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파트너
1. 개요
김혜선, 김영호, 김산호, 윤채이 주연의 한국 영화. 유명한 시나리오 작가 준석(김영호)과 국내 최고 요리 연구가 희숙(김혜선)이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던 중 각자 서로의 자녀를 애인으로 만들면서 새로운 창작욕과 열정을 되살리지만, 젊은 애인을 만든 것이 원조교제와 제자들의 아이디어를 가로챘다는 논란을 불러 일으켜 헤어진 후 다시 만나 연인이 되는 흔하디 흔한 성인 영화 스토리. 순전히 김혜선이 벗고 음모까지 노출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 때문에 뭇 남성들의 호기심을 가지게 했다. 쿠키영상에서 서로가 서로의 자녀와 애인이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2. 기타
김혜선은 영화 언론시사회에서 노출신과 관련 "드라마에서 보여 드리지 않은 연기를 하고 싶었다"며 연기 변신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다고 밝혔지만, 2018년 파산신청을 할 당시 전 남편의 수십억 빚을 떠안는 바람에 돈이 궁해 이 작품을 선택한 것이 알려져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총 관객은 감독판까지 합쳐 90,370명을 기록했지만, 애초에 이런 종류의 영화가 그렇듯이 2차 시장에 풀리면서 극장 수입의 3배 이상을 벌어 손실은 면했다.#
일본에는 2012년 10월 26일 DVD와 VOD로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