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오카 치에

 

'''투하트2 AnotherDays 추가 히로인'''
코우노 하루미
시루파
유즈하라 하루카
코마키 이쿠노
야마다 미치루
'''요시오카 치에'''
나나코
마량
[image]
오른쪽 히로인이 요시오카 치에이다. 왼쪽의 히로인은 야마다 미치루
생일
2월 12일
신장
156cm
신체스펙
86/58/85
혈액형
O형
吉岡 チエ.

1. 소개


투하트2의 서브 캐릭터이자 AD의 히로인. 성우는 오오타 카오리.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은 선배(センパイ). 테마곡은 '뻥이야♥ My Sweet Heart' /「なんちゃって♥ My Sweet Heart」.
유즈하라 코노미의 친구로, 별명은 욧찌. 당연히 타카아키보다 1살 연하로 여학교에 다니게 되어서 코노미와는 떨어지게 되는데..
타카아키를 놀리는데 재미들린 2명 중 하나. 챠루와 함께 타카아키에게 엉겨붙거나 각종 장난을 치거나 한다. 타카아키나 주변의 말로는 너구리 이미지라고 한다.

2. 스토리


투하트2 AnotherDays에서는 공략 가능하다. 스토리는 크게 주목할 내용은 없고, 단지 타카아키 선배코노미와 맺어주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다가 어느새 타카아키에게 끌려 서로 사귀는 스토리.
투하트2 히로인들이 대부분 타카아키에게 호감도가 매우 높다는 점은 욧치도 피해갈 수 없었기에[1]코노미와의 우정과 타카아키에 대한 애정사이에서 고민하기 시작하는 것이 욧치 스토리에서의 주요 갈등 요소이다.
문제는 그 갈등 정도가 타카아키 수준으로 지나치고 욧치 본인의 태도가 매우 일방적인데다가 하는 행동들도 다 제멋대로[2]에 무개념이라 짜증을 엄청나게 유발한다는 것. 혼자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굉장히 잦았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욕을 한 사발 먹기도 했다.
우유부단한 두 명이 만나버려서 투하트의 모든 히로인을 통틀어 하루미와 함께 투탑을 달리는 친화력을 가져놓고도 가장 속타는 스토리이기도 하다. 타카아키처럼 이성공포증 같은 것을 가진 건 아니지만, 장난스럽고 개구쟁이인 성격 탓에[3] 본인이 남들에게 이성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점과 또래에 비해 큰 편인 자신의 가슴을 상당한 컴플렉스로 삼고 있으며 이 때문에 타카아키를 좋아함에도 본인보다는 타카아키와 코노미를 이어주려고 하는 것이다.
어찌되었건 타카아키의 여자공포증을 극복시키고, 코노미와 맺어준다는 목적으로 이런저런 계획을 실천하기는 하는데, 오히려 계속되는 만남을 계기로 서로를 이성으로써 의식하고 이끌리게 된 두 사람을 진작에 눈치채고 있던 챠루가 일부러 두 사람을 맺어주기위해[4] 일부러 욧치에게 타카아키에게 팬티를 보여주라거나 가슴을 만지게 해주라하거나 하는 등 매우 곤란한 전개를 펼치게 해준다. 물론 욧치도 처음엔 학을 떼며 거절하지만[5] 결국은 다 하게 된다.

상술했듯 코노미랑 친한 이유가 자신의 큰 가슴에 대한 트라우마가 때문. 초등학생 시절 또래에 비해서 발육이 빨라서 따돌림 비슷한 종류를 당했었는데, [6] 자신이 되고 싶어하는 스타일인 빈유인 코노미와 친해졌다고 한다.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여자아이가 딱 코노미라고.[7] 그래서인지 또다른 친구인 야마다 미치루도 빈유다. ...이쪽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바스트 사이즈가 상당한 인물. ~ッス식의 말투를 구사하는데 한국어로 번역하면 ~임다 쪽에 가깝다.

3. 기타


[image]
본편에서 타마키라는 코노미의 강적이 나타나자 가슴이 큰 게 좋냐, 작은 게 좋냐를 물어볼 때[8] 큰 게 좋다고 하자 다시 생각해 보라고 열불을 내면서도 D정도면 어떻냐, 내가 딱 그 정도인데 라고 어필하며 타카아키가 "잘은 모르겠지만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라고 답하자 "이야~선배 COOL함다 COOL(...)"이라며 기뻐한다.
원화가가 같기 때문인지, 천사가 없는 12월아소 아스나를 쏙 빼닮았다. 어나더데이즈 아트북에서 그려진 컨셉아트나 그림을 보면 더 비슷하게 보인다.
TVA에서도 얼굴을 비췄고, OVA 시리즈에서도 조연으로 가끔 등장한다. 단독으로 나오는 경우는 없고, 야마다 미치루 혹은 유즈하라 코노미와 함께 등장한다. 이는 미치루도 마찬가지.

[1] 주인공을 예전부터 좋아하고 있었던 캐릭터들의 전통적인 모습이기는 하지만, 욧치의 경우는 그 정도가 제법 강한 편.[2] 타카아키의 연애감정을 제대로 이해도 안한 채 멋대로 코노미가 제격이라며 미연시 하듯 사귀라고 등 떠미는 것을 시작해 타카아키가 다른 여자와 엮이기라도 하면 질투해서 별별 진상 짓을 다 하는 데 이 모습에 눈쌀 찌푸려졌다는 유저들도 있다.[3]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나오지만, 처음부터 이런 성격이었던 것은 아니다.[4] 동시에 타카아키에 대한 감정을 자꾸 속이려는 욧치를 혼내주고 정신차리게 해주고자[5] 싫어서가 아니라 부끄러워서다. 실제로 타카아키가 가슴을 더듬자 느껴버려(...) 당황한 나머지 타카아키를 때려서 기절시키기까지 한다[6] 이런 종류의 따돌림은 현실 세계에서의 거유들에게도 흔하게 일어난다. 카츠라 코토노하(스쿨 데이즈)나 란도 카요코(크리미널 걸즈) 같은 경우도 참고할 것.[7]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코노미의 어머니인 유즈하라 하루카는 거유다. 코노미가 어머니의 유전자를 더 강하게 물려받았다면 치에와 친구가 될 수 없었을지도...[8] 다만 가슴이라고 미리 말을 안 해서 타카아키는 뭔지도 모르고 대답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