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기야 이쿠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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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2부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이다 유코.
쿠로사키 이치고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만물상점 '우나기야'의 점장이자 귀여운 꼬마아이인 카오루의 어머니이다. 이치고는 그녀를 '보스'라고 부르고 있으며 과연 그 호칭답게 시원시원하고 저돌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누님. 이치고도 보스 앞에서는 한 수 접고 들어가야 할 정도다. 그러나 아들 카오루의 앞에서는 순식간에 변신(...)하여 상냥한 어머니로서의 면모만을 보여주려 애쓰는 듯.
2. 작중행적
이치고가 완현술 훈련을 위해서 오랫동안 아르바이트 자리를 쉬겠다고 찾아오자 이치고의 신변에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상담역을 자처한다.
자주 등장하는 걸로 봐서는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현실은 그런 거 없다.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츠키시마 슈쿠로에게 베여서 츠키시마를 이치고의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다(...).
풀브링 편 후반부터는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가 천년혈전 편에 들어서 이치고가 니마이야 오에츠의 시험에서 탈락해서 집으로 쫒겨난 후, 그녀를 찾아가면서 다시 등장을 하였다. 여전히 활발한 성격인 듯,
여전히 힘들어지면 언제든 찾아오라고 이치고의 마음을 녹여주는 어머니같은 면모를 보여주며 이치고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찝찝해하는 표정을 보이기도 한다. 본인 말로는 이치고가 '''자신의 동생같다고'''(!)
가게 이름은 자신의 성을 따서 '우나기야'라고 하고 있지만 일본어로 장어를 '우나기'라고 하기 때문에 장어집으로 오인받기 일쑤.
이치고가 니마이야 오에츠에게 돌아갈 때 타이밍 좋게도 사신대행증을 전해주러 왔다. 이 때 옆에 서 있던 사신모드 잇신과 대화하는 이치고를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영왕호신대전 후, 히요리가 우나기야에서 알바로 일하고 있다. 히요리한테 일거리 찾아오라고 시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