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아시아 헤비급 챔피언십
1. 소개
일본 프로레슬링(Japan Wrestling Association; JWA)에서 창설되었고, 토너먼트에서 역도산이 '홍콩 출신'인 킹콩을 꺾고 초대 챔피언이 되었다. 일본 프로레슬링이 도산한 이후엔 1976년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독자적인 아시아 헤비급 타이틀을 만들자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부활시킨다. 그리고 NWA 인터내셔널 헤비웨이트 챔피언 벨트와 교환하는 형태로 김일에게 전달되었다. 대한민국에서 부활한 올 아시아 헤비급 타이틀은 1982년에 1차례의 방어전 이후 김일의 은퇴와 함께 재차 봉인되었다. 김일이 가지고 있던 올 아시아 헤비급 타이틀은 후에 이왕표가 자신의 집에 장식해두었음이 밝혀진다.
2017년 12월 15일에 태평양 레슬링 연맹(Pacific Wrestling Federation; PWF)[1] 회장인 도리 펑크 주니어, 역도산의 차남인 모모타 미츠오의 인증 하에 사이 료지가 운영하는 단체인 랜즈 엔드(Land's End; ランズエンド)를 중심으로 복원되었다. 2018년 1월 21일에 Land's End와 프로레슬링 핏이 합동으로 개최한 흥행인 인생공격 4에서의 챔피언 결정 토너먼트를 통해 사이 료지가 8대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이후 전일본 프로레슬링을 중심으로 타이틀 방어전이 열린다.
1.1. 관련 문서
2. 역대 챔피언 목록
[1] 각본상 하와이에 사무실이 위치해있다. 자이언트 바바가 해외에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타이틀을 관리하는 위원회를 두어 전일본에 존재하는 챔피언십의 가치를 올리고자했기 때문이다.[2] 역도산 사후 봉인되었던 타이틀이었지만 챔피언 결정전에서 김일이 킬러 버디 오스틴을 이기며 올 아시아 헤비급 타이틀을 차지한다.[3] 왈도 폰 에릭과의 경기가 무효 시합이 되어 타이틀을 반납했다가 왈도 폰 에릭과의 챔피언 결정전을 통해 올 아시아 헤비급 타이틀을 탈환한다.[4] 자이언트 바바도 UN 헤비급 챔피언십을 걸었기 때문에 더블 타이틀 매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