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기리 야스츠나
[image]
童子切安綱
1. 개요
'''천하오검 중 하나'''
2. 상세
통칭 도지기리. 헤이안 시대에 도공 야스츠나(安綱)가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오오카네히라(大包平)[1] 와 함께 "일본도 동서 제 1인자"로 일컬어진다.
미나모토노 요리미츠가 이 검으로 슈텐도지를 베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 이외에도 마츠다이라 미츠나가가 어린 시절 병에 시달릴 때 이 칼을 머리맡에 두고 잤더니 병이 그쳤다거나, 이 검의 녹을 닦는 것을 혼아미 가에서 잊고 있었을 때 여우가 몰려들어 알렸다는 등의 전설이 있다.
검 자체는 아시카가, 도요토미를 거쳐 도쿠가와 가에서 갖고 있다가 그 분가인 에치젠 마츠다이라 가에 넘어갔다. 이후 다른 개인 수집가의 소유물이 되었지만 1962년에 문화재보호위원회가 사들였다. 현재 일본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도쿄국립박물관에서 소장 중이다.
3. 창작물에서
대항해시대 3에서 아이템으로 등장하는데, 금각사를 발견한 후 츠카하라 보쿠덴과 싸워 이기면 얻을 수 있다. 한글판에서는 '아이 베는 안강'이라는 괴악한 이름으로 번역되었다.[2]
애니메이션 도사의 무녀의 등장인물인 오리가미 유카리가 오오카네히라와 함께 사용하는 칼이다.
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에선 쥬쿠의 신기로 나온다.
Fate/Grand Order에서는 버서커 미나모토노 라이코의 주무장이자, 인연예장으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