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부립 체육회관

 

1. 개요
2. 역사
3. 용도

大阪府立体育会館(おおさかふりつ たいいくかいかん

1. 개요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나니와구에 위치한 실내 체육관이다.

2. 역사


당초 이 부지에는 1951년도에 가설 국기관이 세워져 스모의 9월 대회를 열었는데 그 부지를 활용하여 비행기 격납고용 철제 구조물 등을 활용하여 1952년에 체육관으로 준공을 했다. 하지만 이후 시간이 흐르며 건물에 대한 노후화가 이루어졌고 1985년 전면 개축 공사를 선언하며 탈바꿈을 시도했고, 이후 1987년 현재의 오사카부립 체육회관이 준공되었다. 당초 건물명이 오사카 부립 체육관이었으나, 이후 뒤의 체육관이라는 명칭이 체육 회관으로 변경된 것도 이 때. 하지만 2008년 오사카 부 차원에서 체육관에 대한 운영비 절감 방침을 내세운 이후 운영비 절감 등의 이유로 시설 명명권을 여러 기업에게 돌리며 2012년 3월부터 2015년 3월까지 3년간은 BODYMAKER 콜로세움으로, 이후로는 2015년 6월 에디온과 경기장 명명권 계약을 맺고 에디온 아레나 오사카 등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계약 기간은 2015년 9월 1일부터 총 3년.

3. 용도


매년 스모의 3월 대회인 하루바쇼(春場所)가 이 곳에서 열리고, 이 외에 프로레슬링, 복싱, 격투기, 배구, 농구, 검도, 유도 등의 대회가 열린다. 참고로 제1경기장과 제2경기장이 있는데 제1경기장의 경우는 고정 좌석만 3,131석일만큼 제법 큰 규모를 갖추고 있지만 제2경기장의 경우 보조 경기장 급으로 경기장의 규모나 면적 등이 제1경기장 보다 많이 좁은 것이 특징이다. 시설 사용료 면에서도 당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데 프로레슬링을 예로 들자면 신일본 프로레슬링, WWE의 일본 투어 등 흥행이 어느정도 보장된 단체의 경우에는 제1경기장을 별 무리 없이 사용하고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경우 이 곳에서 PPV 등도 심심치 않게 열지만 이외 흥행을 장담할 수 없는 단체 등에서는 시설 사용료가 싸고, 관중석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제2경기장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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