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게츠 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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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月 沙希(Ugetsu Saki, 우게츠 사키)
TWilight refrAIN의 최종보스.
새드엔딩 루트(G2 스테이지), 트루엔딩 루트(G3 스테이지, I스테이지), Sequel에 등장한다.
3500년 전에 봉인된 소녀로, 인류 최초의 마법사.
봉인된 사유는 당시 인간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힘을 가져 두려움을 샀기 때문이라고 한다. 봉인된 이후에도 그 힘의 여파가 봉인의 틈새로 새어나와 엘리멘탈과 광석마법을 출현시켰다. 그 이후로 인간이 완전하게 광석마법에 의존하게 될 때 마법을 폭주시키는 검은 광석을 뿌려 복수하기 위함이라는 듯.
그녀를 봉인하고 있던 것은 순혈 인간인 츠고모리 자매였지만, 과거의 지진으로 인해 자매는 헤어지고 봉인이 깨어진다. 그리고 이를 틈타 사키는 시즈마를 세뇌, 순혈 엘리멘탈(아돌피네, 미미=오스, 신디&신시아, 아즈마 요미 등...)을 이용해 세계 멸망 계획을 착실히 이행하고 있었다. 또한 엘리멘탈의 피가 섞인 대부분의 인간은 그녀와 세계의 진실에 대해 알게되는 것만으로도 절망하게 되며(ex. 토바리 유우나), 설령 절망하지 않는다 해도 순혈 인간이 아닌 이상 그녀에게 해를 가할 수 없는듯.
인류 최초의 마법사답게 모든 원소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검은 광석이라는 것 자체가 모든 색을 감산혼합한 것이 검은색이라는 데서 유래되기 때문에 모든 광석마법의 유래가 된다. G스테이지의 무대인 정신세계는 사키가 생성한 것이며, 봉인은 그 주위를 둘러싸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었다는 듯. 시퀄이나 5면 보스전에 보이는 거대한 광석은 사키가 만든 '스펙트로라이트'라고 하는 보석으로 사용자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힘을 지니고 있다.
G2 스테이지에서는 페이크 보스인 츠고모리 시즈마 격파 이후 나타난다. G3 루트의 1패턴을 버티기로 시전하는데 버티는 시간이 꽤 길다. 이후 주인공 중 한 명과 시즈마가 사키를 재봉인하고 죽게되는 새드엔딩으로 이어진다.
제대로 상대하게 되는 것은 진루트인 G3 스테이지. 주인공들이 각자 파워업파여 사키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게 된다. 마지막 패턴의 경우 레이저와 빽빽한 탄으로 매우 섬세한 컨트롤을 요구하는데다 봄배리어도 달고 있어 꽤 어려운 편.
G3면을 클리어하면 I 스테이지로 이어지며 사키의 최후의 발악이 이어진다. BGM은 다름아닌 스타라이트 브레이커. '''그 스타라이트 브레이커'''의 오마쥬라고 하며, 랭크가 올라갈수록 원본의 명성을 재현한다(...).[1] 이전 스테이지 보스들의 탄막을 어레인지한 3개의 패턴 이후, 무지개빛의 레이저를 뿜어내며 그 위로 탄을 정렬시킨 후 내려보내는 오리지날 패턴 연출도 일품. 여러모로 멋지다.
다만 시간 내에 사키의 4개 체력 게이지를 모두 깎아놓지 못하면 세계멸망 배드엔딩 직행이니 조심...은 별 문제 아니고 그냥 엔딩 수집할 때 참고하자. [2]
이후 트루 엔드에서는 주인공들에게 입양된다. 사키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은 세계에 다시 받아들여지는 것이고, 배척받지 않기 위해선 세계를 부순 뒤 자신에게 친절한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것. 그러니까 이거다.
한편, 사키는 G3면에서 주인공들과의 대화 중 주인공들을 알고 있는 듯한 대사를 하는데 이는 sequel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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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500년 전 사키를 봉인한 것은 바로 주인공 페어였다.
트루 엔드 루트 진행 중 주인공을 알고 있는 듯한 말을 하는데, 이에 따라 츠고모리 시즈마가 두 사람을 과거로 보내서 사키를 봉인하게 한 것. 과거의 사키는 자기를 죽이러오는 자들을 역으로 죽이며 꽤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고, 이미 이때부터 세계를 파괴하고 싶어했는듯. 주인공들은 사키가 3500년 전의 과거에 머무르는 이상 행복해질 수는 없다고 판단하고 사키를 봉인하기로 한다.
이 때는 최종패턴의 이름이 다르다. 프리미티브 매직[4]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으며, Ring의 개수와 침식률에 의해 패턴이 달라진다. 이 때 어떤 조건으로 프리미티브 매직을 호출했는지에 의해 굿 엔딩인지 트루 엔딩인지가 결정되지만, 엔딩 자체에는 차이가 없다.
근데 여기서도 최종패턴은 바로 전 Enemy Magic보다 먹튀다. 애초에 이 게임이 미스나면 랭크가 팍팍 떨어져서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먹튀가 되긴 하지만 설령 EM에서 미스가 나지 않더라도 랭크 이상의 먹튀성이 존재한다(...) 다만 패턴 자체는 나름 기합회피를 요구하는 다양한 패턴의 혼합이고 무엇보다 높은 체력으로 인해 오랫동안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미스 안 내기가 쉬운 편은 아니다.
TWilight INSanity의 마야나 Alternative Sphere의 레미와는 달리 최종패턴으로 이행할 때 BGM의 변화가 없다는 점은 연출 면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 전신컷인이 한번 나오긴 하지만 이건 타 작품도 마찬가지라...
雨月 沙希(Ugetsu Saki, 우게츠 사키)
TWilight refrAIN의 최종보스.
새드엔딩 루트(G2 스테이지), 트루엔딩 루트(G3 스테이지, I스테이지), Sequel에 등장한다.
1. 개요
3500년 전에 봉인된 소녀로, 인류 최초의 마법사.
봉인된 사유는 당시 인간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힘을 가져 두려움을 샀기 때문이라고 한다. 봉인된 이후에도 그 힘의 여파가 봉인의 틈새로 새어나와 엘리멘탈과 광석마법을 출현시켰다. 그 이후로 인간이 완전하게 광석마법에 의존하게 될 때 마법을 폭주시키는 검은 광석을 뿌려 복수하기 위함이라는 듯.
그녀를 봉인하고 있던 것은 순혈 인간인 츠고모리 자매였지만, 과거의 지진으로 인해 자매는 헤어지고 봉인이 깨어진다. 그리고 이를 틈타 사키는 시즈마를 세뇌, 순혈 엘리멘탈(아돌피네, 미미=오스, 신디&신시아, 아즈마 요미 등...)을 이용해 세계 멸망 계획을 착실히 이행하고 있었다. 또한 엘리멘탈의 피가 섞인 대부분의 인간은 그녀와 세계의 진실에 대해 알게되는 것만으로도 절망하게 되며(ex. 토바리 유우나), 설령 절망하지 않는다 해도 순혈 인간이 아닌 이상 그녀에게 해를 가할 수 없는듯.
인류 최초의 마법사답게 모든 원소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검은 광석이라는 것 자체가 모든 색을 감산혼합한 것이 검은색이라는 데서 유래되기 때문에 모든 광석마법의 유래가 된다. G스테이지의 무대인 정신세계는 사키가 생성한 것이며, 봉인은 그 주위를 둘러싸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었다는 듯. 시퀄이나 5면 보스전에 보이는 거대한 광석은 사키가 만든 '스펙트로라이트'라고 하는 보석으로 사용자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힘을 지니고 있다.
2. G2 루트(새드엔딩)
G2 스테이지에서는 페이크 보스인 츠고모리 시즈마 격파 이후 나타난다. G3 루트의 1패턴을 버티기로 시전하는데 버티는 시간이 꽤 길다. 이후 주인공 중 한 명과 시즈마가 사키를 재봉인하고 죽게되는 새드엔딩으로 이어진다.
3. G3 루트(트루 엔딩)
제대로 상대하게 되는 것은 진루트인 G3 스테이지. 주인공들이 각자 파워업파여 사키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게 된다. 마지막 패턴의 경우 레이저와 빽빽한 탄으로 매우 섬세한 컨트롤을 요구하는데다 봄배리어도 달고 있어 꽤 어려운 편.
G3면을 클리어하면 I 스테이지로 이어지며 사키의 최후의 발악이 이어진다. BGM은 다름아닌 스타라이트 브레이커. '''그 스타라이트 브레이커'''의 오마쥬라고 하며, 랭크가 올라갈수록 원본의 명성을 재현한다(...).[1] 이전 스테이지 보스들의 탄막을 어레인지한 3개의 패턴 이후, 무지개빛의 레이저를 뿜어내며 그 위로 탄을 정렬시킨 후 내려보내는 오리지날 패턴 연출도 일품. 여러모로 멋지다.
다만 시간 내에 사키의 4개 체력 게이지를 모두 깎아놓지 못하면 세계멸망 배드엔딩 직행이니 조심...은 별 문제 아니고 그냥 엔딩 수집할 때 참고하자. [2]
이후 트루 엔드에서는 주인공들에게 입양된다. 사키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은 세계에 다시 받아들여지는 것이고, 배척받지 않기 위해선 세계를 부순 뒤 자신에게 친절한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것. 그러니까 이거다.
한편, 사키는 G3면에서 주인공들과의 대화 중 주인공들을 알고 있는 듯한 대사를 하는데 이는 sequel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면 알 수 있다.
4. Sequel 스테이지
[image]
[3]
3500년 전 사키를 봉인한 것은 바로 주인공 페어였다.
트루 엔드 루트 진행 중 주인공을 알고 있는 듯한 말을 하는데, 이에 따라 츠고모리 시즈마가 두 사람을 과거로 보내서 사키를 봉인하게 한 것. 과거의 사키는 자기를 죽이러오는 자들을 역으로 죽이며 꽤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고, 이미 이때부터 세계를 파괴하고 싶어했는듯. 주인공들은 사키가 3500년 전의 과거에 머무르는 이상 행복해질 수는 없다고 판단하고 사키를 봉인하기로 한다.
이 때는 최종패턴의 이름이 다르다. 프리미티브 매직[4]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으며, Ring의 개수와 침식률에 의해 패턴이 달라진다. 이 때 어떤 조건으로 프리미티브 매직을 호출했는지에 의해 굿 엔딩인지 트루 엔딩인지가 결정되지만, 엔딩 자체에는 차이가 없다.
근데 여기서도 최종패턴은 바로 전 Enemy Magic보다 먹튀다. 애초에 이 게임이 미스나면 랭크가 팍팍 떨어져서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먹튀가 되긴 하지만 설령 EM에서 미스가 나지 않더라도 랭크 이상의 먹튀성이 존재한다(...) 다만 패턴 자체는 나름 기합회피를 요구하는 다양한 패턴의 혼합이고 무엇보다 높은 체력으로 인해 오랫동안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미스 안 내기가 쉬운 편은 아니다.
TWilight INSanity의 마야나 Alternative Sphere의 레미와는 달리 최종패턴으로 이행할 때 BGM의 변화가 없다는 점은 연출 면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 전신컷인이 한번 나오긴 하지만 이건 타 작품도 마찬가지라...
[1] 저랭크에서는 G3스테이지 최종패턴인 Twilight Magic / Secret Twilight보다 먹튀지만, 잡몹들을 활용하는 탄막이기 때문에 SS랭크로 갈 경우 졸개들에게서 조준반격탄이 출현하기 때문에 클리어 불가능급 위엄을 보여준다. [2] 공통 26번 배드엔딩. 사키의 계획대로 광석마법이 폭주해 마법문명이 멸망하고 인구가 7일만에 50분의 1로 줄어든다. 엔딩 타이틀 그대로 Doomsday.[3] 현재 이미지는 보이지 않지만, Sequel 스테이지의 분기에 따라 이미지에서 사키의 뒤에 뜬 달의 색깔이 바뀐다.[4] Primitive Magic, 원시의 마법 또는 근원의 마법 정도로 번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