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오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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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크리퍼스큘의 등장인물
태평한 미남 타입의 선생님. 베도 시절에는 올리비에 ''오스카슈타인''이였다.
라크가 아르제로 시험을 보러갔을 때 가장 처음만난 선생님이며 당시에는 간판을 들고 서 있었다.
라크의 이름을 체크한 뒤에 시험에 대해 경고를 해주고[1] 후에 담임 선생님이 되었다. 네르갈과 뭔가 관련이 있다는 듯한 '아저씨'라는 언행을 선언식때 하기도 했으나 그 둘은 두번 다시 마주하지 않았기에 현재는 묻혀버린 떡밥.
라크 알펜세에레 클라인의 반(1-2반)의 담임이며, 이론/역사를 담당하는 선생님 중 하나인 듯하다. 잘생긴데다 수업을 널널하게 하여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
작중에서 하는 행동을 보면 보기와 다르게 꽤 능력이 있어 보인다.[2]
작중 묘사로 볼 때 쉽게 칠 수 없는 마법진도 금세 설치하는 상당한 실력자로 보이며 로라 제임스도 감탄했을 정도.
그런데 실력에 비해 비중이 없다. 물론 이건 모든 선생이 다 그렇지만...
2부에서는 비중이 늘었다.
선생들을 주도하여 안젤라의 행방불명에 대한 회의를 열기도하고 이사장한테 에르제베트를 숨겼다는 사실을 의회에 통보하겠다고 으름장까지 놓는 걸 보면 할 때는 하는 사람이 확실하다.[3]
안젤라가 죽은 뒤에는 세계관 해설역도 맡게되었다. 능력을 발현시키는 방법을 설명해주었고 본인이 직접 능력을 깨워주는 역할을 맡았다. 이 때 설명한 방법은 성인들은 능력을 깨우는 방법을 자연스레 터득하게 되며 어린 학생들에게 주문을 외워주는 식으로 능력에 자극을 줘서 깨우는 것. 완전히 쓸 수 있을려면 1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한명 한명 불러다가 능력을 깨우다가 세에레 다음 체페쉬에게 이미 능력을 받은 라크를 불렀고 이미 능력을 안다는 말에 당황한다.
그리고 다음엔 라크의 강당에 구멍뚫기 시전으로 인해 라크를 방과 후 교무실로 소환했다.[4]
후에 능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실비아 앞에서''' 더 해주는데 능력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며 라크가 쓴 능력은 '''자연계'''라고 하는 최강급 능력이다.
카르네가 회장이 될 수 있었던 것도 불의 능력이 자연계이기 때문이라고 이 때 설명이 나왔다. 이후에 라크의 능력이 태초에 존재했던 단 한명만이 쓸 수 있던 '''빛'''이라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이후 나중에 라크를 불러놓고 회의를 열겠다는 계획을 잡은 뒤에 이사장실을 나왔는데 하필 만난게 '''로라 제임스''' 심지어 앞에 있던 사건에 대해 전부 말해주고 있다.

[1] 물론 라크는 인간이라 햇빛따윈 그냥 통과[2] 예를 들면 카르네의 폭주상태의 불 능력을 정통으로 직격당하고도 살아남았다. 게다가 빠르게 학교로 돌아가서 비상사태라는 사실을 알려서 희생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3] 아무래도 자신이 몽마 뱀파이어인 만큼 순혈 몽마의 사건에 대해서 중요하게 대처하는 걸 수도 있다.[4] 다만 이건 강당보다는 능력이 희귀하기에 부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