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력의 왕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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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5D's TURN-10에서 후도 유세이가 타카스와의 듀얼에서 사용한 카드. 듀얼 전 죄수들에게 기증받은 카드들 중 하나로, 형무소가 정전되는 순간 감시 카메라에 포착되지 못하게 소매에 숨긴 후, 묘지에 카드가 충분히 쌓이고나서 소환되었다. 이후 효과로 마지막으로 드로우한 함정 카드 잔해폭파를 발동시켜 유세이의 승리에 일조했다. 이때의 연출은 묘지의 카드를 와력(기와 조각)으로 바꾸어 타카스를 덮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다만, 잔해폭파를 뽑은 시점에서 해당 카드를 세트한 뒤에 상대 드로우 페이즈에 발동만 해도 이길 수 있었기에 사실 이 카드가 굳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극적 연출을 위해 일부러 만들어진 카드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