사례 또한 다수 존재하여 그 책임에서 무조건적으로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의견이 있다. 당장 같은 날에 미국 백인 여성 스트리머가 에이펙스 코스프레로 흑인 분장을 했는데도 인종차별로 엄청 까이고 트위치 정지까지 당했었다.
한편 오킹이 예전에 풀었던 '캐나다에서 받은 인종차별' 썰이 재조명되었는데, '''길거리에서 흑인이 원숭이 흉내를 내면서 인종차별 행위를 하길래 나도 위장크림으로 까맣게 칠해서 똑같이 하고 싶었다'''는 지난 발언을 근거로 블랙 페이스를 이미 알고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긴 하지만...오킹이 생각하는 블랙 페이스는 정말로 검게만 칠한 얼굴이었다는 의견이 중론.
이번 야외 방송에서 문제가 되었고 오킹이 인종차별 행위인지 몰랐다고 주장한 것은 검은 얼굴에 '강조된 입술 분장'에 대한 것이므로, 두 사건을 동일선상에서 보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오킹은 새벽 해명 방송에서 시청자들과 함께 문제의 캐나다 썰 영상[12] 을 확인했고, 이후 유튜브 커뮤니티 사과문에서 당시의 역차별 발상이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였으나, 위 문단의 의혹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현재 유튜브 커뮤니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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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사과문 (펼치기 · 접기)
이후 1월 16일에 추가 해명 및 사과 방송을 하고 전문가를 통해 인종차별 관련 공부를 해오기 전까지 활동을 전면 중지하고 무기한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을 공지 했다.
그리고 약 4주 후 유튜브에 '자숙하고 왔습니다.'라는 영상이 업로드되었고 2월 15일 부로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이로써 오킹은 유튜브에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만... 유튜브 영상 댓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오킹을 과도하게 비난하는 댓글은 없지만, 오킹을 과도하게 쉴드치는 댓글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오킹은 자숙할 만큼 잘못한 게 없다. 분장을 시킨 트수들이 잘못한 것."이라거나, "트수들이 분장을 시킬 땐 언제고 이제 와서 오킹을 비난하냐" 등이 있다.
우선 전자의 경우는 오킹은 우선 트수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분장을 진행했다. 경고가 있었음에도 분장을 진행했다는 것은 '''시킨대로 따른 것에 대해 죄가 없다는 게 아니'''다. 좀 극단적인 예시로 청부살인을 들 수 있다. 누구나 사람을 죽여선 안 된다는 것은 안다. 그럼에도 남이 시켜 어쩔 수 없이 살인을 했다고 해서 청부살인이 무죄가 되는가? 그렇지 않다. 결국 자신이 잘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진행했으며, 심지어는 자신이 거부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진행했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후자의 경우,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이는 명백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오킹의 분장이 인종차별 이슈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하지 말자는 의견을 가진 유저들은 싸그리 재제를 먹었다는 걸로 보아 당시 트수 전부가 오킹을 비난하던 건 아니었다는 건 쉽게 나오는 결론이다. 덕분에 해당 내용의 댓글들에는 투기장이 열리는 중.
이윽고 2월 21일 트위치 활동도 재개했는데 인종차별 관련 서적들을 읽으며 공부를 했고 속죄의 의미로 한국사 검정 시험 1급을 치를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사건과 관계 없는 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건에 대해서는 고소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오킹은 트위치가 인종차별에 엄격한 글로벌 회사[13] 임에도 불구하고 정지를 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트위치 적폐라는 논란에 대해서 해명을 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어이가 없어 어차피 자숙할 거 차라리 정지를 해달라고 트위치 코리아에 문의했으나 트위치 고객센터의 전화부터 이메일, 심지어는 방송 초기에 신기해의 개인적인 권유로 미국에서 열린 배그 대회와 트위치콘에 가게 되었을 때 초대된 트위치 직원들과 행사 참가 스트리머들이 있는 단톡방에서 알게 된 트위치 직원의 연락처까지 수차례 연락을 해보았지만 대답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고 나서 약 4주가 지난 후[14] 연락이 왔지만 돌아온 대답은 '''트위치 코리아는 정지 권한이 없으므로 트위치 본사에 문의 해보라는 대답 뿐이었다고 말했고'''[15] 이런 대응을 해줬으니 적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2020년 11월 현재까지도 트위치 본사에서 이메일에 대한 답장이 오지 않았다고 한다.
2.2. 오킹과 관계없이 일어난 사건 또는 가볍게 해결된 사건
2.2.1. 산림청 사건
오킹의 아주 친한 지인의 아버지가 소유한 '''대지'''[16] 에서 야외 방송을 진행하였다. 방송 당시에도 불법이 아닌 부분을 밝혔으나, 시청자가 반복적으로 계속 늘어나는 중이어서 도중에 들어온 시청자의 경우 해당 내용을 인지 못하였다..[17]
방송 후 한 시청자가 '''산림청에 신고를 했다.''' 산림청 소속의 주무관이 유튜브 댓글을 통해서 연락이 왔으며 확인 결과 불법은 아니었다고 알려왔고, 이후 야외 방송을 할 경우 산림청 및 119 등에 방송 허가 요청을 하고 진행하였으나, 해당 기관 측에서 신고하지 않고 진행하여도 좋다는 연락을 받고 이후로 별다른 일이 없다면 방송 허가 신청은 하지 않고 있다.# 이 사태 이후 오킹은 사과 및 해명 방송을 진행했다. # #2
2.3. 그 외 논란
- 성남 게임 페스티벌에 참여하였는데 경례를 왼손으로 해버렸다. 이후 거울 모드라고 해명을 했으나 알고보니 거울모드는 아니었다. 다만 군필자라면 대다수 알다시피, 오른손을 다쳤거나 짐을 들고 있을 땐 왼손으로도 거수경례를 하는 게 가능하다. 다만 오킹은 항상 군대 컨텐츠를 해왔는데 헤드셋을 굳이 왼손으로 드는 이유가 있냐는 말이 나왔다.
- 예전에 방송 중 게임 갤러리를 언급한 이후로 해당 커뮤니티에서 까임을 당하기 시작했고 지스타 국토대장정과 하꼬였을 시기의 썰을 풀고 나서부터는 전 여자 게임방송 마이너 갤러리 현 스트리머 마이너 갤러리까지 번져 온갖 이유와 루머, 억측으로 까이고 있는 추세이다. 또 5월 16일에 진행된 배그 합방에서 강지에게 무리수 드립으로 갑분싸를 만들었다며 까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인지하고 있으나 까이는 글조차 관심이라며 기분이 좋다고 한다. 최근에는 롤 인벤의 자낳대 2회 팀 편성방송 유찰 사건 덕분에 약 6천여 명의 시청자들이 몰려왔고 팀 연습과 대회 우승 이후 칭찬하는 여론도 생겼다.
- 2018년 8월 12일 가평 MT방송에서 서로 놀리면서 공방전을 하는데 오킹이 임수아가 설사를 했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했고 임수아가 해명 방송#을 한 적이 있었다. 상당히 흥분한 모습을 보여준다. 1년 반이 지난 2019년 12월 13일에 오킹 인성 논란으로 인해 스트리머 갤러리에서 재조명되었다. 오킹 말로는 과거에 개인 카톡으로 서로 사과하고 잘 풀렸으며, 이후 함께 다수의 공식 방송 참여, 회식도 같이 할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프리카로 간 임수아는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 앙금이 남아있는 듯이 말한다.[18]
2.3.1. ROTC 썰 사건
유튜브에 올렸던 ROTC 썰 영상#1 #2의 조회수가 잘 나오고 페이스북에 불펌되어 주목을 받게 되자 특정인을 지칭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아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생겨 연락이 오고 '''오킹이 ROTC를 싸잡아 폐급이라고 묘사했다고 일반화시키는 네티즌들''' 때문에 자신은 특정인을 지칭하지 않는다며 해명을 했고 오해하도록 만든 것에 대해 사과를 했다. 그 후 위 링크 속 두 영상의 댓글 사용이 중지되고 좋아요/싫어요의 개수를 비공개하였다.
3. 기타 사건/사고
3.1. 클레오파트라 사건
2018년 8월 19일, 오킹은 비슷한 규모의 스트리머였던 이유란의 집에서 예리티와 함께 술먹방을 진행했다. 그런데 셋은 술에 취한 채 새벽에 고성방가를 하는 등 소음을 일으켜 이웃집에서 항의가 들어올 정도로 민폐를 끼쳤다. 이유란은 고성방가를 항의한 이웃이 돌아간 후 욕설을 하기도 했다. 결국 오킹은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차에서 야방을 켜서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했으며 이유란은 주변 이웃들에게 직접 사과하고 트게더로 사과문을 남겼다. #
3.2. 번데기 / 휠 사건
오킹 자신이 부주의하여 주소를 노출한 것을 발단으로 일어난 사건이다. 방송 중 벌레가 무서워서 번데기를 못 먹는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었고 또 레이싱 휠을 구매했다. 그러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 중 한 명이 번데기 캔을 '''박스로''' 주문하여 택배로 보냈고 동시에 구매했던 레이싱 휠도 배송되었는데 오킹은 당연하게도 본인에게 온 택배를 방송에서 유쾌하게 언박싱했다. 그리고 레이싱 휠이 약간의 하자가 있어서 교환 신청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후 택배를 보냈던 시청자가 '''제품을 다시 환불해버렸고''' 환불할 제품을 가지러 온 택배기사님이 교환 신청을 해놓은 레이싱 휠을 가지고 갔고 뒤늦게 온 교환할 제품을 가지러 온 택배 기사님이 환불 신청한 번데기 캔을 가져가게 되면서 고생했던 사건이다.
3.3. 3.2 빅맥 사태
2019년 3월 2일 새벽 3.1절 특집 방송에서 일어난 사건. 오킹은 3.1절 100주년을 기념하여 시청자 80명과 배틀그라운드에서 근현대사 OX 퀴즈 컨텐츠를 추진하였다. 오킹과 매니저는 사람, 시청자 80명은 좀비로 접속한 후 OX 퀴즈를 하여 틀린 참여자는 사살하고 최후의 1인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주기로 하였다.'''이 순간 이후로 시참(시청자 참여) 언급은 밴입니다'''
OX 퀴즈를 마무리 지으며 오킹이 한말.
초반에는 대다수의 시청자들의 협조와 오킹 특유의 유려한 진행 덕에 별 문제 없이 흘러갔으나 게임이 시작하고 서서히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우선 시청자들이 관종끼를 드러내며 컨텐츠 진행을 방해했는데, 오킹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해도 들이대고, 틀렸음에도 총알 무빙으로 시간을 끈다거나 제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반대편으로 건너가서 몰래 숨는 등 통제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이 정도는 오킹이 시청자를 사살할 권한이 있었기 때문에 분위기가 난잡해도 어느정도 넘어갈 수 있었는데...
엉뚱하게도 오답이 X인 문제에서 정답이 X라고 말하면서 정답자들을 오답자들로 혼동하여 모두 죽이는 일이 있었다. 당시 정답자:오답자의 비율은 거의 3:7이었던 터라 이 실수는 오킹의 멘탈에 큰 타격을 주었고, 채팅창에서는 '이미 망한 컨텐츠다', '유바' 등으로 도배되면서 컨텐츠는 그때부터 실패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결정타를 날린 것은 터무니없는 출제 문제들이었다. 매니저가 개그 욕심이 지나쳤는지 '아관파전', '베를린 올림픽의 금메달 리스트는 이봉주', ''''이육사 시인의 광땡[19] '''' 등 수많은 무리수를 낳았다. 결국 오킹은 깨진 멘탈을 회복하지 못하고 '앞으로 시청자 참여 컨텐츠는 하지 않겠다' 라고 선언한다.
오킹은 이날 자신의 실수로 죽인 정답자들 및 자기장으로 죽어가던 마지막 생존자들에게 빅맥 세트를 쏘기로 약속하며 컨텐츠를 종료하였고, 이 사건은 '3.2 빅맥사건' 혹은 '광땡사건'등으로 불리게 된다.
오킹은 컨텐츠 종료 후 시참 컨텐츠는 사전에 준비를 더 많이 해서 시도해 보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정말 시참 언급하면 벤이니까 주의하도록 하자.
3.4. 그 외
- 생방송에 절친인 윤여진[20] 을 방송에 초대하여 함께 술을 마시면서 방송을 진행했다. 서로 동반입대를 했기에 군대 썰도 풀고 대학교 시절 썰 등등 여러가지로 재밌는 그림들이 나왔는데, 서로 만취상태가 되는 바람에 풀어 내는 썰마다 실명 등 해당 썰에 등장한 인물의 신상이 공개되거나 미친 듯한 텐션으로 수위가 높은 욕을 하는 바람에 오킹의 유튜브에 가위질을 많이 당한 채로 올라가게 되었다.
[6] 하지만 아프리카로 간 임수아의 말로는 오킹에게 실망한 게 많다고 했다.[7] 도중에 지누에게 적폐 스트리머라고 놀리는 말을 했는데 이것도 문제가 될까봐 곧 바로 지누에게 카톡을 남겼는데 괜찮다는 대답과 '오병민 빨대 존내 꼽아'라는 대답(...)이 돌아왔다.[8] 코난 범인 BGM, 조커 BGM, 각종 영상편지 BGM 등[9] 그러나 검은색 위장 위에 덧칠했고 해가 지고 있었기 때문에 방송 화면 상으로 구분이 잘 안 갈 수 있다.[10] 일부 유저들은 언론사에 직접 제보하는 등 공론화에 굉장히 적극적이었다.[11] 진짜 사나이에서 호응을 받은 분장은 흰색 얼굴에 검은색 입술 칠을 한 모습이었으나, 오킹의 착오로 얼굴과 입술을 상반되게 칠해진 분장이 되었다.[12] 본문 하단 참조.[13] 당장 같은 날 에이펙스를 코스프레한 스트리머는 정지를 당했다.[14] 인종차별의 사유로 정지를 당했던 괴물쥐의 복귀 날[15] 현재는 트위치 본사에 문의한 상태라고 한다.[16] 임야가 아니다.[17] 국토 대장정을 제외하고 700명대의 시청자를 처음 찍었다.[18] 아프리카로 가면서 트위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오킹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며 그다지 긍정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19] 이 문제를 본 순간 오킹이 진텐으로 화를 냈다.[20] 오킹과 동반입대했다는 친구, 원래 실명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친구 본인이 언급되는 걸 좋아하여 오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