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데른
1. 프로필
2. 개요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카리팀 소속이다.랄프와 클락이 소속되어 있는 용병 부대를 지휘하는 총대장. 격투 스타일은 스스로 고안해 낸 암살술과 마살 아츠. 군인답게 평소에도 냉정하고 냉철한 성격이지만, 양녀로 키워 온 레오나에게는 아버지다운 상냥함도 보이곤 한다.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3. 설명
KOF 94를 만들면서 이카리를 KOF로 옮길 때 1P와 2P 캐릭터를 랄프 존스와 클락 스틸로 옮기면서 한 명이 부족하자 추가한 캐릭터.[4] 하이데른이라는 이름은 우주전함 야마토의 등장인물 이름에서, 캐릭터 디자인은 북두의 권의 카넬에서 따온 걸로 보인다.
'하이데른'이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니다. KOF 98 당시 레오나가 하이데른과의 이벤트에서 자신을 '''레오나 하이데른'''이라 말한 것에서 혼란이 있었는데, 당시 일본의 한 잡지사에서 확인을 한 결과, SNK의 공식 입장은 하이데른은 코드네임. 따라서 레오나 하이데른도 코드네임이라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전해진다.
등장 작품은 KOF 94, KOF 94 RB, KOF 95, KOF 98, KOF 98 UM, KOF 2001, KOF 2002UM, KOF XIV로 그렇게 많지는 않다. 사실 엔트리 선수로 등장하지는 않아도 거의 모든 작품의 줄거리에 깊이 관여하고 있어 KOF 세계관에서 아주 중요한 인물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닉 퓨리가 좀 더 은밀하게 행동하고 사람들을 어벤져스로 끌어들이는 대신 자기 부하만 굴린다면 딱 이런 모습이다. 마침 둘 다 눈이 하나 밖에 없기도 하고.
용병대부대의 최고 지휘관으로 이카리 팀의 등장하는 하이데른 이외 모든 캐릭터들의 상관이며, 군인답게 절도와 냉철함이 온 몸에 배어있으며, 뛰어난 지휘력으로 부하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격투가로서의 실력 또한 매우 뛰어나 작중 승리 대사나 이벤트 대사를 보면 하이데른의 실력을 인정하는 묘사가 여럿 보인다. 진지한 미스터 가라데가 랄프에게 상관이 아니면 상대할 수 없다거나, 레오나에게 "그 용병의 지도라면 소녀이면서 무서운 맹수라 해도 이상하지 않다"라는 대사를 하며, 리얼 제로 또한 자신이 패하자 하이데른이 과연 자신을 이길만하다고 칭찬할정도.
평상시엔 냉철한 용병대 대장이지만, 예외적으로 루갈 앞에선 복수심과 분노감을 드러내며 냉정을 잃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과거 하이데른이 무기 밀매를 해온 루갈에 대한 감시 및 체포 의뢰를 정부로 부터 받았었던 것이 악연의 시작이었다. 하이데른이 자신을 체포하러 온다는 소식을 들은 루갈 번스타인은 하이데른의 용병부대를 '''단독으로 급습'''하여 부하들을 모두 살해하고 이후 아내 산드라와 친딸 클라라도 하이데른의 눈 앞에서 죽이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에 하이데른은 분노해 덤벼들었지만 루갈에게 패배했고 한쪽 눈마저 잃어버렸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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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94의 이카리 팀의 엔딩 중에서 나온 단란했던 하이데른 가족 사진. 레오나를 볼 때마다 클라라가 생각날 듯 싶다.
현재 레오나 하이데른을 양녀로 두고 있다. 원래는 오로치 팔걸집 중의 하나인 가이델의 딸로, 설정상 하이데른과 그는 서로 친분을 두고있던 사이였다. 사실 가이델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과는 다른 존재인 오로치 일족이었지만 각성이 늦어 자신이 오로치 일족이라는 자각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 그러다 오로치 일족과 팔걸집의 수장인 게닛츠로부터 각성하라는 요구를 받게 되어 자신이 오로치 일족임을 알게 되었지만 게닛츠의 각성 요구를 탐탁치 않게 여겼고 수시로 자신을 계속 찾아와 각성하라는 게닛츠의 요구를 줄기차게 거절했다.
이에 게닛츠는 오로치 일족과 인간의 혼혈로 태어나 가이델의 힘을 일부 가진 당시 8살이었던 가이델의 딸 레오나를 대신 각성시켰는데 혼혈이라 불완전해서 각성이 아닌 피의 폭주를 일으켜 가이델은 아내와 함께 폭주한 딸에게 살해당하고 말았다. 게닛츠는 레오나에게 첫 각성치고는 잘 했다고 하고 다음에 다시 각성하는 건 보다 더 많은 동료들과 함께할 때 라며 암시를 걸고 사라졌다.
그 직후 레오나는 PTSD로 인해 스스로 기억을 봉인하여 감정을 닫아버렸지만, 가이델의 친구였던 하이데른이 그녀를 발견해 양녀로 키우게 된다. 암살술을 배운 것은 레오나 본인의 의사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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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레오나에게 권총 사격을 가르치는 하이데른의 모습.[6][7]
따지고 보면 KOF 시리즈에서 가장 마당발이며, 그 영향인지 시리즈 내에서 주변인들을 가장 많이 잃어버린 인물이다. 우선적으로 부인과 딸은 루갈에게 살해당했고, 이후 친우 가이델과 그의 부인도 게닛츠에 의해 폭주한 레오나에게 살해당했다. 더불어 동료인 링도 클론 제로에 의해 살해당했으며, 부하 중 하나는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을 조사하다가 마가키에게 끔살당했다.
한편으론 인맥이 후덜덜해서 링의 부대원이었던 세스, 바네사 등과도 연줄이 있고 이 외에도 프리 에이전트인 블루 마리 같은 인물들과도 연락을 취할 수 있다. 메탈슬러그 시리즈나 맥시멈 임팩트 같은 크로스오버작에서는 정규군과도 연결이 있어 정규군 측으로 자신의 부하들(랄프, 클락, 레오나)을 파견하거나 반대로 정규군 요원(피오 등)의 파견 요청을 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불구대천지 원수의 아들인 아델하이드 번스타인과도 협력한다.
4. 행적
KOF 94~95의 주최자이자 무기 암시장의 가장 큰 손인 루갈 번스타인의 흑막을 캐기 위해 랄프와 클락을 거느리고 KOF 94~95에 위장 출전하지만, 사실은 루갈에게 몰살당한 가족의 원수를 갚는 게 가장 큰 동기였다. 물론, 가족들 처럼 몰살당한 옛 부하들의 원수를 갚아야 한다는 점 또한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루갈을 간접적으로 해치운 건 하이데른이 아닌 일본팀#s-2으로 출전한 쿠사나기 쿄였다.
루갈이 KOF 95에서 오로치의 힘을 끝끝내 제어하지 못하고 소멸하여 죽어버린 뒤에는 더 이상 대회에 직접 참전할 이유가 없어져서인지 수양딸인 레오나에게 참전을 맡기고 대신 해마다 열리는 KOF 대회의 뒷처리 및 조사를 담당하는 역할을 주로 했다. 사실 매년 열리는 KOF 대회는 배후에 늘 악의 조직이나 기이한 현상들이 거의 빠짐 없이 존재하고 있어서 레오나를 포함한 부하들의 참가도 이러한 배후 조사가 주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KOF 96에서는 오로치 팔걸집의 수장인 게닛츠의 난입으로 인해 쑥대밭이 된 경기장의 복구 및 수습을 담당했고[8] , KOF 98에서는 비록 정규 스토리로 들어가지는 않지만[9] 침몰한 블랙노아에서 부활한 루갈을 쓰러뜨린 플레이어를 구출해주기도 했다.
KOF 99의 경우 단순히 초대장만 보내고 주최식을 하지 않는 등 지나치게 조용한 분위기 속에 개최한다는 것 자체가 의심스럽다고 생각해 경계를 늦추지 않았고 역시 비밀결사 네스츠가 클론 쿄들을 이용한 세계 공격 계획을 마무리하기 위해 연 것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하이데른 용병단은 당시 주최자였던 네스츠의 간부 크리자리드와 '''전세계에 퍼진 클론 쿄들을 제압'''해 네스츠의 계획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이 일화에서 하이데른 용병단의 규모가 보통이 아니란 것, 그리고 그의 지휘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엿볼 수 있었다. 물론, 결과적으로 크리자리드를 막은 건 하이데른이 쫓고 있던 K'팀이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KOF 2000에서는 네스츠의 상급 간부 클론 제로에게 제대로 뒷통수를 맞았다. 하이데른의 동료이자 또 다른 용병대장인 링#s-11이 하이데른과 마찬가지로 크리자리드가 발견된 현장에 파견되었을 때, 링은 그만 클론 제로에게 살해되고 클론 제로 자신이 변장 능력으로 자신의 모습을 링의 모습으로 바꾸어 진짜 링인 것처럼 행세했다.
그리고 KOF 2000의 개최 직전 죽은 링의 클론을 만들어 하이데른에게 보낸 뒤, 대회 종료 직전 대(對) 네스츠용 위성병기인 '제로 캐논'을 탈취한다. 그리고 결승에 진출한, 조직의 배신자 K'를 리프트로 유도, 제네레이터를 발동시켜 제로 캐논을 가동시켜 사우스 타운에 위력 시범차 한 방 먹였다. 하이데른은 사전에 보내둔 클론 링을 이용해 휘하 용병 병력들을 조종해 억류시켜두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것이 바로 네스츠의 제2단계 계획인 '프로젝트 '00'였다. 한 가지 변수가 있었다면 클론 제로 또한 이 '제로 캐논'으로 네스츠에게 반기를 들 속셈이었다는 것뿐.
하지만 짬은 어디 안가서, K'팀(플레이어)이 클론 제로를 제압하는 사이, 제로 캐논의 작동 스위치를 갖고 있던 클론 링을 쓰러뜨려 추가 발포를 막았다. 그러나 이미 제로 캐논이 한 차례 발포된지라 사우스 타운이 상당 부분 피해를 입었고, 클론 링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여 처음으로 "적에게 패배한 대회"라는 오명을 남기게 된다.
KOF 2001에서는 윕이 2000에서 사라졌다가 K'팀에 붙어버리는 덕분에 공백을 메꾸기 위해 참전했다.
KOF 2003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애쉬 크림슨을 추격하라는 임무만 주었을 뿐 별다른 활약은 없었고 루갈의 아들인 아델하이드 번스타인과는 협력 관계라는 설정만이 나왔을 뿐이다. 그러다 오로치의 봉인이 풀렸다는 소식을 들었는지 KOF XI에서는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을 감시하기 시작한다.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의 핵심 멤버인 마가키가 죽자 그의 시신을 수습하여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하고 주요 인사들에게 현재 상황을 브리핑한다. 그러나 슈룸과 리멜로의 난입으로 마가키의 시신, 그리고 자신의 안대까지 뺏기는 등의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하이데른의 작전으로 마가키의 시신을 회수하러 올 것을 알고 그들의 조사를 하기 위해 조치를 취해두었다.
그 후 아델하이드의 동생 로즈가 KOF XIII를 개최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이 대회에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이 난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판단하고 아델하이드와 다시금 협력하는 활약을 펼쳤다. 하이데른은 바네사, 라몬, 블루 마리, 세스 등 연줄이 되는 모든 이들에게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의 아지트를 조사하라 의뢰했고 그와 계속 연락을 취하던 아델하이드는 경기장 지하에 위치한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의 아지트를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 물론 그들은 블루 마리, 바네사, 라몬, 세스의 난입 직전에 빠져나왔지만 말이다. 스카이 노아 스테이지에서 모니터를 통해 아델하이드와 소통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애쉬와 사이키가 공멸하자 하이데른은 애쉬가 그렇게 나쁜 녀석은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지만 곧바로 타임 패러독스로 애쉬와 관련된 모든 역사가 소멸되는 여파에 휘말려 그의 기억도 소멸되어 병력을 전원 철수시킨다.
KOF XIV의 스토리에도 간간히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항공모함이 포함된 자기 휘하의 함대를 이끌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카리 팀 스테이지가 아예 이 항공모함의 갑판이다. 계속되는 세계구급 범죄 조직과 테러 집단에 맞서 혁혁한 공로를 세운 덕택에 각국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아 부대의 규모를 더 크게 늘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인력과 물자, 복리후생도 매우 좋은지 휘하 장병들의 사기와 충성도도 매우 높다. 당장 핵심 간부 중 하나인 클락 스틸이 백수로 지내는 테리 보가드에게 자신의 부대에 좋은 조건을 걸고 입대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유하기도 했을 정도... 였는 데, 전쟁을 싫어하는 테리는 이러한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맥시멈 임팩트 2에 등장하는 피오 제르미의 시나리오 에서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에는 항상 존재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그런데 확실히 94(RB), 95의 주적이자 최종보스였던 루갈이 어지간한 참전자들은 그 이름을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할 만큼 위험한 존재였음을 고려해보면 맞는 말이다.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네스츠 스토리부터 비중이 대폭 상승했는데, 네스츠 스토리 시리즈 공통으로 엔딩에 하이데른 부대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때 부터 용병이라는 정치적인 자유로움[10] 을 이용한 세계 평화를 수호하는 비밀 평화유지군 같은 존재라는 포지션이 되었다.
5. 하이데른의 기술
5.1. 기본잡기/특수기
- 리드 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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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른의 기본 C잡기. 단순히 기본잡기임에도 여기에 기재하는 이유는 C잡기인데도 잡은 상대를 뒤로 넘겨버리는 묘한 성능을 가졌기 때문.[11] 94/95때는 단순히 상대를 뒤로 매치는 모션이었으나 98 이후로 상대를 매친후 목을 그어버리는 모션이 추가됐다. 원거리 강킥 같은 봉인기가 나갈 위험도 없고, 강제 다운이어서 하이데른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우선권을 가졌기 때문에 D잡기인 백 스터빙보다 성능상으로 훨씬 낫다. 일단 상대가 다운되면 점프 C 역가드, 중단기 슈타이너 게일에 스톰브링거까지 있어서 C잡기를 성공하면 몹시 좋다.
UM 시리즈와 KOF XIV에서는 다른 C잡기들처럼 앞으로 날려버린다. UM 시리즈의 경우 모션상으로 분명 상대를 잡아 뒤로 매치고 목을 긋는데 상대가 다시 원래 자리로 튕겨나가 자빠진다. 모션과는 별개로 상대가 조금 더 적게 튕겨나가 좋아지긴 했지만.
모션을 보면 알겠지만 뒤로 메칠 때 자세가 참 기묘하다.
하이데른의 기본 C잡기. 단순히 기본잡기임에도 여기에 기재하는 이유는 C잡기인데도 잡은 상대를 뒤로 넘겨버리는 묘한 성능을 가졌기 때문.[11] 94/95때는 단순히 상대를 뒤로 매치는 모션이었으나 98 이후로 상대를 매친후 목을 그어버리는 모션이 추가됐다. 원거리 강킥 같은 봉인기가 나갈 위험도 없고, 강제 다운이어서 하이데른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우선권을 가졌기 때문에 D잡기인 백 스터빙보다 성능상으로 훨씬 낫다. 일단 상대가 다운되면 점프 C 역가드, 중단기 슈타이너 게일에 스톰브링거까지 있어서 C잡기를 성공하면 몹시 좋다.
UM 시리즈와 KOF XIV에서는 다른 C잡기들처럼 앞으로 날려버린다. UM 시리즈의 경우 모션상으로 분명 상대를 잡아 뒤로 매치고 목을 긋는데 상대가 다시 원래 자리로 튕겨나가 자빠진다. 모션과는 별개로 상대가 조금 더 적게 튕겨나가 좋아지긴 했지만.
모션을 보면 알겠지만 뒤로 메칠 때 자세가 참 기묘하다.
- 하이데른 인페르노
KOF 94, 95의 하이데른의 공중 잡기. 크게 점프해서 공중에 있는 상대를 밟은 뒤 그대로 지면으로 내리꽂는 모션. 98부터는 밑의 크리티컬 드라이브로 변경되었고 KOF 96부터는 대신 출전한 레오나 하이데른이 공중에서 잡은 뒤 발차기를 날리는 형태로 변형시켜서 KOF 2003까지 사용했다.
- 크리티컬 드라이브
- 슈타이너 게일
[image]
98부터 등장한 하이데른의 특수기. 일어 원문 명칭이 워낙에 엉망이라 정말 '슈타이너 게일'이 맞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가 가끔 보인다. 한글 명칭이 여기저기 중구난방으로 바뀌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 UM 시리즈에 실린 영어 명칭은 '슈터 나나겔'이라는, 어디서도 쓰지 않는 단어가 튀어나와 더욱 혼란스럽다. 하이데른이다보니 독일어를 엮어서 슈타이너 가일[12] 혹은 영어표기 발음도 동시에 고려해서 Stählerner nagel[13] 이 맞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단독 발동 버전은 느린 대신 중단 판정이고, 기본기 캔슬 버전은 근C, 근D, 앉아 C 등에서 이어지는 대신 상단 판정이며 1타에서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하다. 단독 버전은 다운시킨 후 중단 심리로 쓸 수 있지만, 캔슬 버전은 애매한데 캔슬 가능한 타이밍이 1타 뿐이라 쓰기가 좀 뻑뻑하다. 레오나의 스트라이크 아치의 활용법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주로 근접 C → 슈타이너 게일 → 하이데른 엔드 콤보를 넣을때 사용된다. 98 UM에서는 바뀐건 없으나 엑스트라 게이지를 선택했을 경우 퀵 MAX 발동으로 후딜을 줄일 수 있다.
02 UM에서는 ← + B로도 발동할 수 있다. 성능은 01때와 같으며 단독 버전이 중단인 점을 이용해 중단 모콤 시동기로 쓰이기도 한다.
KOF XIV에서는 단독 버전이 초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게 됐으며, 캔슬 버전도 1타에서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한 사양을 그대로 유지한 채 2타에서 초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게 됐다. 02 UM과 마찬가지로 중단 모콤 시동기로도 쓸 수 있다.
98부터 등장한 하이데른의 특수기. 일어 원문 명칭이 워낙에 엉망이라 정말 '슈타이너 게일'이 맞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가 가끔 보인다. 한글 명칭이 여기저기 중구난방으로 바뀌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 UM 시리즈에 실린 영어 명칭은 '슈터 나나겔'이라는, 어디서도 쓰지 않는 단어가 튀어나와 더욱 혼란스럽다. 하이데른이다보니 독일어를 엮어서 슈타이너 가일[12] 혹은 영어표기 발음도 동시에 고려해서 Stählerner nagel[13] 이 맞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단독 발동 버전은 느린 대신 중단 판정이고, 기본기 캔슬 버전은 근C, 근D, 앉아 C 등에서 이어지는 대신 상단 판정이며 1타에서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하다. 단독 버전은 다운시킨 후 중단 심리로 쓸 수 있지만, 캔슬 버전은 애매한데 캔슬 가능한 타이밍이 1타 뿐이라 쓰기가 좀 뻑뻑하다. 레오나의 스트라이크 아치의 활용법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주로 근접 C → 슈타이너 게일 → 하이데른 엔드 콤보를 넣을때 사용된다. 98 UM에서는 바뀐건 없으나 엑스트라 게이지를 선택했을 경우 퀵 MAX 발동으로 후딜을 줄일 수 있다.
02 UM에서는 ← + B로도 발동할 수 있다. 성능은 01때와 같으며 단독 버전이 중단인 점을 이용해 중단 모콤 시동기로 쓰이기도 한다.
KOF XIV에서는 단독 버전이 초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게 됐으며, 캔슬 버전도 1타에서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한 사양을 그대로 유지한 채 2타에서 초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게 됐다. 02 UM과 마찬가지로 중단 모콤 시동기로도 쓸 수 있다.
5.2. 필살기
- 넥 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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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른의 돌진기. 장풍을 뛰어넘을 정도로 높이 뛰어올라 상대방의 목을 잡고 빙글빙글 돌며 목을 비트는 기술.
어딘지 모르게 병맛나는 모션이지만 아주 훌륭한 파동승룡 킬러로, 주로 하이데른을 니가와로 대처하려는 상대의 허를 찌를때 사용된다. 멀리서 장풍질로 견제하다가 갑자기 이게 날아오면 아차 하는 순간 걸려서 목이 쥐어짜이니 조심. 이 기술덕에 하이데른은 파동승룡 캐면서 파동승룡을 막는 사기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다만 가드가 가능한지라 수가 읽혔다면 얌전히 봉인하는게 상책이다. 공중에서 대각선으로 내리꽂는 장풍[14] 에도 역시 쉽게 제압된다. 약으로 발동하면 가드 당했을 때 상대 뒤로, 강은 앞으로 튕겨나간다.
KOF 95까지는 발동도 빠르고 가드 당할시에도 제법 빠르게 튕겨나갔지만, KOF 98시절에는 가드 당하면 후딜이 엄청났기 때문에 완전히 봉인기겸 굴욕기가 되어버렸다. KOF 2001에서는 대공기 커맨드로 바뀌었고, KOF 2002 UM에서는 다시 모으기로 돌아가고 공중 히트가 불가능해지며 발동까지 살짝 느려지는 대신 이동 잡기 판정으로 변했다. 이를 이용해 멀리서 크로스 커터를 던져놓고 넥 롤링으로 잡으러 오는 이지선다 패턴이 가능하다.
이상하게도 98에서 최번개와 친 겐사이 한정으로는 서서 가드가 불가능하다. 친은 그나마 KOF 2001에서 개선되었는데 최번개는 여전히 불가능. KOF XIV에서는 삭제되었다.
하이데른의 돌진기. 장풍을 뛰어넘을 정도로 높이 뛰어올라 상대방의 목을 잡고 빙글빙글 돌며 목을 비트는 기술.
어딘지 모르게 병맛나는 모션이지만 아주 훌륭한 파동승룡 킬러로, 주로 하이데른을 니가와로 대처하려는 상대의 허를 찌를때 사용된다. 멀리서 장풍질로 견제하다가 갑자기 이게 날아오면 아차 하는 순간 걸려서 목이 쥐어짜이니 조심. 이 기술덕에 하이데른은 파동승룡 캐면서 파동승룡을 막는 사기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다만 가드가 가능한지라 수가 읽혔다면 얌전히 봉인하는게 상책이다. 공중에서 대각선으로 내리꽂는 장풍[14] 에도 역시 쉽게 제압된다. 약으로 발동하면 가드 당했을 때 상대 뒤로, 강은 앞으로 튕겨나간다.
KOF 95까지는 발동도 빠르고 가드 당할시에도 제법 빠르게 튕겨나갔지만, KOF 98시절에는 가드 당하면 후딜이 엄청났기 때문에 완전히 봉인기겸 굴욕기가 되어버렸다. KOF 2001에서는 대공기 커맨드로 바뀌었고, KOF 2002 UM에서는 다시 모으기로 돌아가고 공중 히트가 불가능해지며 발동까지 살짝 느려지는 대신 이동 잡기 판정으로 변했다. 이를 이용해 멀리서 크로스 커터를 던져놓고 넥 롤링으로 잡으러 오는 이지선다 패턴이 가능하다.
이상하게도 98에서 최번개와 친 겐사이 한정으로는 서서 가드가 불가능하다. 친은 그나마 KOF 2001에서 개선되었는데 최번개는 여전히 불가능. KOF XIV에서는 삭제되었다.
- 킬링 브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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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에서 추가된 반격기. 상대의 공격을 막고 위로 던져올린 후 허리를 손날로 찔러서 상대의 체력을 흡수한다. 최초로 나온 KOF 98에서는 판정이 너무나도 구려 봉인기였으나 리메이크 작인 98 UM에서는 다른 반격기 못지 않은 고성능을 자랑하며 문 슬래셔 대신 사용할 수 있게 되기까지 발전했다. 근데 가관인건 2001 시절에서 기본기 캔슬로 사용시 캔슬했던 기본기의 피반격판정이 그대로 남아있는 버그가 있는데 이걸 다른 반격기로 받아내면 하이데른이 걸린다.
이 기술도 스톰브링거와 함께 문 슬래셔를 헛친 후 사용하면 대미지가 늘어났지만, 2001/2002 UM에서는 파이널 브링거와 함께 대미지 증가 효과가 적용되지 않게 되었고, KOF XIV에서는 넥 롤링과 함께 삭제되었다.
98에서 추가된 반격기. 상대의 공격을 막고 위로 던져올린 후 허리를 손날로 찔러서 상대의 체력을 흡수한다. 최초로 나온 KOF 98에서는 판정이 너무나도 구려 봉인기였으나 리메이크 작인 98 UM에서는 다른 반격기 못지 않은 고성능을 자랑하며 문 슬래셔 대신 사용할 수 있게 되기까지 발전했다. 근데 가관인건 2001 시절에서 기본기 캔슬로 사용시 캔슬했던 기본기의 피반격판정이 그대로 남아있는 버그가 있는데 이걸 다른 반격기로 받아내면 하이데른이 걸린다.
이 기술도 스톰브링거와 함께 문 슬래셔를 헛친 후 사용하면 대미지가 늘어났지만, 2001/2002 UM에서는 파이널 브링거와 함께 대미지 증가 효과가 적용되지 않게 되었고, KOF XIV에서는 넥 롤링과 함께 삭제되었다.
- 스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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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98UM, 2001, 2002UM 시절의 날리기 공격으로, 별명은 삿대질. 사실 이 명칭으로 더 유명한데, 이유인즉슨 하브루신으로 악명높은 98 하이데른의 성능에 매우 큰 공헌을 한지라.... 한마디로 구려터졌다. 판정은 손가락 쪽에 몰려있는 주제에 발동이 느리다. 덕분에 봉인기 취급받으며, 가드 캔슬 날리기 공격도 이 모션이라 당연히 좋지 않으며, 몰리게 되면 가캔도 못 치고 죽게 되는 결정적 원흉이 되었다. 그나마 UM 시리즈에 와선 이 가캔 모션이 근C로 바뀌긴 했지만 지상 날리기 공격은 그대로... 2001, 2002 UM에서는 낙법 불능으로 날려버리고 카운터 와이어가 붙었지만 발동은 여전히 느려 노리고 쓰기는 어렵다.
등장하는 작품 내내 봉인기였던 이 기술이 KOF XIV에서 필살기로 승격되면서 스팅어라는 정식 명칭이 붙었다.[15] 커맨드는 2001 당시 문 슬래셔 커맨드인 →↓↘ + A or C. 약 버전은 근C, 근D, 앉아 C, 기본기 캔슬 버전 슈타이너 게일 1타 등에서 콤보로 이어지며, 강 버전은 약 버전보다 대미지 10, 스턴치 20 높은 대신 발동이 느리다. 기본적인 판정은 지상 CD 시절과 마찬가지로 앉아있는 상대에겐 들어가지 않는 상단 판정이며 기본적인 성능은 01, 02 UM 시절처럼 상대를 낙법 불능으로 날려버리는데, 카운터 효과는 특이하게도 지상 카운터 히트 시에는 벽으로 밀려나며 강제 다운이 되고(일명 벽꽝), 공중 카운터 히트 시에는 01, 02UM처럼 카운터 와이어가 발생한다. 필살기로 승격됨에 따라 지상 CD에서 공캔슬이 가능해졌으며, 슈퍼 캔슬 대응기라 문 슬래셔보다 더 쉽게 초필살기로 캔슬 가능하다. EX 버전은 크리티컬 와이어가 붙고 공격 판정이 아래쪽으로 확대된다. 약 버전과 EX 버전이 콤보 연계용으로 쓰이며, 강 버전은 구작 지상 CD 시절 마냥 발동이 느려서 하이데른 슬래시에서 이어지는 연계로만 쓰인다. 스팅어가 필살기가 되면서 지상 날리기 공격과 가드 캔슬 날리기 공격의 모션이 기존의 94/95시절의 지상 CD로 되돌아갔다.
킹오파 올스타에서는 평타 동작 중 하나로 나온다. 원작과 달리 뻗을 때가 아니라 총을 쏘듯 뻗은 후 몸쪽으로 튕길 때 대미지가 들어간다.
98, 98UM, 2001, 2002UM 시절의 날리기 공격으로, 별명은 삿대질. 사실 이 명칭으로 더 유명한데, 이유인즉슨 하브루신으로 악명높은 98 하이데른의 성능에 매우 큰 공헌을 한지라.... 한마디로 구려터졌다. 판정은 손가락 쪽에 몰려있는 주제에 발동이 느리다. 덕분에 봉인기 취급받으며, 가드 캔슬 날리기 공격도 이 모션이라 당연히 좋지 않으며, 몰리게 되면 가캔도 못 치고 죽게 되는 결정적 원흉이 되었다. 그나마 UM 시리즈에 와선 이 가캔 모션이 근C로 바뀌긴 했지만 지상 날리기 공격은 그대로... 2001, 2002 UM에서는 낙법 불능으로 날려버리고 카운터 와이어가 붙었지만 발동은 여전히 느려 노리고 쓰기는 어렵다.
등장하는 작품 내내 봉인기였던 이 기술이 KOF XIV에서 필살기로 승격되면서 스팅어라는 정식 명칭이 붙었다.[15] 커맨드는 2001 당시 문 슬래셔 커맨드인 →↓↘ + A or C. 약 버전은 근C, 근D, 앉아 C, 기본기 캔슬 버전 슈타이너 게일 1타 등에서 콤보로 이어지며, 강 버전은 약 버전보다 대미지 10, 스턴치 20 높은 대신 발동이 느리다. 기본적인 판정은 지상 CD 시절과 마찬가지로 앉아있는 상대에겐 들어가지 않는 상단 판정이며 기본적인 성능은 01, 02 UM 시절처럼 상대를 낙법 불능으로 날려버리는데, 카운터 효과는 특이하게도 지상 카운터 히트 시에는 벽으로 밀려나며 강제 다운이 되고(일명 벽꽝), 공중 카운터 히트 시에는 01, 02UM처럼 카운터 와이어가 발생한다. 필살기로 승격됨에 따라 지상 CD에서 공캔슬이 가능해졌으며, 슈퍼 캔슬 대응기라 문 슬래셔보다 더 쉽게 초필살기로 캔슬 가능하다. EX 버전은 크리티컬 와이어가 붙고 공격 판정이 아래쪽으로 확대된다. 약 버전과 EX 버전이 콤보 연계용으로 쓰이며, 강 버전은 구작 지상 CD 시절 마냥 발동이 느려서 하이데른 슬래시에서 이어지는 연계로만 쓰인다. 스팅어가 필살기가 되면서 지상 날리기 공격과 가드 캔슬 날리기 공격의 모션이 기존의 94/95시절의 지상 CD로 되돌아갔다.
킹오파 올스타에서는 평타 동작 중 하나로 나온다. 원작과 달리 뻗을 때가 아니라 총을 쏘듯 뻗은 후 몸쪽으로 튕길 때 대미지가 들어간다.
- 어설트 세이버
KOF XIV에서 추가된 돌진 계통의 기술. 이동 중 지상에 상대와 접촉할 경우 뒤로 넘어가 베어버린다. 레오나의 그랜드 세이버와 비슷한 기술로, 설정상으론 이쪽이 원조. 상대가 지상에 있을 때에만 베기 공격이 발생하며 조금이라도 공중에 떠있다면 베기 공격이 발생하지 않는다. EX로 사용하면 상대를 높게 띄우며 횡으로 날라가는 거리가 줄어든다.
5.3. 초필살기
- 파이널 브링거
[image]
"고 투 헬!(Go to hell)" 하고 외치며 넥 롤링의 모션으로 날아가서 스톰브링거의 모션으로 상대방의 체력을 흡수하는 초필살기. 스톰브링거보다 많은 체력을 흡수할 수 있다. 하지만 처음 모션이 넥 롤링이므로 함부로 남용할 수는 없고, 상대방이 패왕상후권같이 딜레이가 다소 있는 필살기를 사용하거나 스턴 상태일때 써주면 좋다. 또한 하단 무적이니 이걸 노리고 리버설로 지를 수도 있다. 성공하면 쾌감 백 배. 상대방 기상에 맞춰서 정역가드 심리를 거는 변칙적인 전법 또한 가능하다.
95까지는 ← 모으고 ↙↓↑ + BC라는 변태 커맨드였다. 대신 대미지가 어마어마해서 맞추면 일발역전도 가능했다. 98부터는 ↓↘→↓↘→ + A or C의 커맨드가 되어서 쉬워졌다. 물론 대미지는 대폭 너프. 대략 스톰브링거의 대미지와 비슷하다. 다만 문 슬래셔를 헛친 다음에 대미지가 늘어나도록 조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문슬후 MAX파이널 브링거의 대미지는 갤럭티카 팬텀 다음 간다. 01에서는 크로스 커터를 공중에 맞추고 연속기로 넣는게 가능하고, UM 시리즈에서는 근접 C 1타에서 캔슬하여 연속기로 넣는 게 가능하다. 대신 문 슬래셔를 헛치더라도 대미지 증가 효과가 적용되지 않도록 변경되었으며 이는 2002 UM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처음 등장시에는 스톰브링거처럼 실시간으로 체력을 회복했지만, 98부터는 위 이미지와 같이 머리 위에 떠오른 저 기괴한 피 구슬 같은게 하이데른의 몸으로 흡수돼야 체력이 체워지도록 변경되었다. 따라서 피구슬이 몸에 흡수되기 전에 타임오버가 되면 체력이 안 찬다.
KOF XIV에서는 삭제되었고, 날아가는 모션은 새로 추가된 클라이맥스 초필살기인 게이 볼그에 사용되었다.
"고 투 헬!(Go to hell)" 하고 외치며 넥 롤링의 모션으로 날아가서 스톰브링거의 모션으로 상대방의 체력을 흡수하는 초필살기. 스톰브링거보다 많은 체력을 흡수할 수 있다. 하지만 처음 모션이 넥 롤링이므로 함부로 남용할 수는 없고, 상대방이 패왕상후권같이 딜레이가 다소 있는 필살기를 사용하거나 스턴 상태일때 써주면 좋다. 또한 하단 무적이니 이걸 노리고 리버설로 지를 수도 있다. 성공하면 쾌감 백 배. 상대방 기상에 맞춰서 정역가드 심리를 거는 변칙적인 전법 또한 가능하다.
95까지는 ← 모으고 ↙↓↑ + BC라는 변태 커맨드였다. 대신 대미지가 어마어마해서 맞추면 일발역전도 가능했다. 98부터는 ↓↘→↓↘→ + A or C의 커맨드가 되어서 쉬워졌다. 물론 대미지는 대폭 너프. 대략 스톰브링거의 대미지와 비슷하다. 다만 문 슬래셔를 헛친 다음에 대미지가 늘어나도록 조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문슬후 MAX파이널 브링거의 대미지는 갤럭티카 팬텀 다음 간다. 01에서는 크로스 커터를 공중에 맞추고 연속기로 넣는게 가능하고, UM 시리즈에서는 근접 C 1타에서 캔슬하여 연속기로 넣는 게 가능하다. 대신 문 슬래셔를 헛치더라도 대미지 증가 효과가 적용되지 않도록 변경되었으며 이는 2002 UM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처음 등장시에는 스톰브링거처럼 실시간으로 체력을 회복했지만, 98부터는 위 이미지와 같이 머리 위에 떠오른 저 기괴한 피 구슬 같은게 하이데른의 몸으로 흡수돼야 체력이 체워지도록 변경되었다. 따라서 피구슬이 몸에 흡수되기 전에 타임오버가 되면 체력이 안 찬다.
KOF XIV에서는 삭제되었고, 날아가는 모션은 새로 추가된 클라이맥스 초필살기인 게이 볼그에 사용되었다.
- 하이데른 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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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98에서 추가된 초필살기. 앞으로 약간 전진하여 팔로 상대방을 찌른 후, 폭발시키는 타격 잡기형 기술로 레오나가 이를 자신만의 방식인 리볼 스파크로 사용하게 된다. 첫 등장한 98에서는 단독 사용시 타점이 매우 높아 연계가 되는 약 버전을 콤보용으로 사용해야하는데 앉은 적에겐 콤보를 특수기에서 멈춰야 한다는 황당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후 01에서는 아래쪽으로 확대되긴 했는데, 최번개나 바오 등 작은 캐릭터들은 여전히 앉아있으면 걸리지 않는다. UM 시리즈와 XIV에선 01보다 더 아래로 확대되어 최번개나 바오 같은 작은 캐릭터들이 앉아있어도 연계되도록 바뀌었다.
KOF XIV의 MAX 버전은 연쇄폭발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이 바뀐 연출이 CVS2의 갓 루갈의 G.END와 흡사하다. 노멀 버전의 막타에서 어드밴스드 캔슬을 이용해서 MAX 하이데른 슬래시를 적절한 위치에 설치해 장풍 다단히트 판정이 발생하는 동안 추가 콤보를 넣을 수 있으며, 2번이나 3번일 경우 게이지가 남아있다면 하이데른 엔드를 한 번 더 넣을 수 있다. 노멀/MAX 공통으로 막타에서만 어드밴스드, 클라이맥스 캔슬 가능하다.
대사는 01까지는 파이널 브링거와 똑같이 '고 투 헬'이였지만, 2002UM부터 "디 엔드!(The end)"로 바뀌었으며, XIV에서는 발동 시 대사가 추가됐다.
KOF 98에서 추가된 초필살기. 앞으로 약간 전진하여 팔로 상대방을 찌른 후, 폭발시키는 타격 잡기형 기술로 레오나가 이를 자신만의 방식인 리볼 스파크로 사용하게 된다. 첫 등장한 98에서는 단독 사용시 타점이 매우 높아 연계가 되는 약 버전을 콤보용으로 사용해야하는데 앉은 적에겐 콤보를 특수기에서 멈춰야 한다는 황당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후 01에서는 아래쪽으로 확대되긴 했는데, 최번개나 바오 등 작은 캐릭터들은 여전히 앉아있으면 걸리지 않는다. UM 시리즈와 XIV에선 01보다 더 아래로 확대되어 최번개나 바오 같은 작은 캐릭터들이 앉아있어도 연계되도록 바뀌었다.
KOF XIV의 MAX 버전은 연쇄폭발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이 바뀐 연출이 CVS2의 갓 루갈의 G.END와 흡사하다. 노멀 버전의 막타에서 어드밴스드 캔슬을 이용해서 MAX 하이데른 슬래시를 적절한 위치에 설치해 장풍 다단히트 판정이 발생하는 동안 추가 콤보를 넣을 수 있으며, 2번이나 3번일 경우 게이지가 남아있다면 하이데른 엔드를 한 번 더 넣을 수 있다. 노멀/MAX 공통으로 막타에서만 어드밴스드, 클라이맥스 캔슬 가능하다.
대사는 01까지는 파이널 브링거와 똑같이 '고 투 헬'이였지만, 2002UM부터 "디 엔드!(The end)"로 바뀌었으며, XIV에서는 발동 시 대사가 추가됐다.
- 캘리번
KOF 2002 UM에서 추가된 하이데른의 MAX2. 발동하면 킬링 브링거 포즈를 취한 뒤, 근접 C모션으로 가까이 있는 상대를 공격하여 등 뒤에서 뭔가 터지는 연출과 함께 대미지를 준다. 근C 모션이 히트하지 않을 경우에는 지면에서 푸른색의 기둥 같은 것들이 여러개가 겹치면서 다단히트하는 공격으로 변경된다. 02 UM의 몇몇 MAX2가 저렴한 연출을 자랑하는데 캘리번도 비슷한 상황이다.
- 하이데른 슬래시
KOF XIV에서 추가된 장풍계 초필살기. 뱀파이어 시리즈의 제다 도마의 디오=세이가와 유사한 형태의 원형 장풍 을 설치한다. 약은 가까운 곳에, 강은 먼곳에 날리며 MAX 버전으로 사용할 경우 레버 조작으로 날리는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빠르게 날아가는 도중에는 공격 판정이 아예 없고 설치된 후에는 매우 느리게 전진하는데, 이 때 상대에게 닿을 경우 남은 지속시간에 관계 없이 지정된 공격 횟수만큼 공격 판정이 발생한다. 자체 대미지는 구리지만 히트 중에 계속 공격이 들어가므로, 계속 공격을 우겨넣어 스턴 콤보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유일하게 강 스팅어를 콤보 연계로 쓸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기도 하다.
- 게이 볼그
KOF XIV에서 추가된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이름의 유래는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쿠 훌린이 가진 창 게 볼그.
점프하여 날아가서 상대의 목에 공격을 준 후 뒤로 넘어가서 상대의 허리에 손날을 찔러 들어올리고 손날을 통해 상대에게 기를 주입시킨 다음 주입한 기를 가시 형태로 만들어 큰 피해를 주는 기술이다. 날아가는 모션은 기존 초필살기였던 파이널 브링거의 모션을 그대로 사용. 기본적으로 점프한 상대는 잡을 수 없는 이동 잡기 판정이지만 필살기에서 캔슬하거나 EX 스팅어나 EX 어설트 세이버 이후에[16] 사용하는 등 콤보로 사용할 경우 연속기로 들어간다. 참고로 가시가 돋아날 때 히트 수는 30히트지만 실제로 체력 피해를 주는 건 단 한 번 뿐이다. 피니쉬 대사는 "Go to Heaven!!"
연출적인 측면에서 보면 CVS의 루갈 익스큐션[17] 과 유사한 부분이 있는데, 손으로 상대를 찔러 기를 주입시키는 것과 마무리로 손을 털어내는 모습은 비슷하지만, CVS의 루갈 익스큐션은 기를 주입시킨 후 폭발을 일으키지만[18] , 게이 볼그는 이름의 유래답게 주입된 기를 가시 형태로 만든다는 차이가 있다.
점프하여 날아가서 상대의 목에 공격을 준 후 뒤로 넘어가서 상대의 허리에 손날을 찔러 들어올리고 손날을 통해 상대에게 기를 주입시킨 다음 주입한 기를 가시 형태로 만들어 큰 피해를 주는 기술이다. 날아가는 모션은 기존 초필살기였던 파이널 브링거의 모션을 그대로 사용. 기본적으로 점프한 상대는 잡을 수 없는 이동 잡기 판정이지만 필살기에서 캔슬하거나 EX 스팅어나 EX 어설트 세이버 이후에[16] 사용하는 등 콤보로 사용할 경우 연속기로 들어간다. 참고로 가시가 돋아날 때 히트 수는 30히트지만 실제로 체력 피해를 주는 건 단 한 번 뿐이다. 피니쉬 대사는 "Go to Heaven!!"
연출적인 측면에서 보면 CVS의 루갈 익스큐션[17] 과 유사한 부분이 있는데, 손으로 상대를 찔러 기를 주입시키는 것과 마무리로 손을 털어내는 모습은 비슷하지만, CVS의 루갈 익스큐션은 기를 주입시킨 후 폭발을 일으키지만[18] , 게이 볼그는 이름의 유래답게 주입된 기를 가시 형태로 만든다는 차이가 있다.
6. 성능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랭크가 높다. 그러나 KOF 98에서만큼은 완전히 최하위권으로 여타의 시리즈에 비해 정말 극과 극을 달렸다. 오죽하면 KOF 95가 개발된 직후에는 하이데른을 중간보스로 승격시키자는 주장까지 제기되었다. KOF에서 몇 안 되는 대기군인형 캐릭터 중 하나이다. 나온 작품은 그리 많지 않지만 98을 제외하면 나올 때마다 거의 대부분 평균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캐릭. 대기군인형 캐릭터 답게 필살기 하나하나의 성능은 발군. 그래서 KOF 2001에서는 약캐였던 98에서 별 상향 없이 필살기들이 저축계에서 회전계로 커맨드만 바꿨을 뿐인데 강캐가 되었을 정도다.
가일과는 대기군인인 점을 제외하면 기술 편성 부분에서 정반대인데, 가일은 '''필살기 수가 극단적으로 적은 캐릭터'''인 반면 하이데른은 '''필살기의 가짓수가 극단적으로 많은 만능 캐릭터'''라는 점. 하지만 한편으로는 하이데른 쪽이 필살기의 가짓수는 많지만 필살기 하나하나의 성능은 가일보다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19] 가일같이 짜증나는 캐릭터 취급은 받지 못한다.
최약캐에 속하는 98을 빼면 대체로 좋은 성능을 유지한다.
6.1. KOF 94
스톰 브링거 버그와 문 슬래셔 한방 버그를 조합한 TAS 영상.
스톰브링거 자체 버그, 문 슬래셔 한방 버그, 무한 잡기 버그 3종 세트로 단일 캐릭터 선택이 불가능한 94에서 단독 성능으로 가장 흉악했던 개캐 시절이다. 기본적인 기술의 판정이나 펀치 킥 등의 기본기도 상당히 우수해 부하 둘이 중캐 정도였음에도 전체적으로 이카리팀이 최강으로 평가받던 원인.
일명 스톰브링거 버그는 스톰브링거 직전에 사용한 기술의 대미지가 스톰브링거로 잡는 순간에 합산되는 것이었다. 이전까지는 문 슬래셔를 헛방친 후 상대에게 달려들어 스톰 브링거를 먹이면 헛친 문 슬래셔의 대미지가 스톰브링거에 추가되는 버그로 알려졌지만, 나중에 와서 이것이 문 슬래셔가 아니여도 합산되는 것, 그리고 헛치지 않아도 되는 것이 밝혀졌다. (출처: 배틀페이지) 여하튼 이 버그로 인해 대미지가 가장 높은 문 슬래셔를 쓴 후 스톰브링거로 잡으면 상대의 체력을 75% 이상 깎아낼 수 있었다. 상대방이나 자신, 양쪽 다 체력이 만땅이었을 경우에는 거의 다 깎는다. 단, 1도트라도 깎여 있으면 그렇게까지 대미지를 주지는 않는다. 한마디로 모르고 걸리지 않는한 실전에서는 보기 힘들다. 초필살기 파이널 브링거도 상대방과 자신 양쪽의 체력이 만땅일 경우 75퍼센트 정도 깎는다. 하이데른의 체력이 적고, 기게이지가 MAX라면 즉사대미지가 나온다. 단 2P에선 이상하게 대미지가 75%정도로 줄어버린다.
한방 버그는 94에서부터 있던 하이데른 전용 버그. 일단 하이데른 자신의 체력이 없으면 없을수록 좋다. 거기에 기 게이지가 MAX라면 금상첨화. 상대의 점프공격에 맞추어서 거의 동시에 맞겠다는 느낌으로 문 슬래셔를 써주자. 문 슬래셔는 히트하면 일반적으로 그냥 칼로 잘리는 소리가 이펙트로 깔리는데 이 경우는 퍽 소리와 함께 카운터처럼 들어간다. 이때 들어가는 대미지가 최소 50% 이상을 깎을 정도로 정말 무시무시하며, MAX상태로 맞으면 훅간다.
거기다, 94의 잡기캐 대부분이 보유한 무한 커잡을 하이데른도 쓸 수 있어서 버그를 알고 접근전을 피하기도 어렵다. 상대가 파동승룡을 들고 나온다? 그러면 넥 롤링으로 날아가서 그 상대놈의 머리통을 날려버리면 된다.
긴 사거리, 대공에 장풍기를 모두 가지고 있는데다 결정적으로 파동승룡을 격파하는 넥 롤링을 가지고 있으니 사기가 아닌게 이상한 시절이었다. 덤으로 위에 언급된 버그 플레이까지... 그나마 약점을 꼽으라면 커맨드가 저축계여서 운영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는 것과 문 슬래셔가 무적시간을 이용한 대공기가 아니다보니 수세에 몰렸을 때 탈출하기가 쉽지 않다는 정도일까. 또한 약공격 짤짤이가 없다는 점(=하단 연속기가 부실하다)[20] 도 조금 신경쓰이는 점. 앉아 약손도 연타로 긁는 게 거의 무리였다. 그나마 앉아 약킥에서 약 문 슬래셔 정도는 들어가지만.
98의 이치고크가 평범해 보일 정도의 역대급 사기캐릭터였음에도 운영이 쉬운 편인 킹이나 거합차기 하나로 미친 점유율을 자랑하던 베니마루 등에 비하면 의외로 악명이 높지 않다. 저축계 운영 덕에 사기적인 성능에 비해 의외로 유저가 많지 않았고 결정적으로 두 팀원이 기껏해야 중캐 정도의 수준이다보니 결과적으로는 3:3 팀배틀 밸런스를 해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94가 이후 95처럼 캐릭터 3명을 팀과 상관없이 선택가능했다면 98 이치고크급으로 널리 알려졌을 가능성이 있다.
결론은 '''초대 개캐이자 하이데른의 리즈 시절.'''
6.2. KOF 95
워낙 기본 대미지 자체가 큰 게임이라 하이데른도 그리 독보적이진 않지만, 기 MAX시 스톰브링거를 먹이면 상대 체력 반은 뺏는다. 그 외 파이널 브링거도 75% 정도 체력을 뺏으며, 스톰 브링거 직전에 사용한 기술의 대미지가 합산되는 버그도 여전히 존재. 성능은 쿄, 이오리, 루갈 아래의 초강캐.
여전히 앉아 C 등의 기본기가 미친데다가 기모으고 나면 그냥 가만히 앉아있다가 공격이 들어오면 가캔 해 버리면 되기에 시스템 빨까지 받아주는터라 고수가 잡을수록 미칠듯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특히 하이데른 고수들은 상대방을 다운시킨 뒤, 넥 롤링으로 캐릭터를 겹치고 나서 레버를 앞으로 미냐 뒤로 미냐에 따라 정역이지선다를 걸어대는데 대처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전작 엔딩의 반영으로 인해 하이데른만 승리포즈가 두 개 추가되었지만[21] ,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추가된 기술이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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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른의 지상 CD는 원래 이거였는데 KOF 95까지만 해도 이걸 지상 CD로 사용했다. 하지만 KOF 96에 불참했고 KOF 98에 등장할 때 SNK 측에서는 이 좋은 발차기를 버리고 아주 후진 삿대질로 바꿔 놓았으며 98에서는 하브루신의 일원이 되고 만다. 이 삿대질 날리기는 2002 UM까지 계속 사용하다가 KOF XIV에서 필살기로 승격됐고, 지상 CD와 가캔 날리기가 이걸로 되돌아왔다.
6.3. KOF 98
도트를 일신하여 푸른 복장[22] 을 하고 등장했지만 '''지금까지 나온 하이데른 중 가장 성능이 구리다.''' 파워가 줄고 기본기가 막장이어서 하브루신이라는 최약캐 라인으로 분류당하는 치욕을 당했다. 특히 기본기 중 최악의 막장은 '''하이데른 하이킥이라 불리는 원거리 D'''와 '''삿대질이라 불리는 지상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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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D는 하이데른이 스텝을 밟고 한바퀴 빙 돌아 상단 뒤돌려차기를 하는데 아주 대놓고 피하라고 만든 수준의 발동 속도를 자랑한다. 정확하게 '''26프레임 발동에 22프레임의 후딜레이.'''[23] 캔슬도 안 되고 하단도 텅텅 비어서 시리즈 최악의 기본기중 하나로 98 내에선 최악이라고 봐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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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CD는 발동시 쓸데없이 배경이 요동치며 검지손가락을 위쪽으로 치켜올리는데, 간지나는 모션과 달리 정말 단 한군데도 좋은 구석이 없다. 판정이 위에만 치중 되어있고 발동도 느리다. 결과적으로 가캔 CD가 시궁창이 됐고, 하이데른은 구석에 몰리면 할 게 없다. 테리처럼 지상 CD와 가캔 모션이라도 다르면 모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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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막장 기본기의 판정 박스. 텅텅 비는 하단에서 우주의 공허함이 느껴진다. 이런 수준의 기본기가 발동조차 느리다.
전작의 강했던 기본기들도 전부 사라지거나 다른 기본기로 변했다. 광속 발동의 앉아 C와 원거리 D의 경우, 각각 앉아 A와 점프 B로 바뀌었고, 지상 CD는 위의 삿대질로 대체되었다. 근접 C와 D의 모션은 레오나가 가져가 버리고, 하이데른에게 주어진 근접 C는 인식거리가 짧으며 근접 D는 인식거리가 C보다 길지만 잘못하면 상술한 하이킥이 나가버린다.
앉아 A는 짤짤이 콤보를 넣는 밥줄 기본기인데 앉아서 쓰는 기본기임에도 '''하단이 빈다.''' 켄수, 마이, 최번개가 대공기를 헛치고 착딜 모션 중에 있을 때 이걸 쓰면 피해진다. 연타 난이도도 상당한 편이다. 앉아 B는 판정은 뛰어나고 사거리가 길어 견제 패턴의 핵심이지만 연타가 전혀 되지 않아 단타 견제만 가능하며, 앉아 B- 앉아 A도 불가능하여 사실상 하이데른의 하단 콤보는 이 시리즈에서 없다. '''이 게임에서 하단콤보가 불가능한 캐릭터는 오직 하이데른 뿐이다.'''
모든 기본기들의 대미지가 줄어든 것도 뼈아픈 약화점이다. 대기군인같은 소위 얍삽이라고 불리는 전술을 약화시키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전작과 비교해서 기본기들이 죄다 솜주먹으로 바뀌었다. 짤짤이 대마왕인 헤비 D!의 기본기 대미지와 엇비슷하다.
필살기를 보자면 크로스 커터는 약버전의 딜레이가 크게 줄었으나, 그만큼 발동이 느려져 강공격에도 안 들어가게 되면서 연속기 루트가 하나 줄어버렸다. 견제용으로만 써야 한다.
장풍이 좀 이상한 게 디자인적으로는 큼직하고 멋있는데, 판정이 애니메이션만큼 크지가 않다. 위쪽 판정도 작아서 생각보다 쉽게 뛰어넘을 수 있고 아래쪽 판정도 그래픽보다 꽤 작아서 친 겐사이와 최번개같이 앉은 키가 작은 캐릭터는 앉기만 해도 피해지고, 이오리/아테나의 앉아 B나 쿄의 앉아 D 등 피격판정이 낮아지는 기본기로도 피해진다. 특히 대쉬할 경우 자세가 낮아지는 크리스나 레오나는 장풍을 대쉬로 회피하고 콤보 한 세트를 하이데른에게 먹여줄 수 있기 때문에 장풍을 봉인해야 한다.
넥 롤링은 후딜이 "나 죽여주소" 하는 수준이라 봉인기. 가끔씩 파동승룡 부수는데 사용은 되겠지만 본작에서 파동승룡 쓰는 녀석들은 다 장풍 후딜이 아주 짧다. 리스크는 큰데 얻는 것도 별로 없어 잊고 살아야 할 판이다. 정말 쓰고 싶으면 같은 하브루신의 멤버인 루갈 번스타인이 카이저 웨이브를 쓸 때나 맞받아치기용으로 쓸 수 있다. 그 외에는 사실상 봉인기.
문 슬래셔의 경우 무적 시간이 여전히 없고, 발동과 판정도 전작보다 약화되어 소점프는 원거리 A로, 대점프는 공중 잡기나 점프 CD로 공대공을 치는게 낫다. 상대가 높은 점프로 접근할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
스톰브링거의 성능도 막장이다. 발동이 빠르고 후딜이 적지만 1프레임 잡기가 무적 잡기로 변했다. 판정 범위와 시간이 극악하게 짧아 초근접이 아니면 죄다 빗나간다. 다른 무적잡기와는 달리 상대의 공격을 거의 못 이긴다. 즉 1프레임 잡기가 아닐 뿐이다. 또한 상대가 버튼을 연타하면 스톰브링거가 풀려 버리는 게 본작에서 강화되었기에 잡아봤자 약 기본기만한 대미지를 주고 끝이다.[24]
새로운 필살기인 킬링 브링거는 그냥 봉인기다. 크로스 커터뿐이다.
94/95때의 스톰브링거 직전에 사용한 기술의 대미지가 스톰브링거에 합산되는 버그는 수정되었지만, 다른 하나의 버그인 카운터가 나면 2배 이상의 대미지를 내는 버그는 여전히 존재했다.
그런데 웃기게도 문슬래셔를 헛친 후 스톰브링거를 쓰고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스톰브링거의 지속 대미지 간격이 짧아지는 현상이 생겼다. 게다가 이 현상은 나중에 하이데른이 등장한 작품에도 그대로 도입되었다. 이전전까지는 당연히 문슬 헛친 후 스톰브링거 쓰면 대미지가 늘어나는 버그로 알려졌지만, KOF 커뮤니티인 배틀페이지에 올라온 문슬 헛친 후 스톰브링거의 대미지 증가에 대한 분석글을 통해 94/95시절의 버그가 문슬 말고 다른 기술로도 가능한데다 헛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고 까이 헛칠 필요도 없다는게 밝혀졌으며, 98부터 적용된 문슬 헛친 후 스톰브링거의 대미지 증가는 의도사항이며 후속작에도 계속 도입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스톰브링거의 대미지 증가는 정확히 말하자면 최대 대미지 기준이며, 조건 성립 시 스톰브링거로 주는 지속 대미지의 주기가 짧아지는 것이다. 이 특성은 파이널 브링거와 킬링 브링거에도 적용되며 MAX 파이널 브링거의 경우 MAX 갤럭티카 팬텀 카운터 히트와 MAX 셸미 플래쉬 다음으로 어마어마한 대미지를 준다.
하지만 대미지 증가 조건으로 인해 실전에서는 쓰기 어려운데, 일단 문슬을 헛처야하는 것이 제일 큰 문제. 문슬을 헛치는 데 성공하더라도 상대의 공격을 맞아서는 안되며, 필살기 이상의 기술을 사용하면 대미지 증가 효과가 사라진다. 단, 기본기/특수기/가드 캔슬 날리기 공격은 상관 없다. 이러한 조건들로 인해 실전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콤보의 마무리로 쓰이는 신 초필살기 하이데른 엔드의 경우, 대미지는 괜찮으나 앉은 키가 작은 캐릭터들이 앉아서 맞았을 때는 닿지 않는 약점이 있다. 전진 거리가 짧아 딜레이캐치 용으로 쓰기 힘든 것도 아쉬운 부분. 그나마 강버전이 좀 더 멀리 나가긴 하지만 이 쪽은 또 발동이 느리다.[25]
여기에 결정타로 장신이라는 설정 때문에 덩치마저 커서 크리스나 이오리처럼 공대지 판정이 강한 캐릭터들 상대로는 피할 것도 없이 다 맞거나 가드해야 된다. 가캔 CD가 성능이 너무 나쁜 관계로 가캔으로 탈출도 불가능한지라 구석에 몰렸다면 가드 크러시가 날 때까지 막아야 된다.
이 쯤에서 눈치챘겠지만 '''모든 단점들이 서로 모여 시너지를 이루고 있다.'''
- 장풍과 대공기, 견제용 기본기로 먹고사는 대기군인인데 장풍은 계륵이고, 대공기와 기본기는 시궁창이다. 장풍 대공 플레이를 할 거면 클래식 료나 클래식 쿄가 훨씬 좋다.
- 그렇다고 러시로 밀어 붙이자니 베이스가 대기군인이라 연속기가 별로 없고, 하단 콤보도 안 되는 데다가 기본기가 느려터져 짤짤이조차 안 된다.
- 대기군인 특유의 저축계 커맨드 때문에 뭘 하든 빠른 대응이 어렵다. 대공기도 선 자세에서 바로 쓸 수가 없고 앉아있자니 '저 녀석 조금 있다가 대공기 쓴다'라는 것이 상대방에게 읽힌다.
- 커맨드 잡기인 스톰브링거가 사정거리가 너무 짧아 막장이라 잡기로 승부를 보지도 못 함.
- 덩치가 커서 공대지에 취약한데다 대기군인이라 구석에 잘 몰리는데 지상 CD가 최악이라 구석 탈출이 안 된다.
- 기본기 파워까지 약해서 열심히 견제 걸어가며 때렸다 하더라도 몇 대 맞았다 하면 순식간에 역전된다.
이런 암울한 성능에 그나마 건질만한 거라면 공중 잡기는 마치 KOF 96이나 KOF 97의 막장 잡기 판정에 뒷구르기는 KOF 2000처럼 뒤로 확 빠져나가게 변했다. 앉아 D의 길이도 매우 긴 편이고, 같은 CD지만 점프 CD는 대공 판정이 준수하며, 점프 C와 D는 공대지가 괜찮다. 특히 점프 C는 역가드 성능이 뛰어난 편. 기본 C잡기가 강제 다운이라 기상 우선권을 얻기도 쉽다.
결론적으로 캐릭터의 운영은 장풍을 바탕으로 공중 잡기나 점프 CD로 제공권을 확보한 후, 앉아 A와 B 등으로 상대를 방해하는 쪽에 시선을 두는게 좋다. 앉아 D나 기습적인 스톰브링거, 공중 잡기, 점프 CD등으로 상대가 다운된 상황에서 기상 우선권을 잡았다면 스톰브링거, 하단, 정, 역가드, 중단 특수기등으로 퀴즈를 내다 점프 공격이 성공했다면 하이데른 엔드까지 이어지는 콤보를 써서 상대를 결단내면 된다.
전반적으로 밸런스 조정에 실패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상징하는 기술인 스톰브링거의 쓸래야 쓸 수 없는 막장성능이나 장풍의 애니메이션과 실제 판정 사이에 큰 차이가 나는 것도 그렇고[26] 만들다가 밸런스 조정에 실패했을 가능성이 크다.
허나 위에 상술한 시궁창 성능과는 달리 CPU는 일종의 중간보스 취급을 받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높아 상대하기가 힘든데,[27] 넥 롤링으로 돌진하는 고정 패턴이 있으므로 가드를 굳히면서 하이데른이 돌진하기를 기다리고 콤보 한 세트 반복해주면 된다.
[image]
루갈과 대면시 노멀이든 오메가든 상관 없이 이벤트가 발생한다. 하이데른이 "어차피 네놈은 유성... 떨어질 운명이다!!" 라고 도발하고 루갈이 "후흐흐흣... 지껄이는 거냐...?"라고 응수한다. 실제로는 한 성우가 대사를 다 하고 있는거지만...[28]
6.4. KOF 98 UM
상술한대로 원작에서 이렇게 암울한 성능이었으니 당연히 상향이 이루어졌다. 98에서 그 쓰레기였던 기본기가 어떻게든 좋아졌으며 대표적으로 쓸데없이 똥폼잡고 뒤돌려차느라 발동시간이 토나왔던 원거리 D가 그냥 제자리 뒷차기로 바뀌면서 상대의 점프를 견제하는데 써먹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C 잡기는 상대를 앞으로 던지게 되었으며, 공중 잡기를 점프 C로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하이데른은 점프 C가 역가드 성능이 뛰어난 등 공대지 용으로 많이 쓰기 때문에 발악하는 상대를 공중 잡기로 처리하는 방법으로는 남들보다 더 좋아졌다. 그 망할 가캔도 근접 C모션으로 바뀌어서 좋아졌다. 그러나 지상CD는 여전히 좀 그렇다. KOF 95 시절의 중립CD(허리 숙이고 뒷발차기)를 넣어주면 좋으련만 SNK에서 그렇게 해주지 않고 있다. 동작은 빨라졌으나 여전히 리치가 짧고 피격판정도 크다.
눈에 띄는 부분은 킬링 브링거와 크로스 커터의 초강화. 킬링브링거는 문 슬래셔 대신 대공으로 쓸 수 있을 정도이며, 크로스 커터는 강버전이 충격과 공포의 무딜레이와 발동 속도를 자랑한다. 이외 하이데른 엔드의 발동속도가 빨라져서 앉아 A 다음 연결 가능. 스톰브링거는 근접 C 1히트가 캔슬 가능으로 변경되어 근접 C에서 콤보로 들어가게 변경되었다.
허나 하단콤보는 여전히 없는데다 지상 CD도 여전히 구리고 기본기 파워는 그대로라 중캐~중하캐 정도까지밖에 못 간다. 그냥 하브루신 신세를 탈출한 것에 의의가 있을 뿐.
추천하는 모드는 엑스트라 게이지+회피+자율. 슈타이너 게일-기폭-공격자 회피-회피공격-하이데른 엔드라는 중단콤보가 가능하다. 하이데른의 앉아D의 성능이 워낙 좋아 하단가드를 포기할 수도 없기 때문에 강력한 중단콤보.
6.5. KOF 2000
PS2판 KOF 2000에서는 엑스트라 스트라이커로 특별 등장한다.
6.6. KOF 2001
1P와 2P의 컬러가 뒤바뀌어 다시 과거의 클래식한 녹색으로 복장 변경. 전반적인 기본기는 98 당시 그대로에 모으기 커맨드가 일반적인 파동권, 승룡권 커맨드로 변경되어 94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크로스 커터는 히트시 지상에서도 공중 히트처럼 띄워지므로 일단 맞기만 하면 하이데른에게 엄청난 우선권이 주어진다. 이 띄우기가 카운터 여부 없이 추가타까지 가능해 구석에서 각종 연속기로 응용이 가능. 거기다 장풍의 판정도 장풍 크기와 똑같아지는 어마어마한 상향을 받았다. 최번개가 앉아도 피해지지 않고 머리를 긁어버린다.
문 슬래셔는 승룡권 커맨드로 바뀌면서 급할 때 근접 C등에서 연속기로 써줄 수 있다는 것부터 엄청난 힘이 되었고, 기 게이지가 있다면 슈퍼 캔슬로 하이데른 엔드나 파이널 브링거로 연결해줄 수도 있다. 게다가 전작에는 쥐뿔도 없었던 무적시간이 생겼으며 땅에 붙어서 쓰다보니 당연히 하늘로 솟아오르는 타 승룡계 기술에 비해서 딜레이도 짧은 편. 그래도 딜레이가 아예 없는건 아니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확실히 강력한 성능에 흔히들 진폭하켄베린이라고 과장되어 이야기에 오르고는 하지만, 베이스인 98이 워낙 암울했던지라 어느 정도의 한계는 있는 편이며 진주나 폭시, 린한테는 확실히 접고 들어가는 신세. 사실 하이데른과 켄수가 평가절하된 이유가 자체성능은 강캐가 맞는데 견제위주인 캐릭인데다 스트라이커등을 통한 러시 압박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주 이유다.
문슬 헛친 후 특정 조건을 성립한 상태에서 스톰브링거를 사용하는 특성은 여전히 적용되나 킬링브링거, 파이널 브링거가 더 이상 이 효과를 받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ST 베니마루나 ST 맥시마에 잡혔다가 쓰러질 때 피격판정이 크고 아름답게 남으며 이후 지상콤보가 가능한 버그나 기본잡기가 풀리면 카운터로 맞는 버그가 있어서 앙헬과 함께 2001 콤보동영상의 단골 더미가 되었다.
사족으로 기본 잡기를 시전할 경우 클락 스틸의 음성이 나오는 버그가 있다. C잡기인 리드 벨처 사용시 뒤로 매칠때 "음!"하는 음성과 D잡기인 백스터빙을 사용시 "에야!"하는 음성.
6.7. KOF 2002 UM
2001을 베이스로 등장하기 때문에 여전히 강하지만 다시 대기군인으로 돌아오는 페널티를 먹어버렸다.
98UM처럼 C잡기가 상대를 앞으로 던지게 되고 공중 잡기를 점프 C로만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대기군인이 되어서 그런지 특수기를 레버 뒤로도 발동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그 하향 폭이 큰건 아니라서 상위권 성능의 강캐이다. 특히 필살기 성능들이 98의 그 나사빠진 성능이 아니기 때문. 특히나 카케넴 중에 K'에게 불리한 것 말고는 나머지 둘에게 상성상 유리하고, 그 아랫등급에게도 꿀리지 않는다.
문 슬래셔는 무적시간이 줄어든데다 후딜까지 커졌고, 넥 롤링이 이동잡기로 바뀌어서 가드할 수 없게 됐지만 대신 공중 히트도 불가능하게 됐다. 크로스 커터는 판정이 축소되어 앉은 키가 작은 캐릭터들은 앉아서 피할 수 있게 되었고, 반대로 하이데른 엔드는 상대가 앉아도 히트하게 되었다.
모드 발동 중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한 기본기/특수기 또는 어디서나 캔슬 대응기가 히트 유무에 관계 없이 상대의 몸에 닿았을 경우 저축 없이 저축계 커맨드를 발동할 수 있는 본작의 시스템 특성 덕분에 구석에서 모드 발동으로 문 슬래셔와 크로스 커터로 공놀이 후, 각종 초필살기 및 MAX2라는 거의 절명급 모콤이 가능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구석 한정인지라 전형적인 견제 캐릭인 하이데른으로는 상황을 만들기가 쉽지 않고, 캐릭터나 상황에 따라, 필살기 강약 조절도 필요해서 고난도의 콤보다. 대전 중에 쓰기가 쉽지 않으며, 자주 나오는 캐릭터 상대로 연습을 해야 한다.
카프리콘 슈라의 엑스칼리버[29] 패러디한 MAX2 캘리번의 연출이 심하게 무성의스럽다. 그낭 낮고 가느다란 레이저 기둥이 초겹쳐치기 처럼 터져나가는게 끝이며, 접근해서 쓰면 띄운 뒤 잠시후에 상대의 몸에서 뭔가 터져 나가고 땡.... 오리지널 제로의 '극성명계진'과 자웅을 겨루는 수준.[30]
성우의 나이 문제로 미묘하게 목소리가 변경되었다. 같은 성우가 담당한 오리지널 제로처럼 전작보다 너무 힘 없어 안쓰럽다. 그리고 클론 제로와 루갈에게 지상 CD의 모션을 재활용 해 삿대질하는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이벤트 대사의 경우 루갈은 "셀수 없는 목숨을 앗아간 남자여,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겠다!" 라고 하며 이에 루갈은 "네놈의 목숨도, 그중에 하나로 만들어주겠다!" 라고 응수한다. 클론 제로는 "네놈! 링을 어떻게 한거냐!" 하고 분노하며 클론 제로는 웃기만 한다.
6.8. KOF XIV
'''여기가 네놈의 무덤이다. (ここが貴様の墓場だ)''' - 하이데른 엔드 MAX버전 발동 시 대사
- 3.01ver 하이데른 플레이 영상 모음
우선 98, 98 UM, 2001, 2002 UM에서 지상 날리기 공격으로 사용했던 삿대질이 스팅어라는 이름의 필살기로 승격되었다. 여전히 판정은 손가락 쪽에 몰려있어 앉아있는 상대에게는 아예 통하지 않지만 필살기가 되어 근C 등에서 발동이 빠른 약 버전으로 캔슬하여 콤보로 연계 가능하며, 히트시 상대를 낙법 불능으로 날려버린다. EX 버전의 경우 크리티컬 와이어가 적용되며 상단 판정 자체는 그대로지만 앉아있는 상대에게도 공격이 들어가도록 공격 판정이 아래로 확대된다.
한편 삿대질이 필살기로 승격됨에 따라 근 20년만에 지상 날리기 공격이 94/95 시절의 발차기로 돌아왔다. 기본 잡기는 98때부터 이어진 2가지를 그대로 사용하지만 이번작에서는 공중 잡기가 삭제되었다. 체력은 1050.
리드 벨처가 다른 캐릭터처럼 상대방을 앞으로 넘기게 변경되었다. 즉, 이젠 상대를 뒤로 넘기려면 백 스터빙을 써야한다. 그리고 스톰브링거가 특성이 크게 변경되었는데, 가장 큰 변경점은 연타 관련 사항이 삭제됐다. 즉 이전작들처럼 잡힌 후 상대가 연타를 아무리 빨리 하더라도 풀리지 않게 되어 무조건 최대 대미지를 주도록 변경되었다. 대신 3D로 넘어오면서 모션이 바뀌어 대미지를 준 후 자신의 뒤쪽으로 넘기도록 변경되었다. 특히 스톰브링거에서 주목할 사항으로 EX로 사용하면 '''타격 잡기'''로 변경되며 '''체력을 흡수하지 않는 대신 상대의 기를 없애버리는 특성이 부여된다.'''
이 외에 크로스 커터#s-1, 문 슬래셔, 스톰브링거 등 주요 기술은 건재하나 넥 롤링과 킬링 브링거가 삭제되고 새로운 기술로 어설트 세이버, 하이데른 슬래시가 추가되었다.
기술표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트레일러 영상의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부분에서 파이널 브링거의 날아가는 모션 때문에 파이널 브링거가 클라이맥스로 승격된 줄 알았던 유저들이 있었지만, 이후 시연회를 통해 기술표가 공개되면서 파이널 브링거가 삭제된 것이 확인되었고 파이널 브링거의 날아가는 모션을 활용하여 만든 게이 볼그라는 새로운 초필살기가 클라이맥스로 탑재된 것이 확인되었다.
문 슬래셔 헛친 후 스톰 브링거 사용 시 대미지 증가 방식이 이번작에서 변경되었는데, 지속 대미지 간격이 짧아지던 구작들과는 달리 이번작에서는 모든 대미지 구간에 추가 대미지를 부여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조건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문슬 헛친 후 스톰브링거로 잡기 전까지 필살기 이상의 기술 사용 금지.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모든 대미지 구간에 2의 추가 대미지를 부여하고, 문슬을 EX로 헛칠 경우 추가 대미지가 4로 늘어난다.
새로운 초필살기인 하이데른 슬래시가 자체 대미지는 낮아도 공격 판정이 지속되는 동안 계속해서 추가 콤보를 넣을 수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스턴 콤보로까지 이어지기도 하며, MAX 버전은 거리 조절이 가능한데다 깔아두기로 쓴 후 크로스 커터랑 섞어서 원거리 견제도 가능하다. 그리고 하이데른이 3번이라면 이걸 이용해서 기 5개를 여기에 몰빵하면 콤보 히트수가 8~90이 넘어가는 엽기적인 콤보가 완성된다. 또한 스톰브링거의 연타 속성이 사라져 체력 회복량과 상대에게 주는 대미지가 고정되며, 상대의 파워 게이지를 없애버리는 EX 스톰브링거는 '''타격 잡기'''라는 특성 때문에 콤보 마무리로 좋은 기술이다.
전체적으로 한중일 모두 상당한 강캐 내지는 개캐, 심지어 밸붕캐까지 쳐주는 분위기다. 때마침 자기 수양딸도 본작에서 초창기에는 개캐, 현재는 조금 내려갔다지만 그래도 상당한 강캐로 평가받고 있다.
이 때문에 3.10버전에서 체력이 1000 줄어들고 슈타이너 게일의 발동이 2F 느려지고 점프 D, 점프 CD의 피격 판정 확대와 각종 기술들이 너프를 먹는 등 상당히 칼질을 맞았다.
그렇다고 해서 못써먹을 캐릭터는 아닌게 EX 필살기쪽은 시스템 특성상 모드 MAX 모드를 켜야지만 쓸 수 있는데다 하이데른의 경우 스톰브링거와 어설트 세이버를 제외한 나머지 기술들이 저축계 커맨드이기 때문에 EX 문 슬래셔나 EX 크로스 커터 정도를 제외하면 생으로 지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 EX 스팅어가 대미지 보정치가 늘어나긴 했지만 이쪽은 상대의 파워 게이지를 없애버리는 EX 스톰브링거로 마무리하는 루트도 있기에 초필살기를 쓰기 애매한 경우에는 이쪽으로 마무리하기도 한다. 클라이맥스 초필살기인 게이볼그는 앉아있는 상대를 잡지 못하게 되었지만 생으로 지르거나 상대를 띄우지 못하거나 지상 콤보 시 상대를 강제로 기상시키지 못한 경우에나 해당되지 콤보 도중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상대를 띄우거나 날린 상태에서는 클맥이 콤보로 연결되는데다 클맥은 기를 3개나 쓰기 때문에 리버설이 아닌 이상 단독으로 지르는 경우는 없다. 크로스 커터는 공격 판정이 축소되고 EX는 상대의 가드 경직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하이데른 슬래시랑 섞어서 원거리 견제 플레이가 가능하다.
6.9.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현재 한국 서버 초기에는 95 하이데른만 존재했었다. 성능은 '''98하이데른의 재림'''이라 생각될 정도로 구리다.
일반 95하이데른은 방어형 파이터이기에 기본기들이 강력하지 않은데 문제는 공격속도 마저도 느리다. 더구나 리더 스킬도 방어형 파이터의 피격대미지 40% 감소라서 딜링을 중요시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답답할 노릇이다. 다만 이 리더스킬 닷에 방캐리그전 한정으로 채용되는 경우는 있다. 건져볼만한 거라면 스페셜 카드 장착으로 사용하는 하이데른 엔드EX가 간지난다는 것 정도 뿐이다. 현재로서는 답없는 캐릭터.
일단 평타의 마지막 모션이 그 구려터진 98버전의 '''하이데른 하이킥(원거리 D)+삿대질(지상CD)'''이며 그 마저도 '''범위가 좁고 속도가 느린지라 답이 없다.''' 그렇다고 스킬도 좋다고 하냐면 그 역시 답이 없다. 발동은 빠르지만 범위가 좁고 타점도 이상하며 특히 초필살기인 스톰 브링거는 정말 범위가 좁아 초근접이 아닌 이상 맞추기도 힘들다.
이후 5성짜리 청속성 밸런스형 94 하이데른과 할로윈 코스튬 하이데른이 나왔지만 성능은 95버전의 그것과 다를 게 없으며 2020년 5월 말에 4성짜리 청속성 공격형 98 하이데른도 등장했다.
나머지 하이데른들도 일단 평타 모션은 그 쓰레기같은 '''95 하이데른과 똑같다.''' 스킬과 초필살기 역시 95버전과 대동소이하며 캐릭터 인연 범위도 꽤나 좁다. 할로윈 하이데른을 제외한 나머지들의 리더스킬은 그냥 없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하다.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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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른의 대기자세. 지휘봉을 들고 나와서 굉장히 카리스마있게 보인다. 팀원이 패배하면 그 지휘봉을 부러뜨리는데 이게 또 간지가 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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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5의 스턴 포즈는 그냥 어지러워하는 모습이었다. 헌데 98에서 바뀐 스턴 포즈가 이런 카리스마를 다 까먹는 웃긴 모션이다. 이 스턴 포즈는 (구) 도트 기반 작품인 98 UM, 2001, 2002 UM에도 그대로 사용되었다.[32] 이 밖에도 98이후에 추가된 대다수 도트들이 똥폼 잡기들. XIV부터는 94/95 시절 포즈로 돌아갔다.
프로필에는 출생지가 불명이라고 되어 있지만, 좋아하는 음식(흑맥주, 비엔나 소시지)이나, 코드네임인 하이데른, 임무 수행시 사용하는 가명인 카를 베히슈타인(Carl Bechstein, 1853년에 만들어진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피아노 브랜드이자 그 창립자의 이름)을 고려해 볼 때 독일인 혹은 독일계 인물로 추측된다. 좋아하는 음식이 딱 독일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그가 지휘하는 하이데른 용병대는 말이 용병대지 규모가 미합중국의 군대 레벨이다. 당장 게임 스토리와 어나더 데이등에서 보이는 지오 프론트급 지휘 통제실이라던지 항공모함이라던지 전투기라던지 헬리콥터라던지.... 작전에 필요한 장비들을 미국이나 다른 강대국에서 대여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해도 일개 용병부대가 정규군의 전략무기를 지원받는다는 점에서 범상치 않다. 게다가 K' 일행이 하이데른 용병대와 협력관계가 된 이후로 그 많던 지명수배서가 전부 '''즉각''' 취소된걸 보면 영향력이 '''절대로''' 작다고 할 수가 없다.
계급은 부하인 랄프가 대령이니 별 한두개 정도 달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XIII 영상에서 아델이 하이데른과 통화할 때 한글 번역 자막에서는 대령으로 나온다. 이는 북미판 KOF를 한글로 번역하면서 나온 오역. 참고 해당 글 이미지가 전부 잘린 상태이나 글에 남은 내용만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이카리팀은 기본적으로 하이데른이 창설한 "하이데른 암살술"이 격투 스타일 베이스로 들어가는데, (윕을 제외하면 마샬아츠도 추가). 이 하이데른 암살술 자체가 타인의 개성 및 장점을 받아들이는 식인지라 이카리 팀 모두 격투 스타일이 다르다. 그래서인지 장풍은 창시자인 하이데른만 사용한다. 그나마 수양 딸인 레오나가 양부가 쓰는 장풍인 크로스 커터와 XIV 한정 초필살기로 쓰는 하이데른 슬래시를 쓰지 않는다는 점만 빼고보면 하이데른과 가장 비슷하다. 수양 딸인 레오나는 하이데른의 간판 기술인 문 슬래셔와 하이데른이 94,95시절 사용하던 공중잡기인 하이데른 인페르노를 사용한다. 그러나, 양부와 비슷한 기술이 있고 겉으로 보기엔 비슷해보여도 완전히 다른 캐릭터이다. 특히, '''크로스 커터 같은 신속하게 발동이 가능한 장풍기가 레오나에게는 없기 때문에 하이데른처럼 운영하면 절대 안 된다.'''
그 밖에 여러 면모에서 루갈과 대비되는 모습들이 있다.
- 루갈과 하이데른 모두 애꾸눈이며 국적은 불명이지만 독일인 또는 독일계로 추정된다.
- 젊은 시절 막강한 존재에게 패배해서 오른쪽 눈을 잃었다. (하이데른은 루갈, 루갈은 게닛츠)
- 자녀들이 KOF에 출전했다. (하이데른은 레오나 하이데른, 루갈은 아델하이드 번스타인)
- 부하들(하이데른은 랄프 존스와 클락 스틸, 루갈은 매츄어와 바이스)이 모두 서로 헤드 스왑형이고 그 중 클락과 바이스는 잡기 캐릭터다.
- KOF 참전 캐릭터를 기준으로 자녀와 부하들이 상대방과는 반대쪽 성별이다. (하이데른은 자녀가 여자/부하들이 남자, 루갈은 자녀가 남자/부하들이 여자)
- 루갈은 빨간옷, 하이데른은 녹색옷/파란옷
- 190cm가 넘는 장신에 미중년.
- KOF 엔딩에서 루갈이 KOF 참가자들을 죽이려고 자폭하면 하이데른이 그 KOF 참가자들을 구출한다.
- 2002를 제외하고 성우가 같다.
- 항공모함 같은 고가의 전략무기를 보유.
- 하이데른은 크로스 커터, 문 슬래셔, 루갈은 제노사이드 커터와 같은 남두성권을 연상케 하는 기술을 보유.
- 둘 다 장풍이 있다.
- 등장한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강캐를 해먹었지만 둘 다 98에서만큼은 최약캐이다.
가이델, 하이데른, 게닛츠의 3명은 우주전함 야마토의 적 세력 가밀라스 제국에서 따왔다. 특히 야마토에 나온 하이데른조차 애꾸눈이었던걸 생각하면 나름 철저한 패러디.
대부분 녹색, 가끔 파란색 복장을 입고 있지만 XI 이카리팀, K'팀 엔딩에서는 붉은색 옷을 입고 나왔다. 얼굴에 대한 설정은 외눈과 카리스마 넘치는 미중년등이 있는듯 하다. 98당시 일러스트를 보면 동안설정도 붙은듯. 그렇지만 왠지 모르게 시리즈에 출연할 때마다 눈코입의 윤곽이 달라진다. 특히 2000과 2001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또 중간에 작화가 붕괴됐는지는 몰라도 95당시에는 잃어버린 눈이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으로 바뀌어 있었다.[33]
게임 내에서 김갑환이나 테리 보가드처럼 타 캐릭터들이 강자로 인정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적이나 아군 통틀어 그를 경계하는 것으로 보아 KOF 격투가 세계 내에서도 손꼽히는 강자임에는 틀림없다. 그가 육성한 랄프나 클락, 레오나 등등이 모두 상당한 강자임을 생각하면 무술에 대한 탁월한 이해와 훌륭한 교습법까지 갖춘 뛰어난 격투가이다.[34] 실제로 게임 내에서의 성능 역시 대체로 강하기도 하고.
CPU 난이도는 98을 제외[35] 한 모든 시리즈 공통으로 성능에 비해 거짓말같이 쉽다. CPU 하이데른은 인공지능이 상당히 멍청한데 크로스 컷터가 있는데도 굳이 넥 롤링 중심의 돌격계 공격을 하려고 든다. 때문에 원거리에서는 가드유지를 해서 넥 롤링을 헛 사용하게 한 뒤 후딜을 노리는 게 포인트로, 오히려 플레이어 측이 달려들면 상당히 까다로워진다. CPU전에서는 '''플레이어 측이 잡기캐라고 할지라도 니가와로 상대를 해야 수월하다.'''레벨 8의 하이데른도 여타 캐릭터들의 레벨 6 정도의 난이도밖에 안된다. 실제로 하이데른은 마음만 먹으면 인공지능으로 가장 악랄한 개캐로 바꿀 수 있지만[36] SNK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몰라도 CPU 하이데른은 항상 허접하다.
격투천왕에서는 '''하디론'''(또는 '''하데룬''')으로 개명. (98 기준으로) 다른 이카리 팀원들은 다 이름이 멀쩡한데 혼자만 개명당했다.
8. 메탈슬러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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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디펜스 에서는 교관으로 등장했다가, 이후 KOF 소속으로 유닛으로 윕과 함께 참전했고, 메탈슬러그 어택 에서도 윕과 함께 참전 했는데 KOF 소속이 아닌 랄프, 클락, 레오나와 같이 정규군 이카리 용병단 소속으로 참전했다.
[1] 그러나 KOF 94 엔딩때 버린다. '''게다가 두쪽까지 내버린다.''' 가족의 원수였던 루갈이 자폭해서 복수심이 해소됐다는 연출인것 같은데 후속작이 나와서 의미없게 되어버렸다. 21년 뒤에 열리게 된 KOF XIV 에선 최종보스가 소멸된 영향으로 후에 가족들과 재회 할 가능성이 열렸지만, 문제는 원수놈 또한 다시 처단해야 하는 골치아픈 일이 생겼다(...)[2] 담당 성우진들이 98을 제외하고 쿠사나기 사이슈와 중복으로 담당하였다.[3] 2002를 제외하고 루갈과 중복 캐스팅인데 둘의 이벤트를 보면 뭔가 묘하다.[4] 하이데른은 설정상 패미컴 버전 이카리 3에서 첫 등장했다. 이카리 시리즈 문서 참고.[5] 제노사이드 커터에 한쪽 눈을 잃었다는 건 타카미사키 료의 만화에서만 묘사되는 부분이다. 공식 설정이 아님에 유의하자.[6] 물론 앞서 설명했듯 암살술 같은 군사 훈련은 레오나가 자진해서 받은 것이다. 또한 묘사나 하이데른의 성격을 보면 지나친 훈련이나 실전은 자제했을 것이다. 그리고, Q.O.F에서 레오나가 상대 캐릭터에게 초필살기를 맞고 패배하는 순간, 이 장면이 스쳐 지나간다.[7] 저 일러스트는 그대로 KOF AS에서 5성 옵션카드로 쓰인다. 옵션은 공증, 관통증이라는 공격 올인이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당시 KOF 전담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신키로.[8] 원래는 대회를 주최한 자가 누구인지를 파악하고는 딱히 수상한 점이 없다고 결론짓고 대신 보스 팀의 뒷조사를 위해 부하들을 참전시켰다. 실제로 96 보스팀 엔딩 말미에 어느 모 회장님이 대회에 출전한 진짜 목적을 알게 된 빅은 남에게 지시 받는것을 싫어하는 성격상 제대로 열을 받았고 결국엔 자신을 속인 기스를 자신의 납탄 한발로 날려버릴려고 했었다. 그 납탄은 때마침 등장한 심복의 삼절곤에 막혀서 다음 시기를 기약하는 수 밖에 없게 되었지만...[9] 98과 2002는 드림매치라 정사에 들어가지는 않는다. 생각해 보면 스토리상 이미 죽었어야 할 혹은 완전히 봉인이 당했어야 할 오로치 사천왕이 나오는 등 본편 스토리와는 다르다. 말인즉 루갈은 95에서의 사망 이후 정규 스토리상으로는 단 한 번도 부활한 적이 없다.[10] 현실에서도 특정 지역의 분란에 타 국가가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인 이유 등으로 간섭하고 싶어도 정치적인 이유로 정규군을 투입시키기가 굉장히 곤란하면 용병을 투입시켜 대신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 건 PMC 문서 참고.[11] KOF 96이후 각 캐릭터별로 기본 잡기가 두개가 됐는데, 대부분 C잡기는 상대를 잡을 시 앞으로, D잡기는 뒤로 넘기게 되었다. 즉, 원래 C잡기인 리드 벨처는 상대를 앞으로 넘겨야 된다는 소리. D잡기인 백 스터빙 역시 상대를 뒤로 넘기기 때문에 하이데른은 기본잡기만 써서는 상대를 앞으로 넘길 수가 없다. 다행히 하이데른 자체가 대기군인이라 구석에 몰릴 경우가 많아 상대를 뒤로 넘기는게 그리 문제될 건 없다. 커맨드 잡기인 스톰브링거는 상대를 앞으로 넘기기도 하고.[12] Steiner Geil. 루갈 번스타인의 바른 표기가 베른슈타인이듯이 제대로 읽는다면 슈타이너 가일이 더 맞다.[13] 강철 못이라는 뜻. 마침 동작이 내려찍는 형태다.[14] 료 사카자키의 공중 호황권, 기스 하워드의 질풍권등.[15] 기술을 사용할 때도 기존 날리기 공격이던 시절에 사용하던 통상적인 기합이 아닌 기술의 이름을 외친다.[16] XIV에서는 EX 필살기에서 MAX/클라이맥스 초필살기로 캔슬이 불가능하다.[17] CVS1의 EX 루갈과 CVS2의 갓 루갈이 사용.[18] KOF 시리즈는 기만 주입시킨다.[19] 크로스 커터는 발동 속도와 후딜이 소닉 붐보다 떨어지고, 문 슬래셔는 무적시간과 대공판정이 서머솔트 킥과 비할 바가 아니고, 스톰브링거는 체력을 흡수하는 유니크한 특징이 있지만 그 대가로 발동도 느린데다가 잡기거리도 짧고, 넥 롤링은 너무 느려서 잘못 썼다간 딜캐당하기 쉽다. 이런 단점들이 안 좋은 방향으로 시너지를 낸 게 바로 98.[20] 팀마다 공평하게 약공격 짤짤이를 없앴다.
일본팀: 다이몬 고로
아랑전설팀: 앤디 보가드
용호의권 팀: 로버트 가르시아
여성팀: 시라누이 마이
이카리팀: 하이데른
사이코 솔저 팀: 친 겐사이
한국팀: 장거한
스포츠팀: 브라이언 배틀러
등이 이에 해당된다. 주로 각 팀에서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캐릭터 위주다.[21] 94때 하이데른의 승리 포즈는 주머니에서 가족 사진을 꺼내 바라보는 것이었는데 94 엔딩에서 가족사진을 버렸다. 그리고 그 승리포즈 두개는 하나는 장갑 속에 고인 적의 피를 털어내는 동작, 다른 하나는 베레모를 벗은 동작이다.[22] 기존 옷은 2P컬러로 변경.[23] 가드시 10프레임 불리[24] 사실 다른 여러 가지 근접 패턴이 있으면 이것만으로도 좀 쓸만할 텐데 하이데른은 하단 기본기 연속기도 안 되니까 노림수가 워낙 뻔해서 쓸모가 없다.[25] 그저 연속기 용이라 앉은키 문제만 제외하면 계륵이라 할 것까진 없다.[26] 원래 전작 하이데른의 장풍 애니메이션은 그렇게 크지 않았다.[27] CPU가 다루는 하이데른은 다른 저축계 캐릭터에 비해 모으기도 충실히 쓰는지 아주 공격적인 편은 아닌데 전작의 각성 야시로처럼 가드를 상당히 잘 하는 편이라 공격을 맞추기가 제법 성가신 편이다.[28] 참고로 이 대사는 조인전대 제트맨의 오마쥬다. 이차원백작 라디게가 트란자에게 한 "트란자 네놈은 어차피 별똥별. 얼마나 빛난다 한들 떨어질 운명이었던 거다!" 라는 대사에서 따왔다.[29] 혹은 북두의 권 유다의 남두응조파참[30] 묘하게도 MAX2 연출이 성의없다는 평을 받은 오리지널 제로, 하이데른, 루갈 번스타인 모두 성우가 같은 인물이다. 루갈은 좀 억울한 게 02때랑 MAX2가 같은데 02땐 루갈의 성우가 달랐다.[31] KOF XIV의 이카리팀 내지는 K팀 엔딩에는 그 복장 그대로 나온다.[32] 2001의 경우 폭시의 백조의 시 처럼 맞은 상대가 스턴 포즈를 취하는 구간이 있을 때 확인 가능하며, 2002 UM의 경우 멀리 갈 필요 없이 강제 스턴기인 천지패황권을 맞으면 볼 수 있다.[33] 참고로 98 승리 컷신은 안대를 잠깐 벗는 것으로 나온다.[34] 랄프 존스와 클락 스틸이 처음으로 하이데른의 용병 부대에 들어왔던 시절, 빡센 훈련을 원하던 이들은 하이데른의 과학적인 훈련법을 보고 부실하다고 여겨 둘이 한꺼번에 덤볐지만 그러고도 이기지를 못했다고 한다. 98 캐릭터 인터뷰에서 다이몬 고로가 싸우고 싶은 인물로 타쿠마 사카자키, 쿠사나기 사이슈처럼 극한류, 쿠사나기류 고무술의 사범들과 같이 하이데른을 언급한 것으로 봐도 하이데른이 두 사람에 뒤지지 않는 격투가임을 알 수 있다.[35] 98에서는 미국팀 처럼 오메가 루갈 바로 직전의 6스테이지 에서만 등장하기 때문에 하이데른의 인공지능이 꽤 높다. 하지만 계속 가드를 굳히다가 넥 롤링으로 접근할때 가드하고 후딜을 이용한 콤보를 반복하는 하메를 쓰면 잡기 쉬워지기 때문에 예전의 난이도에 비할 바는 아니다.[36] 원거리에서는 크로스 커터와 문 슬래셔로 파동승룡을 구사하고, 구르기로 접근하면 스톰브링거로 조지고, 카이저 웨이브같은 걸로 대응하면 넥롤링으로 응수하는 식의 극악패턴이 가능하다.
일본팀: 다이몬 고로
아랑전설팀: 앤디 보가드
용호의권 팀: 로버트 가르시아
여성팀: 시라누이 마이
이카리팀: 하이데른
사이코 솔저 팀: 친 겐사이
한국팀: 장거한
스포츠팀: 브라이언 배틀러
등이 이에 해당된다. 주로 각 팀에서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캐릭터 위주다.[21] 94때 하이데른의 승리 포즈는 주머니에서 가족 사진을 꺼내 바라보는 것이었는데 94 엔딩에서 가족사진을 버렸다. 그리고 그 승리포즈 두개는 하나는 장갑 속에 고인 적의 피를 털어내는 동작, 다른 하나는 베레모를 벗은 동작이다.[22] 기존 옷은 2P컬러로 변경.[23] 가드시 10프레임 불리[24] 사실 다른 여러 가지 근접 패턴이 있으면 이것만으로도 좀 쓸만할 텐데 하이데른은 하단 기본기 연속기도 안 되니까 노림수가 워낙 뻔해서 쓸모가 없다.[25] 그저 연속기 용이라 앉은키 문제만 제외하면 계륵이라 할 것까진 없다.[26] 원래 전작 하이데른의 장풍 애니메이션은 그렇게 크지 않았다.[27] CPU가 다루는 하이데른은 다른 저축계 캐릭터에 비해 모으기도 충실히 쓰는지 아주 공격적인 편은 아닌데 전작의 각성 야시로처럼 가드를 상당히 잘 하는 편이라 공격을 맞추기가 제법 성가신 편이다.[28] 참고로 이 대사는 조인전대 제트맨의 오마쥬다. 이차원백작 라디게가 트란자에게 한 "트란자 네놈은 어차피 별똥별. 얼마나 빛난다 한들 떨어질 운명이었던 거다!" 라는 대사에서 따왔다.[29] 혹은 북두의 권 유다의 남두응조파참[30] 묘하게도 MAX2 연출이 성의없다는 평을 받은 오리지널 제로, 하이데른, 루갈 번스타인 모두 성우가 같은 인물이다. 루갈은 좀 억울한 게 02때랑 MAX2가 같은데 02땐 루갈의 성우가 달랐다.[31] KOF XIV의 이카리팀 내지는 K팀 엔딩에는 그 복장 그대로 나온다.[32] 2001의 경우 폭시의 백조의 시 처럼 맞은 상대가 스턴 포즈를 취하는 구간이 있을 때 확인 가능하며, 2002 UM의 경우 멀리 갈 필요 없이 강제 스턴기인 천지패황권을 맞으면 볼 수 있다.[33] 참고로 98 승리 컷신은 안대를 잠깐 벗는 것으로 나온다.[34] 랄프 존스와 클락 스틸이 처음으로 하이데른의 용병 부대에 들어왔던 시절, 빡센 훈련을 원하던 이들은 하이데른의 과학적인 훈련법을 보고 부실하다고 여겨 둘이 한꺼번에 덤볐지만 그러고도 이기지를 못했다고 한다. 98 캐릭터 인터뷰에서 다이몬 고로가 싸우고 싶은 인물로 타쿠마 사카자키, 쿠사나기 사이슈처럼 극한류, 쿠사나기류 고무술의 사범들과 같이 하이데른을 언급한 것으로 봐도 하이데른이 두 사람에 뒤지지 않는 격투가임을 알 수 있다.[35] 98에서는 미국팀 처럼 오메가 루갈 바로 직전의 6스테이지 에서만 등장하기 때문에 하이데른의 인공지능이 꽤 높다. 하지만 계속 가드를 굳히다가 넥 롤링으로 접근할때 가드하고 후딜을 이용한 콤보를 반복하는 하메를 쓰면 잡기 쉬워지기 때문에 예전의 난이도에 비할 바는 아니다.[36] 원거리에서는 크로스 커터와 문 슬래셔로 파동승룡을 구사하고, 구르기로 접근하면 스톰브링거로 조지고, 카이저 웨이브같은 걸로 대응하면 넥롤링으로 응수하는 식의 극악패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