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흐리드

 

[image]
'''유네스코 세계유산'''
[image]
이름
한국어
오흐리드 지역의 자연 유산 및 문화 유산
영어
Natural and Cultural Heritage of the Ohrid region
프랑스어
Patrimoine naturel et culturel de la région d’Ohrid
국가·위치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

등재유형
복합유산
등재연도
1979년[1][2]
등재기준
(i)[3], (iii)[4], (iv)[5], (vii)[6]
지정번호
99
오흐리드 / Охрид / Ohrid
1. 북마케도니아의 도시
1.1. 개요
1.2. 주요 명소
2. 오흐리드 호

[clearfix]

1. 북마케도니아의 도시



1.1. 개요


북마케도니아의 남부에 있는 도시. 선사시대청동기시대의 유적부터 중세 말기까지의 유적들이 남아있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오래된 도시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지정되어있는데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시절에 등록했던거라 현재는 북마케도니아가 승계하게 되었다.
중세에는 제1차 불가리아 제국의 후기 수도이자 대주교구 중 하나[7]였으며, 대 모라비아 왕국에서의 권력다툼으로 인해 망명해온 키릴로스의 제자 성 나움(Свети Наум, 830-910)이 당시 불가리아의 군주 보리스 1세(Борис I, 재위 852–889)에게 제공받은 피난처이기도 했다. 오흐리드에는 성 나움을 기리는 수도원이 아직도 남아있다.

1.2. 주요 명소


  • 성 소피야 교회(Црква „Св. Софија“)
  • 성 판텔레이몬 수도원(Црква Свети Климент и Пантелеjмон)
  • 카네오의 성 요반 교회(Црква „Св. Јован Канео“)
문서 상단의 표에 있는 사진의 교회이다. 영화 'Before The Rain'에도 등장했다.
  • 성 나움 수도원(Манастирот „Св. Наум“)

2. 오흐리드 호


오흐리드와 서쪽으로 면해있는 호수로 표면적은 약 450㎢이며, 수심은 290m이다. 북마케도니아와 알바니아의 국경에 걸쳐 있고 북마케도니아의 오흐리드와 스트루가, 알바니아의 포그라데츠까지 3개 도시 13만명이 호수 주변에서 살고 있다. 북마케도니아쪽보다는 덜 유명하지만 알바니아 쪽 호수도 휴양지이다. 원래는 이 호수만을 자연유산으로 등재했다가 나중에 위의 유적들을 모아 추가로 등록해 복합유산이 되었다. 구 유고 연방 시절까지 포함하면 오랫동안 북마케도니아의 세계유산이었는데 2019년에 호수쪽을 확장해 등록하면서 알바니아도 관련 국가에 포함되었다.

[1] 1980, 2019년 등록확장[2] 2009년 부분수정[3]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할 것[4]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5]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6] 최상의 자연 현상이나 뛰어난 자연미와 미학적 중요성을 지닌 지역을 포함할 것[7] 나머지 둘은 플리스카(Плиска)와 벨리키 프레슬라프(Велики Пресла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