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기 어령록/스토리
1. 개요
오토기 어령록에 등장하는 스토리에 대한 공략 및 내용, 보상을 정리한다.
2. 기본 공략 및 이점
전투 초회 클리어 시 클리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미션 달성도에 따라 별 3개로 판정된다. 각 장의 총 달성도가 25, 50, 75, 100% 일 때마다 달성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 전투에서 받은 별의 수에 따라서 영혼석 획득량이 증가한다. 누적된 별은 관련된 업적으로 떡 1개를 얻을 수 있다. 3별 달성 조건은 다음과 같다.
- 1/3 타임 클리어[1]
- 사망 식신 없음
- 전체 HP 70%이상 클리어
달성도 파밍을 목적으로 스토리를 돌때는 식신 항목에 등장하는 스킬등을 활용해서 스킬로 마무리를 잘하는게 좋다. 다른 2개는 식신들의 스펙 이 난이도에 맞게 되면 달성하기 쉽지만, 스킬은 조작을 잘해서 타이밍을 맞춰야 하므로 원거리 식신이나 일점 집중형 식신으로 마무리를 짓는게 중요하다.
일정한 경험치와 영혼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미 클리어를 했더라도 이벤트가 존재하지 않는 한 돌아주는 편이 좋다.
3. 스토리
''' '''
실제 역사나 전설과 관련된 인물이 등장하지만 모티브일 뿐, 후술할 내용은 사실과 전혀 관계가 없다.
스포일러에 대해서는, 특히 8장에 반전이 있음을 유의할 것.
3.1. 튜토리얼
초기 식신을 선택하고 오니의 왕, 주천동자의 토벌을 목적으로 전투를 시작한다. 전투에 대한 기본적인 룰을 익히는 첫 전투이기도 하다. 그러나 주천동자에게 패하고 죽음을 눈앞에 두게 된다. 이에 아직 죽을 수는 없다며 자신의 생명을 엉겁의 시간을 거쳐 주술로 만들어내고, 미래를 기약하는 대사와 함께 화면이 흐려진다.
위 전투를 꿈으로 꾼 듯한 주인공이 잠에서 깨어난다. 깬 주인공을 알아보고 미타마가 온다.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 하는 주인공에게 신분증을 허락없이 살펴봐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신분증을 돌려준다. 닉네임을 설정하면 해당 닉네임이 신분증에 적히고, 주인공이 그 이름을 자신의 이름이라고 인식한다. 충격에 의해 주인공이 잠시 기억을 잃었을 것이라며 미타마가 이곳에 오기 전까지의 일을 설명해주기 위해 화면이 흐려진다.[2]
주인공이 회상을 시작한다. 목적없이 거리를 걷는다. 모범생이었던 주인공이 '''그것'''을 들키지 않고 지내오다가, 유일하게 혼자가 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독백한다. 고양이에게 위협당하는 의문의 아이[3] 를 구해주고 헤어진다. 저녁이 되자 특별한 기운을 감지하고, 자살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윽고 눈앞에서 빠르게 뛰어가는 아이를 보고, 따라간다. 따라간 곳에서는 미타마와 키요히메가 언쟁을 벌이고 있었다. 불결한 기운에 잠식당한 키요히메를 구해내려 미타마가 설득을 하지만 실패한다. 따라온 주인공에게서 요력이 흘러나오고, 키요히메가 둘이서 한패였냐며 공격한다. 전투에서 패배한 주인공이 죽음을 직감하고 의식이 흐려져간다. 미타마는 죄송하다고 울먹이며 주인공을 흔들어보지만, 주인공은 그 흔들림마저 잘 느끼지 못 한다. 아직 주인공을 구할 방법이 있다며 미타마가 결심하고, 주인공이 잠에 빠져든다. 라는 걸 끝으로 회상이 끝난다.
3.2. 1장
제 1장 이면의 세계
주인공이 일어난 것을 본 미카도가 계속 주인공의 자질을 테스트한다. 테스트를 하며 아야카시를 불러내고 마물을 정화하는 주인공이 자신의 힘에 의문을 가진다. 그리고 미타마가 음양료, 음양사, 아야카시에 대해 설명해준다. [4] 모든 테스트를 통과하면 주인공이 미타마의 힘을 모두 흡수해버렸다는 사실에 대해서 알려주겠다고 약속한다. 마지막 테스트는 주탄동자와의 전투. 주탄동자가 주인공을 보자 잠시 운을 띄우더니, 상대해주겠다며 마지막 테스트가 시작된다. 주탄동자가 어째서인지 힘을 쓸 수 없다며 주인공에게 패배하고, 미카도가 오늘 이곳으로 오기까지의 공백의 시간을 설명해준다.
설명은 튜토리얼에서 했던 회상과 동일하다. 미타마가 자신의 요력을 주인공에게 주입해서 영혼의 이탈을 막았으나, 상상이상으로 미타마의 요력을 흡수하게 된다. 힘을 잃은 미타마가 일을 못 하게 되었으니 대신 일하라는 미카도의 말을 듣고, 일하겠다는 의사를 표한다. 거절했다면 현재도 미타마의 요력을 흡수하고 있고, 덕분에 요력을 회복하지 못 하는 미타마 때문이라도 강제로 일하게 하려던 심산. 주인공의 의사가 어떻든 결국 음양사로의 일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처음으로 음양사가 된 주인공이 신주쿠 사건의 원흉을 찾아나가다가, 원흉인 아야카시를 발견한다. 엄청난 증오감에 휩싸인 아야카시가 하는 말은 "이 세상의 모든 리얼충들은 죽어버려!! 추하게 싸우고 헤어져서 죽어버려라!!" 뛰쳐나가는 아야카시를 주인공과 미타마가 쫓아간다. 이후로는 싸우고, 다시 도망가고의 반복. 설득하려는 미타마의 말에 꼬리를 잡으며 싸움을 건다.
계속 설득을 시도하는 미타마에게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생전에 사랑을 해보고 싶었으나 행실이 나쁘고 싸움을 거는 사람들 모두를 때려눕혀버리니 안 좋은 사람으로 낙인되어버렸다더라. 그래도 처음 잡힌 데이트를 기대하며 나갔지만, 고양이에게 돌진하는 6대의 대형차를 막아버렸더니, 현재 괴력녀 지박령이라는 전설적인 존재가 되었다고. 전투에서 패배한 지박령을 정화해서 새로운 동료로 만드는 훈훈한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었는데'''
여기서 무슨 짓이냐며 히지리가 등장한다. 그리고 미타마를 보더니 히비키? 라고 물으며 이게 무슨 일이냐고 멈칫댄다. 이어서 등장한 미타마를 닮은 히비키가 히지리를 부추겨 사라진다. 히지리는 사라지면서 자신들의 관할이니 어서 나가라는 말을 전한다. 둘이 사라지자 미타마가 자신을 똑닮은 히비키에 대한 놀람을 감추지 못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들린 남자의 비명소리에, 그 소리를 쫓아간다.
최종: [제 3화 Story 3.3] ★3지박령 습득 가능.
3.3. 2장
제 2장 원망의 화신
근원지에 도달하자 불결한 기운에 잠식당한 다른 아야카시, 히지리와 히비키가 싸우고 있었다. 도움은 필요없다는 히지리의 말에 그럴 수는 없다며 돕기 시작한다. 미타마와 다르게 무력을 이용하여 정화를 하려고 들지만, 그런 히지리의 태도에 불만을 가진 미타마가 히지리를 막는다. 둘이서 투닥대는 사이 아야카시는 도망쳐버리고, 히지리가 안전한 곳에 가있으라고 하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그러나 미타마와 주인공은 다시 아야카시를 찾아간다.
거듭해서 불결한 기운을 받아들이는 아야카시와 전투를 거듭한다. 힘이 없으면 소중한 걸 지킬 수 없다고 하며 달아나버린다. 이때 다시 만난 히지리 일행과의 정화 과정에 대한 의견 충돌이 일어나고, 찢어진다.
히지리 일행보다 아야카시를 먼저 만나고, 이 사단의 이유에 대해 물어보니 하는 말이 '''" 키가... 1cm 줄었어... "''' 그리고 그걸 또 완전히 공감하고 이해하는 미타마. 키가 작지 않다는 말을 미타마에 의해 처음 들어봤다며 아야카시는 전의를 거두고, 정화를 받아들인다. 이때 자신의 이름을 토카라고 밝힌다.[5]
뒤늦게 도착한 히지리가 남의 관할 구역에서 아야카시를 정화한 것에 대해 음양료에 정식으로 항의서를 보내겠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은 사쿠마 히지리. 이 나라 최고의 음양사 명문, 사쿠마 가문의 히지리라며 통성명을 마치고 떠난다.
최종:[제 4화 Story 4.5] ★3권총 토카 습득 가능.
3.4. 3장
제 3장 최고의 개국
미카도에 호출로 음양료에 돌아가자, 음양료를 관리하는 방위성에서 '사쿠마 히지리를 방해하지 말라' 라는 말을 전해듣게 된다. 국가에 압력을 넣을 수 있는 큰 가문인 사쿠마 가의 태도에 몹시 곤란해한다. 곧 요코스카에서 Q사건[6] 과 관련한 문제가 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출발한다.
요코스카에서는 오타쿠 뿐인 사람들이 서브 컬쳐 물품을 갈취해가는 여러 마물에 의해 곤란해하고 있었다. 불결한 기운의 근원은 페리 제독. 서브 컬쳐에 푹 빠져서 마물들을 시켜, 빼앗아오라는 식의 명령을 했던 것이다. 이전부터 서브 컬쳐를 너무 좋아하는 탓에 이런저런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고.
다시 히지리와 만나게 되고, 미타마는 허세쟁이 음양사라면서 히지'''링'''이라고 놀려 부르기 시작한다. 미타마는 또다시 아야카시를 선악으로 나누고 강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히지리를 꺼려한다. 하지만 히지리와 히비키의 굳건한 신뢰 관계를 인정하고, 히비키 역시 주인공과 미타마를 인정하며 히지리에게 동료를 삼을 것을 제안하지만 거절당한다. 이에 히비키는 목적에 도움이 될 것 같고, 주인공은 그렇게 약하지 않다고 하자 히지리가 고려는 해보겠다고. 여기서 미타마는 다시 자신과 히비키의 닮은 외모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들려오는 포격 소리에 근원지를 향해 쫓아간다.
애니 관련 물품을 파는 상점이 재고 정리로 인한 임시 휴업을 하는 것에 대해 개국하라며 대포를 쏘고 있는 페리 제독을 발견하게 된다. 모에를 비롯한 여러 서브 컬쳐에 대해 시시하고 끔찍하다며 무시한 히지리의 발언에 페리 제독은 몹시 분노한다. 평소에 애니를 즐겨보는 미타마가 페리 제독과 대화를 하려 하지만, 심야 애니를 생방송이 아니라 녹화해서 본다는 것에 또다시 분노한다. 다시금 대화를 이끌어나가며 미타마가 애니를 좋아한다는 것이 드러나자 히지리는 한심하다고 보고, 주인공은 미타마에게서 멀찍이 떨어진다.
3시간 동안 애니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둘의 모습에 히지리는 불평하지만, 히비키가 지켜보자는 말을 하자 일단 히비키의 말을 따르기로 한다. 한정판 피규어를 손에 넣지 못해 불결한 기운에 잠식된 페리 제독에게 미타마는 그 피규어를 주겠다고 하고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 싶었으나, 다른 부하들이 피해를 입은 수많은 동료 때문에라도 용납할 수 없다며 다짜고짜 공격해온다. 이에 페리 제독은 쩔쩔매다가 결국 동의하고, 다시 전의를 가진다. 이를 계기로 아야카시와 대화할 필요는 없다는 히지리와 그에 반하는 미타마가 또다시 충돌한다.
페리 제독과 다시 얘기를 나눌 기회를 갖게 된 미타마가 결국 페리 제독을 설득하는 데 성공하고, 갈등이 마무리된다. '''는 것 같았지만''' 역시 용납할 수 없다며 다른 마물들이 교통사고를 만들어내는 등의 난리를 일으킨다. 이에 히지리는 이것이 대화로 해결해내려는 것의 문제라며, 나머지는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한다. 미타마는 이 사건의 원흉이 페리 제독이 아니었기 때문에 완전히 해결된 것이 아닌 것 같다고 한다. 최근에 일어난 Q사건에 대해서 아야카시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모르겠다며 착잡함을 드러낸다.
최종: [제 4화 Story 4.6] ★3 페리 제독습득 가능.
3.5. 4장
제 4장 유리의 긍지
미카도에게 보고를 하러 간 주인공과 미타마. 지난 3장에서 있었던 마물 폭주 사건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근원이 확실치 않은 불결한 기운 때문에 골치를 앓는다는 음양료. 덕분에 주인공과 미타마는 미카도의 요청에 따라, 사건이 일어난 시부야로 향한다.
도착한 시부야는 무언가 이상한 상황.
미타마가 말하길, 현실의 시부야와 이계가 뒤섞인 듯 하다고.[7]
다크 시부야를 조사해 보기로 결정하는 주인공과 미타마. 근처에서 들리는 목소리를 따라가 보니, 한 여고생이 마물에게 떠밀려 투신자살 시도를 하고 있다. [8] 결국 몸을 던진 여고생을 몸으로 받아내는 우리의 주인공. 미타마에게 따끔하게 혼남과 동시에 이상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 순간 들리는 의문의 목소리[9] . 고작 한 명을 구한들 소용이 없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미타마를 따라 의문의 목소리를 쫓으며, 불결한 기운에 잠식당한 사람들을 도우며 나아간다.
원래의 목적이었던 음양료의 일행과 합류에 성공하지만, 불결한 기운이 너무 짙어 몇몇 음양사들 조차도 잠식당해 자해를 시도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 때, 미카도에게서 오는 통신. 다친 음양사의 이송과 다크 시부야의 조사, 그리고 '''이계에서 잠식당하면 살아서 돌아올 수 없다'''라는 말을 전하고 연락을 끊는다. 그렇게 사건의 심각성을 깨달은 주인공. 작전이 시작될 때까지 계속해서 조사를 하자는 미타마의 말을 끊고 다시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돌아가지 못하게 돼도 괜찮아. 나랑 쭉 여기 있으면 되니까.''' 주변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황급히 살펴보지만 쇼 윈도에서 무언가를 봤다는 미타마의 말만이 있을 뿐.
연락을 통해 미카도의 작전이 전달된다. 민간인의 피해를 막기 위해 눈 앞의 마물들을 전부 정화하며 나아가라는 지시.
마물을 정화하며 나아가던 도중, 미카도의 연락[10] 에 따라 도망친 마물을 쫓기 시작한다.
3.6. 5장
제 5장 광기의 술잔치
4성 영물 신편귀독주가 등장하는 장
3.7. 6장
제 6장 암흑의 태양
4성 신령 킨타로가 등장하는 장
처음에 무라마사를 선택했을 때 스토리상에서 지박령 다음으로 얻을 수 있는 탱커형 식신이다
3.8. 7장
제 7장 비련의 도검 소녀
4성 영물 동자참수도 야스츠나가 등장하는 장
3.9. 8장
제 8장 결의의 전장
'''5성''' 신령 모모타로가 등장하는 장
흑막과 공략이 등장한다.
전투가 마지막에 달라진다.
3.10. 9장
제 9장 휴식을 위한 온천
일부 챕터가 5챕터까지 공개.
메인 획득 식신: ★ 4 다이 다라 봇치(요마)로 확인됐다.
3.11. 10장
[1] 전투 화면 상단 중앙에 나타나있는 숫자가 전투 제한 시간. 총 3개의 시간으로 나뉘고, 나뉜 시간마다 게이지에 나타나는 색이 다르다.[2] 미타마의 회상 전, 음양사와 아야카시에 대해 설명하고 힘을 합친다는 이미지가 나타난다.[3] 일러스트와 보이스를 통해 미타마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4] 무료·보주 소환, 파티 편성, 강화에 대해 알려준다.[5] 식신명은 권총 토카이다[6] 아야카시가 원인이 되어 일어난 역사적인 전환점. 아야카시의 난동에 의해 여러 역사가 바뀌기도 했다고 한다.[7] 미타마는 뒤섞여버린 시부야를 '''다크 시부야'''라고 칭한다.[8] 자살하게 만드는 의도는 인간을 동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가치 없는 인간을 고통에서 해방시킨다고...[9] 의문의 목소리의 주인은 티타니아.[10] 일부 포위망의 붕괴로 인해 몇몇 마물이 근처의 백화점으로 도망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