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스 델 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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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http://www.summitpost.org/ojos-del-salado-my-attempt-to-climb-the-highest-volcano-on-earth/393728
Ojos del Salado.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해발 6,893m 이다.'''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국경에 있으며. 양 국가에서 안데스 산맥 최고봉인 아콩카과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산이다. 이는 곧 안데스 산맥에서도 두번째로 높으며. 남반구에서도 역시 아콩카과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이 있는 지점이 해발 5,000m가 넘는 고지대라, 지표면과 정상까지의 거리가 얼마 안되는 걸로도 유명하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명색이 6,800m가 넘는 높은 산인데. 크게 체감이 안 온다.
이외에도 산이 있는 지점이 세계에서 제일 건조한 지역 중 하나인 아타카마 사막 주위라 매우 건조하다고 한다. 그래도 매우 높아 정상부에는 만년설이 형성되어 있으며. 산의 주위에도 눈이 자주 오는 편이라고 한다.
거대한 성층화산이며 '''세계에서 제일 높은 화산'''이자 활화산이다. 그러나 현재는 분화하고 있지 않아 휴화산이라 봐도 무방할듯. 그래도 활화산이라 분류하는 이유가 분화는 하지 않아도 1993년도에 소규모 화산재 방출과 그 외 산의 일대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다수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 화산학계에서는 휴화산이란 분류를 사장하고 활화산과 사화산으로만 분류하는 편이기도 하다.[1]
처음 발견된 1955년도에 해발고도가 측정했을 때에는 현재 남미 최고봉이자 안데스 산맥의 최고봉인 아콩카과보다 더 높은 7,100m였다고 한다. 그 이후 1956년에 이루어진 칠레 원정대가 휴대용 기압 고도계를 이용한 측정에서는 7,084m로 측정되었다. 그러나 기압 고도계는 신뢰성에 문제가 있어 이 측정값은 인정받지 못하였다. 거기에 원정대가 정상에 오른 오후 시간대는 기압이 낮아지는 시간대라 더욱 더 신뢰성이 낮다고 한다.
그 이후 2007년에 칠레-아르헨티나-유럽 공동 조사대가 초정밀 장비를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정확한 해발고도를 파악하여 현재의 6,893m로 확정되었다.
등정 난이도가 다른 6,000m 대 고봉들에 비하면 쉬운 편이다. 특히 같은 산맥에 위치한 아콩카과에 비하면 많이 쉬운 편이라고 한다. 산의 특성상 성층 화산이라 비슷한 해발고도를 나타내는 히말라야 산맥이나 카라코람 산맥의 고봉들처럼 높은 암벽 같은 장애물 등이 거의 없어 고산병만 주의하고 정상부의 급경사 지역만 주의한다면 우리나라의 산과 비슷한 하이킹 형식으로 오를 수 있다고 한다.[2]
최초 등정은 1937년 폴란드 소속의 등반대 대원인 얀 알프레트 체판스키와 유스틴 보이슈니스가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고 한다.
경사가 완만해 자동차를 이용해 오를 수 있는 산 중 세계에서 제일 높으며, 모터사이클이나 자전거로도 오를 수 있다.
사진 출처 : http://www.summitpost.org/ojos-del-salado-my-attempt-to-climb-the-highest-volcano-on-earth/393728
Ojos del Salado.
1. 개요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해발 6,893m 이다.'''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국경에 있으며. 양 국가에서 안데스 산맥 최고봉인 아콩카과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산이다. 이는 곧 안데스 산맥에서도 두번째로 높으며. 남반구에서도 역시 아콩카과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이 있는 지점이 해발 5,000m가 넘는 고지대라, 지표면과 정상까지의 거리가 얼마 안되는 걸로도 유명하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명색이 6,800m가 넘는 높은 산인데. 크게 체감이 안 온다.
이외에도 산이 있는 지점이 세계에서 제일 건조한 지역 중 하나인 아타카마 사막 주위라 매우 건조하다고 한다. 그래도 매우 높아 정상부에는 만년설이 형성되어 있으며. 산의 주위에도 눈이 자주 오는 편이라고 한다.
거대한 성층화산이며 '''세계에서 제일 높은 화산'''이자 활화산이다. 그러나 현재는 분화하고 있지 않아 휴화산이라 봐도 무방할듯. 그래도 활화산이라 분류하는 이유가 분화는 하지 않아도 1993년도에 소규모 화산재 방출과 그 외 산의 일대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다수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 화산학계에서는 휴화산이란 분류를 사장하고 활화산과 사화산으로만 분류하는 편이기도 하다.[1]
2. 해발고도
처음 발견된 1955년도에 해발고도가 측정했을 때에는 현재 남미 최고봉이자 안데스 산맥의 최고봉인 아콩카과보다 더 높은 7,100m였다고 한다. 그 이후 1956년에 이루어진 칠레 원정대가 휴대용 기압 고도계를 이용한 측정에서는 7,084m로 측정되었다. 그러나 기압 고도계는 신뢰성에 문제가 있어 이 측정값은 인정받지 못하였다. 거기에 원정대가 정상에 오른 오후 시간대는 기압이 낮아지는 시간대라 더욱 더 신뢰성이 낮다고 한다.
그 이후 2007년에 칠레-아르헨티나-유럽 공동 조사대가 초정밀 장비를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정확한 해발고도를 파악하여 현재의 6,893m로 확정되었다.
3. 등반사
등정 난이도가 다른 6,000m 대 고봉들에 비하면 쉬운 편이다. 특히 같은 산맥에 위치한 아콩카과에 비하면 많이 쉬운 편이라고 한다. 산의 특성상 성층 화산이라 비슷한 해발고도를 나타내는 히말라야 산맥이나 카라코람 산맥의 고봉들처럼 높은 암벽 같은 장애물 등이 거의 없어 고산병만 주의하고 정상부의 급경사 지역만 주의한다면 우리나라의 산과 비슷한 하이킹 형식으로 오를 수 있다고 한다.[2]
최초 등정은 1937년 폴란드 소속의 등반대 대원인 얀 알프레트 체판스키와 유스틴 보이슈니스가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고 한다.
경사가 완만해 자동차를 이용해 오를 수 있는 산 중 세계에서 제일 높으며, 모터사이클이나 자전거로도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