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대괴수 아스트로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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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60m
체중 : 58,000t
출신지 : 우주
무기 : 오른손의 채찍, 왼손의 , 가슴에 핀 [1], 가슴의 꽃에서 내뿜는 강산성 용해액, 화염[2], 비행 능력
울트라맨 타로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화.
흡혈식물 치그리스 꽃ZAT의 화염공격으로 태워진 뒤, 괴수화를 한 모습.[3] 가슴에 핀 꽃으로 오일초수 오일드링커를 잡아먹었다. 그리고 날개가 없으나 마하 3으로 나는 것이 가능하다.[4]
눈을 뜨자마자 근처에 있던 오일초수 오일드링커를 가슴에 꽃으로 먹어치우고 날아서 자리를 떠난다. 히가시 고타로가 들러붙긴 했지만 귀찮아하며 촉수로 떼어놓기만 한다.
히가시 고타로가 ZAT에 입대한 날에 도쿄에 나타나서 오른손의 채찍과 왼손의 낫, 가슴의 꽃에서 내뿜는 강산성 용해액으로 파괴행각을 벌였다. 이때 아라가키 슈헤이 부대장이 전기충격 작전으로 발을 묶을려고 했으나 실패하고[5], 이에 화가 난 아스트로몬스는 ZAT의 기지를 공격하는데 이른다. 그리고 슈퍼 스왈로우를 조종하던 고타로는 단신으로 공격에 나서지만 아스트로몬스에 의해 격추되어 목숨을 잃는다.
하지만 고타로는 울트라의 어머니울트라 형제에 의해 울트라맨 타로로 부활하여 아스트로몬스와 싸우고, 스트리움 광선으로 아스트로몬스를 쓰러뜨렸다.
타로의 기념할만한 첫 괴수이자 초수를 쓰러트려 전작인 울트라맨 에이스가 내세운 '초수 시대'의 종말을 알린 의미 있는 괴수인데도 불구하고 이후 시리즈에선 한번도 등장 못했다(..) 사실 울트라맨 뫼비우스 X 울트라형제 2에서 등장 예정이었지만 무산되었다.
아스트로몬스의 배에 달린 꽃의 디자인으로 볼 때 라플레시아가 모티브로 추정한다. 슈트는 이후 우주대괴수 개조 벰스타로 개조했다.[6]
여담으로 머리가 경호원괴수 블랙킹과 비슷하다.
[1] 벰스타처럼 무언가를 섭취할때 사용한다.[2] 극중에 사용하지 않았다.[3] 묘사가 좀 애매한데, 불타버린 치그리스 꽃의 잔해 아래의 땅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온다. 정확히는 뿌리가 괴수의 형태로 변화한 듯.[4] 겨드랑이 부분에 자세히 보면 아주 작지만 비막이 달려있다.[5] 처음에는 순조롭게 잘 되었으나, 그 후 스카이 훼일이 괴수에게 끌려가기 시작하면서 결국 와이어를 끊고 이탈했다.[6] 재밌있는 것은 벰스타도 무언가를 섭취할때 입이 아닌 배로 먹는다. 그리고 둘다 우주 출신이라는 것과, 비행 한다는 점이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