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자키 우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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遠慮無く愛しの古代魚達の餌にしてやろう。
봐줄 것 없이 사랑스러운 고대어들의 먹잇감으로 만들어주마.
ふっふっふ、私の代わりにこの子を見といてくれないか？
훗훗후, 나 대신 잠깐 이 애를 봐줄 수 있어?
1. 기본적인 설명
생신의 생명을 삼도천에 끌어들이는 오니.[1] 아기의 석상을 안고 있어, 그 아기를 사람에게 맡기고는 무겁게 만들어서 삼도천에 가라앉혀 버린다. 인간의 친절을 속이는 경이적인 요괴였다. 하지만 환상향에선 인간을 덮치는 것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삼도천에서 어업을 하고 있다. 사신의 보호 없이 강을 건너다 보면 멸종한 초 거대어나 수장룡이 덮친다.[2]
지금의 그녀는 초 거대어를 길들이고 때때로 환상향에 팔아 생계를 꾸리고 있다. 그 엄니가 빠진 모습을 보며 요괴들 중에는 업신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본인은 지금의 삶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가끔 잘못해서 삼도천을 건너려는 사람을 원래의 세계로 되돌아가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2. 가까운 물건의 무게를 바꾸는 정도의 능력
이 능력은 누레온나(濡女)라는 요괴의 일화와 관련 있다. 누레온나는 바닷가 근처에서 나타나는 요괴로, 인간 여성의 모습으로 나타나 지나가는 행인에게 아기를 안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행인이 아기를 안으면, 아기는 돌처럼 무거워져 움직일 수 없게 되고, 누레온나는 바다로 돌아가고 남편인 규키(牛鬼)가 바다에서 나와 행인을 잡아먹는다고 한다. 소개에 써진 '이 애를 잠깐 봐 달라'는 말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 내용을 알게 된 채로 위의 대사를 다시 한 번 읽어 본다면 대사에 생각 외로 섬뜩한 의미가 담겨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무게'는 일상적으로 '질량'과 같은 뜻으로 쓰이나, 엄밀히는 물체에 가해지는 중력의 정도를 의미하기에 국지적인 중력 조작 능력으로도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체감할 수 있는 무게를 달리할 뿐, 그 자체의 질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예 질량과 부피를 모두 다루는 개념인 '밀도'를 다룰 수 있는 이부키 스이카의 능력의 하위호환처럼 여겨지는 부분도 있다.
게임 내에서는 광체 탄막이 점점 커지는 모습으로 능력의 형태가 구현되었다. 또한 스토리 상으로 우루미는 이 능력으로 넘겨준 아기의 석상을 무겁게 만들어서 삼도천으로 빠뜨린다. 환상향에서 인간을 덮치는 것이 금지된 후에는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리사 B 루트에서는 진짜로 능력을 사용해서 마리사를 삼도천에 빠뜨리려 했다.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귀형수
오마케상으로 인간을 덮치는 것을 그만뒀다고 해놓고선, 자기가 기르고 있는 고대어의 먹이로 만들려고 덤벼든다.
요우무에 대해서 알고는 있지만 자세히 알고 있는것은 아닌지 그냥 덤벼든다. 특히 요우무B 루트에서는 명계의 정원사라는 것을 기억해내지만, 명계의 정원사가 삼도천에서 길을 잃을 리가 없다는 이유(...)로 덤벼든다. 이래저래 어리버리한 것도 서러운데 확인사살까지 당하는 요우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3.2. 동방Project 인요명감 저승편
[image]
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젖소 속성에 힘을 얻어서, (2019년 11월 기준) pixiv R-18 그림 비율이 13.5%로 매우 높다. 이는 동방 내에서 이바라키 카센의 16%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다.
5. 기타
니와타리 쿠타카에 이어 귀형수에서 두번째로 MMD 모델이 만들어졌다.
드랍하는 레어 동물령은 젖소. 문제는 획득 방법이 보스 전방에서 중보스를 격파해야 하는 거라, 난이도는 둘째 치더라도[3] 주인공이 젖소의 젖을 빤다는 밈이 생겼다. 업적 이름도 '''그래, 우유를 마시자(thcrap 한패 기준)'''인걸 보면... 뮤직룸 코멘트에 따르면 누님 캐릭터라는 듯. 확실히 ZUN 그림체 치고는 가슴이 크다.
2021년 연초에는 소의 해 기념으로 팬아트가 여럿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