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크리퍼스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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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크리퍼스큘의 등장인물
나바루스의 여비서인 1세대 웨어울프 뱀파이어.
쿨데레 누님 속성으로 추정되었으나 결국 아니라고 판명되었다.[1] 사모의 감정도 있는거 같고 나바루스에게 엄청난 충성심을 보이고 있다.
매우 초반에 등장하였으며 나바루스가 안젤라와 대화한 후에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하며 자신이 엑스트라가 아님을 어필했다.(...) 그 뒤로 항상 나바루스의 뒤에서 명령을 충실히 따랐다. 하지만 별로 부각되지는 않았다. 참고로 라크가 마주한 첫번째 1세대다.[2]
안젤라가 학교로 오자 나바루스에게 붙어서 뭔가 얻어내려한다고 생각한 것도 있고,[4] 원로원에 보고를 하러가서 카르밀라의 얼음동상을 보고 '''질드레를 싸이코라고 깐 뒤에''' 타이밍 좋게 질드레의 도발이 겹쳤다. 결국 이점 때문에 약점이 되어 일을 저지르고 만다. 근데 닐바나가 그걸 다 보는 바람에 난감한 상황이 되었다. [5]
여담으로 실비아는 작품에서 민폐를 정말 많이 끼쳤다.
초반에는 세츠를 압박하여 라크를 그냥 두고가게 만들었고, 중반에는 원로회의 도발에 넘어가서 안젤라를 제거하려고 하여 독자들을 불안하게 했으며 결국 직접적으로 안젤라를 죽이게 되었다. 나바루스를 위한다는 명목이긴 했지만 안젤라는 나바루스의 계획에도 매우 중요한 인물이었고 결국 본인이 말한 안제라를 대신할 사람도 끝내 찾아내지 못했으니 나바루스에게도 민폐.[6] 그래서인지, 독자들에게 좋지 못한 평을 받고 있다. [7]
사실 좀 억울하긴 하다. 세츠를 압박할 때는 이미 나바루스가 말을 딱 끊은 후였고 실비아는 하인에 불과한데 특별한 권한이 있을리 없다.~
게다가 1세대라고 해도 실비아는 격이 상당히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안젤라를 죽인 것도 주인이 잡혀있는 상황에 순간 이성이 끊어져서 일을 치른 것,[8][9] 그녀는 곧바로 후회했다.
게다가 들키면 어떻게 될지 뻔한 상황이라 잘 생각하면 동정심도 생긴다.
이 후에는 멀쩡히 이사장실에서 비서일을 하고있다. 올리비에 선생에게서 강당이 뚫렸다는 소식과 희귀한 자연계 능력, 그것도 '''빛'''의 능력을 가진 아이가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댓글란이 폭주했다.''' 안젤라가 죽은 이후에 한번 폭주했다가 잠잠했던 댓글란이 지금은 '''늑대 새끼 ㅂ2''', '''당장 목을 비틀어버려'''라며 욕을 먹고 있는 중. 아무래도 라크의 능력설명을 듣고 많이 흥분한 듯 하다.
능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개학생인데 원로원에 보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안젤라의 아이라고 하면서 신경쓰는데. 아무래도 죄책감 정도는 있을지 모른다.[10]
이후 이사장 대리 자격으로 라크 알펜을 불러냈다.
라크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하지만 라크가 자신을 똑바로 볼 때 마다 자기가 죽인 안젤라가 계속 떠오르는 듯, 게다가 마치 웃음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고한다. 아무래도 트라우마에 시달리다가 자기가 못이기고 나바루스에게 안젤라를 죽인 사실을 다 말하게 될 것 같다. 어쩌면 카르네가 그랬던것처럼 꿈에 안젤라가 나와서 한 껏 비웃고 갈지도 모른다. 근데 꿈꿀 시간도 없이 닐한테서 정보를 캐낸 나바루스한테 죽게 생겼다.
이사장실 밖에서 휴학때문에 싸우고 있던 시아 쿨을 보고 올리비에 선생에게 그냥 휴학시켜주라고 말한다. 약간의 눈짓이 오간뒤에 퇴장. '''하지만 조만간에 분량이 확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우리가 그토록이나 오랫동안 기다렸던 그 시간이 찾아왔다. 나바루스에게 대놓고 목조르기를 당하고 있으며 진실을 안 이상 살아남을 확률은 거의 없어보이며 나바루스가 능력을 써서 닐하고 같은 꼴이 될지도 모른다.
작가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상당히 고민하는지 과거편을 먼저 보여주고있다.그리고 몇 주를 목 잡혀 있었는데도 살아남은 실비아의 생명력에 경의를 표하는 댓글도 있다. 심지어 베댓에(!)--
체페쉬가 공인한 안젤라의 원수중에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실비아는 협박의 피해자에 가까운데 마치 최종보스처럼 맨 위에 크게 그려놨다?(...)[11] 지금은 포박당해 어디선가 갇혀 있고 그와중에도 후회나 반성은 커녕 자신은 나바루스를 위한것이였다며 눈물을 흘린다.[12] 그리고 닐바나의 말을 듣고 원로원에서 나바루스를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고 눈물을 흘린다.[이때] 그리고 라크가 실비아를 찾아내고 세츠도 들어오자 안젤라를 죽인게 자기였다고 자백한다. 이 와중에도 세츠는 나바루스를 나쁜식으로 말하는 라크의 말을 막으려했고 이 행동을 실비아는 세츠도 라타투스크가 명령한게 아니라고 확신하지 못한다고 받아들인다.
그리고 안젤라를 죽인 이유는 그녀가 나바루스에게 방해되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질투는 아니었다고 한다.[13] 라크는 왜 그렇게 생각하게되었냐고 순혈뱀파이어의 눈을 드러내며 다시 추궁한다. 동시에 이사장이 돌아온다.
그리고 2부 에필로그에서 죽은것이 드러났다.그간의 행동때문인지 아무도 실비아가 죽은것을 신경쓰지 않았는데 그나마 세츠가 실비아를 동정하는거 같긴한데 안젤라가 죽어서 자신도 슬프다고 말했으면서 실비아를 동정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묘하다.아무튼 세츠는 나바루스에게 실비아가 그렇게 혼자 쓸쓸하게 죽었냐면서 그녀는 원로원에 이용당했을 뿐이라고 하지만 이용당했다는 말 한마디로 수습할수있는 일이 아니였고 나바루스는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면서 목숨은 목숨으로 갚아야한다고 말했다.
일단 독자들에게 꾸준히 욕을 먹는 캐릭터지만 사실 실비아만 혼자 욕을 먹기에는 좀 억울한 감도 없지않아 있긴하다.일단 '''억지로''' 쉴드를 쳐보자면 안젤라와 나바루스가 불려가게된 카르네의 폭주및 소멸의 원인은 닐바나와 네르갈이였고 안젤라의 행방을 질드레에게 알린것 또한 네르갈이며.카르네에 관한걸 원로원에 보고한건 스파이였던 로라 제임스 였다.그리고 네르갈 본인이 학교에서 깽판친걸로 꼬투리가 잡힐까봐 나바루스에게 숲에대한 보고를 넘겨버리는등 책임회피를 했고 그 결과 원로원에 가야할 시기가 너무 빨라져버려서 그런 사단이 난것이고 또한 '''본인 입장''' 에서는 나바루스를 위한 일이였고 본인은 안젤라를 죽일 생각이 없었으나 질드레가 충동질을 한것이니 그녀에게만 모든 책임을 돌리기에는 무리가 좀 있긴하다.
그러나 과정이야 어찌됐든 결과적으로 네르갈은 안젤라를 빼내주었으니 최소한의 쉴드거리는 남아있는데 비하여 실비아는 끝내 그녀를 죽여버렸을뿐만 아니라 그 과정이 굉장히 처절하였기에[15] 욕을 먹어도 사실 할말은 없다.그리고 애꿎은 마부까지 죽여버린건 덤.
게다가 질드레는 나바루스를 재판에 넘긴다느니 처형시킨다느니 뭐니 하며 협박하지만 사실 질드레는 나바루스든 안젤라든 쉽게 손댈수가 없었는데 나바루스는 딱히 질드레를 두려워 하기는 커녕 차선책을 꺼낼 준비를 하고있었을 뿐만 아니라 나바루스도 꽤나 강자인걸 생각하면 쉽게 질드레 에게 쉽게 당할리가 없다.거기다 그 네르갈 조차 나바루스를 석방시키기 위하여 노력한다고 했으며 원로원에 남아서 안젤라를 위해 힘쓴다고 했고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원로원이라도 몇가지에 해당하는 잘못을 저지르면 고발도 가능하며 심하면 원로원 해체도 가능하며 못해도 그들의 권한박탈까지 가능한데 안젤라를 살해한게 거기에 해당한다고 한다. 즉 원로원이라도 이들을 함부로 할수없다는 이야기로 실비아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있기만 했어도 됐을탠데 굳이나서서 일을 망치고 모두에게 민폐를 끼친데다 마지막까지 반성이나 후회조차 없으니 욕을 안먹는게 오히려 이상할 지경.[16]
그리고 이게 나바루스 에게라도 도움이 되었냐면 그것도 아니라서 본인은 나바루스를 위해 그랬다고 눈물까지 흘리지만 정작 나바루스는 네가 감히....... 감히,잘도...!!라며 여태까지랑은 다르게 매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는데[17] 일단 안젤라가 죽여버려서 나바루스에게 유리한것이 없게되었으며 정작 본인이 찾아오겠다는 안젤라를 대신할 인물도 끝내 찾아오지도 못했을 뿐만아니라 나바루스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긴건 덤.
게다가 나바루스가 안젤라를 설득하는데 무려 10년이나 걸렸다고 하는데 실비아는 그토록 공을 들인걸 한순간에 망쳐버린 것이나 다름없다.또한 실비아의 행동과 상관없이 원로원은 애초에 나바루스를 가만 놔둘 생각이 없었고 그저 실비아를 이용해서 성가신 안젤라를 처리했을 뿐인데 이걸 알려준 사람이 다름아닌 닐바나이다 즉 닐바나조차 당연히 아는사실을 실비아는 질드레의 말뿐인 충돌질에 넘어가서 안젤라를 죽이고 자신의 주인의 계획을 망치고 나바루스를 위기로 몰아넣는 희대의 트롤짓을 벌인셈이 되는데 만약 라크의 흑화와 스포일러의 개입이 없었다면 정말 나바루스는 어떻게 되었을지 장담할수 없었으니 나바루스 입장에서도 민폐도 이런 민폐가 따로없다.
그리고 크리퍼스큘의 평가가 점점 떨어지기 시작한게 학원물에서 어두운 분위기에 배틀 비중이 늘어난 모험물로 전환되기 시작한 즈음부터인데 이게 라크가 본격적으로 흑화하기 시작함에따라 작품의 분위기가 전환되기 시작한건데 라크를 이렇게 만든게 다름아닌 실비아 인지라 작품을 망친 주범으로 평가되기도 하다보니[18] 이래저래 작품 안에서든 밖에서든 딱히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고있다.
이때문인지(독자들이 주관적으로 뽑은거긴 하지만)네이버웹툰 4대썅년 4대악녀 등을 뽑을때 심심치않게 거론되고는 했다.
1. 소개
웹툰 크리퍼스큘의 등장인물
나바루스의 여비서인 1세대 웨어울프 뱀파이어.
쿨데레 누님 속성으로 추정되었으나 결국 아니라고 판명되었다.[1] 사모의 감정도 있는거 같고 나바루스에게 엄청난 충성심을 보이고 있다.
2. 작중 행적
매우 초반에 등장하였으며 나바루스가 안젤라와 대화한 후에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하며 자신이 엑스트라가 아님을 어필했다.(...) 그 뒤로 항상 나바루스의 뒤에서 명령을 충실히 따랐다. 하지만 별로 부각되지는 않았다. 참고로 라크가 마주한 첫번째 1세대다.[2]
안젤라가 학교로 오자 나바루스에게 붙어서 뭔가 얻어내려한다고 생각한 것도 있고,[4] 원로원에 보고를 하러가서 카르밀라의 얼음동상을 보고 '''질드레를 싸이코라고 깐 뒤에''' 타이밍 좋게 질드레의 도발이 겹쳤다. 결국 이점 때문에 약점이 되어 일을 저지르고 만다. 근데 닐바나가 그걸 다 보는 바람에 난감한 상황이 되었다. [5]
2.1. 민폐
여담으로 실비아는 작품에서 민폐를 정말 많이 끼쳤다.
초반에는 세츠를 압박하여 라크를 그냥 두고가게 만들었고, 중반에는 원로회의 도발에 넘어가서 안젤라를 제거하려고 하여 독자들을 불안하게 했으며 결국 직접적으로 안젤라를 죽이게 되었다. 나바루스를 위한다는 명목이긴 했지만 안젤라는 나바루스의 계획에도 매우 중요한 인물이었고 결국 본인이 말한 안제라를 대신할 사람도 끝내 찾아내지 못했으니 나바루스에게도 민폐.[6] 그래서인지, 독자들에게 좋지 못한 평을 받고 있다. [7]
2.2. 하지만 알고보면 불쌍하다?
사실 좀 억울하긴 하다. 세츠를 압박할 때는 이미 나바루스가 말을 딱 끊은 후였고 실비아는 하인에 불과한데 특별한 권한이 있을리 없다.~
게다가 1세대라고 해도 실비아는 격이 상당히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안젤라를 죽인 것도 주인이 잡혀있는 상황에 순간 이성이 끊어져서 일을 치른 것,[8][9] 그녀는 곧바로 후회했다.
게다가 들키면 어떻게 될지 뻔한 상황이라 잘 생각하면 동정심도 생긴다.
2.3. 이후
이 후에는 멀쩡히 이사장실에서 비서일을 하고있다. 올리비에 선생에게서 강당이 뚫렸다는 소식과 희귀한 자연계 능력, 그것도 '''빛'''의 능력을 가진 아이가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댓글란이 폭주했다.''' 안젤라가 죽은 이후에 한번 폭주했다가 잠잠했던 댓글란이 지금은 '''늑대 새끼 ㅂ2''', '''당장 목을 비틀어버려'''라며 욕을 먹고 있는 중. 아무래도 라크의 능력설명을 듣고 많이 흥분한 듯 하다.
능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개학생인데 원로원에 보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안젤라의 아이라고 하면서 신경쓰는데. 아무래도 죄책감 정도는 있을지 모른다.[10]
이후 이사장 대리 자격으로 라크 알펜을 불러냈다.
라크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하지만 라크가 자신을 똑바로 볼 때 마다 자기가 죽인 안젤라가 계속 떠오르는 듯, 게다가 마치 웃음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고한다. 아무래도 트라우마에 시달리다가 자기가 못이기고 나바루스에게 안젤라를 죽인 사실을 다 말하게 될 것 같다. 어쩌면 카르네가 그랬던것처럼 꿈에 안젤라가 나와서 한 껏 비웃고 갈지도 모른다. 근데 꿈꿀 시간도 없이 닐한테서 정보를 캐낸 나바루스한테 죽게 생겼다.
이사장실 밖에서 휴학때문에 싸우고 있던 시아 쿨을 보고 올리비에 선생에게 그냥 휴학시켜주라고 말한다. 약간의 눈짓이 오간뒤에 퇴장. '''하지만 조만간에 분량이 확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우리가 그토록이나 오랫동안 기다렸던 그 시간이 찾아왔다. 나바루스에게 대놓고 목조르기를 당하고 있으며 진실을 안 이상 살아남을 확률은 거의 없어보이며 나바루스가 능력을 써서 닐하고 같은 꼴이 될지도 모른다.
작가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상당히 고민하는지 과거편을 먼저 보여주고있다.그리고 몇 주를 목 잡혀 있었는데도 살아남은 실비아의 생명력에 경의를 표하는 댓글도 있다. 심지어 베댓에(!)--
체페쉬가 공인한 안젤라의 원수중에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실비아는 협박의 피해자에 가까운데 마치 최종보스처럼 맨 위에 크게 그려놨다?(...)[11] 지금은 포박당해 어디선가 갇혀 있고 그와중에도 후회나 반성은 커녕 자신은 나바루스를 위한것이였다며 눈물을 흘린다.[12] 그리고 닐바나의 말을 듣고 원로원에서 나바루스를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고 눈물을 흘린다.[이때] 그리고 라크가 실비아를 찾아내고 세츠도 들어오자 안젤라를 죽인게 자기였다고 자백한다. 이 와중에도 세츠는 나바루스를 나쁜식으로 말하는 라크의 말을 막으려했고 이 행동을 실비아는 세츠도 라타투스크가 명령한게 아니라고 확신하지 못한다고 받아들인다.
그리고 안젤라를 죽인 이유는 그녀가 나바루스에게 방해되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질투는 아니었다고 한다.[13] 라크는 왜 그렇게 생각하게되었냐고 순혈뱀파이어의 눈을 드러내며 다시 추궁한다. 동시에 이사장이 돌아온다.
그리고 2부 에필로그에서 죽은것이 드러났다.그간의 행동때문인지 아무도 실비아가 죽은것을 신경쓰지 않았는데 그나마 세츠가 실비아를 동정하는거 같긴한데 안젤라가 죽어서 자신도 슬프다고 말했으면서 실비아를 동정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묘하다.아무튼 세츠는 나바루스에게 실비아가 그렇게 혼자 쓸쓸하게 죽었냐면서 그녀는 원로원에 이용당했을 뿐이라고 하지만 이용당했다는 말 한마디로 수습할수있는 일이 아니였고 나바루스는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면서 목숨은 목숨으로 갚아야한다고 말했다.
2.4. 평가
일단 독자들에게 꾸준히 욕을 먹는 캐릭터지만 사실 실비아만 혼자 욕을 먹기에는 좀 억울한 감도 없지않아 있긴하다.일단 '''억지로''' 쉴드를 쳐보자면 안젤라와 나바루스가 불려가게된 카르네의 폭주및 소멸의 원인은 닐바나와 네르갈이였고 안젤라의 행방을 질드레에게 알린것 또한 네르갈이며.카르네에 관한걸 원로원에 보고한건 스파이였던 로라 제임스 였다.그리고 네르갈 본인이 학교에서 깽판친걸로 꼬투리가 잡힐까봐 나바루스에게 숲에대한 보고를 넘겨버리는등 책임회피를 했고 그 결과 원로원에 가야할 시기가 너무 빨라져버려서 그런 사단이 난것이고 또한 '''본인 입장''' 에서는 나바루스를 위한 일이였고 본인은 안젤라를 죽일 생각이 없었으나 질드레가 충동질을 한것이니 그녀에게만 모든 책임을 돌리기에는 무리가 좀 있긴하다.
그러나 과정이야 어찌됐든 결과적으로 네르갈은 안젤라를 빼내주었으니 최소한의 쉴드거리는 남아있는데 비하여 실비아는 끝내 그녀를 죽여버렸을뿐만 아니라 그 과정이 굉장히 처절하였기에[15] 욕을 먹어도 사실 할말은 없다.그리고 애꿎은 마부까지 죽여버린건 덤.
게다가 질드레는 나바루스를 재판에 넘긴다느니 처형시킨다느니 뭐니 하며 협박하지만 사실 질드레는 나바루스든 안젤라든 쉽게 손댈수가 없었는데 나바루스는 딱히 질드레를 두려워 하기는 커녕 차선책을 꺼낼 준비를 하고있었을 뿐만 아니라 나바루스도 꽤나 강자인걸 생각하면 쉽게 질드레 에게 쉽게 당할리가 없다.거기다 그 네르갈 조차 나바루스를 석방시키기 위하여 노력한다고 했으며 원로원에 남아서 안젤라를 위해 힘쓴다고 했고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원로원이라도 몇가지에 해당하는 잘못을 저지르면 고발도 가능하며 심하면 원로원 해체도 가능하며 못해도 그들의 권한박탈까지 가능한데 안젤라를 살해한게 거기에 해당한다고 한다. 즉 원로원이라도 이들을 함부로 할수없다는 이야기로 실비아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있기만 했어도 됐을탠데 굳이나서서 일을 망치고 모두에게 민폐를 끼친데다 마지막까지 반성이나 후회조차 없으니 욕을 안먹는게 오히려 이상할 지경.[16]
그리고 이게 나바루스 에게라도 도움이 되었냐면 그것도 아니라서 본인은 나바루스를 위해 그랬다고 눈물까지 흘리지만 정작 나바루스는 네가 감히....... 감히,잘도...!!라며 여태까지랑은 다르게 매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는데[17] 일단 안젤라가 죽여버려서 나바루스에게 유리한것이 없게되었으며 정작 본인이 찾아오겠다는 안젤라를 대신할 인물도 끝내 찾아오지도 못했을 뿐만아니라 나바루스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긴건 덤.
게다가 나바루스가 안젤라를 설득하는데 무려 10년이나 걸렸다고 하는데 실비아는 그토록 공을 들인걸 한순간에 망쳐버린 것이나 다름없다.또한 실비아의 행동과 상관없이 원로원은 애초에 나바루스를 가만 놔둘 생각이 없었고 그저 실비아를 이용해서 성가신 안젤라를 처리했을 뿐인데 이걸 알려준 사람이 다름아닌 닐바나이다 즉 닐바나조차 당연히 아는사실을 실비아는 질드레의 말뿐인 충돌질에 넘어가서 안젤라를 죽이고 자신의 주인의 계획을 망치고 나바루스를 위기로 몰아넣는 희대의 트롤짓을 벌인셈이 되는데 만약 라크의 흑화와 스포일러의 개입이 없었다면 정말 나바루스는 어떻게 되었을지 장담할수 없었으니 나바루스 입장에서도 민폐도 이런 민폐가 따로없다.
그리고 크리퍼스큘의 평가가 점점 떨어지기 시작한게 학원물에서 어두운 분위기에 배틀 비중이 늘어난 모험물로 전환되기 시작한 즈음부터인데 이게 라크가 본격적으로 흑화하기 시작함에따라 작품의 분위기가 전환되기 시작한건데 라크를 이렇게 만든게 다름아닌 실비아 인지라 작품을 망친 주범으로 평가되기도 하다보니[18] 이래저래 작품 안에서든 밖에서든 딱히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고있다.
이때문인지(독자들이 주관적으로 뽑은거긴 하지만)네이버웹툰 4대썅년 4대악녀 등을 뽑을때 심심치않게 거론되고는 했다.
[1] 작중 1부 중반이나 2부 초반에 보이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여기저기 끌려다니고 힘도 없는, 오히려 지켜줘야 할 숙녀분으로 보일 수준 [2] 안젤라는 아니라고 말했었기에 라크가 몰랐었고 네르갈은 단순한 여우인 줄 알고있었다.[3] 애정의 보금자리인 가정에 빈 둥지만 남고 자신은 빈껍데기 신세가 되었다는 심리적 불안에서 오는 정신적 질환을 말한다.[4] 안젤라는 빈둥지 증후군[3] 때문에 라크를 보려고 학교에 온 것이다.[5] 그런데 나바루스가에는 큐즈가 있다. 어쩌면 계산된 행동일지도.[6] 계획은 둘째라고 치더라도 이번 기회에 원로원이 에르제베트를 숨겼다는 이유로 나바루스를 재판에 넘기면 막을 방법이 정말로 없다.[7] 나바루스도 원로원에 의심을 사고있다는 점을 자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뭔가 조치를 취하려고 하기도 했기에 굳이 자기가 나서지 않았더라도 나바루스가 알아서 했을지도 모른다.[8] 1부에서 나바루스를 재판에 넘겨서 처형시킨다고 협박했다.[9] 게다가 실비아는 안젤라가 돌아가는 걸 그냥 보고만 있었는데 질드레가 옆에서 2차로 도발하는 바람에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렸었다.[10] 사실 안젤라를 죽이기 전에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인 라크와 만나게 해주려고 하는등 여러모로 신경은 써준걸지도 모른다.[11] 물론 협박의 피해자라고 볼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안젤라를 죽인건 이사람이며 그 주인인 나바루스 조차 원치않았던 일을 자신이 멋대로 실행한거라 마냥 협박의 피해자 라고 보기에는 어폐가 있으며 그저 말뿐인 협박이였는데 거기에 넘어가 안제라를 죽여버렸으니 최종보스 취급을 당해도 딱히 할말은 없을것이다.[12] 가슴부위가 나바루스가 능력을 사용했는지는 불명이었으나 명치부위에 사용한게 확실하다.[이때] 닐바나에게 넌 원로원에게 이용당한것뿐이라며 아직도 깨닫지 못한거냐고 조롱당하고 안젤라와 상관없이 나바루스를 가만놔두지 않을 생각이고 안젤라조차제거한 그들이 나바루스를 가만놔둘리가 없다며 약속같은걸 지켜줄리가없고 네가 원로원의 선택을 막을만큼 대단하냐며 짤 없이 이용당한거라고 팩폭을 맞는다.[13] 댓글에는 실비아가 뻔뻔스럽다고하는 의견도 있으나 이건 자포자기하고 자신의 잘못을 회고하는 것이라고 봐야할것다.다만 워낙 나바루스의 빠돌이 같은 모습을 많이보여준데다 라크나 바토리등에게 끝내 사과하지는 않았기에 뻔뻔하다는 의견도 사실 틀린 주장은 아니다.[14] 땅을 손으로 긁어가며 저항했으나 그 상태에서 그래봤자... 사실 이래서 더 처참한 것이다. 실비아가 질드레 이상의 욕을 먹었던 주 요인.[15] 단검이 날아오고 마부가 사망 - 안젤라가 마차에 깔리나 목숨은 붙었다. - 그러나 실비아가 등장하여 마차 위를 능력으로 후려쳤다. - 근데 안젤라는 살았고 어디론가 끌려간다.[14] - 파이어봄으로 마차를 부수고 탈출하나 실비아에게 목을 물려 사망한다의 절차를 거쳤다.[16] 눈물을 두번 흘리긴했으나 첫번째는 자신은 나바루스를 위해서 한일인데 내가왜 라며 눈물을 흘리는거고 두번째는 자신이 원로원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는거지 라크나 안젤라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거나 반성해서 눈물을 흘리는게 아니다.[17] 작중에서 나바루스의 성격과 이런모습을 보인적이 몇번이나 되는지 생각해보자.[18] 전술했듯 실비아에게 협박을 한건 질드레니 원로원에게도 책임은 있겠으나 어차피 말뿐인 위협에 가까웠으며 네르갈도 안젤라와 나바루스를 위해 힘쓰는 등 질드레가 뭘 어떻게 하기 힘든 상황이였는데 질드레의 말뿐인 협박에 넘어가서 일을 저지른것이니 진짜 주범은 이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