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쳐 오브 네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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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가상의 부대. 원래 서비스 초창기엔 존재하지 않았으나 펙스 소속으로 하려다가 펙스 소속 캐릭터들의 수가 지나치게 늘어나면서 소속을 세분화하는 식으로 분할하는 과정에서 '환경보호단체' 컨셉으로 새로 만든 단체이다.
2. 설명
최초에는 엠프리스의 추가와 함께 새로 등장한 부대로 이름과 엠프리스의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단체임이 암시되었고, 2020년 3월 13일 추가된 세띠의 배경 설정을 통해 상세한 설정이 덧붙여졌다. 설립자는 원래 삼안 산업 출신 고위 연구직이었으나 현시창인 상황에 염증을 느끼고 삼안을 퇴사한 뒤 와쳐 오브 네이쳐를 만들었다고 한다. PECS 소속인 이유는 단지 창립자가 관련 바이오로이드들을 PECS의 자회사 중 하나인 NGO의 상품을 주로 만든 '돌 하우스'에 발주를 넣어서 만들었기 때문이지 설립자나 단체 자체가 펙스에 소속되어서 그런건 아니다.[1] 즉 삼성이 중국 공장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했다고 해서 그 스마트폰이 중국 기업 핸드폰이 되는게 아니라 단지 중국 공장에서 만들었을뿐인 삼성 핸드폰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펙스에게 발주만 맡겨서 만들었을 뿐이기 때문에 펙스 소속이라고 보기도 뭣한 상황. 실제로 와쳐 오브 네이쳐의 창립자의 바이오로이드 설계 능력이 우수했기에 PECS의 영입 요청을 받았지만[2] 그는 이 영입 요청을 거절했기에 직접적으로 PECS에 속한 적은 없다.
설립자부터가 이타적인 사람이었고, 2020년 12월 2일 천공의 엘라의 추가와 함께 더해진 설정 때문에 퇴폐한 멸망 전 인간 사회에서 몇 안되는 양심적인 인간들의 단체였을 가능성이 더해졌다. 이러니저러니해도 멸망 전 인간들의 입장에선 '도구'에 불과했던 바이오로이드들에게 상냥하게 대해주고, 엘라 같이 자금 문제 때문에 부실하게 설계된 바이오로이드들에게 미안해했다는 언급이 등장했기 때문. 라오챈에서는 이에 네이처 소속 연구원들은 그동안 막장이였던 멸망 전 인간들을 비하하는 '좆간'의 호칭을 바꾼 '빛간'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소속 캐릭터들이 자연보호라는 컨셉 때문인지 실존하는 동물이나 물건에서 모티브를 따온 게 많다. 엠프리스는 펭귄, 세띠는 아르마딜로, 엘라는 대기 측정기 등... 다만 컴패니언 시리즈처럼 진짜 모티브가 된 동물의 유전자가 들어간 수준은 아니다.
가난하다는 설정을 살려서인지 2020년 12월 7일 전까지 SS급 전투원이 등장한 적이 없었다. 최초로 등장한 엠프리스는 S급, 세띠는 A급이였다가 승급으로 S급까지 올라가며 이 때문에 엘라도 잘해야 S급 정도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엘라가 SS급으로 발표되어서 최초로 태생 SS급이 추가되었다.[3]
3. 상세
엠프리스의 경우 냉기 내성을 뿌려주고 냉기 공격에 약한 적들 상대로 원 포인트 딜러로 기용된다. 특히 7지역 EX 스테이지에 나오는 철충 디스트로이어를 완벽하게 카운터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세띠의 경우 전투 개시 시 주유와 승급 시 대미지 버프 덕분에 딜량을 조금이라도 더 짜내기 위해 영전에서 기용되었으며, 엘라는 해로운 효과 해제와 능력치 버프에 더해 독보적인 수치의 적 전체 속성 저항 디버프로 속성덱의 서포터로 괜찮다는 평을 받고 있다.
4. 프로필
5. 업데이트 내역
6. 이벤트 투표 이력
7. 구성원
[1] 펙스는 오히려 각종 엘븐 시리즈를 통해 자연을 보호하는 척 기만선전을 내보내면서 뒤로는 더치걸이나 럼버제인 등 산업용 바이오로이드 기종들로 자연 자원들을 마구잡이로 갈취해댔다.[2] 펙스는 삼안, 블랙리버, 덴세츠와는 달리 바이오로이드 생산 능력이 떨어져서 관련 기업들을 닥치는대로 인수하는 식으로 바이오로이드 기술을 습득했고 이 과정에서 안나 보르비예프 박사가 소유한 골든 폰 사이언스를 사실상 강탈함으로서 보르비예프 박사가 지니고 있던 바이오로이드 기술들을 습득하여 지금의 경지로 오르게 되었다.[3] 다만 가난하다는 설정은 여전해서 엘라는 제작되고도 예산이 부족해 실전에는 투입되지 못했다고 한다.[EA] 이펙트 및 애니메이션 변화[SV] 사운드 및 보이스의 추가[4] 엠프리스, 세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