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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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관련문서


1. 개요


핸들은 승용차는 3회전[1], 버스는 '''6회전'''[2]이 최대이다.
실제로도 평상시엔 욕설을 안 담는 사람들도 운전대를 잡으면 가슴으로부터 진정으로 우러나오는 쌍욕이 나오고 성격도 공격적으로 변하게 된다. 남자의 본성을 알고 싶으면 도박을 시키든가, 운전하는 것을 옆에서 구경하라는 소리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3] 사람 내면에 숨겨진 질주 본능을 단번에 끌어올리는, 그야말로 마성의 물건이다. 사실 어쩔 수 없는 것이 운전이란 어떻게보면 사고, 생명과 직결되는 일이기 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운수업 종사자들에게 가장 많이 걸린 마법 중 하나가 바로 이 운전대의 마법으로서 버스의 무한이다. 게다가 버스는 핸들도 승용차의 2배로 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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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 따라 우측통행인 나라와 좌측통행 나라가 있다. 이는 대체로 통행방향을 따라가는데 좌측통행 국가는 우측핸들, 우측통행 국가는 좌측핸들을 쓴다. 요즘은 옵션에 따라 둘 다 선택지를 두고 선택이 가능한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닛산 GT-R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서 오른쪽에 운전대가 있는 차량의 운행이 안 되는 것으로 알지만, 본인이 잘 적응 했다면 크게 상관이 없다. 주로 스즈키 허슬러 등 공식적으로 수입이 안되는 차량들에서 발견된다.

2. 관련문서


[1] 1080도. peak-to-peak 값이다. 즉, 정위치 기준으로 좌측으로 1바퀴 반(540도), 우측으로 1바퀴 반을 돌릴 수 있다. 게임용 레이싱 휠 제품은 아직 여기까지 구현이 가능하다.[2] 무려 2170도. 처음으로 대형면허 시험을 보면 이것 때문에 놀란다. [3] 평소엔 신사적이나 운전대만 잡으면 성격이 돌변하며, 아무리 점잖아도 운전대만 잡으면 굉장히 난폭해진다.