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드 카바이트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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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
파티마 마이트로 젊었을 때는 발틱 아카데미가 낳은 최고의 천재로 명성이 자자했었다. 성단 최고의 두뇌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크롬 발란셰와는 필생의 라이벌이자 오랜 벗이다. 파티마 에스트, 우리클을 만들고, 최고 걸작 '타워'를 3100년에 완성시켰다. 발란셰의 사후, 아마테라스에게 초빙되어 A.K.D 파티마들을 돌봐주었다. 2989년 '포츈 파티마', 즉 라키시스를 보게 된 것이 그의 인생을 어긋나게 만들었다. 이후 라키시스를 만난 것과 관련된 대화를 무구미카 콜렉트와 나누었다.
광기에 넘치는 발란셰에 비하면 그나마 마이트 치고는 온건한 상식인으로 자신의 딸들에 대해 무한한 사랑을 가지고 있다.[1] 하지만 발란셰에 대한 경쟁 의식은 대단한 듯, 콜러스 3세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의 대화 중 에스트를 만들고 이겼다고 생각했더니 티타를 만들었다며 울상을 짓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바로 우리클을 만들었으니 이겼다고 말했다.
라키시스를 만난 이후 그도 광기에 젖어들게 되었으나 15권 분량까지는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엠프레스를 위한 파티마 타워를 만들고 있었으나 콩코드가 계승을 하게 되면서 일정을 좀 미루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타워 자체가 라키시스를 만난 충격으로 인해 만들게 된 최고의 파티마인 이상 이를 완성하면서 광기에 빠지게 되는 듯...했는데 실은 타워는 파티마도 아닐 뿐더러, 그 미친 짓을 의뢰한 것이 무구미카를 대변인으로 내세운 역대 우타메들(주동자는 불꽃의 여황제). 어쨌든 나가노의 설정에서 모든 마이트는 미치광이이다. 모라드라고 예외는 아님.
9권 기준으로 미스가 마이트가 되기 위해 모라드 박사의 밑에서 수업 중. 10권부터 미스는 수업을 끝내고 발란셰의 이름을 계승하여 정식 마이트로 활동하고 있다.
16권 분량에서는 나트륨 푼푸트의 안내를 받아 성궁 란 지하에 있는 시녀의 명상실이자 우라늄 발란스가 연구실로 쓰기도 했던 장소에 타워의 소체를 가지고 온다. 그리고 타워에게 생명의 물을 흡수시켜 센트리의 힘을 가진 파티마로 본격적으로 육성하게 된다. 그리고 라키시스와 타워의 행방을 끝까지 지켜보자는 목적 아래, 엘디아이 츠반치히에게 쇼우메가 센트리의 유생이란 걸 알려준 대가로 받은 기술로 스스로를 폴리메리제이션캐스터로 개조한다. 물론 이 모든 과정에서 푼푸트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폴리메리제이션 후에 이름이 모라드 카바이트에서 모라드 칼리포르늄으로 바뀐다.
뉴타입 2020년 4월호에 드디어 그가 만든 파티마들이 공개되었다!!
2. 파티마
개성(?)이 너무 강해 어지간한 인간은 감당 못 할 발란셰 파티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념과 상식을 탑재한 멀쩡한 성격들이 많다. 겉보기에도 참한 양갓집 아가씨 타입이고 수트 또한 데카당 스타일 시절에는 전형적인 스쿨걸 이미지. 또한 아래에도 나오듯이 자신이 관여한 공장제 파티마들도 넘버링에 포함시킨 걸로 인해 파르쉐트를 포함한 그들 또한 자신의 작품이자 자식으로 보는 걸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파르쉐트를 비롯한 공장제 파티마 12체도 '결번'처리 되는 방식으로 모라드 파티마에 등재되었다. 공식적인 번호는 부여받지 못해도 동등하게 취급받는 다는 것.
또, 시리얼 종반 파티마가 한꺼번에 이상하게 되는 것은 발란셰 파티마와 같다. 타워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지만, 이것은 다른 모라드이다.
2.1. 포터
2971년 젠트내전에서 파트너였던 바킨 라칸 기사와 함께 사망했다. 현재도 포터는 사망으로 되어 있지만 2988년에 "알고 보니 마스터인 스펙터와 함께 미라쥬 기사단에 들어가 있었다" 고 한다. 둘이 언제 미라쥬 기사단에 들어갔는지 아무도 모른다.
단, 아마테라스, 라키시스 외에도, 어머니인 미코토 선제와 멜 서쳐 등의 다이버(리부트 이후 브릿첸)들은 그녀를 항상 인식하고 있고, 부유성의 모든 파티마는 확실히 포터를 인정하고 있다. 다만 파티마들은 "기억이 아닌 기록으로 인식하고, 사망했지만 존재한다 "라고 말한다. 또, 포터와 만나지 않고도 포터의 존재를 아는 파티마는, 옵티컬 타이폰, 쿤, 4 파티스, 아트로포스, 클로소, 그리고 시즈, 에스트, 아이제른, 타워, 델타벨룬 등이다. 이들은 모두 "센트리"와 관련되어 있거나 모라드 파티마라는 특징이 있다.
2.2. 텍
미라쥬 기사단 좌익 대대 No. 9인 베스터 오비트 공의 파트너. 모라드 파티마 넘버 MC-05이며, 현재는 미스가 보관중
2.3. 엘마
콜러스 왕조 트리오 템플나이트의 일원인 플루스 랜더스(샤리 랜더스의 동생)의 파트너. 2권에서 매글로우와 싸우다가 상대는 겨우 쓰러뜨렸지만 4개월간 너무 무리하여 사망. 마스터인 플루스는 죽기 전에 그녀에게 프로포즈하고 싶었단 말을 할 정도로 그녀를 연인으로서 사랑했다.
2.4. 카프리콘
하스하의 AP 기사단에 들어가게 되는 어린 소년 기사 아드 제니얏타를 선택한 파티마.
파티마들은 기사를 보면 한눈에 그 능력과 자신과의 상성을 본능적으로 느끼는 능력이 있는 듯 하다.
2.5. 에베레스트
하스하의 AP 기사단에 들어가게 되는 어린 소녀 기사 힌 몬닷타를 선택한 파티마.
파티마들은 기사를 보면 한눈에 그 능력과 자신과의 상성을 본능적으로 느끼는 능력이 있는 듯 하다.
2.6. 스파르타
미라쥬 기사단 뵤튼 코라라의 파트너였다가 이후 바이즈비즈의 파트너가 된다.
2.7. 소류트
트란 연방의 루빌 레이스 판사장의 파트너.
2.8. 마르타
바하트마 마법제국 휘하의 흑표 기사단 소속 여기사인 알리 브라스트의 파트너.
2.9. 기타 파티마
- 파르쉐트 - 모라드 휘하 공장에서 태어난 '공장제 파티마'이다. 해당 항목 참조. 이후 모라드 파티마에 추가되었다. 다만, 공장제 파티마로써 정식 시리얼 번호가 따로 있다 보니, 모라드 파티마로써는 결번 처리되었다.
[1] 재생 완료된 빌드가 꿈에서 자신이 괴물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자 괴물이라도 너는 내 딸이라며 사랑을 보여주기도...[2] 죽어가는 포터를 스펙터가 억지로 살려내서 파티마를 삼았으나, 모터헤드 조종을 하지 못한다. 어짜피 스펙터는 기사도 아니라서 상관 없다. [3] 이 당시의 모라드는 갈런드로서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발틱 아카데미 휘하의 파티마 제조 공장인 시들 공장(행성 애들러에 위치)의 파티마 설계 제작에 주로 참가했다. 이때 담당했던 이 공장에서 만들어진 것이 파르쉐트. 공장제라 해도, 모라드 박사 관할에서 제조된 파티마는 뛰어나게 우수하고, 이후의 모라드의 명성도 있고 해서, 이 시기 제조된 파티마들도 모두 모라드 파티마로 불리며, 정식 의미에서의 에스트나 빌드 등 모라드 파티마와 별도로 구별되지 않는다.[4] 뉴타입 2020년 4월호에マルタール(말타르)라고 표기되어 있다. [5] 과거에 만든 공장제 파티마 12체도 모라드 파티마에 등재되었다. 하지만, 공장제는 이미 정식 시리얼 넘버를 가지고 있으므로, "결번"이라고 취급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