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충
[image]
리얼충 죽어라(リア充死ネ).[1]
リア充[2]
일본의 인터넷 유행어. 리얼(현실) 세계의 생활에 충(充)실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3] 방안에 틀어박혀 애니메이션 같은 가상의 것들에 빠져산다는 이미지가 있는 오타쿠, 히키코모리와는 반대로 현실에서 사람들과 만나면서 노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었으나 후술하겠지만 2020년 현재 한일 양국 모두에서 각기 다른 신조어로 대체당해 완전히 사장된 유행어이다.
비오타쿠-일반인 정도의 의미로 볼 수 있으나 리얼충이라 불리는 경우는 주로 대인관계가 좋은 사람들을 말하는 경향이 있기에 한국어로 치자면 인싸와 어감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 리아쥬와 의미가 가장 유사한 신조어는 인싸이다. 다만 2000년대의 한국에서는 의미가 변질되어 사회생활에서 여기저기에 빌붙는 사람을 말하거나 자신의 능력과 이득에 따라 사람들을 차별대우하는 사람을 이르기도 했었고, 독음이 같은 리얼충(Real蟲) 으로 오인받기도 했었는데,[4] 한자 뜻은 완전히 다르지만 질투하거나 부러워하는 의미로 해석한다면 비슷하다고 할 수 있었고, 결국 ~충(蟲) 시리즈에 들어가서 쓰이기도 했었지만 전부 과거의 일이고 '리얼충'은 2000년대 한국에서 오덕계 한정으로만 쓰였던 마이너한 신조어였으며, '''인싸'''라는 신조어가 등장한 이후 현재는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
일본에서 건너온 단어이므로 일본 서브컬처 관련 매체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단어이며, 한국에서는 과거 2000년대 오타쿠 층에서 잠깐 쓰이긴 했지만[5] 인싸라는 거의 같은 의미의 신조어가 나타나면서 완전히 사장되어 '''이제는 한국에서 더 이상 쓰이지 않는 단어다.'''
최초로 이 말이 만들어진 곳은 2ch 대학생활판. 인터넷 생활에 빠져 사는 자신들을 자학하기 위해 만들어진 말로서, 당초에는 현실 세계에 친구가 단 한 명이라도 있으면 리얼충으로 불렸었다.
대충 대학에 입학한 뒤 안정적으로 대학 분위기에 물든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었다고 보면 된다. 중고교 무렵이야 왕따가 아닌 이상 친구 한 명 없다는 건 말이 안 되니.
이후 이 단어가 인터넷 전반으로 퍼지면서 자학적인 의미는 사라지고 현실세계에 충실한 인간들을 질투하거나 부러워하는 의미로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문구가 히키가야 하치만의 '리얼충 폭발해라(リア充爆発しろ)'.
오타쿠의 반댓말로 인식되는 경우도 있지만, 단순히 현실생활의 인간관계나 충실도가 척도가 되는 개념인지라 평소에 숨덕을 하는 오타쿠도 리얼충일수 있다. 오타쿠=히키코모리 혹은 폐인이라는 선입견적인 이미지가 혼동을 한층 더 가중시키는 듯. 실제로 능덕이라 불리는 부류들은 대부분 오타쿠와 리얼충의 양쪽을 모두 만족하는 사람들이다. 반면 오타쿠 문화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지만 그것과 관계 없이 그냥 사회생활을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리얼충이 오타쿠의 반댓말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굳이 말하자면 아싸가 좀 더 리얼충의 안티테제에 적합하다.
여러가지 기준들이 있지만 리얼충을 구분하는 가장 큰 대전제는 결과적으로 "인간관계" - 인간관계를 맺기 쉬운 조건을 갖고 있느냐에 있다. 위에서도 반복해서 설명했지만 리얼충이냐 아니냐를 나누는 절대적인 기준자체가 존재하지는 않더라도 결국 사람과의 관계를 어느 정도 갖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척도로 쓰인다. 그것도 특히 '''이성'''과의 관계, 혹은 이성과의 다리를 놔 줄 수 있는 인맥일 경우에는 보다 리얼충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오죽하면 "여동생이 있다"는 말만 나와도 리얼충으로 구분되는 커뮤니티도 있다. 현재는 '연인이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빈도가 상당히 높다. 인터넷 등에서 뜬금없이 '당신은 리얼충입니까?'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연인이 있느냐 하는 얘기다.
리얼충이 오타쿠가 되긴 쉬워도 오타쿠가 리얼충이 되긴 어렵다 카더라.
2019년 6월 기준, 인싸의 등장으로 '리얼충'이라는 말이 완전히 사장되어버린 한국뿐만 아니라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리얼충'은 이미 사어 취급받는 모양. # 그 이유는, '리얼충'이라는 말 자체에 'sns 등이 아닌 현실에 충실'이라는 의미가 있었으나, sns가 훨씬 더 전파된 2019년 시점에서 현실에 충실한 사람이 sns 상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의미가 맞지 않게 되었다는 듯하다.
이후 일본에서는 '''陽キャ(요우캬)'''[6] 라는 신조어가, 한국에서는 '''인싸'''라는 신조어가 각각 리얼충의 자리를 완전히 대체하였으며, 따라서 2020년 현재 리얼충은 한일 양국 모두에서 완전히 사어가 되고 말았다.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1권 도입부에 나오는 하치만의 리포트의 마무리 문장은 "리얼충 폭발해라".[7][8]
《노 게임 노 라이프》의 스테파니 도라는 소라를 리얼충으로 만들기 위해서 무진장 애를 쓴다.
《나는 친구가 적다》에서도 언급되고 있는데, 미카즈키 요조라가 싫어하는 부류다.[9]
《CHAOS;HEAD》 러브 츄츄의 오프닝 가사로 등장하기도 한다. PSP하고 엑박 한바퀴 쪽 모두.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라는 라이트 노벨도 있다.
게이머즈에 연재한 12지신 관련 단편 라노벨에서 인기 많은 여선배랑 사귀게 된 주인공을 반 친구들이 죽어라 리얼충이라며 다굴을 놓기도 하는데 한국에선 오덕 언어인지라.
약캐 토모자키군에서 상시 언급된다. 이유인 즉슨 남주 토모자키가 오타쿠에서 리얼충으로 변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기 때문이다.
《사사미양@노력하지않아》의 애니메이션에서는 1화의 힘빠진 운세라는 코너에서 아예 리얼충과 비리얼충으로 따로 구분해서 운세가 나온다.
《약산성 밀리언아서》 6화에서 특수형 그린골렛이 특수형 유웨인의 라이언에게 '지루하다니 너 리얼충인 주제에 너무 사치스러운 거 아니야?' 라고 한다.
2ch에서는 애니메이션이나 미연시, 야겜의 이야기가 리얼충의 일기일 뿐이고 좋아해주는건 자신이 아닌 주인공이라는 진실과 마주하고 오열했었다. 결국 이렇게 진실을 깨달은 사람들이 각성하면서 이른바 미소녀 동물원이라 칭해지는 일상물 장르가 오덕계의 새로운 대세로 떠올라 주류 장르로 성장하게 되었다.
BMS계에선 다른 의미로 유명한데, BMS OF FIGHTERS에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동안 참여한, 이례적인 기간동안 출전한 레전드 팀의 이름이기 때문. 구성원은 void, Junk, P*Light로, Altersist, Poppin' Shower등 굵직한 명곡들을 다수 만든 명작곡가들의 팀이다.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에선 주인공 토가시 유타가 같은 반 친구한테 "폭발해라,리얼충!"이라 한다.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에서 주인공과 츠쿠모 마코토가 폭탄을 해체하는 미션이후 마코토가 여인과 데이트가 있다고 하면서 자기는 리얼충이라고 하자 주인공이 너야말로 폭발해 버렸으면 좋겠다고 한다.
SHOW BY ROCK!! 공식 설정상, 레토리가 샵직원과 함께 싫어하는 것이다.
《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나요?》11화에서 한 남자가 버스 뒤자리에 앉은 케이키를 보고 리얼충이라고 했다. 그 이유는 4명의 여자애에게 둘러쌓인 케이키를 보고 질투가나서 한 말로 보인다.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6화에서도 오타쿠인 모모세 나루미가 니후지 나오야에게 '리얼충 폭발해라'를 시전한다.
리얼충의 변종. 솔로충이라고 해서 혼자생활에 충실한 사람을 따로 표현한다. 친구를 부르는 게 귀찮거나 남들에게 맞추는게 진저리 나는 사람 남들이 신경 쓰이는 사람등이 많으며, 자기 혼자서도 잘 놀고 귀찮은 게 없는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점이 특징. 무리에 끼지 못하거나 밀려나는 의미의 아싸나 봇치와는 다른 형식으로 쓰인다. 별칭 한분.[10] 얽매일 게 적은 sns를 주로 사용하고,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맛집, 예술감상, 공연, 게임 등이 주된 취미. 또한 결혼이 늦어지면서 남녀 가리지 않고 경제적 여유와 사회에 지친 사람들이 혼자서 여행이나 쇼핑 등을 즐기면서 건어물&초식화에 맞물려 더욱 늘어나는 상황이다.
리얼충 죽어라(リア充死ネ).[1]
リア充[2]
1. 개요
일본의 인터넷 유행어. 리얼(현실) 세계의 생활에 충(充)실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3] 방안에 틀어박혀 애니메이션 같은 가상의 것들에 빠져산다는 이미지가 있는 오타쿠, 히키코모리와는 반대로 현실에서 사람들과 만나면서 노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었으나 후술하겠지만 2020년 현재 한일 양국 모두에서 각기 다른 신조어로 대체당해 완전히 사장된 유행어이다.
비오타쿠-일반인 정도의 의미로 볼 수 있으나 리얼충이라 불리는 경우는 주로 대인관계가 좋은 사람들을 말하는 경향이 있기에 한국어로 치자면 인싸와 어감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2. 상세
한국에서 리아쥬와 의미가 가장 유사한 신조어는 인싸이다. 다만 2000년대의 한국에서는 의미가 변질되어 사회생활에서 여기저기에 빌붙는 사람을 말하거나 자신의 능력과 이득에 따라 사람들을 차별대우하는 사람을 이르기도 했었고, 독음이 같은 리얼충(Real蟲) 으로 오인받기도 했었는데,[4] 한자 뜻은 완전히 다르지만 질투하거나 부러워하는 의미로 해석한다면 비슷하다고 할 수 있었고, 결국 ~충(蟲) 시리즈에 들어가서 쓰이기도 했었지만 전부 과거의 일이고 '리얼충'은 2000년대 한국에서 오덕계 한정으로만 쓰였던 마이너한 신조어였으며, '''인싸'''라는 신조어가 등장한 이후 현재는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
일본에서 건너온 단어이므로 일본 서브컬처 관련 매체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단어이며, 한국에서는 과거 2000년대 오타쿠 층에서 잠깐 쓰이긴 했지만[5] 인싸라는 거의 같은 의미의 신조어가 나타나면서 완전히 사장되어 '''이제는 한국에서 더 이상 쓰이지 않는 단어다.'''
최초로 이 말이 만들어진 곳은 2ch 대학생활판. 인터넷 생활에 빠져 사는 자신들을 자학하기 위해 만들어진 말로서, 당초에는 현실 세계에 친구가 단 한 명이라도 있으면 리얼충으로 불렸었다.
대충 대학에 입학한 뒤 안정적으로 대학 분위기에 물든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었다고 보면 된다. 중고교 무렵이야 왕따가 아닌 이상 친구 한 명 없다는 건 말이 안 되니.
이후 이 단어가 인터넷 전반으로 퍼지면서 자학적인 의미는 사라지고 현실세계에 충실한 인간들을 질투하거나 부러워하는 의미로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문구가 히키가야 하치만의 '리얼충 폭발해라(リア充爆発しろ)'.
오타쿠의 반댓말로 인식되는 경우도 있지만, 단순히 현실생활의 인간관계나 충실도가 척도가 되는 개념인지라 평소에 숨덕을 하는 오타쿠도 리얼충일수 있다. 오타쿠=히키코모리 혹은 폐인이라는 선입견적인 이미지가 혼동을 한층 더 가중시키는 듯. 실제로 능덕이라 불리는 부류들은 대부분 오타쿠와 리얼충의 양쪽을 모두 만족하는 사람들이다. 반면 오타쿠 문화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지만 그것과 관계 없이 그냥 사회생활을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리얼충이 오타쿠의 반댓말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굳이 말하자면 아싸가 좀 더 리얼충의 안티테제에 적합하다.
여러가지 기준들이 있지만 리얼충을 구분하는 가장 큰 대전제는 결과적으로 "인간관계" - 인간관계를 맺기 쉬운 조건을 갖고 있느냐에 있다. 위에서도 반복해서 설명했지만 리얼충이냐 아니냐를 나누는 절대적인 기준자체가 존재하지는 않더라도 결국 사람과의 관계를 어느 정도 갖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척도로 쓰인다. 그것도 특히 '''이성'''과의 관계, 혹은 이성과의 다리를 놔 줄 수 있는 인맥일 경우에는 보다 리얼충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오죽하면 "여동생이 있다"는 말만 나와도 리얼충으로 구분되는 커뮤니티도 있다. 현재는 '연인이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빈도가 상당히 높다. 인터넷 등에서 뜬금없이 '당신은 리얼충입니까?'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연인이 있느냐 하는 얘기다.
리얼충이 오타쿠가 되긴 쉬워도 오타쿠가 리얼충이 되긴 어렵다 카더라.
3. 현황
2019년 6월 기준, 인싸의 등장으로 '리얼충'이라는 말이 완전히 사장되어버린 한국뿐만 아니라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리얼충'은 이미 사어 취급받는 모양. # 그 이유는, '리얼충'이라는 말 자체에 'sns 등이 아닌 현실에 충실'이라는 의미가 있었으나, sns가 훨씬 더 전파된 2019년 시점에서 현실에 충실한 사람이 sns 상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의미가 맞지 않게 되었다는 듯하다.
이후 일본에서는 '''陽キャ(요우캬)'''[6] 라는 신조어가, 한국에서는 '''인싸'''라는 신조어가 각각 리얼충의 자리를 완전히 대체하였으며, 따라서 2020년 현재 리얼충은 한일 양국 모두에서 완전히 사어가 되고 말았다.
4. 사용 사례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1권 도입부에 나오는 하치만의 리포트의 마무리 문장은 "리얼충 폭발해라".[7][8]
《노 게임 노 라이프》의 스테파니 도라는 소라를 리얼충으로 만들기 위해서 무진장 애를 쓴다.
《나는 친구가 적다》에서도 언급되고 있는데, 미카즈키 요조라가 싫어하는 부류다.[9]
《CHAOS;HEAD》 러브 츄츄의 오프닝 가사로 등장하기도 한다. PSP하고 엑박 한바퀴 쪽 모두.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라는 라이트 노벨도 있다.
게이머즈에 연재한 12지신 관련 단편 라노벨에서 인기 많은 여선배랑 사귀게 된 주인공을 반 친구들이 죽어라 리얼충이라며 다굴을 놓기도 하는데 한국에선 오덕 언어인지라.
약캐 토모자키군에서 상시 언급된다. 이유인 즉슨 남주 토모자키가 오타쿠에서 리얼충으로 변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기 때문이다.
《사사미양@노력하지않아》의 애니메이션에서는 1화의 힘빠진 운세라는 코너에서 아예 리얼충과 비리얼충으로 따로 구분해서 운세가 나온다.
《약산성 밀리언아서》 6화에서 특수형 그린골렛이 특수형 유웨인의 라이언에게 '지루하다니 너 리얼충인 주제에 너무 사치스러운 거 아니야?' 라고 한다.
2ch에서는 애니메이션이나 미연시, 야겜의 이야기가 리얼충의 일기일 뿐이고 좋아해주는건 자신이 아닌 주인공이라는 진실과 마주하고 오열했었다. 결국 이렇게 진실을 깨달은 사람들이 각성하면서 이른바 미소녀 동물원이라 칭해지는 일상물 장르가 오덕계의 새로운 대세로 떠올라 주류 장르로 성장하게 되었다.
BMS계에선 다른 의미로 유명한데, BMS OF FIGHTERS에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동안 참여한, 이례적인 기간동안 출전한 레전드 팀의 이름이기 때문. 구성원은 void, Junk, P*Light로, Altersist, Poppin' Shower등 굵직한 명곡들을 다수 만든 명작곡가들의 팀이다.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에선 주인공 토가시 유타가 같은 반 친구한테 "폭발해라,리얼충!"이라 한다.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에서 주인공과 츠쿠모 마코토가 폭탄을 해체하는 미션이후 마코토가 여인과 데이트가 있다고 하면서 자기는 리얼충이라고 하자 주인공이 너야말로 폭발해 버렸으면 좋겠다고 한다.
SHOW BY ROCK!! 공식 설정상, 레토리가 샵직원과 함께 싫어하는 것이다.
《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나요?》11화에서 한 남자가 버스 뒤자리에 앉은 케이키를 보고 리얼충이라고 했다. 그 이유는 4명의 여자애에게 둘러쌓인 케이키를 보고 질투가나서 한 말로 보인다.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6화에서도 오타쿠인 모모세 나루미가 니후지 나오야에게 '리얼충 폭발해라'를 시전한다.
5. 솔로충
리얼충의 변종. 솔로충이라고 해서 혼자생활에 충실한 사람을 따로 표현한다. 친구를 부르는 게 귀찮거나 남들에게 맞추는게 진저리 나는 사람 남들이 신경 쓰이는 사람등이 많으며, 자기 혼자서도 잘 놀고 귀찮은 게 없는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점이 특징. 무리에 끼지 못하거나 밀려나는 의미의 아싸나 봇치와는 다른 형식으로 쓰인다. 별칭 한분.[10] 얽매일 게 적은 sns를 주로 사용하고,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맛집, 예술감상, 공연, 게임 등이 주된 취미. 또한 결혼이 늦어지면서 남녀 가리지 않고 경제적 여유와 사회에 지친 사람들이 혼자서 여행이나 쇼핑 등을 즐기면서 건어물&초식화에 맞물려 더욱 늘어나는 상황이다.
6. 관련 문서
[1] 카드는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아누비스의 심판, 충전지맨,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 네크로 가드너. [2] 일어 표기는 '리어왕(リア王)'과 묘하게 비슷해서 이를 이용한 말장난도 있다. [3] 때로는 '忠(충성 충)' 으로 쓰이기도 한다.[4] 인터넷 용어로 퍼진 XX충이라는 용법의 영향도 크다.[5] 이 당시 대학가에서는 이미 인싸, 아싸를 사용하고 있었다.[6] 직역하자면 양기의 캐릭터, 분위기를 띄워주는 밝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한국의 인싸와 유사한 표현 출처[7] 사실 역내청에서의 주인공 하치만은 집단의 논리를 상당히 싫어하기에, 리얼충 그룹 그중에서도, 하야마를 싫어하는 쪽이라 역내청 초반 하야마와 잦은 대립을 했을 때 꽤 높은 빈도로 사용됐다.[8] 14권에서 히라츠카 시즈카가 이를 외치자 '''"그거 한 물 간지 오래거든요? 10년 전 드립이라고요."'''라고 받아친다.[9] 애니플러스 방영 시에는 '''현실 인간'''으로 번역되었다.[10] 손님 한분을 높여 부르는 오히토리사마 일본에선 드라마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