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아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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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을 대표하는 상징물이자 역사적 기념물이다.
새벽 사원이라는 뜻으로 방콕 내 짜오쁘라야강변에 있다.
10바트 동전에도 새겨져있으며, 태국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러보는 곳이다.
아유타야 왕국 시대부터 있었으며, 그 때의 이름은 왓 마콕이었다. 이후 나라이 왕 통치 시기에 프랑스에 알려지게 된다. 이후 탁신 왕이 왓 챙으로 개명한다.
왓 아룬이 지금의 형태를 갖춘 것은 약 1820년 경으로 추정된다. 라마 2세는 이 왓 아룬을 70미터 높이로 증축 및 보수한다. 그리고 이후에도 꾸준히 개보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에도 조금씩 진행되고 있다.
가운데 탑은 수미산을 상징하며, 전체적인 양식은 크메르(캄보디아) 풍이다.
탑은 오르내릴 수 있도록 계단이 있다. 표면은 도자기로 이루어져있어 세부적인 디테일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