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겟앰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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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겟앰프드의 캐릭터인 군인과 스파이의 퓨전한 캐릭터로 설정상 화려한 살인기술과 풍부한 무기의 사용을 몸에 익힌 만능 전투 스타일로 전 우주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 '그라운드 크로스' 소속의 전사라고 한다.
힘과 방어력이 4로 낮은 편이지만 용병의 주력기는 높은 테크닉과 준수한 스피드를 이용하여 이동 도중 아이템 무기를 착용할 수 있거나 아이템 무기 속도 패널티가 없기 때문에 잘만 다루면 아이템전에서는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요소를 제외하고 본다면 특수 기본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할때 까지는 적응이 힘든 편이다.
따라서 아이템 무기를 착용할 수 없을땐 주로 근접전을 위주로 게임을 운영해야 하는데, 특정 타이밍에 맞춰 사용하는 특수 기본기를 갖추고 있는 만큼 익히기 힘든 주제에 하나같이 범위와 판정이 좋지 않다. 따라서 폭발적인 히트 앤 런 플레이는 기대하기 힘든데다 상대가 작정하고 수비&반격 플레이로 나오게 되면 내밀 수단이 극도로 적어지게 된다.
전용 악세서리로 실버 비하인드, 함정 가방을 사용하지만 군인 계열의 액세서리나 테크닉 계열 기술을 지닌 액세서리와 시너지가 좋은 편이다. 또한 전용무기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가짓수가 다양하지만 특수 능력의 시너지를 생각하면 모든 무기에 가까우며 이밖에도 남자는 백인이지만 여자는 마지막으로 나온 흑인 여성 캐릭터다.
2. 기술표
- 특수 능력
- 대쉬 중 무기 집기
대쉬 중 무기를 집을 수 있다. 난전에서 물약을 선점하거나 달리면서 땅에 떨어진 무기를 마구 잡아던지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무기를 사용하는 타 조합들이 무기를 놓치면 전투에서 불리해지는 것과는 달리, 용병은 무기를 놓쳐도 쉽게 회수 할 수 있기 때문에 한결 안심 할 수 있지만 대쉬중 집은 무기를 사용할 때는 내구도가 1.5배로 소모되기 때문에 중요 아이템을 급하게 주웠다면 벽에다 한 번 던진 뒤 제대로 줍는게 좋다.
- 아이템 이동속도 패널티 무효화
사실상 용병이 모든 무기를 다루게 하는 핵심적인 능력인데 착용시 이동속도가 감소되는 무기도 기존 스피드로 들고 다닐수 있어 도끼같이 다소 느리지만 공격력이 강한 무기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1]
- 콤비네이션
아이템 관련 능력을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하는 능력으로 특정 기술을 정확한 타이밍에 입력할 경우, 다채롭고 강력한 기술이 나간다.
- C→C→C
잽으로 2대 때리고 다리를 걸어 넘어트린다. 빽실드 기능 무시. 공격 모션이 다른 스타일에 비해 작지만 2타째에서 타이밍을 맞춰 3타를 사용하면 특수 기본기 4타, 5타로 연계해 나갈수 있다.
- C→C→C→C→C
3타째에서 다리를걸어 넘어트리지 않고 추가로 니킥과 손날치기로 마무리하며 4타째 니킥의 후딜레이가 매우 적기때문에 4타째에서 끊고 각종 심리전을 구사하는것이 가능하지만 판정이 썩 좋지 않은 편
- X→X
손으로 한번 찌른후 공중으로 올려친다. 초기엔 후딜이 조금 길어 약공격으로 아슬아슬하게 추가타 가능했지만 지금은 후딜이 감소되어 여유롭게 추가타를 넣을수 있게 됐다. 첫타째의 리치가 긴 편이다.
- X→X→X→X
2타째에서 반대쪽 손으로 한번 더 찌르고 돌려차기를 시전한 후 돌진 공격. 3타째 돌려차기의 경직시간이 길기 때문에 3타를 맞으면 4타째는 가드가 불가능하나 첫타부터 막혀 반격 당할시 시도조차 못하기 때문에 가끔씩 운좋게 맞출때 사용하는게 좋다.
- D+C
손날로 치지만 같은 손날치기인 닌자의 그것과는 다르게 판정이 좁아 자주 사용되지 않는 편이다.
- D+X→X→X
옆차기를 시전한다. 맞은 상대는 경직된다. 대쉬약에 비해서 공격판정이 넓어 대쉬공격으론 이쪽이 자주 사용되는편, 타이밍을 맞춰 2,3타째로 연계하게 되면 옆차기후 손날찌르기, 올려치기로 마무리하는데 이때 3타째를 맞은상대는 높이 떠오른다. 추가타가 가능하기 때문에 낮은 성능을 가진 대쉬 약보다 많이 사용할법 하나 2타째까진 심리전에 어느정도 보탬이 되어도 너무 자주쓰면 쉽게 간파당할 위험이 크니 주의. 로얄럼블 모드 패치후 연속기 난이도가 크게 하락했지만 판정 강화가 되진 않았기 때문에 강공격처럼 사용하는게 좋다.
- V+C
캐릭터 공용 엘보.
- V+X
팔을 크게 휘둘러 촙을 시전한다. 맞은 상대는 경직되며, 점프 궤도의 가장 높은 지점에서 사용했다면 착지 직전에 한번 더 공중공격을 하는것이 가능하다.
- Z+XC
상대의 배후로 돌아간뒤 손을 찔러넣고 폭파시킨다. 강+약을 한번 더 누르면 캔슬되지만 이동기로 사용할 수 있다. 뒤로 막아야 한다는점 때문에 약 기본기 끊어치기 도중 재빨리 사용하면 잘 먹히는편. 무적시간이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을 회피 할수도 있으며 캔슬 기능을 이용해 단순히 상대의 배후로 이동하는 용도로도 사용할수 있다.
- Co+C, Co+X
기본 약공격의 3타를 사용한다.
- Co+XC
강공격 파생기의 4타를 사용하며 가드 유무에 상관없이 상대방의 뒤로 갈수 있어 급한 위기상황에서 더욱 빛나는 덕에 용병이 일반 기본기를 사용하는 일은 적은 편이다. 추가로 근처에 무기가 있을 경우, 바닥에 있던 무기를 집음과 동시에 상대의 배후로 이동한다. 무기가 바로 밑에 있을시 이 기술을 사용해 역습을 노리는 의도로 넣은듯 하지만 실전에선 보기 힘들다. 만약 귀한 아이템 위에서 사용하게 되면 바로 자리를 피하는게 좋다.
3. 평가
4. 전용 액세서리
4.1. 실버 비하인드
처음으로 나온 용병 전용 악세사리로 용병의 시작과 끝이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많이 사용되는 전용악세이다. 용병의 그다지 좋지않은 기본기를 주로 쓰는 것이 아닌 스텝을 밟다가 빈틈이 보이면 D+C로 파고들어 파생기로 연결하여 적을 끊임없이 갉아먹는 스텝형 액세서리. 스탯의 변화는 없지만 측면과 후면의 적을 공격할시 데미지가 증폭되는 기믹을 갖추고 있다.
'''C→C→C''' - 3타가 그냥 발을 걸어 미끄러뜨리는 것에서 슬라이딩하여 상대방의 뒤로 가는 것으로 변화. Co+X, Co+C도 이와 똑같은 효과로 변화하였다.
'''X→X''' - 마지막이 상대를 띄우는 것에서 상대를 넘어뜨리는 것으로 변화
'''X→XC''' - 용병 기본 X→X공격처럼 띄우는데 손이 아니라 발로 띄운다. Z+X로 추가타 가능
'''Z+C''' - 딜레이가 매우 짧은 발차기를 한다. 데미지는 매우 낮다. 쓰는모습 보기 심히 어려운 기술[2]
'''Z+X''' - 썸머솔트킥으로 상대방을 공중에 띄워 올린다. 무적시간은 있지만 짧다보니 노리고 쏘기엔 애매하다. 보통 콤보용으로 쓰는 편.
'''D+C→XC''' - 빠르게 슬라이딩을하여 상대를 넘어뜨린다. XC 추가 입력으로 상대를 공중에 띄우는데 데미지도 상당하고 현재 밸런스조정 패치로 MP를 소비한다. Z+X로 추가타 가능
'''Z+XC→X''' - 상대의 뒤로 돌아 상대를 목조르다가 높이 띄운다. 방어가 불가능하며 Z+X로 추가타 가능
'''V+XC''' - 공중에서 오버헤드킥을 시전하여 상대를 띄운다. 단독으로 사용할때는 잘 맞지는 않는 편이고, 주로 일반 공중공격으로 훼이크를 넣은후 상대의 빈틈을 찌르는데 사용된다. Z+X로 추가타 가능
C→C→C→C→C/X→X→X→X/D+X→X→X 공격은 변화가 없다.
참고로 반격기가 태클을 걸며 뒤로 넘어가기 때문에 상대가 번지지역을 등지고 있는 경우에는 반격기사용은 자제하자.
D+C를 시작으로 하여 콤보가 가능하게 나온 액세서리. 잉여로운 기술이었던 D+C가 방어하기 까다롭고 맞히기 쉬운 기술로 바뀌는데, 이거 한 대 맞으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XC 파생기와 Z+X를 확정타로 얻어맞는데 파생기는 MP도 안 먹고, Z+X는 정말 눈꼽만큼 MP를 쓰는데 총합 데미지는 정말 미칠 듯이 세다. 특히 고수가 이 액세서리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캐릭터가 땅을 제대로 밟고 서있지를 못한다(...)'''. 거기다가 D+C와 XC 파생기의 선후 딜레이가 매우 짧아 역대시를 사용하면 '''D+C→XC를 두 번 먹이고''' Z+X를 먹일 수가 있으며, D+C가 막히더라도 상대가 바로 반격을 쓰지 않았다면 Z+XC→XC로 순식간에 빠져나갈 수 있다.
그리고 상대방의 옆이나 뒤를 맞히면 1.5배의 데미지가 더 들어간다. 무기를 사용해서 원거리 공격을 행하여도 이 특성은 그대로 적용된다. 그 때문에 원거리 공격에 데미지를 더 입는 절권도 같은 상대를 총으로 뒤통수치면 실로 미칠 듯한 데미지가 나온다.
한때 이것과 함께 최강 액세서리라 불렸던 파멸의 인형이나 이빌 드래곤이 사람들에게 나름대로 적응이 되어가고 코디 액세서리의 출현으로 인해 그 빛이 많이 바랜 반면, 실버 비하인드는 여전히 미칠듯한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실비에게도 상성은 존재하는데, 흑룡포의 경우 zc가 자동추적이라 대시c를 차단할 수 있고, 천상의 날개옷의 경우 대시필의 굉장한 옆,앞범위로 인해 옆범위가 존재하지 않는 실버비하인드의 스텝을 완전히 무력화시킨다. 대각선으로 달라붙으며 공격하는 닌자-혼돈의 불꽃도 실버비하인드와의 상성에서 유리한 편.
2012년 4월 21일~22일 할인 이벤트로 잠시 '''300원'''에 판매한 적이 있었다. 물론 이는 운영진의 실수로, 점검 직후 잠시동안 이 가격에 판매하다가 금방 3000원으로 수정되었다.
2020년 현재는 실버 비하인드가 하향을 먹고 다른 좋은 액세서리들이 많이 나왔기에 잘 보이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원형 경기장이나 격투 경기장처럼 맵이 좁고 번지가 있는 맵에선 아직도 쓸만한 액세서리라고 볼 수 있다.
4.2. 함정 가방
말 그대로 함정이 가득 든 가방. 온갖 종류의 함정을 설치하며 싸우는 액세서리.
주된 사용법은 좁은 개인전맵에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B+XC(대시하다 멈춰서 제동을 거는 동안 입력)으로 설치하는 폭파함정을 마구 설치하고 다니는 것. 함정 설치를 이용한 테크니컬한 연속기도 사용이 가능하다. D+XC(대시하면서 입력)로 나오는 주울려 하면 터지는 아이템 함정도 잘 걸리지만 아이템 모습이 랜덤이라 잘 안쓰인다.
이전에 나온 '''실버 비하인드'''라는 걸출한 사기 액세서리에 비하면 영 좋지 않은 성능이라 이거 쓰는 사람 보기는 꽤나 힘들다. 거기다가 SPD까지 깎아먹으니 더더욱 쓰는사람 찾기가 힘들어졌다.
5. 계승 액세서리
이름답게 실버 비하인드의 황금칠버전. 콤비네이션의 타이밍이 완화되며 이동기까지 추가되었으나 번지력으로 승부보는 액세서리인 만큼 대미지 증가는 많이 심심한 편.
6. 기타
- 전용 아이템 무기는 실탄계 총기들 전반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용병 특수효과까지 생각해본다면 이론상 모든 아이템을 사용한다고 평가해도 무방하다. 당장 특수효과를 제대로 받는 실버액스뿐만 아니라 쓸일이 없는 바스타드 소드에도 반격기가 추가되어 있기 때문.
[1] 용병+도끼 조합은 가드가 불가능할뿐 괜찮은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데 주력기인 대시 약을 제외해도 D+XC 기술이 관성까지 제대로 받을 수 있어 디아블로 시리즈에 나오는 야만전사의 휠 윈드를 연상시킨다.[2] 출시 초창기엔 초월적인 발동속도와 딜레이가 짧다보니 이 기술만 써도 반격당하지 않는한 이길 수 있었다.이후 너프 된 상태가 현재 Z+C 성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