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단 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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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ワンダン・ハレー'''
설정에도 표기되어 있듯이, 완다 하레가 아니라 '''완단 하레'''가 맞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이며, 하스하의 베라국출신으로 AP 기사단 엠브리요대 소속이었을 때의 파티마는 공장제 파티마인 하르펠. 수십년 후 트룩대 소속으로 복귀했을 때의 파티마는 모라드 카바이트가 직접 키워낸 빌트다.
자신의 파티마인 하르펠의 몸 상태가 자꾸 나빠지는 문제가 발생하지만, 공장제 파티마는 일반적으로 치료하지 않고 폐기 처분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게다가 하르펠은 국가 기밀인 단다그라다 개발에도 참가했기 때문에 함부로 타국의 마이트를 만날 수도 없었다. 하지만, 완단 하레는 공장제 파티마이지만 하르펠을 치료하길 원했다. 그래서 하스하 캇체 공국과 A.K.D 아트와이트 공국간의 행사[1] ]에 참가하게 되었을 때, 보오스로 귀환하던 길에 모라드 카바이트가 있는 애들러로 '''탈주'''를 감행한다.
하스하의 입장에서는 기사단 탈주 자체도 이미 즉결 총살감의 중대 범죄인데, 혼자 탈주한 것도 아니라 모터헤드 아톨에 파티마까지 데리고 탈주해 버렸으니, 혹시나 사고라도 발생하면 국제분쟁에 휘말릴만한 대사건이자 엄청난 나라망신이다. 결국 하스하는 트란 연방과의 '''고도의 정치적 협상''' [2] 을 통해서 트란 영내의 군사활동을 용인받고 정찰/첩보 등에 특화된 특수부대인 AP 스크리대에게 추격을 명령한다.표면적으로는 이 정도로 일단락됐는데, 무구미카 - 미션 루스 - 아마테라스의 커넥션으로 야보 비트가 따로 출발하고 SPI의 보드 뷰라드가 보조로 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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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는 스크리티대의 로터스 바룬가를 따돌리며 도망치는 데 성공하는 듯 했으나, 하르펠의 몸 상태가 나빠지며 결국 스크리대의 추격을 받아 체포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보드 뷰라드와 야보 비트가 개입하여 전투는 중지된다. 완단 하레는 결국 모라드 박사를 만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모라드 박사에 의해서 '''하르펠의 진실이 밝혀지게 된다'''.
이런 사연이 알려지면서 중대 범죄를 저질렀지만 경미한 처벌만을 받고 끝난다.[3] 이후 성단 최초로 '''자연사'''한 파티마의 마지막 마스터였던 관계로 성단에서 주목받지만, 본인은 기사를 폐업하고 은거에 들어간다.
기사를 폐업한 후 생활고까지 시달릴 정도로 몰락했지만, 마도대전의 전세를 판가름하게 될 전장인 베라국에서 트룩대의 전투를 지켜보고 있다가 거수자로 보여 구속된다. 아직도 하르펠을 잊지 못하여 폐인이 다 되어버렸지만, 나루미 아이델마의 질타와 하르펠의 모습을 보고 각성, AP 기사단에 다시 들어가게 된다. 새로운 파트너 빌트를 받아들인 뒤에는 트룩대에 합류해 제2대대장으로 취임하게 되고, 마도대전 말기 하스하 수복 작전 때 빌트를 파트너로 삼고 복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빌트는 하르펠의 사망 당시에 같이 있었는데, 그 때 하르펠을 지키기 위해 목숨건 결단을 보여준 하레에게 강한 인상을 받고 하레의 파트너가 되기위해 30년이나 끈질기게 구애하여 마스터로 맞이하는 데 성공했다. 참고로 이때 하레가 탑승하는 MH는 야보가 사용하던 코브라 마크가 붙은 A-Toll BS[4] . 하레는 자신의 복귀를 AP 기사단 본부가 인정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이미 하레가 복귀하는 미래를 보았던 무그미카의 안배로 야보 비트가 사용하던 GTM을 물려받게 된다.
하르펠을 설명하기 위해서 긴급 투입된 기사이고 기사로써의 능력은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는다. 대신, 나약해보이고 눈물이 많은 MH 밖에서의 묘사와 달리 하르펠의 버프를 왕창 받고 스크리티대의 맹장 로터스 바룬가를 피해 도망치는 실력을 보여주는 점에서 결코 약한 기사는 아닌 셈이며, 실제 베라국 전투에서는 바하트마 측에서 견제해야 할 에이스 파일럿 중 한 명(나머지 한명은 스토이 워너)으로 지목하기도 한다.[5] 나중에는 도츄대의 지대장까지 진급한다. 마도대전 끝무렵인 3075년의 하스한트 해방전에도 쟁쟁한 기사들과 함께 출전한다.
'''ワンダン・ハレー'''
설정에도 표기되어 있듯이, 완다 하레가 아니라 '''완단 하레'''가 맞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이며, 하스하의 베라국출신으로 AP 기사단 엠브리요대 소속이었을 때의 파티마는 공장제 파티마인 하르펠. 수십년 후 트룩대 소속으로 복귀했을 때의 파티마는 모라드 카바이트가 직접 키워낸 빌트다.
자신의 파티마인 하르펠의 몸 상태가 자꾸 나빠지는 문제가 발생하지만, 공장제 파티마는 일반적으로 치료하지 않고 폐기 처분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게다가 하르펠은 국가 기밀인 단다그라다 개발에도 참가했기 때문에 함부로 타국의 마이트를 만날 수도 없었다. 하지만, 완단 하레는 공장제 파티마이지만 하르펠을 치료하길 원했다. 그래서 하스하 캇체 공국과 A.K.D 아트와이트 공국간의 행사[1] ]에 참가하게 되었을 때, 보오스로 귀환하던 길에 모라드 카바이트가 있는 애들러로 '''탈주'''를 감행한다.
하스하의 입장에서는 기사단 탈주 자체도 이미 즉결 총살감의 중대 범죄인데, 혼자 탈주한 것도 아니라 모터헤드 아톨에 파티마까지 데리고 탈주해 버렸으니, 혹시나 사고라도 발생하면 국제분쟁에 휘말릴만한 대사건이자 엄청난 나라망신이다. 결국 하스하는 트란 연방과의 '''고도의 정치적 협상''' [2] 을 통해서 트란 영내의 군사활동을 용인받고 정찰/첩보 등에 특화된 특수부대인 AP 스크리대에게 추격을 명령한다.표면적으로는 이 정도로 일단락됐는데, 무구미카 - 미션 루스 - 아마테라스의 커넥션으로 야보 비트가 따로 출발하고 SPI의 보드 뷰라드가 보조로 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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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는 스크리티대의 로터스 바룬가를 따돌리며 도망치는 데 성공하는 듯 했으나, 하르펠의 몸 상태가 나빠지며 결국 스크리대의 추격을 받아 체포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보드 뷰라드와 야보 비트가 개입하여 전투는 중지된다. 완단 하레는 결국 모라드 박사를 만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모라드 박사에 의해서 '''하르펠의 진실이 밝혀지게 된다'''.
이런 사연이 알려지면서 중대 범죄를 저질렀지만 경미한 처벌만을 받고 끝난다.[3] 이후 성단 최초로 '''자연사'''한 파티마의 마지막 마스터였던 관계로 성단에서 주목받지만, 본인은 기사를 폐업하고 은거에 들어간다.
기사를 폐업한 후 생활고까지 시달릴 정도로 몰락했지만, 마도대전의 전세를 판가름하게 될 전장인 베라국에서 트룩대의 전투를 지켜보고 있다가 거수자로 보여 구속된다. 아직도 하르펠을 잊지 못하여 폐인이 다 되어버렸지만, 나루미 아이델마의 질타와 하르펠의 모습을 보고 각성, AP 기사단에 다시 들어가게 된다. 새로운 파트너 빌트를 받아들인 뒤에는 트룩대에 합류해 제2대대장으로 취임하게 되고, 마도대전 말기 하스하 수복 작전 때 빌트를 파트너로 삼고 복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빌트는 하르펠의 사망 당시에 같이 있었는데, 그 때 하르펠을 지키기 위해 목숨건 결단을 보여준 하레에게 강한 인상을 받고 하레의 파트너가 되기위해 30년이나 끈질기게 구애하여 마스터로 맞이하는 데 성공했다. 참고로 이때 하레가 탑승하는 MH는 야보가 사용하던 코브라 마크가 붙은 A-Toll BS[4] . 하레는 자신의 복귀를 AP 기사단 본부가 인정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이미 하레가 복귀하는 미래를 보았던 무그미카의 안배로 야보 비트가 사용하던 GTM을 물려받게 된다.
하르펠을 설명하기 위해서 긴급 투입된 기사이고 기사로써의 능력은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는다. 대신, 나약해보이고 눈물이 많은 MH 밖에서의 묘사와 달리 하르펠의 버프를 왕창 받고 스크리티대의 맹장 로터스 바룬가를 피해 도망치는 실력을 보여주는 점에서 결코 약한 기사는 아닌 셈이며, 실제 베라국 전투에서는 바하트마 측에서 견제해야 할 에이스 파일럿 중 한 명(나머지 한명은 스토이 워너)으로 지목하기도 한다.[5] 나중에는 도츄대의 지대장까지 진급한다. 마도대전 끝무렵인 3075년의 하스한트 해방전에도 쟁쟁한 기사들과 함께 출전한다.
[1] 그리이스에서 캇체 공국의 무라 왕자와 파날 엑스의 만남을 주선했었다.[2] 트란 의회는 하스하에게 정치적인 이득을 볼 수 있기에 허가해줬는데, 엠브리요 지대를 소환한 기라의 말에 따르면 이로 인한 손해는 엠브리요 지대의 반년치 예산에 해당한다. 여담으로 이 고도의 정치적 협상의 증거품은 '''오케이~'''라고 쓰여진 미션 루스의 친서 한 장. [3] 애초에 이 건은 이 사건의 진상을 예언으로 알게된 무구미카 콜렉트가 처음부터 이 사건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AKD와 트란 연방에 간청한 일이다. 하르펠의 정체도 다이버 예언을 통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듯 하다.[4] 리부트 이후로는 바가 하리 BS-R[5] 여기에는 파이드 파이퍼에서 청기사를 몰았던 빌트가 우모스에게는 아주 골치아픈 파티마였다는 점도 있었다. 하지만, 전투 직전 증원으로 등장한 스파츌러 지대 '''지대장''' 카림 레오나가 "하레 오라버님에게 기술을 배웠다"고 한다. 반쯤 폐인이 된 상태에서도 앞장서서 적기를 양념하고 막타를 넘기는 식으로 추축군의 전열을 흐트러뜨리던 츠반치히를 보면서 "뭐지, 저 AP기사는? 적기를 끌어내서 던지고 있어. 저건 노이에나 카디널스가 잘 써먹는 수법인데. 대체 누구지? 저 1기가 적의 중대를 깨부수는군..."하면서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