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이 탁심
[image]
Udai Taxim
카우보이 비밥의 등장인물. 성우는 [image] 히로타 코세이 / [image] 강구한.
에우로파에 거점을 둔 범죄조직 소속의 악명높은 살인청부업자.[1] 비정하고 냉철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우직한 일면을 갖고 있다.
제트 블랙과는 이래저래 악연으로 똘똘뭉친 사이인데, 과거 ISSP 경찰로 활동하던 제트가 동료인 파드와 우다이의 뒤를 쫓고 있었다. 항구에서 추격을 벌이던 중 갈림길을 만나 홀로 추격을 계속하게 된 제트는 결국 우다이를 따라잡았다. 하지만 그것은 함정으로 우다이는 제트가 길에서 빠져나오는 순간 조명을 이용하여 그의 시야를 가린 후 왼팔을 저격하였다. 이 사건으로 제트는 왼팔을 잃고 지금의 기계팔로 대신하게 된 것.
이후 우다이는 체포되어 감옥에서 푹 썩게 되는데, 나중에 다른 감옥으로 호송되던 중 우주선에 사고가 일어나 탈옥하게 된다. 이 소식을 접한 파드는 제트를 찾아가 사실을 알려준다.
하지만 우다이의 행보도 평탄치만은 않았다. 망망우주에서 호송선 하나만으로는 포위망을 뚫을 수 없었기 때문. 그는 자신이 과거에 몸담았던 조직[2] 에게 새로운 우주선을 요구하지만 일언지하에 거절당한다.
'''"시대가 변했거든, 자네가 감방에 있는 동안에."'''
제트도
'''"녀석은 구시대 사람이야. 이 시대를 살아가기엔 적합하지 않을 정도로 말이야."'''
라고 말했다. 숙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관계지만 어찌 보면 동질감이 느껴질 정도로 통하는 면이 있기도 하다.
그러나 사실은…
과거에 제트의 왼팔을 저격한 것은 다름 아닌 파드였다. 제트는 그 고지식함으로 인해 ISSP 조직 내에서 눈엣가시같은 존재였고 조직은 외부자인 우다이를 미끼로 하여 제트를 제거하려 했던 것이다. 탈옥한 우다이를 쫓은 것도 입막음을 위해서였다. 결국 우다이는 제트와 대화하던 도중 파드가 쏜 총에 머리를 맞아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Udai Taxim
카우보이 비밥의 등장인물. 성우는 [image] 히로타 코세이 / [image] 강구한.
에우로파에 거점을 둔 범죄조직 소속의 악명높은 살인청부업자.[1] 비정하고 냉철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우직한 일면을 갖고 있다.
제트 블랙과는 이래저래 악연으로 똘똘뭉친 사이인데, 과거 ISSP 경찰로 활동하던 제트가 동료인 파드와 우다이의 뒤를 쫓고 있었다. 항구에서 추격을 벌이던 중 갈림길을 만나 홀로 추격을 계속하게 된 제트는 결국 우다이를 따라잡았다. 하지만 그것은 함정으로 우다이는 제트가 길에서 빠져나오는 순간 조명을 이용하여 그의 시야를 가린 후 왼팔을 저격하였다. 이 사건으로 제트는 왼팔을 잃고 지금의 기계팔로 대신하게 된 것.
이후 우다이는 체포되어 감옥에서 푹 썩게 되는데, 나중에 다른 감옥으로 호송되던 중 우주선에 사고가 일어나 탈옥하게 된다. 이 소식을 접한 파드는 제트를 찾아가 사실을 알려준다.
하지만 우다이의 행보도 평탄치만은 않았다. 망망우주에서 호송선 하나만으로는 포위망을 뚫을 수 없었기 때문. 그는 자신이 과거에 몸담았던 조직[2] 에게 새로운 우주선을 요구하지만 일언지하에 거절당한다.
'''"시대가 변했거든, 자네가 감방에 있는 동안에."'''
제트도
'''"녀석은 구시대 사람이야. 이 시대를 살아가기엔 적합하지 않을 정도로 말이야."'''
라고 말했다. 숙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관계지만 어찌 보면 동질감이 느껴질 정도로 통하는 면이 있기도 하다.
그러나 사실은…
과거에 제트의 왼팔을 저격한 것은 다름 아닌 파드였다. 제트는 그 고지식함으로 인해 ISSP 조직 내에서 눈엣가시같은 존재였고 조직은 외부자인 우다이를 미끼로 하여 제트를 제거하려 했던 것이다. 탈옥한 우다이를 쫓은 것도 입막음을 위해서였다. 결국 우다이는 제트와 대화하던 도중 파드가 쏜 총에 머리를 맞아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1] 95년도 영화 데스페라도(영화)에서 대니 트레호가 맡은 배역 나바하스가 가지고 다니는 것과 비슷한 나이프를 가지고 다닌다.[2] 하지만 "나한텐 정보가 있어" 라는 대사로 보아 ISSP 측에 한 말일 수도 있다. 우다이는 경찰과 자신이 몸담고 있던 조직이 내통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