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미네 마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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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峰 真白'''
1. 개요
2. 마시로의 힘
3. 인기


1. 개요


하쿠야여동생으로 담당 성우는 요시다 유리.[1] 딱 봐도 어리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린 '''고등학생'''이다. 실제로도 12세(한국 나이로 13~14살)로 밝혀졌는데, 미츠미네 가문의 힘을 이용해 하쿠야, 코베니, 마유라와 같은 반으로 전입했다. 의도적인 건지 12세 [2] 정도로 보이는 체형인데도 일부러 큰 교복을 입어서 소매가 손을 완전히 덮어서 펄럭거린다. 상대를 가리지 않고 경어를 쓰며, 성격도 대체적으로 어른스러운 티를 내려 한다. 하지만 어린 티를 완전하게 벗지는 못한 모습이 모에포인트. 처음에는 코베니에게 아가씨로 대접받으려는지 나름대로 폼을 잡았지만 어린 소녀라면 사족을 못 쓰는 위험한 언니의 눈에 들면서..... 지못미.
의외로 작중에선 코베니와 함께 상식인, 츳코미포지션. 다만 외계인 분야, 취향에 있어서는 모에 캐릭터답게 그냥 어린애다. 특히 인간이 아닌지라 보편 상식도 약간 부족한 편이지만 아예 언니에게 길들여진 코베니와 달리 베니오의 막장 행각을 지적할 때 모습은 가장 상식적이다. 아직 12살임을 감안해보면, 초중학생보다도 어른스럽게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소한 이성적인 행동을 인지하고 있다는 점에선 평범한 인간의 12살 수준이 아니다. 심지어 12살치고 머리도 좋아 고등학교 시험 점수가 44점이 나올 정도.
하지만 오빠와 마찬가지로 산에서만 살았기에 그녀 역시 세상물정에 어둡다. 도시적이고 서양적인 문화, 특히 서양식 빵, 쿠키 등에 동경을 갖고 있다. 이런 부분은 영락없는 어린아이. TV채널이 엄청나게 많은 걸 보고 감동하거나, 일요일 아침 TV프로를 보고 춤을 추기도 한다. 반면 낫토미역, , 오크라 등등과 같은 끈적끈적한 음식을 싫어한다. 이걸 간파한 코베니가 자신을 놀리는 마시로에게 '''앞서 언급한 것들을 모조리 섞은 덮밥[3]을 저녁으로 주겠다고 협박(.....)하여''' 찍소리도 못하게 하기도..... 거기에 '''베니오'''는 자타가 공인하는 마시로의 천적인데, 베니오의 절친 나데시코는 꽤나 잘 따른다. 베니오가 학생회실에 놀러오라 통사정을 해도 꿈쩍도 않더니, 나데시코가 권하자 그 자리에서 냉큼 따라갈 정도.

2. 마시로의 힘


하쿠야와 같은 인외의 존재로서, 최면술이나 초현실적인 힘을 사용할 수 있다. 햐쿠야처럼 완벽하게 컨트롤하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만화에 나오는 닌자처럼 나무숲 사이를 뛰어다니는 체술 정도는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 근데 이러다가 니코에게 한번 걸릴뻔한 적이 있다. 그런데 OVA판 1화를 보면 마시로가 숲속에서 UMA를 찾다가 갑툭튀한 까마귀에 놀라서 나무를 타고 절벽을 뛰어넘으며 도망다니는 와중에 하악하악 모드의 베니오에계 따라 잡힌적이 있다. 귀가 얇고 괴담에 약한 편이라서, 괴이인 그녀 자신이 오히려 우주인이나 UMA 등 오컬트를 심하게 무서워하거나 진지하게 믿는다. 그러다 오히려 흥미를 가지게 되었는지, 작품 중반부터는 미스터리들을 아주 좋아하게 되었다. 마유라네 회사가 만든 UMA 초콜렛 콜렉션을 모으고 있는데, 현재 제일 꽂혀있는 건 모켈레 음벰베로 보인다. 현실은 무한 네시만 나오는 중.

3. 인기


해당 작품에서 밀어주고 있는 아이콘 같은 캐릭터. 해당 역의 성우가 이 작품이 데뷔임에도 불구하고 엔딩을 맡았을 정도로 제작진들이 공을 들이고 있다. 본 작품의 마스코트나 다름없는데, 방영 직전에 나온 PV를 보면 애니메이터들의 집착이 느껴질 정도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센세이션 pv 게다가 극 중에선 휴일에 이 노래 틀어놓고 춤을 추는 모습도 보인다. 버틸 수가 없다! # 여담으로 이 장면에서 마시로가 리모콘으로 TV를 트는데 다음 순간에는 손에서 리모콘이 갑자기 사라진다.
작중 ロリ小姑(로리 시누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데, 실제로 이 단어를 구글에 검색하면 마시로만 잔뜩이다.
[1] 해당 작품이 데뷔작이다.[2] 애니 기준 5화에서 밝혀진 진짜 나이는 9세. 작중 시점에서는 생일이 안 지났기에 한국 나이로는 11살 정도.[3] 일본에서 네바네바동(ねばねば丼, 직역하면 끈적끈적 덮밥)이라고 불리는 음식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만 영양가 높은 건강 보양식으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