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다 스카이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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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우메다 스카이빌딩
'''영문명칭'''
Umeda Sky Building
'''일문명칭'''
梅田スカイビル
'''주소'''
오사카부 오사카시 키타구 오요도나카1초메 1-88
大阪府大阪市北区大淀中一丁目1-88
'''착공'''
1990년 6월 29일
'''준공'''
1993년 3월 25일
'''층수'''
지상 40층 / 지하 2층
'''높이'''
173m
'''건축가'''
하라 히로시
'''소유주'''
세키스이 하우스
'''홈페이지'''

1. 개요
2.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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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키타구에 있는 마천루로 인근을 오사카의 명소로 개발하는 이른바 신 우메다 시티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오사카의 신흥 업무지구로 발달한 신오사카와 우메다 일대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위용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야경 명소였으나 2014년 오사카 남쪽에 더욱 높은 아베노하루카스가 개장해버렸다. 이쪽은 킨테츠나 한큐와 같은 철도회사 소속 건물이 아닌, '세키스이 하우스'라는 건설·부동산 업체 소속이다. 물론 이쪽도 한큐나 킨테츠 못지 않은, 결코 만만하지 않은 주택 분야에서 알아주는 대기업이다.
건물 안에는 영화관과 식당가, 웨딩홀 등이 입점해 있다. 물론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꼭대기의 공중정원 전망대. 오사카 주유패스의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패스가 없을시 입장료는 성인 1명 기준 2020년 2월 현재 1,500엔. 오사카 주유패스 무료입장은 18:00시까지이므로 겨울이 아니면 야경을 보기는 어렵다. 공중정원 전망대는 전일본 타워 협의회에 가입되어 있다.
공중정원은 두 건물이 꼭대기에서 이어지는 곳에 있는데, 40층 위 꼭대기 부분을 스카이 워크라고 하며 여기에서는 지붕이 없는 옥상 그대로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40층에서는 벤치에 앉아 유리 너머로 우메다 지역을 바라볼 수 있다. 해질 무렵 입장하여 느긋하게 낙조와 야경을 즐기기에 좋다.
지하 식당가에 맛집이 많다. 모던야키를 처음 만든 키지라거나. 그리고 거기서 저녁을 먹으면 공중정원 입장료 할인티켓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챙기자.
이곳을 흔히 '공중정원'이라고 일컫는다. 현지 사람들도 공중정원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길을 찾을 때 일본어로 공중정원이 어디냐고 물어봐도 알아 듣는다.

2. 찾아가는 길


우메다역오사카역에서 10분 거리. 요도바시 카메라 우메다와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건물을 지나 JR선 아래를 지나는 지하보도를 걸어 빠져 나오면 우메다 스카이 빌딩이 보인다.
아직 빌딩 주위가 상당히 휑한 편이고 공사중인 곳도 있어서 보이기는 잘 보이는데 찾아가기가 은근히 어렵다. 그러나 이건 지상으로 갈 때 얘기고 지하보도만 타면 바로 눈앞에 등장하기 때문에 무조건 지하보도를 타자.
참고로 지하보도를 못보고 지나칠 수 있는데, 그러면 적어도 30분은 삥 돌아서 걸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