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사나 스칼디나
1. 소개
소련과 러시아의 前 리듬체조 선수이며, 옥사나 코스티나, 올렉산드라 티모셴코와 더불어 소련의 마지막 리듬체조 3인방. 석연찮은 판정의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동메달리스트이다. 원래 소련이 해체된 이후 우크라이나 선수로 경기에 나갔지만 이후 러시아로 귀화하여 러시아 선수들에게 우크라이나 리듬체조의 비기를 전수해주었다. 딸 다리아 스밧코브스카야도 리듬체조 선수로 활동하여 2015년에 은퇴하였다.
2. 선수 경력
1989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동메달, 1991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금메달을 등 화려한 커리어를 갖고 있었으며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듬체조계의 또 하나의 전설인 옥사나 코스티나가 올렉산드라 티모셴코와 이 선수에게 가려져있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다. 하지만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의 판정 자체가 편파적이라는 의견도 많다. 그리고 스칼디나도 그에 대해 강력하게 불만을 표출했는데, 당시 2위에 올랐던 스페인의 카롤리나 파스쿠알 선수에게 인사도 하지 않고 시상대 위로 올라가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쏟아졌다.[8]
3. 수상 기록
4. 기타
- 다리아 스밧코브스카야는 그녀의 딸이자 제자이기도 했다. 2015년에 은퇴하기 전까지만 해도 스칼디나와 스밧이 키스앤크라이 존에 함께 앉아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곤 했다.
- 이름 때문에 헷갈리기 쉽지만,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하곤 무관하다.
[1] 러시아어식. 우크라이나어식으로는 옥사나 발렌티니우나 스칼디나[2] 우크라이나어[3] 러시아어[4] 알리나 막시멘코와 태어난 곳이 같다.[5] 국가대표 헤드코치[6] 개인코치[7] 2000 시드니 올림픽 근대 5종 금메달리스트이다.[8] 물론 스페인 자국에서 열린 올림픽이므로 스페인 선수에게 유리하게 판정을 내리는 편파적인 일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은 아니지만 이런 행동은 매우 심하게 예의에 어긋나는 것이므로 쉴드를 쳐주지 못한다는 의견과 얼마나 억울했으면 선수가 그랬겠냐고 쉴드를 치는 것으로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