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노모리 코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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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ノ森 小紅'''
1. 개요
2. 작중 행적
3. 세간의 평가


1. 개요


미확인으로 진행형의 주인공. 담당 성우는 테루이 하루카, 거유순산형의 글래머 체형을 지닌 16세의 여학생이다. 순산형이라는 건 마시로가 여러 번 언급했고 특히 가슴이 크다. 정확한 생일은 불명이나 태어난 시기는 겨울쯤. 가사 전반이 특기이며 집안의 가사를 대부분 책임지고 열심히 노력한다. 특히 집안에서 제대로 된 요리를 할 줄 아는 게 코베니뿐이라 사실상 밥줄을 쥐고 있는 셈.[1]

2. 작중 행적


본격 시누이(와) 고생 프로젝트
16세 생일날 그녀와 약혼관계랍시고 갑툭튀한 미츠미네 남매, 하쿠야마시로와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몰랐던 약혼 관계에 처음에는 반발했지만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약혼자인 하쿠야를 점차 이해해가고 있는 중. 하쿠야의 기분 같은 걸 잘 알아채기도 하고 어쨌든 사이가 좋은 편이다.
언니인 베니오의 영향으로 인해 모친 및 언니에게는 호칭이 극존칭인 경향이 있는 반면에 그 밖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남자가 쓸법한 딱딱한 말투를 구사한다. 특히 미츠미네 남매를 대할 때 어투가 좀 더 거칠어진다. 예를 들면 TVA 3화에서 체육시간에 마유라와 이야기하면서 햐쿠야를 보고 "白夜って, どういう奴なんだろう?(하쿠야는 어떤 녀석인 걸까?)"라고 할 정도. 확실히 평범한 여자아이의 말투라고 보기는 어렵다. 기본적으로 하쿠야에 대한 표현이 奴(녀석)이나 오마에(おまえ) 같은 상당히 거친 표현들이다. 화나면 꽤나 무서운듯하다. 또한 거짓말이 괴멸적으로 서투르며, 의외로 체질이 허약해서 스트레스나 쇼크만으로도 건강이 잘 망가지고 운동치이다. 이 작품에서 독보적인 거유('''F컵''') 히로인 & 색기담당이지만 본인은 그런 몸매가 약간 콤플렉스라는 듯.
어렸을 적에 하쿠야와 만났던 과거가 있어서 당시 사고에 휘말렸다고 하는데 그 사고 탓에 과거의 기억에 결손된 부분이 존재하여 당시 기억이 남아있지 않고 다만 그때 누군가에게 목숨을 구해진 것으로 추정되는 꿈을 꾼 적이 있다. 상술한 허약체질은 이 때문이다. 사고로 치명상을 입은 코베니를 살리기 위해 하쿠야가 자신의 힘의 절반을 코베니에게 넣었고,[2] 이 '인간이 아닌 것의 힘'이 보통 인간인 코베니에게는 잘 맞지 않는다는 듯. 이로 인한 영향인지는 몰라도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렸을 때의 코베니의 눈 색깔과 현재의 눈 색깔이 다르게 묘사되고 있다. 어렸을 때의 코베니는 베니오와 같은 적갈색의 눈동자인데, 현재의 코베니는 보라색 혹은 푸른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이는 하쿠야의 눈동자 색깔과 거의 같다.
참고로 이 사고로 인해 몸에 여전히 상처가 남아 있다. 오른쪽 골반 부근에 길게 이어진 상처가 있다. 4화에서 마시로가 앓아누운 코베니의 등을 닦아주면서 비춰진다. 할아버지가 꽤나 엄해서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꽤나 분위기가 무거웠던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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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12화에서 하쿠야랑 마시로가 갑자기 없어져버려서 코베니가 집을 나가버렸다는 오해를 사게 해 미츠미네 남매를 찾으러 눈에 쌓인 산골에 올라간다. 하지만 날이 어두워져도 못 찾아 조그만 동굴에 앉아서 쉬다가 하쿠야가 코베니를 찾게 된다. 그 후 갑자기 코베니가 쓰러지고 말았고 밖에 눈보라가 불어서 나갈 수도 없게 되었고 하쿠야는 사람을 불러 나갔고 마시로도 나가게 되자 의식을 되찾은 코베니는 동굴에 나가고 하쿠야와 마시로를 찾다가 언덕에 떨어지게 된다. 그때 하쿠야가 초인적인 힘으로 뛰어가 코베니를 구하게 되었고 이후 일행과 합류해 다같이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3. 세간의 평가


의외로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중반까지 비중이 애매한 편. 하쿠야의 등장이 너무 적어서 그런 점도 있다. 그러나 작품 전체적으로 '''히로인'''이라는 관점에서는 결국 주인공. 하쿠야와 코노하와의 삼각관계를 포함한 모든 인간관계의 중심에 있기 때문.
오프닝에서 특히 맹활약한다. 오프닝 첫 장면으로 지나가는 코베니 사진의 대부분은 그라비아 아이돌급 노출신이 대부분인데다가[3] 초반부에서 출렁출렁 임팩트가 너무 강렬하다. 해당 씬을 담당한 노나카 마사유키는 3화에서 마시로가 TV에서 나오는 춤을 따라하는 씬도 담당했다. 모아보면 이런 식으로 흔들린다.
PV에서 어린아이처럼 즐겁게 춤추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팬이 된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활발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감상해보자. 아이러니하게도 본편에서는 운동치이다.
[1] 마시로가 발렌타인데이날 코베니를 놀리자 코베니가 삐져서 오늘저녁밥은 낫토 오크라 흐느적 미역덮밥으로 할거라고 하기도 했다[2] 코베니가 하쿠야의 기분을 알 수 있는게 절반 정도 섞여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만 여동생인 마시로도 잘 모르는 걸 보면 '''그냥 사랑의 힘인 듯(...)'''[3] 속옷 차림, 옷 갈아입는 모습,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 냇가에서 알몸으로 목욕하는 뒷태까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