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오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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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yotl, He that hunts Unseen
보이지 않는 사냥꾼, 옥시오틀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리자드맨(Warhammer)의 인물로 스페셜 캐릭터 중 유일한 카멜레온 스킹크 네임드이다.[1]
2. 설정
거대한 재앙 시기부터 살았던 카멜레온 스킹크 네임드. 카오스의 침공이 벌어지자 동족들을 이끌고 매복공격을 하다가 사원도시 파후악스로 후퇴하게 되었다.
사원도시 파후악스 또한 악마들의 공격을 받고 있었고 리자드맨의 방어선은 피라미드 구역으로 줄어들었다. 슬란 마법사 사제 군주 포칵살란(Lord Pocaxalan)은 옥시오틀과 카멜레온 스킹크들이 시간을 벌 동안 마지막 수고를 위해 적에게 별을 터트리는 에너지를 소환하려고 했지만, 카오스의 변덕스러운 힘이 포칵살란을 속여버리고 만들게 된다. 포칵살란을 포함한 리자드맨들은 카오스의 렐름으로 빨려들어갔고 몇 초만에 도시의 거대한 부분과 그 안의 모든 거주민들이 먼지가 되버리고 만다.[2]
옥시오틀은 유일하게 카오스의 렐름으로 빨려들어갔음에도 홀로 살아남게 되었다. 운좋게도 선천적인 능력 덕분에 카오스의 영역의 존재 모두에게 보이지 않았고 그를 발견하기 전까지 눈에 띄지 않았다. 결국에 1년만에 카오스의 렐름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지만 러스트리아로 돌아왔을 때는 현실 시간으로 7000년이 지나버리게 되었다. 즉 대재앙의 현장에서 카오스 렐름에 빨려들어갔다가 돌아오니 얼마 안있어 엔드 타임이라는 기막힌 운명의 주인공.
현실 세계로 귀환한 이후 싸후텍의 악마 균열에서 악마들이 리자드맨들을 공격할 때 리자드맨의 군세에 합류해서 악마들을 쓰러트렸다고 한다.
이후 헥소아틀 공방전에 참전한 옥시오틀은 오염된 산란장인 비애의 못에서 젠취의 그레이터 데몬, 로드 오브 체인지인 일렁이는 차라'리아도르(Tzara'riador the Shimmering)를 바람총으로 사살하는 활약을 했다.
엔드 타임에서 달 모르슬리프 파편을 박살내던 마즈다문디와 슬란들을 암살하러 왔던 스케이븐 암살자들을 모두 처리하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줬다.
3. 미니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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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차칵스, 테토에코와 함께 미구현된 리자드맨 캐릭터이다. 이미 리자드맨 전설군주가 6명이 된 상태라 전설영웅으로 나올 가능성은 남아있다.
- 토탈 워: 워해머 2모드인 Mixu's legendary lords 2 에서 리자드맨의 전설군주로 구현되어 있다. 본래 콘쿠아타라는 고유 진영을 이끌었으나, 현재는 없어지고 리자드맨 플레이시 스폰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5.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Oxyotl
https://whfb.lexicanum.com/wiki/Oxyotl
6. 관련문서
[1] 비슷하게 크록시거 네임드인 나카이(Warhammer)도 스페셜 캐릭터 중 유일한 크록시거 네임드이다.[2] 이후에도 파후악스는 재건되지 못하고 폐허로 버려지게 된다. 당시 파후악스와 인접한 도시인 헥소아틀에 마즈다문디가 있었지만 헥소아틀 역시 악마의 침공을 받고 있어서 도와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