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즈모빌 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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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smobile Omega'''
제너럴 모터스 계열의 올즈모빌에서 생산한 소형차이다. 플랫폼은 GM X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후륜구동 형태의 공유 차량은 쉐보레 노바와 전륜구동 공유 차량인 쉐보레 시티에이션의 뱃지 엔지니어링 차량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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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에 쉐보레 노바의 뱃지 엔지니어링 차량으로 출시되었다[1] . 노바와 플랫폼 및 부품들을 공유하나, 독자적인 형태의 디자인과 노바에 비해 오래되어 보이는 스타일 등이 차이점이었다. 대시보드의 경우는 노바의 것을 사용했으나, 우드그레인을 더욱 더 고급스럽게 만들었다고 한다. 전면부는 올즈모빌의 폭포 디자인의 그릴, 둥근 형태 대신 사각형의 헤드램프와 범퍼 바로 아래에 주차등을 위치시켰다. 엔진은 쉐보레의 4.1L(250cid) I6 엔진을 장착했으며, 4단 수동변속기 또는 2단, 3단 자동변속기와 표준형으로 3단 수동변속기가 표준으로 적용되었다. V8 버전은 5.7L(350cid)"로켓" V8엔진을 탑재했으며, 3단 자동변속기는 옵션, 4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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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 아폴로나 뷰익 스카이락과 함께 GM의 X바디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쉐보레 노바에 적용되지 않은 소음 방지, 고급화 등이 제공되기도 했다. 기본 차량인 F-85와 오메가, 오메가 SX, 오메가 브로엄 등은 올즈모빌 차량 중 GM X 플랫폼을 사용한 차량들이다. V8 엔진 중에서는 350cu 버전의 엔진을 탑재한 차량이 가장 많이 팔려나갔다고 한다[2] . 이외에도 110 마력의(82kW)의 뷰익 231 V6 엔진도 사용했으나, 판매부진으로 1977년 단종되었다. 4.3L 버전의 올즈모빌 260 엔진은 2세대 판매 기간 동안 구입이 가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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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X 플랫폼의 전륜구동 버전을 사용했으며, 폰티악의 아이언 듀크 4기통 엔진과 X플랫폼의 전륜구동 버전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2.8L LE2 V6엔진으로 국한되었다. 기반 차량인 쉐보레 사이테이션과 달리 독특한 스플릿 그릴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2도어 쿠페 버전과 4도어 세단 버전이 존재했다. 1982년부터는 쉐보레의 130 마력 2.8L V6엔진이 적용되기 시작했다. 특히 쉐보레 시티에이션, 뷰익 스카이락, 폰티악 피닉스 등의 형제차량 등에서 제동 문제 및 연료 문제로 인해 정부에서 리콜 조치를 받게 되었으며, 1982년을 기점으로 7만대를 찍고 있던 판매량이 5만대 가량으로 급격히 감소하다가 1984년 단종되었고, 이후 1985년에 커틀레스 칼레가 등장하면서 후속 역할을 이어받게 되었다.
'''Oldsmobile Omega'''
1. 개요
제너럴 모터스 계열의 올즈모빌에서 생산한 소형차이다. 플랫폼은 GM X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후륜구동 형태의 공유 차량은 쉐보레 노바와 전륜구동 공유 차량인 쉐보레 시티에이션의 뱃지 엔지니어링 차량으로 볼 수 있다.
2. 상세
2.1. 1세대(1973~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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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에 쉐보레 노바의 뱃지 엔지니어링 차량으로 출시되었다[1] . 노바와 플랫폼 및 부품들을 공유하나, 독자적인 형태의 디자인과 노바에 비해 오래되어 보이는 스타일 등이 차이점이었다. 대시보드의 경우는 노바의 것을 사용했으나, 우드그레인을 더욱 더 고급스럽게 만들었다고 한다. 전면부는 올즈모빌의 폭포 디자인의 그릴, 둥근 형태 대신 사각형의 헤드램프와 범퍼 바로 아래에 주차등을 위치시켰다. 엔진은 쉐보레의 4.1L(250cid) I6 엔진을 장착했으며, 4단 수동변속기 또는 2단, 3단 자동변속기와 표준형으로 3단 수동변속기가 표준으로 적용되었다. V8 버전은 5.7L(350cid)"로켓" V8엔진을 탑재했으며, 3단 자동변속기는 옵션, 4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2.2. 2세대(1975~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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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 아폴로나 뷰익 스카이락과 함께 GM의 X바디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쉐보레 노바에 적용되지 않은 소음 방지, 고급화 등이 제공되기도 했다. 기본 차량인 F-85와 오메가, 오메가 SX, 오메가 브로엄 등은 올즈모빌 차량 중 GM X 플랫폼을 사용한 차량들이다. V8 엔진 중에서는 350cu 버전의 엔진을 탑재한 차량이 가장 많이 팔려나갔다고 한다[2] . 이외에도 110 마력의(82kW)의 뷰익 231 V6 엔진도 사용했으나, 판매부진으로 1977년 단종되었다. 4.3L 버전의 올즈모빌 260 엔진은 2세대 판매 기간 동안 구입이 가능했다고 한다.
2.3. 3세대(1980~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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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X 플랫폼의 전륜구동 버전을 사용했으며, 폰티악의 아이언 듀크 4기통 엔진과 X플랫폼의 전륜구동 버전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2.8L LE2 V6엔진으로 국한되었다. 기반 차량인 쉐보레 사이테이션과 달리 독특한 스플릿 그릴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2도어 쿠페 버전과 4도어 세단 버전이 존재했다. 1982년부터는 쉐보레의 130 마력 2.8L V6엔진이 적용되기 시작했다. 특히 쉐보레 시티에이션, 뷰익 스카이락, 폰티악 피닉스 등의 형제차량 등에서 제동 문제 및 연료 문제로 인해 정부에서 리콜 조치를 받게 되었으며, 1982년을 기점으로 7만대를 찍고 있던 판매량이 5만대 가량으로 급격히 감소하다가 1984년 단종되었고, 이후 1985년에 커틀레스 칼레가 등장하면서 후속 역할을 이어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