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이 카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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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공식 이미지. '''스캔이 흐리게 된 게 아니다'''(...).
臼井影郞. 안녕 절망선생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에다 요우지.[1] 참고로 일본 야후 검색에서 하야미 모코미치(유명 연예인. 근육질)를 제치고 랭크인한 적이 있는데 그 키워드로 들어가면 '진로쿠 선생님의 성우'로 나온다. 절망.
2학년 헤반 학생. 생일은 12월 24일[2]. 꽤나 성적도 높고 반장이기도 한 우수한 학생이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3] 그뿐만 아니라 존재조차 희미해서 눈치채이지 못하는 일이 자주 있다. 머리카락도 얼마 없다. 탈모는 계속 진행중.[4] 그래도 소리나 기척은 느껴지는것 같아 묘한 공포감을 다른 학생을에게 연출하기고 한다.
대머리는 성욕이 많다는 속설을 반영한건지 기본적으로 변태를 넘어서 완전 M이며, 치에 선생님의 노예이다. 허벅지 페티시즘을 가지고 있는거 같다. 흐릿한 존재감을 이용해서 이것저것도 한다(...)
코부시 아비루를 짝사랑하고 있으며,[5] 거의 매일같이 대쉬(스토킹) 하지만 실패한다. 절망. 애니메이션에는 대놓고 코부시 아비루가 우스이 카게로를 싫어하게 하는 장면이 추가된다.[6]
이름은 희미한 그림자, 즉 희미한 존재감을 뜻하는 카게가 우스이(影が薄い)에서 따온 것.[7] 다만 대머리가 드러나면 존재감이 올라가는듯 하다.
존재감이 없는 걸 한탄하지만, 정작 존재감이 생겼을 때는 거의 항상 들키고 싶지 않았을 때라 또 한탄한다. 절망. 나중에는 추태를 부려도 아무도 모르는 경지에 이르렀다.
애니메이션 2기의 첫번째 엔딩 하면 가득 바바리맨으로 나왔을 때 포스가 압권. 와타시와 아오이 이토~
애니메이션 2기 최종화에서 메루의 성우 콘테스트에 참가해서 애니메이션 마지막으로 남긴 대사는 '가슴'[8]이다. 이 대사로 오토나시 메루에게 '위험한 장난'을 시도한 치한을 물리쳤다.
모 인물의 꿈 속에서 반 전원의 캐릭터가 바뀌었을 때에는 죠죠풍 그림체에 인기남(...)이 되었다. 단 기본적인 외모는 그대로.
이 대머리는 빛 반사율도 엄청난데 3기 7화에선 네즈 미코, 마루우치 쇼코의 사기 행각에 합심해 자신의 대머리를 이용해 물건을 팔게 도와주었으며, 3기 오프닝에서는 머리 한가운데에 빔이 직격했지만 그냥 반사시켜서 무사했다.(...) 3기 번외편에서는 갈수록 숱이 줄어 고민하자 마나미가 파마로 부풀리면 가릴 수 있을거라 조언했지만 머리숱이 워낙 없어서 파마를 하니 머리가 곱슬거리면서 오히려 가리는 면적이 줄어들었다.
인류가 결말과 부르마중 하나를 선택해야할 시기때, 부르마를 선택한 인물.
우스이 타이키(うすい たいき)라는 동생이 있다.
전생엔 귀족이였던것 같다.
지갑에 '''콘돔'''을 넣고 다니다가 알려져서 봉변당했다.
결말에서는 아무런 등장도, 언급도 없다. 같은 남학생인 쿠도 쥰, 아오야마, 하가, 심지어 나중에 등장한데다가 몇 번 출현하지도 않은 대상외 3인방[9]까지도 나름대로 복선을 회수하는데, 조연이기는 해도 1권부터 꾸준히 출현한 우스이 카게로는 일절 언급되지 않는다.
묘하게 취급이 안습하고 탈모가 있는 등의 캐릭터성은 작가의 전작인 제멋대로 카이조츠보우지 치탄과 비슷하다.
죠시라쿠 6화에서 작가보정으로 적절한 에피소드에 출연하기도 했다. 참고로 머리카락 숱이 없었던 덕분에 해당 여성 캐릭터는 삭발의 위기를 맞기도 했다.
[1]안녕 절망선생 6화에서 죠죠풍으로 등장하는 패러디가 있었는데, 6년 후, 진짜로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역을 담당하게 된다.[2] 본편 공식설정[3] 그나마도 입후보 했을때 존재를 몰라 반대표가 하나도 없어서 선출.[4] 10권에서는 이미지 체인지로 존재감을 늘리기 위해 아예 밀어버리지만 존재감도 같이 사라져버린다. 오히려 가발을 쓰니까 사람들이 알아보게 된다. 삭발한 다음회에 등장했을때 아주 조금 자란 머리카락이 쓸데없이 현실감 있다.[5] 다리 라인에 반했다고. 다른 캐릭터들도 다리 라인 포함 전반적인 몸매가 괜찮은 편이지만, 코부시는 키가 크기 때문에 더욱 두드러진다.[6] 원판에서는 히토 나미[7] 혹은 아지랑이라는 뜻의 "카게로"에서 따왔다는 말이 있다.[8] 원문은 '옷빠이'로 대충 우리말로 치면 찌찌 정도의 뜻이다.[9] 이들은 게다가 속표지도 장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