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마스터
1. 개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일베저장소를 운영한 인물. 사이트 내에선 줄여서 '''운마'''라고 부른다.
대략 2013년 경 새침부끄로부터 '''12억원'''을 주고 사이트를 구입한 후 2019년까지 운영하고 나른한새벽(a.k.a 운영매니저)에게 팔았다고 알려졌다.
보통 일베의 전성기를 18대 대선 직후인 2013년 부터 2015년 정도로 잡으니 시기적으로는 사이트의 전성기를 이끈 운영진인 한편, 그 이후로 사이트가 급격히 쇠락하고 망가졌기에 유저들 사이에선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보통 전성기를 연 인물은 새부로 보고, 운영 마스터는 새부가 다 만들어 놓은 판에 올라 탔다는 것이 주된 의견.
2. 상세
해병대 출신이며 기수를 보아 40대 중후반인 것으로 예상되며, 대구광역시 출신이다. 또한, 2014년 5월 3일 그것이 알고싶다 일간베스트 방영분에서 SBS 제작진이 운영진과 최초로 전화 통화를 시도[1] 하지만, 전화를 받은 운영진은 일베에 공지사항으로 띄운 질답 및 답변 이메일을 읽어달라고 요청하였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운영마스터 본인이 아니고, 직원이었다고 주장해 실제 그의 목소리는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그 장면을 보거나 듣고 싶다면, 그것이 알고싶다 937화를 참조하면 된다.
전 운영자 새침부끄와 기술지원이 떠나고 운영마스터가 온 뒤부터 서버가 자주 터지는 등 1주 내지 2주에 한 번씩 10분 이상 접속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2] PC 동시접속자 수 2만명과 모바일 동시접속자 수 4만명의 트래픽 양과 지난 새침부끄가 운영하던 시절에 비해 급격히 증가한 유저 수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새침부끄 등의 다른 운영진과 달리 운영마스터는 본인의 정치성향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가끔 쓰는 글들도 홈페이지 운영 관련 글들이거나 별 특별할 게 없는 덧글들이라, 일베의 극단적인 위법 행동에 가담까지 하던 새침부끄 때와는 달리 운영마스터는 다른 인터넷 사이트들에게 그다지 존재감이 없는 편이다. 일베에서 저지르는 지역비하/호남지역 민주화 운동 비하에 동조를 안 해주고 차단이나 블럭을 먹이는 탓에 일베저장소의 회원들이 더 싫어하고 욕하고 있다. 실제로 운영마스터 자체는 인터넷에서 별 탈을 일으키지 않고 알려진 것 자체도 적은데다, 그저 운영만 하고 있고, 일베 회원들은 '''절대 안 지키긴 하지만''' '이러이러한 행동[3] 을 하지 마라' 라면서 공지를 올리거나 경고를 올리긴 한다. 운영마스터 자체는 일베의 악명에 비해선 정작 운영자인 본인은 그다지 유명세가 없었다.
2016년도에 들어서 사이트의 실질적 운영은 운영매니저에게 넘어갔고 운영매니저는 짤게의 정치글을 그대로 방치해 일베의 우좀화에 크게 앞장섰다.
2019년 5월경 운매에서 이름을 바꾼 나른한새벽에게 사이트를 판매하고는 현재까지 소식이 없다.
3. 2차 창작
2차 창작에서는 롤빵머리로 그려진다. 여태 일베 운영진 모에화 캐릭터들은 복장이 정장이나 와이셔츠 차림이였지만, 운마 혼자만 화려한 머리 색 + 롤빵머리 + 리본과 프릴이 가득한 드레스 차림으로 그려진다. 일베를 인수한 것을 반영하여 금수저속성을 적용한 듯하다. 모에화되는 작품 분량은 모니터링에 비하면 적다. 단편이 몇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