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스

 

1. 유희왕 5D's 등장인물
1.1. 개요
1.2. 작중 행적
1.3. 게임에서
1.4. 사용 카드
1.4.1. 사이킥 싸이크론
1.4.2. 소울 앵커
1.5. 기타
2. 토라도라!의 타카스 모자


1. 유희왕 5D's 등장인물


[image]
'''鷹栖(たかす)'''/'''Mr. Armstrong'''

1.1. 개요


유희왕 5D's에 나오는 1회용 악역. 성우는 이시이 코지[1]/이장우.
뚱뚱한 드럼통 몸매에 괴상한 수염을 가진 덩치 큰 교도소장. 더빙판에서의 이름은 다 카스. 렉스 고드윈의 명령에 따라 후도 유세이를 감시하면서 그가 가진 시그너의 힘을 일깨우기 위해 갖은 학대와 고문을 가했다.
성격은 비열함과 찌질함의 극치로[2] 죄수들을 마구잡이로 괴롭히고 탄압하면서 위세를 부린다. 그런 탄압은 히무로와 텐젠에게까지 가해지고 이에 유세이가 타카스에게 듀얼을 걸게 된다.[3]
콧털을 뽑아서 입으로 불러 날리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1.2. 작중 행적


후도 유세이에게 듀얼을 걸고 바로 수감자들의 덱을 몰수하는 비겁한 행위를 저지른다. 그 당시 유세이는 덱이 없어 야나기히무로 진의 덱을 빌려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그걸 미리 막은 것. 그러면서도 덱이없다면 자신의 부전승 이라는 말도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지만 유세이에게 희망을 건 다른 수감자들이 하나씩 숨겨오던 카드를 모아 덱을 만들어준다.
사용 덱은 덱 파괴 효과가 존재하는 체인 덱이며, "포이즌 체인"의 사기 효과 + 체인 리페어러의 소생 효과로 유세이를 핀치까지 몰고갔다. 듀얼 중에도 그 비겁한 스킬은 여전해서, 서로의 듀얼 디스크가 전선과 연결되어 있는데 유세이는 대미지를 받을때마다 전기충격을 주면서 정작 자기 쪽은 꺼놨고[4], '''감시 카메라'''로[5] 유세이의 패까지 훔쳐보지만 유세이랑 아오야마의 협공에 농락당한다. 아오야마가 정전시킨 틈을 타 유세이가 세트해 둔 '''배틀매니아도발의 순서를 바꿔''' 타카스의 싸이크론을 피해 중요한 카드를 지켰던 것. 그리고 정전의 여파로 전기충격을 타카스 본인도 받게 된다.[6]
심지어 듀얼 실력도 형편없는지 이 때 엄청난 플레잉 미스를 저지르는데 유세이의 필드 위에는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와 '''데몬의 도끼'''가 있었다! 만약 싸이크론으로 리빙데드를 파괴했으면 배틀매니아를 발동할 필요없이 그냥 이길 수 있었고 데몬의 도끼를 파괴했으면 체인드래곤의 공격으로 유세이의 라이프를 단숨에 0으로 만들수 있었다.
결국 유세이의 덱이 1장 빼고 전부 갈려나가고 최후에 뽑은 와력의 왕잔해폭파 콤보에 3000데미지를 받으며 처절하게 패한다.
마지막에는 패배를 인정 못하며 자신이 유세이 및 죄수들에게 약속했던 것을 어기면서 니놈들 따위와의 약속은 기억 안난다면서 이놈을 붙잡으라고 하며 유세이를 해치우려고 하지만, 렉스 고드윈에 의해 제지당하고 해고크리까지 당한다.
사실 체인 시리즈라는게 데미지면 데미지, 덱 파괴면 덱 파괴 어느 한 쪽을 중심으로 해도 모자랄 판에 양쪽 다 어정쩡하게 걸친 능력치라 실용성이 매우 떨어진다. 그래도 원작에서는 이 2가지 효과로 유세이를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이며 나름 강한모습을 어필했고 덱파괴 능력도 매우 우월해서 쓸만했으나 OCG화되면서 덱파괴 효과는 엄청난 너프를 먹었고 그러면서도 수수한 데미지 수치나 턴제약은 변함이없다보니 실전에서는 거의안쓰인다.
그 후에는 등장이 없다. 일리아스텔과의 대립에 끼여서 적으로 등장하지 조차 못했다.

1.3. 게임에서


닌텐도 유희왕 게임 5D's 시리즈에는 '''개근'''했다. 같은 찌질이에 훨씬 더 주요인물인 '''디바인'''도 짤렸는데... 유희왕 5D's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에서는 꽤 중요하게 나온다. 사용 덱은 당연히 체인. 주인공에게 원작처럼 행패를 부리며, 주인공은 덱을 빼앗겼기에 원작에서 유세이가 그랬던 것 처럼 다른 죄수들이 빌려준 카드로 플레이한다. 그나마 단결의 힘이나 죽은 자의 소생같은 좋은 카드가 많이 있고, 원작에서 사용한 카드들이 OCG화로 대폭 약화된 상대라 난이도는 낮은 편. 그러나 평범한 잡덱이라서 덱 파괴에 극도로 취약하므로 이 점을 주의할 것. 쓰러뜨리면 원작처럼 발악하다가 고드윈의 등장에 식겁하고 풀어준다. 물론 해고는 안 당한다.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교도소 소장으로만 출연한다. 스토리상의 접점은 없지만, 2011에서는 서브 이벤트가 존재하는데 가드 로보가 폭주해서 교도소 안에서 다른 경찰들이랑 함께 갇혀버리고, 주인공이 가드 로보와 듀얼해서 폭주를 막는 것. 여기에서는 악역의 모습이 전혀 없다.

1.4. 사용 카드


그가 쓴 카드들은 전부 OCG화 되었지만, 덱을 짜기엔 종류가 너무 적고 타카스 이후엔 쓰는 사람이 전혀 없어서 상당히 열악하다. 디바인이 쓰던 사이킥족하고 비슷한 상황. 특히 체인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너프 먹은 것도 치명적인 거라 정말 쓰기 힘들다. 그나마 사이킥족은 나중에 가스타 등의 다른 카드군들이 나와서 이미지 개선이 되었지만, 이쪽은 그런 것도 힘들 것 같다.
  • 마법 카드
    • 리로드
    • 말살의 사도
    • 사이킥 싸이크론[7]
    • 싸이크론
    • 패러라이즈 체인
    • 포이즌 체인
    • 탐욕의 항아리

  • 함정 카드
    • 소울 앵커[8]

1.4.1. 사이킥 싸이크론


[image]
한글판 명칭
'''사이킥 싸이크론'''
일어판 명칭
'''サイキック・サイクロン'''
영어판 명칭
'''Psychic Cyclone'''
속공 마법
필드 위에 세트된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마법인지 함정인지 선언하고 파괴한다. 파괴한 카드가 선언한 카드였을 경우, 자신은 카드를 1장 드로우한다. 파괴한 카드가 선언한 카드와 달랐을 경우, 상대가 카드를 1장 드로우한다.
발동 당시 타카스는 감시 카메라로 유세이의 패를 전부 확인한 상황이었으므로, 함정 카드인 것을 맞추고 유세이가 세트한 더스트 토네이도를 파괴했다. 진실의 눈 등과 같은 카드와 연계할 경우 밸런스 붕괴가 된다.

1.4.2. 소울 앵커


[image]
한글판 명칭
'''소울 앵커'''
일어판 명칭
'''ソウル・アンカー'''
영어판 명칭
'''Soul Anchor'''
지속 함정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하고, 그 몬스터의 장착 카드가 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장착 몬스터는 전투로 파괴되지 않는다. (데미지 계산은 적용한다.) 또한,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없다.

1.5. 기타


[image]
여담이지만 코털을 뽑은 후에 입으로 후 불어서 날리는 더러운 취미가 있다(...) 이 때문에 별명은 당연하게도 '''보보보'''. 코털을 이렇게 막 뽑다간 질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따라하진 말자.
같은 3류 악당에 이름도 비슷하긴 하지만 타커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2. 토라도라!의 타카스 모자


주인공 타카스 류지타카스 야스코

[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어둠의 가면, 빛의 피라미드에서는 '''아누비스'''를 맡았다. [2] 특히 새틀라이트의 출신들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 히무로 같은 경우에는 덱을 압수하기 위해 흉기가 발견되었다라고 수색하는데 미리 칼을 소매에 숨겨두고 히무로의 옷에서 꺼내는 대담한 작전을 쓴다.[4] 이때 천연덕스럽게 자기 껀 고장난 모양이라 별 수 없다고 우기는 건 덤.[5] 유세이는 그가 감시카메라로 패를 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유세이는 그걸 역이용했다.[6] 이로 인해 타카스는 순간적인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화를 내며 열폭을 하기도 했다.[7] 유이하게 OCG화 되지 않은 카드.[8] 유이하게 OCG화 되지 않은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