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 걸즈

 


クリミナルガールズ
[image]
'''발매'''
2010.11.18.
'''제작'''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이미지에폭
'''국내 유통'''
SCEK
'''플랫폼'''
PSP | PS Vita | Steam#
'''장르'''
소녀 체벌 RPG
▶ 공식 사이트 - #
1. 개요
1.1. 리메이크
1.2. PC판
2. 게임의 특징
2.1. 필드
2.1.1. 필드네임
2.2. 전투
2.3. 캠프
2.4. 벌주기
2.5. GIRL'S ORDER
2.6. 키즈나어택
3. 등장인물
3.1. 교관
3.2. 반죄인
4. 관련 용어
5. 진엔딩과 숨겨진 던전
6. 버그
7. 코믹스
9. 기타


1. 개요


이미지에폭에서 개발하고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에서 유통한 PSP용 RPG.
직장 첫날부터 지각한 주인공은 자신이 해야할 일이 동물들을 사육하는 일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자신은 정신만 지옥으로 와있고 본체는 수면을 취하는 중이며, 자신이 해야할 일이 지옥에 떨어진 소녀들의 교관이라는걸 알게된다. 소녀들은 죄인이 될 운명이나 죄를 짓기전에 목숨을 잃은 반죄인으로, 평소 더러운 물과 맛없는 음식, 주 1회의 체벌 등을 받으며 사람이 아닌 거의 짐승 취급을 받고 있던 상태. 주인공은 소녀들을 지도하고 인솔하여 네 개의 시련을 거쳐 갱생시켜 환생시키는 요미가에리(환생)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러한 설정에서 각양각색의 소녀들과 함께하는 RPG 게임이며, 이런 소녀들의 죄목은 4층 교육의 장에서부터 알 수 있으며, 미연시적인 요소도 다분한지라, 후반부에 등장하는 '''기사화''' 에피소드 이후 강화하는 한 명[1]과 맺어지는 엔딩이 존재.
2015년 11월 26일 후속작인 크리미널 걸즈 2 발매가 결정되었다. 캐릭터들은 전면 교체되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1.1. 리메이크


[image]
2013년, 크리미널 걸즈의 리메이크판을 발표했는데 플랫폼은 PS Vita로 제목은 '''크리미널 걸즈 INVITATION'''이다.
전작과 다른 점이라면 다음과 같다. 덤으로 예약 특전이 체벌 보이스 CD다(...).
  • 새로운 시나리오와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 2명.
    • 한 명은 히메카미, 다른 한 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우로 확정되었다.
  • 새로운 던전 '오래된 기억의 정원'추가.
  • 체벌 시스템 대폭 진화. 새로운 체벌인 '만지기(おさわり)'가 추가되었다.
  • LIVE 2D 사용. 터치에 따라 그녀들이 반응한다.
  • 미니 게임, 일러스트, 보이스, 체벌 전용 의상 추가 등 모든 것이 새로워짐.
  • 터치 패널 조작 가능. 난이도와 조작성을 모두 조정.
리메이크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더 무시무시해졌다(...) 그러나 공개된 스크린샷에서는 배경과 캐릭터들이 PSP로 발매된것을 그대로 옮긴 것 때문에 니폰이치에서 새로 만들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의 반응도 있었다. 2013년 11월 28일에 발매되었으며 가격은 패키지 6090엔, DL판 5000엔이다.
10월 31일 기준으로 SCEK가 청소년 이용불가를 받으며 국내에도 심의가 통과되었다. 기존작보다 수위가 한 층 더 높아진 이 작품의 심의를 받았다는 걸 보면 소코의 비범함이 보이는 듯 하다.(...) 패키지와 DL판으로 일본과 동일한 11월 28일에 발매가 확정되었으며 가격은 69,800원이다. 일본판의 초회한정 특전인 아이마스크와 체벌 보이스CD는 한국판 초회한정판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판매가 될 예정이다. 허나 일본판을 그대로 질러도 별 차이가 없는 가격 때문에 루리웹 등지에서는 소코에게 상당한 비판을 날리는 중이다. 또한 패키지에 적혀있는 일본어도 제대로 수정을 하지 않아 두배로 욕을 먹는 중이다.
현재 공개된 공식 홈페이지의 보이스 샘플을 들어보면 기존에 참여했던 캐릭터들은 지옥이 진절머리나게 싫은 말투로 말한다. 그와는 별개로 유코와 토모에는 각각 시스콘과 M기질을 맘껏 보여주는 대사를 말한다(...). 그리고 미우와 똑 닮은 캐릭터는 기존의 미우와는 성우가 같은 걸로 추측되지만 미우의 성격과는 정반대로 상당히 건방진 대사를 막 내뱉는다. 아무래도 미우가 플레이어블로 들어옴에 따라 새로운 죄악의 성격을 부여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의 발표에 따라 미우와 똑 닮은 캐릭터는 실제 미우로 확정되었다.
발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11월 21일을 기점으로 다시 한번 공식홈페이지에서의 보이스 샘플이 교체됐는데 지옥이 싫다는 말에서 선전을 하는 것에 당황하는 대사 및 선전문구와 다음주에 관련된 대사들로 교체되었다. 대사의 말투를 들어보면 저번 대사처럼 대놓고 싫어하는 것과는 달리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대사들을 말하는게 특징이다. 이 대사는 하루가 지날때마다 며칠이 남았다는 식으로 대사가 바뀐다.
각 캐릭터 루트의 엔딩을 보고 난 뒤 기존에 있던 갤러리 모드 이외에 퍼니시 모드가 추가 되는데 여기서 안개에 가려져있어서 제대로 볼 수 없었던 저단계 체벌 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체에 터치스크린으로 클릭시 반응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갤러리 모드의 경우 각 캐릭터 루트의 엔딩을 보고 나면 벌주기 결과에 따라 기존 PSP판에서 벌주기로 개방됐던 CG가 개방된다. 아쉬운 게 있다면 오리지널 판에서도 존재하지 않았던 BGM 감상모드의 부재 정도가 되겠다.
2014년 9월 11일, Best판이 발매되었고(일본기준/4104엔), 2015년 2월 3일, 영문판이 북미에서 발매예정이다.(가격은 39.99$) 부제는 기존의 INVITATION이 아닌 Invite Only로 바뀌었다.

1.2. PC판


2017년 1월 12일, 리메이크판이 스팀으로 출시되었다. 북미, 일어 자막에 일어 음성을 지원한다.
북미판(검열판)을 기반으로 했지만 공식 Q&A에 따르면 유저 패치나 모드의 제작을 막지 않겠다고 하면서 예시로 모드를 올려주었는데 그게 비검열판 구현을 위한 '''안개 제거 모드'''(…)였다.

2. 게임의 특징


일반적인 JRPG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지만 특징적인 부분이 상당수 있다.
가장 특징적이란 부분은 야외 필드와 던전, 마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던전만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 던전은 몇몇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구역마다 몇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구역의 일부 층에는 세이브 포인트와 여관과 상점의 역할을 하는 캠프라는 장소가 존재한다. 따라서 여타 RPG와는 달리 마을 사람들이라는 개념이 없다[2]. 따라서 모든 이벤트는 파티원들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게임 소개만 보고 에로와 모에 코드를 내세운 SM플레이 게임인 줄 알았더니, 까보니까 제법 우수한 RPG라 오히려 그쪽으로 평가가 좋았다. 반대로 화제가 된 체벌 요소의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다(물론 그쪽을 메인으로 노리고 구매한 사람들이 느끼기로는). 오히려 귀찮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기도. 이러한 평가는 후속작에서도 충실하게 이어졌다.

2.1. 필드


간단한 퍼즐과 복도,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카운터율은 직진 이동시 방 하나에 한 번 정도. 각 캐릭터들은 필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필드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이 스킬들은 잠시 인카운터를 없애준다거나 적을 불러 전투를 발생시키거나 최근에 방문했던 캠프로 이동시켜 주는 등 유용한 스킬들이 많다.
X버튼을 누르면 던전의 맵이 표시되는데 보물상자나 각종 스위치, 그리고 진행중인 퀘스트에 필요한 아이템의 위치 등이 방문한 지역이라면 전부 표시되기 때문에 길을 잃을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
필드에서 세모 버튼을 누르면 파티원들의 상태와 파티의 구성 등을 확인 가능하며, 소녀들의 능력치와 GIRL'S ORDER의 내용들도 볼 수 있다. 또한 필드에서 셀렉트 버튼을 누르면 퀵세이브와 로드가 가능하다.

2.1.1. 필드네임


  • 지하층 제832호 수감구역
최초의 던전. 주인공이 담당하는 소녀들이 수감되어 있는 곳이나 이미 세명이 어느 사이엔가 달아난 뒤. 본디 초반에는 크리미널이 나오지 말아야 하는데,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안전구역에서도 크리미널이 출연하고 있다.
  • 제1층 진창의 시련
진흙이 많은 시련 지역. 일행은 여기서 먼저 달아난 세명과 합류하게 된다.
  • 제2층 불꽃의 시련
마그마 속의 시련 지역. 마피아 비슷한 크리미널 무리와의 싸움을 통해 반죄인들의 강함을 시험하게 된다.
  • 제3층 얼음의 시련
눈보라 속의 시련 지역. 시련속의 환상에서 반죄인들은 서로에 대한 믿음을 시험받게 된다.
  • 제4층 어느 학교, 16시의 기억
반죄인들이 자신의 죄를 인지하고 인정하여 반성하는 구역. 반죄인 대다수가 학생인지라 그들의 이미지에 맞게 학교 인 듯 하다. 16시라는건 보통 학교의 하교시간.
  • 제5층 소녀지옥
반죄인의 환생을 위한 마지막 층. 본디 크리미널이 안 나와야 하는데 여기서도 출현중.(…) 스토리상 이곳에서 최초의 기사화 이벤트가 발생하며 향후에 이루어지는 기사화도 일단 이곳으로 돌아와야 한다.
  • X층 지배자의 영역
시스템을 관리하는 자가 있는 구역이다. 본디 주인공들은 갈 이유가 없지만, 스토리상의 이유로 가게 된다. 이곳에서 얻은 아이템으로 나머지 캐릭터들의 기사화가 가능해진다.
  • 오래된 기억의 정원
INVITATION에 추가된 던전.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 전용의 갱생필드. 추가 캐릭터용의 갱생필드이나 '어느 학교, 16시의 기억'과는 다르게 폐교라는 악취미적 디자인.
  • 허공좌표 437의 하늘
숨겨진 던전으로 엔딩이후의 검은 대기 화면에서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는 것으로 갈 수 있다. 설정에 따르면 워프 사고로 튕겨나간 누군가 도착한 별이 있는 곳으로, 이 별은 일종의 유배지였는데 의원회에서 모든걸 제로로 돌리는 강력한 처벌을 결정하자 이곳의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느꼈던 그 누군가가 별을 통채로 '허공좌표'에 숨겨 놓았다고 한다. 이곳에 별을 숨긴 누군가는 후에 의원회에서 처벌을 철회했을 때 원래대로 돌려달라는 메세지를 남기고서 좌표(숨겨진 커맨드)를 어딘가에 남겨놨다.
…그런데 별이 생긴게 꼭 지구(…)

2.2. 전투


세계수의 미궁이나 세븐스 드래곤과 비슷한 분위기를 보이는데 특징적인 부분으로는 아군의 턴에 할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이든 단 한 번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투 커맨드는 물론이고 아이템의 사용과 파티원의 교체 역시 턴당 1회만 사용 가능하므로 이 제약 안에서 기본적인 전략 배치를 짜야 한다.
전투 커맨드는 4명의 파티원이 하나씩 제안을 하고 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행동하는 것인데, 제안하는 내용이 랜덤이라 전략적인 요소보다 운에 맡겨야 할 상황이 많이 생긴다. 하지만 제안에는 일정 패턴이 있어서 첫턴에는 높은 확률로 버프나 디버프를 제안한다거나 극대버프 후에는 강력한 공격을 제안할 확률이 높게 나오는 등 나름대로 AI가 짜여져 있다. 의외로 소녀들의 제안이 제법 영리한 편. 키즈나 어택도 마찬가지로 미리 설정된 조건이 들어맞으면 우선권을 두고 발동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중에는 강제로 합격기를 제안하게 만드는 소비 아이템이 등장한다.
덤으로 행동 제안 시 스킬 이름을 직접 말해주지 않아서 직접 써보고 외우기 전에는 헷갈리기 쉽다. 대체로 직관적이지만 토모에의 제안 대사는 사투리 + 죄 뜬구름 잡는 소리인데다 일본어에 익숙치 않은 플레이어라면 더하다.
커맨드를 한 명에게만 내릴 수 있다는 것을 보완하기 위한 부분인지 일반 공격의 경우 레벨1에서 2인까지 동시 공격을 행할 수 있고, 레벨이 올라가면 동시 참여 인수가 증가한다. 이 때 소녀들이 서로와 나누는 대사들도 감상 요소 중 하나.
전투의 난이도는 위에 서술한 랜덤성 때문에 제법 높은 축에 낀다. 또한 적들이 수시로 걸어대는 상태 이상도 문제이며, 전투 후에 벌어들이는 돈은 벌주기와 아이템의 구매에 동시에 사용되므로 초반부에는 항상 돈에 허덕이게 되고 벌주기를 게을리하면 유용한 스킬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캠프 주변에서 레벨 노가다를 강제하는 부분도 있다.

2.3. 캠프


필드의 곳곳에 하나씩 배치되어 있으며 마을과 세이브 포인트을 축약하여 합친 역할을 하고 있다.
휴식은 말 그대로 파티원의 HP와 MP를 회복시켜 주고, 상점에서는 각종 회복 아이템의 구매와 판매가 가능하다. 아이템은 종류 구분 없이 각각 15개씩만 가지고 다닐 수 있으므로 돈을 마구 쌓아서 아이템을 도배하는 것도 불가능.
또한 캠프는 포탈의 역할도 겸하고 있는데 한 번 방문했던 캠프라면 어디든지 무료로 이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GIRL'S ORDER를 진행할 때나 메인 스토리 진행 중 다른 던전으로 이동해야 할 때는 절대적으로 캠프에 의존한다.

2.4. 벌주기


게임 진행의 필수요소이자 이 게임의 세일즈 포인트
캠프에서 실행 가능하며 벌주기를 하지 않으면 소녀들이 기본적으로 전투에 참여하지 않으며 스킬도 배우지 않으므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각 지역의 보스를 쓰러뜨리면 채찍과 전기봉 같은 체벌 전용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으며, 캠프에서 이 아이템을 사용해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소녀들을 체벌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벌주기는 미니게임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게임중 얻는 점수에 따라 경험치를 얻고 이를 통해 체벌의 레벨업이 가능하다. 처음엔 스팽킹 등의 가벼운(?) 체벌이지만 갈 수록 BDSM의 하드코어한 체벌이 가능하다.
레벨은 총 4까지 올릴 수 있으며 레벨업을 하게 되면 스킬을 배울 수 있다. 레벨업에 따라 당연히 미니게임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가려진 그림을 걷어내는 동그라미의 크기도 커진다. 최종 레벨에서 전부 VERY GOOD으로 끝내면 일러스트를 완전히 보여주는데 벌주기 메뉴 자체도 그렇지만 이 그림도 제법 수위가 있는 편. 더군다나 벌주기 중에 캐릭터들이 외치는 대사들도 에로게 수준이고, 특정 이벤트를 거치고 나면 처음엔 거부감을 보이며 매도하던 캐릭터들이 '''M속성'''을 가지고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렇게 최종 레벨까지 올려 모든 스킬을 입수하면 공짜로 벌주기가 가능해지지만, 그에 맞게 다시 한 번 난이도가 오른다.
난이도는 단순한 미니게임 수준이긴 하지만 4번째 벌인 간지럽히기는 정말 어렵다. 아날로그 스틱으로 커서를 움직여 다른 움직이는 커서에 겹치며 버튼을 눌러 지워 나가는 것인데,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커서는 관성에 영향을 받아 가속 조정도 어렵고 방향 전환도 어렵다. 거기다가 레벨을 끝까지 올리면 제거해야하는 커서가 3개로 늘어나므로 VERY GOOD을 띄우는게 정말 어려워진다. 따라서 간지럽히기의 경우는 기사화 CG를 얻을 때 빼고는 차라리 최종 레벨이 아닌 쪽을 하는 게 편하다고.


비타로 리메이크된 INVITATION판에서는 체벌 방법이 거의 다 터치로 바뀌면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조작버튼으로 타이밍을 맞추던 PSP판에 비교하면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레벨이 높아질수록 후면터치에 익숙하지 않으면 모두 VERY GOOD을 띄우는게 힘들어지는 편이다. 또한 INVITATION의 추가사항으로 체벌 전에 코스프레 의상 및 아이마스크(초회판 한정), 입가리개 등을 사용하여 체벌할 수 있다. 이 경우 추가적으로 OP가 소모되며 입가리개나 아이마스크를 사용했을 경우 체벌시 나오는 대사도 변경된다. 코스프레 의상은 체벌레벨이 높아질수록 노출도가 상승한다. 또한 체벌 후에 아무것도 못하고 단순히 CG 감상에 그치던 PSP판과 달리 체벌 후에 결과화면으로 넘어가기 이전에 터치를 사용하여 더욱 더 체벌할 수 있는데 이때 체벌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소녀들의 몸에도 미묘한 변화가 생긴다.[3]
PC판에서는 조작 인식이 잘못된건지 클릭을 너무 빠르게 하면 안먹히는 버그가 있어 아무리 광클을 해도 MISS가 뜨는 상황이 발생한다. 적당히 간격을 두고 누르는 게 좋다.
팁으로 처벌할때 레벨1에서 일부러 전 미스를 내면 퍼펙트 기준 레벨 2가 2회가 되는 대신 레벨 4를 1회만 하게 되서 OP를 절약할 수 있다. 이는 invitation,PC판도 동일.

2.5. GIRL'S ORDER


벌주기를 통해 스킬을 습득하고 배운 스킬의 수가 일정 수가 될 때마다 발생하는 이벤트. 일종의 서브 퀘스트로 소녀들의 부탁을 들어주면 스킬의 소모 MP가 줄어들거나 벌주기에 소모되는 OP가 감소되는 등의 혜택이 있으므로 나오는 즉시 해결해 주는 편이 좋다.
주된 내용은 필드에서 특정 아이템을 입수하거나 강한 몬스터를 격파하는 것으로, 맵을 밝혀 둔 상태라면 미니맵에 위치가 다 표시되고 캠프의 포탈 기능을 활용하여 이동하면 되기 때문에 달성하는 데 어려움은 없다. 세부적인 내용은 스테이터스 화면에서 스타트 버튼으로 재확인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기존의 PSP판에서는 마지막 이벤트의 일부분에서만 보이스가 지원됐지만 비타로 리메이크 되면서 주인공을 제외하고 새로 녹음을 하여 풀보이스가 되었다.

2.6. 키즈나어택


필드에 있는 파란색 보물상자에서 습득 가능한 스킬로 이름 그대로 인연이 있는 소녀들끼리의 합체기. 당연하지만 전투 멤버에 해당 캐릭터들이 있어야 발동된다.
보조계열, 회복계열, 공격계열 등으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고 각 캐릭터 별로 두 개씩 가지고 있다.
파란색 보물상자는 평상시엔 감춰져 있고 다가가면 발견되는 방식. 맵을 전체적으로 구석구석 살펴본다면 자연스럽게 전부 얻게 된다.
다만, 얼음지옥편에서는 초반에 던전을 뿔불이 돌아다닐때는 파란 상자가 안나오니 주의. 다시 모이게되고 한번 더 돌아봐야 파란상자가 나온다.

3. 등장인물



3.1. 교관


  • 주인공(코믹스에서의 이름은 "무츠키")
시급 3천엔에 혹해 들어온 직장[4]이 알고보니 지옥에서 소녀들을 조교하는 직업. 거기다가 사망하면 끝장이라는 상콤한 덤까지 있는 상황. 선택지를 봐서는 좀 어리버리한 성격으로 보이는데.... 초면에 시킨다고 채찍질에 전기 충격기질을 하는거 보면 좀…. 라고 떠드는데 과연 본인은 위협받아도 안할까?
초반에 자신의 설정 말하는 부분 말고는 거의 대사도 반응도 없다. 선택지도 무난하고 실질적으로 플레이어의 분신 이상도 이하도 아닌 스타일. 몇몇 이벤트를 제외하면 병풍 취급이라 게임 진행이 좀 심심하다. 어리버리한 성격 탓에 리메이크판에선 미우의 첫번째 Girl's Order에서 죄수들을 가두는 감옥이 신기해서 제발로 깊은 곳까지 갔다가 그대로 감옥에 갇히기도 한다.(...)
시급에 혹해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일반인이었으나 학생들이 환생하면서 그녀들에게 맞춰서, 현실에서도 학교 선생으로 승진했다.

3.2. 반죄인


공식 설정상으로 죄를 짓지 않은 히메카미를 제외한 캐릭터들이 7대 죄악에 대응하고 있으나 본래의 7대죄악과 여기서의 7대죄악은 다르다. 소녀 벌주기 RPG라는 장르에 충실하려는 듯 미관상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식탐이 "탐닉"으로 바뀌었다. 또한 질투 대신 이단[5]이 들어가 있으며, 색욕대신 갈망이 들어가게 되었다.

4. 관련 용어


  • 반죄인
지옥에 떨어질 만큼의 악랄한 죄를 지을 죄인이 될 운명을 가졌으나, 그러한 운명을 향해 타락해 가고 있던 중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채로 죽은 자들을 말한다. 그 의미상 어리고 젊은 나이에 요절한 경우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며, 이들을 위해 요미가에리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다. INVITATION에서 하루일과가 알려졌는데 아침6시 기상해서 점호후 아침식사 및 청소, 끝난후에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전투훈련을 하고 17시에 명상[6]을 4시간정도 하고 21시에 점호후 취침. 주1회에 이 메뉴에 체벌이 추가된다고 한다.
  • 요미가에리
직역하면 환생을 의미하는 단어이지만, 본작에서는 반죄인이 된 소년소녀들에게 갱생의 기회를 주어 환생시키는 프로그램의 이름으로 쓰이고 있다. 7명의 반죄인과 이를 인솔하는 1명의 교사가 그룹을 맺어 4개의 시련을 거쳐 환생하는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어떤 의미로는 연옥과 반대되는 시스템. 작중 설명에 따르면 시작된지 3년 정도 지난 프로그램이라고 하며 INVITATION에선 그동안 수만명의 반죄인이 죄를 씻고 돌아갔다고 한다.
  • 크리미널
요미가에리 시스템의 시련 안에 위치한 몬스터들의 통칭. INVITATION에서 밝혀지길 생전에 흉악범죄자들과 악명높은 극악인들이 지옥으로 보내진 죄인들의 말로이며 지옥에 떨어져 인간으로서의 모습과 이성조차 잃어벼렸다고 한다. 미우曰"갱생의 여지도 할 마음도 없는 쓰레기 집단."
  • 지옥탑
크리미널 걸즈의 배경이 되는곳으로 지옥내에 있는 탑. 이곳은 환생 프로그램 '요미가에리'의 장소이며 총 4개의 시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맨밑의 최하층에서부터 하나씩 시련을 돌파해서 정상에 오르면 환생할수 있다고 한다.
  • 교관
반죄인들을 관리하는 사람들. 지옥의 사람들도 있지만 현세에서 알바로도 고용한다고 한다. 당연히 엄청나게 많지만 정작 본편내에선 주인공과 미우를 제외하면 한명도 보이지 않는다. 실적에 따라서 승급도 한다고 한다. 참고로 현세에서 알바로 오는 교관중에서 가장 비싼 시급이 11만 2000엔.[7]
  • 기사제
막 시작되었던 요미가에리 시스템을 보다 좋은 갱생 프로그램으로 만들기위해서 시작되었던 실험 프로젝트. 내용은 반죄인 7명과 착한 아이 1명을 파티로 환생시키는거였다.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폐기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마나세 미우히메카미 아야노 항목을 참조.

5. 진엔딩과 숨겨진 던전



캐릭터 엔딩 이후에 저장한 데이터를 불러들이면 히메카미전 직전으로 돌아가는데 이때 히메카미를 물리친후 나오는 선택지에서 히메카미와 미우를 구출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X층 지배자의 영역에 돌입하게 된다. 이 던전에서 최초 기사가된 나머지 아이들도 전부 기사화가 가능해지며 전부 기사화된 후 요미가에리를 총괄하는 최종보스와의 결전을 치루게 된다. 그리고 진엔딩.
진엔딩후 나오는 화면에서 상상하하우우좌좌O버튼을 누르면 EX던전에 돌입 가능해진다.[8]EX던전에서는 캠프 귀환 아이템과 마법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란의 인카운터 무효 스킬은 유효하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다. 거기에 단층이고 맵 구조도 단순한편. 난이도는 꽤 높지만 기존과 마찬가지로 캠프에서 레벨노가다가 가능하기 때문에 클리어는 시간의 문제일뿐. 사방에 있는 4명의 중보스를 처치하면 중앙의 문이 열리고 최강의 크리미널이자 진 보스 ZERO와의 승부가 기다린다. ZERO를 물리치면 엔딩 컷이 나오는데. 그 전에 나오는 소녀들의 대사는 참으로 멋지니 볼 필요가 있다.

6. 버그


  • 처음에 등장하는 히로인들은 키사라기,사코,란,앨리스이다. 처음에 히로인들을 설득하는 부분에서 특정 순서대로 히로인들에게 말을 걸면 인카운터 시, 몹 이미지가 안 보이는 버그가 존재한다.
  • 유코와 처음 조우하는 장소에서 왼쪽 나무와 수풀에 몸을 비비다 보면 맵을 뚫고 나가질 때가 있다. 다시 들어올 수는 없으므로 귀환 티켓이 없다면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능해져 세이브를 다시 불러와야 한다.

7. 코믹스


일본에서 "챔피언 레드 이치고"에 연재되더니, 만화책으로도 발매되었다. 1권 완결. 작가는 EBA.
그림체가 앞모습과 옆모습의 괴리감이 있고, 가슴의 크기가 변한다거나 작가가 마감에 쫒겨 그렸는지 작붕이 있다. 체벌 씬은 게임에 비해 더욱 과격해졌기 때문에 에로책 수준의 수위를 자랑한다. 그러나 H신은 없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전연령이다.
1권 완결인지라 스토리 구성이 게임과는 다르다. 주인공이 히로인을 체벌 → 히로인들의 죄 고백 → 본격 체벌 → 이런 식. 코믹스에서의 히로인들은 체벌 도중 자신의 죄를 주인공에게 고백하면서 눈물까지 흘리는데…. 게임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만화이나, 게임과 다른 점이 많아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크리미널 걸즈의 팬이라든가 EBA의 팬이 아닌 이상 구매를 추천하지는 않는다.

8. 온라인 게임


[image]
DMM에서 퍼블리싱하는 웹버전이 출시되었다. 타이틀은 크리미널 걸즈 부세(Busse)로, 기존의 시스템에 캐릭터 콜렉션 시스템을 추가한 일종의 확장 버전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9. 기타


놀랍게도 국내 심의가 통과되어 정발되었다. PSN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가격은 27,500원으로 발매일이 일본보다 늦은 대신 제법 저렴한 편. 아무튼 이런 게임이 정발된다는것이 놀라울 따름. 등급은 당연히 18금. 일본의 공식 CERO등급은 B(12세 이상 권장)이다.
성우진을 잘 보면 아이마스 시리즈에 참여한 쿄카, 유코, 토모에 총 3명의 성우가 참여했었다. 다만 유코 역의 아사쿠라 아즈미 같은 경우 아이마스에서 공식적으로 하기와라 유키호역을 맡게 되기 이전부터 이 작품을 담당했었다.
[1] 그래픽도 변하고 기본 능력치는 물론 기사화 전용 스킬까지 익힐 수 있다. 덤으로 기사화되었다는건 선한 인물이 되었다는 이야기인지라 체벌할 때의 문구가 punish time이 아니고 sweet time이 되면서 대사도 전부 에로해진다.(…)[2] 일부 층에서는 환영의 모습으로 나타나긴 한다.[3] 예를 들어 스팽킹 체벌의 경우 체벌이 끝난 뒤 계속해서 때리면 소녀들의 살갗이 빨개진다.[4] 혹할만 하다! 시급 3000엔이면 한국 돈으로 시급 30000원인데다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라고 가정하면 월급이 50만엔에 육박하는 초고소득이다! [5] 일본 서브컬처에서 이단이라고 하는 건 거의 대부분 사이비 종교를 지칭하고, 이 게임에서도 마찬가지이다.[6] 이게 제일 힘들다고 하는데 4시간동안 앉아서 가만히 자신의 죄를 자각하고 반성한다. 서는 것도 말하는 것도 끔틀거리는 것조차도 금지해서 반죄인들이 견디다못해 울기까지 한다고 한다.[7] 주인공은 4천엔이나 4만엔정도로 예상했는데 이 말을 듣고 "농담이지!?"라고 말했다. 본인은 3000엔인데... 게다가 진엔딩 루트시 지옥을 뒤집어 엎어버렸으니 시급도 없다... 안습...[8] 조건을 모를 경우 버튼 소리만 나오고 화면이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게임을 꺼 버리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