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합성수 지오모스
1. 우주합성수 지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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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다이나 35화~36화에 등장. 스피어가 네오 맥시멈 엔진이나 바위와 융합한 합성괴수. 약간 앞으로 기울어져있는 것이 특징. 공간을 일그러뜨려 아공간 방어막으로 광선을 막고, 몸에서 파괴전자파를 쏠 뿐만 아니라, 무거운 몸에 무서운 속도를 더한 강렬한 돌진으로 상대를 날려버린다. 그 밖에도 두 팔의 날카로운 발톱으로 땅속을 재빨리 파고들거나할 수도 있다.
울트라맨의 고대괴수 고모라의 오마쥬이며 울트라맨 티가의 등장인물도 다수 나오는 에피소드로 다이나의 괴수 중에서도 평가가 높다.
1.1. 작중 행적
명왕성에서 우주선 로물루스3세 호에 씐 스피어가 크라코프NF3000의 제3격납고와 함께 롯코 산속에 떨어져, 격납고 안의 네오 맥시멈 엔진이나 부근의 암석과 융합해 탄생했다[1]. 아공간 방어막으로 GUTS이글의 토네이도 썬더나 다이나의 플래시 광탄과 솔젠트 광선은 커녕 레보리움 웨이브 어택버전도 막아 힘으로 뿌리치고, 몸에서 한 곳으로 모아서 쏘는 파괴전자파로 솔젠트 광선을 밀어내면서 큰 타격을 주고, 거의 힘이 없는 다이나를 돌진해 날려버린다.
이번에 나타난 스피어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기도 하다. 어떤 광선도 몸속에 융합한 네오 맥시멈 엔진의 힘으로 만든 아공간 방어막으로 막아내면서 다친 곳 하나 없이 완벽히 이겼다. 기존의 괴수들의 가운데에서도 보기 드문 강력한 힘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것이 아직 끝이 아니었으니...
오사카 시 덴노지 부근에서는 이미 리플래셔를 잃은 아스카를 파괴전자파의 연발로 부상을 입히지만, 쓰텐 카쿠에서 호리이와 나카지마에게 몬스터 캡처를 등에 맞아 다시 물러난다. 오사카 만안지역 남항일대에서 몸속에 융합한 네오 맥시멈 엔진의 힘으로 구성된 아공간 방어막을 반 맥시멈 에너지로 깨지고, TPC지상부대의 총공격으로 쓰러진 것처럼 보였지만, TPC를 따돌리기 위해서 준비한 그저 껍데기로, 본체는 땅속으로 도망쳐, 네오 지오모스로 진화한다.
2. 초우주합성수 네오 지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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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을 깨고 진화한 지오모스의 본체. 앞으로 기운 지오모스와 달리 똑바로 서있다. 가슴에는 발광체[2], 얼굴의 양쪽에는 뿔, 등에는 가시가 나고, 꼬리도 보다 훨씬 더 길어졌다. 또, 우주제일의 괴력과 높은 지능을 가진다고 한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로 보다 강화된 아공간 방어막을 만들거나 파괴전자파를 쏠 뿐만 아니라, 이마의 광구에서 붉은 파괴 광탄을 쏘고, 긴 꼬리를 적에게 휘감아 끝에서 전기충격을 주기도 한다.
2.1. 작중행적
인류의 기능을 방해하고 코스모 넷의 계획을 부수려고 TPC의 공격이 있었던 오사카에 껍질을 미끼로 해, 땅속으로 도망치고 진화해 오사카 성 공원에 나타나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에까지 다가온다. 반 맥시멈 에너지나 다이나의 빔 슬라이서도 막는 보다 강화된 아공간 방어막과 파괴전자파를 보이지만, 무나카타 전 GUTS부대장이 탄 GUTS윙EX-J이 가세해 더 강화된 반 맥시멈 에너지로 방어막이 깨지고, 전자파도 막힌다. 가슴의 발광체와 이마의 광구를 파괴되고, 휘감아 끝에서 전기충격을 준 긴 꼬리도 스트롱 타입에게 찢겨 지쳐가며, 스트롱 타입의 바운스 슈터와 스트롱 엘보로 완전히 기절하고, 들어올려져 만안지역 하늘로 옮겨진 뒤, 옛 GUTS대원들과 S-GUTS의 반 맥시멈 에너지와 가르네이트 봄버･슈팅버전의 동시공격으로 소멸한다.
지오모스의 진화체임에도 불구하고, 약간 밀리거나 허무하게 죽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다이나와 SUPER GUTS가 진 주원인으로서 네오 맥시멈 엔진의 힘으로 구성된 아공간 방어막을 깨려고 반 맥시멈 에너지로 무장한 예전의 GUTS와 Super GUTS, 더 강해져 돌아온 다이나가 함께 힘을 모아서 겨우 쓰러뜨렸다. 진화해 보다 더 위협적인 네오 지오모스의 무기를 하나씩 파괴하고, 다이나의 솔젠트 광선에도 쓰러지지 않는 것만 보아도 얼마나 큰 적인지 알 수 있다. 만약 다이나가 또 혼자서 싸웠으면, 저번처럼 끝장났을 것이다. 스피어 합성수가 얼마나 강한지 저력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어 다이나의 팬들의 사이에서는 지금까지 나온 다이나의 괴수들의 가운데에서는 충분히 손꼽을 만한 강적 중 하나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