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투수 슈퍼 코브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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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화에 등장하며 이전에 출현한 코브와 동종의 괴수가 근원적 파멸초래체와 GUARD가 각각 열게된 웜홀과 접촉했을 때의 에너지에 의해 변이, 강화한 모습이다. 무기는 낫 모양의 양팔인 코브시클과 이마에서 발하는 광탄(후술에 "플래시 코브샷"이라고 표기)이며, 그 위력은 지금까지 출현한 개체보다 훨씬 강화되고 있으며, 첫번째로 광탄이 발사되는 순간에 몸통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간다.
1.1. 특징
최초로 출현한 개체와 실루엣에 큰 변화는 없지만 세부적인 차이는 나는데 정수리에 있는 뿔이 더 커졌고 양쪽뿔이 약간 짧아졌으며 발광체의 수가 각각 하나씩 감소했다. 또한 양쪽 어깨의 어깨 죽지를 덮는 가시가 사라졌고 세로로 4개의 줄이 있던 복부 발광체가 3줄로 줄었으며 배치에도 변화가 있다. 또한 다리와 꼬리의 피부 색상에 황금색이 있으며 양쪽에 푸른 발광체가 붙은 지느러미가 새롭게 나왔다.
2. 진정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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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화까지만 해도 침략무기 생물로 여겨졌지만 원래 코브는 위험한 생물이 아니라 자신이 살고 있는 별에서 근원적 파멸초래체에 의해 강제로 지구로 끌려와 공포에 떨고 있었을 뿐이라고 가무는 알았다.
한편 XIG쪽에서는 웜홀을 이용해 미사일을 쏘아 괴수의 행성을 파괴하는 작전의 실행에 들어갔으며 가무는 중지를 요청하지만 더 이상 멈출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의 제지를 받아들이지 않고 작전이 개시된다.
그러나 근원적 파멸초래체가 지구의 웜홀과 다른 웜홀을 연결함으로써 이들 에너지를 흡수해 파워업해서 슈퍼 코브로 되었고 똑같이 파워업한 슈퍼 파즈즈와 함께 지오베스 웜홀 발생 장치를 파괴하고 더웜 점프 미사일까지도 파괴하려고 진격했다.
그들 역시 난생 처음 보는 지구에 놀라 날뛰고 있다고 가이아는 주저하지만 그것을 뿌리치고 마지막은 슈퍼 파즈즈와 함께 더블 스트림 크래셔를 맞고 패배한다.[1]
다만 시청자 중에는 악의적으로 날뛰는 게 아닌데 죽여버리는 게 너무 불쌍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우주괴수는 근원적 파멸초래체의 앞잡이라고 말해지고 있던 것이 실제로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지구에 와 있던 것 뿐이 아닌가?」라고 하는 것이 이 애피 이전부터 게시되고 있었지만, 이 애피에서 이용되는 형태로 실증되는 형태가 되어, 다음화인 「생명이 사는 별」에서 지구 괴수를 함께 공통의 위협에 싸우는 동료라고 하는 것이 테마로 나와 있는 것부터 「지구 괴수는 함께 싸우는 동료이지만 이용되고 있는 우주 괴수들은 계속 희생되어도 좋은 것인가?」라고 하는 의문이 생기게 되어, 다른 생물과의 공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전개였고 이는 후속작인 울트라맨 코스모스에서 메인 테마로 다뤄지게 된다.
이처럼 괴수의 측에서 피해자일 터인데, 뒤에서 서술하는 대괴수 배틀이나 오브에서도 악역으로 취급되면서 완전히 악역으로서의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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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본래의 신념을 무시하고 있다고 하는 관점에서 보면, 동작출신의 간Q도 같고, 위와 같은 경위와는 달리 실제 영상에서는 다른 괴수와 별로 큰 차이가 없는 날뛰기를 보이기도 하지만(또한 같은 캐릭터라도 살고 있는 세계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것이 '초 울트라 8형제' 등에서 증명되고 있기 때문에 파멸초래체에 이용된 야생생물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이 세계의 개체만의 설정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
괴수가 미사일을 습격하려는 장면은 울트라맨 A의 드라고리, 위험하지 않은 별을 파괴하는 패턴은 울트라 세븐의 기에론 성수를 떠올린 팬도 적지 않다.
마치 '''"그것은 피를 토하면서 달리는 슬픈 마라톤"'''이라고 할 수 있다.
우주뇌수 파즈즈와 같은 항성계에 살고 있었다. 서로 아는 사이인지 같이 싸울 때도 호흡이 척척맞고 서로 싸우지도 않는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2.1. 울트라맨 긴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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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에서는 스파크 돌즈로 등장.
치불 성인 엑셀러의 연속 몬스 라이브로,파이브킹의 하체와 계관이 되었다. 대괴수 배틀에서 함께 출연한 레이큐바스도 오른팔을 구성하는 괴수로 자리 잡았다.
또 DX 빅토리 랜서에서 이와 파이어 고르자, 메르바, 레이큐바스, 간 Q와 같이 5개의 스파크돌즈를 연달아 리드시켜 트리거를 당기면...
2.2. 울트라맨 Z
본작에서는 피트 성인이 어떠한 수단으로 조달한 슈퍼 코브의 세포가 등장.
이후 세레브로에게 기생된 카부라기 신야의 손에 넘어갔고, 이를 바탕으로 슈퍼 코브의 괴수 메달이 만들어져 트라이킹→파이브킹의 합체 변신에 사용됐다.
카부라기가 제트와의 싸움에서 패한 뒤 저글러 마인태의 기습에 파이브킹의 다른 구성 괴수들의 메달을 모두 떨어뜨려 저글러에게 메달을 내주고 만다.
3. 게임 작품
3.1. 대괴수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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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의 괴수로부터 처음으로 ACG에 참전.
'''필살기'''
레벨1: 베어가르는 공격
레벨2: 머리로부터의 광선
레벨3: 플래시 코브샷
'''아케이드 게임'''
스토리 모드에서는 제로니몬이 괴수 소생으로 부활한 레이큐바스와 함께 등장. 주인공이 조종하는 괴수에 의해 쓰러지다.
'''Wii'''
『대괴수 배틀 울트라 콜로세움(DX)』의 요소인 스토리 모드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강적에 대비해 다양한 상황에 따라 싸우는 경험을 쌓을 필요성을 느낀 주인공 앞에 슈퍼 코브가 가로막는다.
위와 같이 스스로 불리한 조건에서 괴수를 이기려고 기합을 넣는 주인공은 승리 조건에 '필살기 쓰지 말고 쓰러뜨려!'라는 핸디캡을 붙인 상태에서 슈퍼 코브에게 도전한다.
이 시점에서 아직 초반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필살기를…」이라고 하는 것도 수월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나중에 진행하면 같은 미션으로 트라우마를 심는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덧붙여 말하면, 슈퍼 코브의 읽기는 「초(슈퍼)코브」이며, 본래라면 사행으로 분류되어야 하는 것이 「대괴수 데이터 도감」에서는 웬일인지 타행으로 구별되어 있다.
3.2. 울트라맨 퓨전 파이트
카드로서는 제1탄에서 등장하고 있지만, 오브 크리스탈은 붙어 있지 않아 육성은 불가능.
그러나 캡슐 유고 2탄에서 재등장. 이 카드는 울트라 캡슐 육성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작품에서의 속성은 「빛」.
4. 서적
4.1. 대괴수 배틀 울트라 어드벤처
오사카에 출현한 불톤이 평행 우주로부터 소환한 괴수의 일체로서 레이큐바스와 공동 출연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소환된 제로니몬과 함께 주인공이 조종하는 고모라를 4체가 달려들어 퍽퍽하게 다치지만, 고모라의 지중 천공 능력으로 공격을 받아 레이큐바스와 서로 싸우고 치다가 폭사.
4.2. 울트라맨 오브 크로니클
1908년 피오르드의 골짜기에서 부활하여 울트라맨 오브와 교전, 해안선에서 치열한 공중전을 펼치다가 마침내 루사르카 상공에까지 도달하여 쓰러지게 된다. 이때 오브와 가이는 기억상실증에 걸릴 정도로 큰 상처를 입는데 우연히 숲에 약초를 캐러 온 소녀 나타샤의 도움을 받는다.
왜 우주괴수인 슈퍼 코브가 지구 피오르드의 골짜기에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옛날 지구로 날아온 개체가 그대로 있었는지도 모른다.
또, 작품중의 묘사에서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밝혀졌지만, 「오브」의 세계의 개체만이 가지고 있던 능력인지, 원전의 코브도 단지 피로하지 않았을 뿐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불명.
5. 여담
각본에서는 제목이 제시하는 대로 모든 우주 괴수가 등장할 예정이었다.
[1]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GUARD가 열었던 웜홀은 근원적 파멸초래체의 본거지가 아니라 코브의 고향 행성과 연결되어 있었다. 더웜 점프 미사일을 발사했으면 죄 없는 야생 코브들이 무더기로 죽을 뻔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