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학부/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WOOSONG UNIVERSITY
SolBridge International School of Business''

[image]
'''교육목표'''
'''Educating the Next Generation of Asian Thought Leaders (차세대 아시아 리더 양성)'''
'''설립'''
2008년
'''학장'''
Jerman Rose
'''주소'''
대전 동구 우암로 128 우송휴먼센터
'''재학생'''
1,432명(2019년)
'''링크'''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홈페이지
'''위치[1]'''

1. 개요
2. 연혁
3. 전공 분야
4. 캠퍼스
5. 그 외
6. 2020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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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2008년, 우송대학교에서 설립한 경영대학이다.
전국 최초의 전문경영대학을 표방하고 있으며, 국내 대학 중 글로벌의 정점을 달린다.[2] 설립자는 당시 우송학원의 이사장이었던 김성경이며, 2020년 현재 AbdelHamid Bouchikhi가 학장직을 맡고 있다. 솔브릿지는 38명의 퓰리처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언론대학 노스웨스턴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 메딜 스쿨(Medill School of Journalism)과는 매년 합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중국 최고명문대중 하나인 북경대학과 3+1+2 석사연계과정을 운영한다. 우송대에서 3년, 북경대에서 1년 공부하여 학사과정을 마친 후, 다시 북경대에서 2년의 대학원과정을 마치면 북경대학교 석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중국의 석사과정은 보통 3년인데 우송대는 지난해 3월, 북경대학교와 3+1+2 석사연계과정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여 2년 만에 북경대학교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중앙일보 ,(현재 2020년 6월 기준 북경대와 협약이 재 검토 중이라고 한다.)
해외 출신의 교수진과 외국인 교수진이 학사 운영에 관여하여, 영어로 수업하는 경영대 핵심 커리큘럼 자체가 상당히 체계적인 편이다.

2. 연혁


  • 2008년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신설
  • 2009년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교와 2+2 복수학위 협약 체결
  • 2010년 중국 북경외국어대학(BFSU) 2+2 복수학위 협약 체결
  • 2014년 AACSB 인증 획득
  • 2014년 대학특성화 사업 CK-1 선정 : 국제화 분야[3]
+ 2016년 AACSB 혁신상 Innovations that Inspire 수상[4]

3. 전공 분야


  • Specialization (특화과정)
    • Finance (재무)
    • Marketing (마케팅)
    • Management (경영)
    • Entrepreneurship(창업)
    • Data Analytics(데이터 분석)

4. 캠퍼스


단과대학이라 굉장히 작다[5]. 하지만 큰 건물 아래 다양한 행정 시설과 편의 시설[6]이 있어 불편함을 느끼진 않는다[7].

5. 그 외


  • 해외 명문대와의 교류가 활발하다. 북경외대를 비롯한 해외 명문대들로 상당수가 복수학위를 위해 3학년에 간다. 하지만 북미나 유럽계 명문대로 가는 비율도 적지 않다.[8]
  • 면접은 한국어와 영어로 복수 진행된다.
  • 매 학기 마다 학생회[9]가 다양한 행사를 주관한다.[10].
  • 몇몇 동아리가 잘 활성화 되어있다. 특히 SolBridge Debate Society(솔브릿지 토론 동아리)[11]는 2019 Asian British Parliamentary Debate Championships에서 우승했다고 한다. 이전에도 국제대회에서 우숭 및 준우승을 포함해 우수한 성적을 수차례 거둔 바가 있다. 또한 2020년 6월 말 BBA 학생 2명이 [12]the NegotiateUP Global Online Negotiation Competition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는 MIT, 컬럼비아, 하버드, 밴더빌트, 밥슨, USC 및 듀크 의 교수들이 글로벌 교육 플랫폼인 iDecisionGames와 협력하여 조직하고 심사한 대규모 국제 대회이다.
  • 2019년 수시합격자 간담회는 그해 11월 대전(솔브릿지 본관)과 서울(프레스센터)[13]에서 다른 일시에 진행되었다.
  • 학생들은 우송대 학생과는 달리 별도로 2인1실 기숙사를 쓴다. 기본적으로 1학년은 의무입소다. 이름은 솔지오 기숙사로 외관은 살짝 노후되었으나 화장실 등 내부는 리모델링을 했는지 비교적 깔끔하다. 입소시 1일 1식은 의무신청인데, 한학기에 100만원이 조금 넘는다. 모든 동 매층마다 세탁기 있고 모든 방에 냉난방기[14], 와이파이도 있는 등 시설이 나쁘진 않다.
  • 학교에 솔프런티어라는 홍보대사 팀이 존재한다[15]. 1~2학년의 재학생들이 주축을 이룬다.
  • 솔브릿지 재학생들은 단순히 우송대학교 취급 받는게 은근한 불만이 있다 카더라 이런 경우 우송대로부터의 독립을 지지하는 쪽이다. 다만 학교의 수준과는 별개로 우송대 본체와 솔브릿지간의 교류는 생각보다 많으며, 입학처를 비롯한 몇가지만 빼면 학교서점 등의 잡다한 서비스는 다 우송대측에서 한다. 공식적으로 솔브릿지는 우송대 아래 하나의 '학부'기에...

우송대학교 하부기관 중 엔디컷국제대학(Endicott international univeristy)도 국제화와 4차산업혁명을 모토로 깔고 가는 산하대학이며, 독자적 캠퍼스가 있다. 하지만 솔브릿지에 비하면 캠퍼스 규모가...[16] 이러한 '우송대'와 타 산하대학들과의 독립성, 다방면의 질적 우위에서 비롯되는 학생들의 불만에 대한 일종의 컴펜세이션으로 해외 명문대와의 교류 기회를 많이 제공한다. 위에도 있지만 한국인 학생들은 미래를 내다보고[17] 일부러 이 대학을 고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 학부생 장학제도가 잘 갖추어져 있다. 다른 대학들에 비해서 쉽게 4년 내내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충당할 수 도 있다[18] 대표적인게 어학성적 우수장학인대 해당 장학 학생들은 입학 후 재학동안(8학기) 등록금의 50~100%를 감면받는다. 근데 이는 학점이 3.6이상일 때만 유지되고, 한번이라도 그 이하로 떨어지면 혜택이 사라진다. 그래서 입학 당시 장학금이 내정되어 있어도 실제로 혜택을 받는 학생은 적다. 대신 그 어느 대학처럼 제대로 공부하고 노력하는 학생이라면 평균 B+에 3학점짜리 A 한둘 정도는 그리 어렵지 않다. 고로 GPA 3.6은 넘기기 쉽다. 다시 말하지만 '제대로 공부하는 학생'의 경우이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경쟁은 극도로 힘들어진다.[19]

6. 2020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부분의 비행로, 항로 등이 차단되면서 수십 개 국가에서 학생들이 오는 솔브릿지의 특성상 정상수업이 불가능해졌다. 6월 현재까지 아예 한국 입국을 하지 못한 학생과 교수도 있는 모양이다. zoom을 이용한 온라인 강의로 이를 대체하였으며, 모든 과제 및 평가행위는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최초 계획은 4월 중반에 대면강의로 돌아가는 것이었으나 수 차레의 연기 끝에 아예 2020년 정규 1학기(Spring semester)와 여름학기를 전면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 정규 2학기 (Fall semester)부터는 정상 대면강의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대전을 비롯한 국내 확진이 다시 늘어 가는 만큼 또 계획이 수정 될 수도 있다.

[1] 대전역에서 도보로 약 15분거리[2] 과장이 아니라 정말이다. 학생, 교수, 이벤트, 학업교류 등...[3]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우수학과 선정 : 550개 사업단 중 1위[4] 전 세계 35개국의 300여개 신청사례 중 최우수 30개 대학 선정[5] 본관과 연결된 별관이 있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건물은 하나이다.[6] 헬스장, 수영장, 카페, 도서관, 다목적 체육관 등[7] 한가지 있다면 엘레베이터가 단 3개라 매 수업시간 전후로 엘레베이터 전쟁을 치룬다.[8] 세계 경영대 한 손 안에 꼽히는 BI노르웨이건으로도 매년 1~2명이 복수학위를 따러 간다. 다만 UC 버클리 등의 미국 주립대의 경우에 비용이 어마무시하다. 칼튼대 같은 캐나다 사립의 경우 그보다는 나은 수준이지만 그것도 비싸다. 생활비와 학비를 고려했을 때 부담이 적은 선택지는 미국의 뉴욕주립대(그레시오)와 중국의 북경외대, 중산대, 인도네이아의 비너스 경영대학 정도이다. 현실적으로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몇 없다는 것.[9] 학생회도 다국적 멤버로 구성되어있다. 페이스북 링크https://www.facebook.com/solbridgestudentcouncil/[10] Excursion(국내여행), Club expo, Homecomming, Commencement Eve(졸업파티), Culture day(학교 행사중 가장 큰 규모 행사, 2학기에 열린다)[11]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olbridgedebatesociety/[12] 솔브릿지 협상 동아리 회원으로 보이나, 확실하지는 않다[13] 대통령 후보 선언할때 외신들이 취재오는 광화문거리의 그 빌딩 맞다.[14] 겨울 난방의 경우 에너지 절약을 이유로 온도제한이 있다.[15] 주로 고등학교 방문 홍보, 전공체험 행사등을 진행한다.[16] 매끔하게 도색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컨테이너 수십 개를 개조하여 3.5층 빌딩을 만들었다...지만 솔브릿지가 15층짜리 빌딩을 쓰는 것에 비하면 후달린다.[17] 복수학위(2+2, 3+1) 등[18] 다만 장학금은 솔브릿지에서 공부할 때만 지급된다. 복수학위 취득을 위해 해외 대학으로 가야하는 경우에는 해당 대학에 등록금을 납부해야하기 때문에 장학금 취득이 불가능하다.[19] 양아치, 똥/꼴통이 아니라면, 1학년때 놀면서 대강대강 3~4등급 받다가 2학년 돼서 정신차리고 공부하는 학생들 때문에 중상위권 이상의 성적을 (1~3등급) 받는 것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현상은 고등학교 내신에서도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