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태풍)

 


1. 개요
2. 기록
3. 피해


1. 개요


'''1999년 제7호 태풍 올가'''
위성사진
[image]
진로도
[image]
활동 기간
1999년 7월 30일 9시 ~ 1999년 8월 4일 3시
영향 지역
미크로네시아 연방, 일본 류큐 제도, 중국 저장 성, 장쑤 성, 지린 성, 헤이룽장 성, '''대한민국''', '''북한''', 러시아 연해주
태풍 등급
'''1등급'''[JTWC]
태풍 크기
'''대형(직경 1200 km)'''
최저 기압
'''970 hPa'''
최대 풍속
1분 평균
'''41 m/s'''
10분 평균
'''33 m/s'''
인명피해
사망/실종자
'''106명'''
재산피해
'''1조 490억 원'''[1]
1999년 7월 30일에 발생해 8월 4일까지 활동한 태풍으로,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가운데 하나다. 전성기 위력은 그리 강하지 않았으나, 세력이 거의 약해지지 않은 상태로 한반도로 내습하였다. 또한 중부에는 폭우가 내리고 있었기에 상당히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였기에 한반도 전역이 강풍 반경에 들어 내륙 지역에서도 바람이 꽤 강하게 불어닥쳤다.

2. 기록


순간최대풍속(m/s)
제주
서귀포 41.0 제주 38.2 고산 37.8 성산 32.4
전남
'''완도 46.0''' 여수 40.0 광주 39.6 흑산도 36.3 해남 35.9 목포 35.0 장흥 31.3 고흥 27.4 순천 16.2
전북
전주 31.1 정읍 29.1 군산 29.0 임실 28.0 부안 24.4 남원 23.8 장수 22.4
충남
대전 26.8 보령 24.7 금산 22.9 부여 22.4 서산 21.8 천안 21.4
충북
청주 32.0 추풍령 26.7 보은 20.5 충주 19.6 제천 13.2
경기
동두천 25.2 서울 23.9 이천 21.5 인천, 양평 20.4 수원 19.9 강화 16.1
경남 서부
통영 32.0 진주 31.2 남해 27.3 산청 24.4 거창 24.3 합천 20.8
경남 동부
창원 37.0 울산 22.1 밀양 21.4 부산 20.4 거제 18.6
경북 서부
대구 24.3 문경 20.4 구미 18.0 안동 14.5 의성 14.3 영주 12.6
경북 동부
울릉 21.8 울진 20.0 포항 19.1 영덕 16.4 봉화 13.0 영천 12.7
강원 내륙 평지
원주, 영월 24.8 춘천 21.0 철원 19.8 인제 19.5 홍천 16.9
강원 동해안/산지
대관령 21.5 강릉 20.7 태백 18.5 동해 16.1 속초 15.7
최대풍속(m/s)[2]
제주
고산 25.7 서귀포, 성산 24.0 제주 22.3
전남
'''여수 30.7''' 완도 27.3 고흥 25.0 흑산도 24.0 장흥 23.9 광주 23.8 해남 22.7 목포 20.5 순천 14.2
전북
남원 23.7 정읍 20.7 임실 19.3 부안 17.3 장수 15.9 전주 15.7 군산 13.2
충남
부여 19.6 대전 17.0 서산 16.3 천안 15.8 보령 15.7 금산 15.1
충북
청주 17.3 보은 16.2 충주 13.0 제천 12.1 추풍령 10.3
경기
이천 15.4 동두천 15.0 인천 14.0 양평 13.4 수원, 강화 13.0 서울 10.3
경남 서부
통영 21.7 진주 15.8 거창 15.1 합천 14.3 남해 14.2 산청 12.2
경남 동부
부산 18.3 창원 16.7 밀양 15.4 거제 10.5 울산 10.0
경북
대구 16.7 의성 13.2 포항 12.0 영천 11.6 울릉 11.5 안동, 문경 10.7 울진 10.0
강원
대관령 13.3 인제 12.0 원주 11.8 영월 11.7 춘천 11.0 홍천 10.7 철원 10.5 태백 10.2
강수량(mm)[3]
제주
제주 296.1 성산 206.5 서귀포 155.7 고산 97.9
전남
장흥 163.5 해남 151.5 완도 143.6 순천 137.0 고흥 99.5 목포 89.3 흑산도 61.8
전북
장수 85.0 군산 63.3 부안 61.0 남원 56.5
충청
서산 472.4 천안 222.0 충주 221.0 제천 207.5 보령 163.0 청주 140.2 보은 94.0 추풍령 85.7 부여 72.5 대전 57.2
경기
'''동두천 697.8''' 강화 580.0 인천 531.3 서울 492.0 수원 293.2 양평 198.0 이천 187.5
경남 서부
통영 187.1 남해 144.0 산청 132.5 진주 124.4 거창 100.5 합천 81.5
경남 동부
거제 219.0 부산 192.6 창원 191.0 울산 149.5 밀양 134.5
경북
영주 292.0 봉화 257.0 문경 193.5 포항 145.8 울진 130.4 영덕 127.5 영천 120.0 안동 83.1 구미 77.0 대구 63.3
강원 내륙 평지
철원 549.3 춘천 474.2 인제 437.5 홍천 262.5 영월 217.1 원주 210.5
강원 동해안/산지
속초 349.4 대관령 284.8 강릉 257.8 태백 239.3 동해 199.2
광주, 전주, 청주에서는 내륙임에도 순간최대풍속 30 m/s 이상과 최대풍속 15 m/s 이상이 기록되었다. 또한 태풍의 중심에서 100 km도 넘게 떨어진 창원과 통영에서도 30 m/s 이상의 순간최대풍속과 15 m/s 이상의 최대풍속이 기록되었다.
태풍 자체에 동반된 강수량은 적었지만, 그 전부터 중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피해를 키웠다. 실제로 충청도 북부와 경상북도 북부까지는 강수량이 많으나, 그 남쪽인 충청도 남부, 경상북도 남부, 전라북도는 태풍 자체에 동반된 비도 비교적 적게 내렸고, 태풍 전의 폭우도 적게 내려 강수량이 전체적으로는 적은 편이었다.

3. 피해


1조 490억 원에 해당하는 재산피해와 약 60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
특히 파주시 문산읍에 많은 피해를 내었으며, 전국적으로 2만 8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1999년 8월 1일에는 동두천에 377.5 mm를 뿌렸으며[4], 제주도 어리목에는 568 mm의 폭우가 내렸다.


[JTWC] [1] 1999년 한국 환율[2] 10분 평균 풍속[3] 8월 1일~4일 누적[4] 태풍에 의한 비는 아니지만 피해를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